• 2026-10-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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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7개월 만에 관람객 10만 명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3월 5일 개관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누적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바람의 테라스에서 10만 번째 방문객 환영 행사를 열고 개관 이후 운영 성과를 관람객과 함께 나눴다. 1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축하 패널과 박물관 홍보 기념품을 전달했다.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황정현 씨는 “뜻깊은 행사의 주인공이 돼 기쁘다”며 “박물관 건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탁 트인 영산강 경관이 인상 깊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은 건축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2026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심사 결과, 공공기관이 시행·조성한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상징공간으로 평가받았다.   박물관 외벽은 임진왜란부터 대한제국기까지 국난 극복에 앞장선 남도의병을 상징하는 3만 3천 개의 알루미늄 패널, 키네틱 파사드로 둘러싸여 있다.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은 건축물과 시민을 위한 공공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관 이후 박물관에는 평일 평균 300명, 주말 1천200여 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특히 초·중학교 단체 관람 예약이 이어지며 청소년 역사 교육 현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방학에 진행한 의병캠프는 남도의병유스호스텔과 연계해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박물관 카페테리아는 영산강과 다야뜰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을 맞아 다야뜰에 핀 코스모스와 영산강 경관이 어우러지며, 전시 관람과 휴식, 역사 체험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역사·문화공간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중환 남도의병역사박물관장은 “개관 7개월 만에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준 것은 남도의병 역사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이번 우수건축물 대상 수상으로 건축적 가치까지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이 만족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의(義)교육 허브로 발전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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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9
  • 중흥그룹,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인재 육성에 100억원 기부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중흥그룹은 8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성공과 지역 우수 인재 정착을 위한 100억원 기부금 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형배 특별시장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 김정훈 대우건설 토목본부장, 신경식 중봉건설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흥그룹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에 걸쳐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다.   기부금은 ▲지역 전략산업 기업유치 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연구 등 인프라 구축 ▲지역 전략산업, 이공계, 첨단 신기술 분야 우수 대학생 및 청년 연구인재 지원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지역 정주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에 활용하게 된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인공지능(AI)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과 정착에 의미있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중흥그룹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해 100억원을 기탁한 중흥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이 기업과 사람, 연구와 실험 기반을 단단하게 잇고 미래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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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당 동구남구갑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혜란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국회도서관 분관은 국회 전문자료와 다양한 지식정보 이용을 넘어 강연·전시·문화행사·아카이브를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지식·교육·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높이는 새로운 시민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런데 최근 광주 남구가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장소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거리엔 서로를 공격하는 현수막이 난무합니다. 심지어 주민 의견을 하나로 모아내는 주민 설명회, 정책토론회마저 별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병내 남구청장과 남구의회, 그리고 정진욱 국회의원 사이의 힘겨루기식 갈등과 대립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차기 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치적 쌓기 경쟁이 아닌가라는 우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각자도생식 파편화된 유치전은 필패입니다. 진보당 전남광주통합시당 동구남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혜란)는 갈등과 분열을 멈추고 남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 가기 위한 해법을 두 가지로 제안합니다. 첫째.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 등 제 정당과 남구청,남구회가 참여하는‘국회도서관 광주관 남구 유치 공동추진본부’를 구성   둘째.공동추진본부를 통해 남구 주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국회에 전달하기 위한 공동 행동 전개   국회도서관 분관을 남구에 유치하기 위해 어떻게 힘을 모을 것인가를 논의하고 주민 간 갈등과 대립을 넘어‘남구 유치’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할 것을 정중하게 제안드립니다.     [설명] : 정진욱 국회의원의 국회도서관 광주관 (구)보훈병원 부지 유치를 반대하는 상인들의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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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장애인‧지역 잇는 상생 터전,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신축 첫 삽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남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누리는 상생 복지 공간이 될 새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착수했다. 광산구는 7일 오후 2시 도천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부지(도천동 102-6번지 일원)에서 지역 주민,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 신축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61억 원을 투입해 4,900㎡ 부지에 연면적 3,187.7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새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 2027년 준공이 목표다.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신축은 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이었다. 현재 우산동에 있는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이용 공간이 협소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왕복 8차선 도로 주변에 위치해 장애인 등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접근성 면에서도 여건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광산구는 더 넓고, 안전한 장애인복지 공간에 대한 지역사회의 바람에 응답해 지난 민선 8기부터 새로운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새 장애인복지관을 장애인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실천연대, 장애인 시설‧단체 이용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신축 사업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에는 건강증진실과 상담실, 체험관, 미디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과 강당 등 장애인의 복지와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의 기대와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새로운 장애인복지 터전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또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가 멋진 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 신축 진행 상황을 장애인, 주민 등과 공유하며,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마침내 장애인과 가족, 주민의 오랜 바람을 더 넓고,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장애인복지 공간으로 실현하는 일이 본격 시작됐다”라며 “새 장애인복지관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이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상생 공동체의 둥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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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신수정 북구청장 취임 100일... ‘변화의 방향을 세우고, 도약의 기반을 다지다’
      신수정 북구청장 취임 이후 100일간 민선9기 북구는 주민주권을 중심으로 행정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안전·민생·복지·경제·미래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 변화의 방향과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집중했다.   신 청장은 지난100일을‘무엇을 완성하는 시간’이라기보다 북구의 미래를 설정하고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준비하는 시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취임 첫날부터 안전 현장을 챙기는 한편 지역경제와 청년,미래산업 분야에 집중했다.   동시에5대 분야39개 공약을 수립하고 민선9기 정책을 뒷받침할 조직과 시스템을새롭게 정비했다.   [주민의 목소리가 행정의 출발점]   민선9기 북구의100일 동안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혀졌다는 점이다.   신 청장은 취임 직후 구청장 직통 소통 창구인‘바로 문자365’를 신설해24시간 주민 의견을 받고48시간 이내 답변, 100시간 이내 현장 조치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1,50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1,400여 건을 처리해 약91.2%라는 높은 처리율을 기록하면서‘바로 문자365’는 주민들의 크고 작은 생활불편을 해결하는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7월6일부터8월5일까지는27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구청장 현장 소통데이’를통해800여 명의 주민을 만나198건의 의견을 청취했으며기업과 소상공인,산업계등과도 총34차례 소통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달부터는 수요에 따라 주민자치센터와 커뮤니티센터를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연장 개방하면서 행정의 공간을 주민과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해 주민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결정하는주민 주권 행정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온라인 정책 투표 플랫폼과 주민 주권 거버넌스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공약 실행력 갖춘 조직으로 탈바꿈...수상·공모 분야 성과]   북구는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내부의 변화도 단행했다.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자치행정국을 주민주권국으로 개편하고 북구의 중장기 전략을 담당할 미래전략담당관을 신설했다.   주민소통팀과 민원조정팀, 도시전략팀, 의료돌봄지원팀을 새롭게 두고 소통 행정과 중장기 전략, 생활밀착형 의료 돌봄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5대 분야 39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해 주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전환하고 5대 주권(참여·경제·복지·문화·생활) 달성을 위해 민선 9기가 나아갈 방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수상·공모 실적도 눈에 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100일 동안 전남광주 유일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을 포함해 총 12건의 공모·평가에 선정돼 266억 7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취임 첫날 ‘주민 안전’ 강조... 촘촘한 재난 안전망 구축]   신 청장은 민선 9기 첫 결재를 ‘수해 취약지역 예방 종합계획’으로 확정하고 취임 첫날부터 상습 침수지역을 찾은 뒤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계획에 따라 침수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장에게 ‘주민 대피 명령권’을 부여하고 현재 추진 중인 ‘2,300억 원’ 규모의 ‘9대 중장기 대책’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안교 일원이 신규 사업 지구로 선정돼 15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오는 2031년까지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306m 길이의 우수관로 정비를 정비해 침수 위험 요인을 해소한다.   아울러 수위 및 침수 정보 등을 활용한 ‘IoT 기반 침수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촘촘한 재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골목 경제부터 미래산업까지...지역 성장판 활짝]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침체 상태에 놓인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미래산업을 함께 살리는 전략도 가동 중이다.   지역 대표 상권이었던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내놓기 위해 민·관·학 협력으로 해법을 찾고 있다. 지난 7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및 운영하고 전 국민 대상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는 등 머리를 맞대고 있다.   또 상권 체류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실증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할 구상이다.   더불어 북구는 앰코코리아의 1조 원 규모 반도체 투자와 2,400억 원 규모의 삼성플랙트 공장 신설 등을 발판 삼아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스트와 국가AI데이터센터, AI집적단지 등 북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첨단 3지구를 AI·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AI 메디헬스케어, K-방산미니클러스터 등 미래 전략산업의 정책 기반을 마련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청년이 ‘첫 기회’ 얻는 도시]   올해 126억 원을 투입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에 주력해 온 북구는 그간 추진한 지역 청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임대주택 유휴 공간 활용 청년 창업 공간 무상제공,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펼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민선 9기 북구의 청년정책은 일자리와 창업, 주거, 생활까지 연결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방침이다.   ‘청년 첫 경력 보장제’를 도입해 청년이 취업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업무 역량 강화 교육과 청년 인턴제를 운영한다.   또한 주거와 창업 공간을 연계한 ‘청춘살림’을 60호 제공하고 생활창업 청년을 위한 ‘열정마켓’ 등을 지원하고 청년이 필요한 직접 정책을 만들고 실행에 참여하는 ‘북구형 청년정책 랩’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 추진 체계를 세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외부와 단절된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해 개별 공간을 제공하고 상담 및 사례 관리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자율 쉼터를 운영해 사회복귀를 향한 첫걸음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북구형 주치의제’ 본궤도]   복지 분야에서는 주민이 필요한 건강 돌봄서비스를 생활 반경 안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었다.   북구는 지난달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로 선정돼 2029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북구형 주치의제’를 추진한다.   지역 일차의료기관 20개소와 협력해 만 50세 이상 주민에게 단순 질병 치료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까지 복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달 29일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검진 ▲운동·식이·복약 등 건강관리 교육 ▲질병 및 약물 관리 ▲방문 진료 및 간호 ▲전문 의료기관 연계 ▲지역사회 보건·복지·돌봄 자원 지원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단기안심주택 ‘중간집’, 스마트 통합 건강·돌봄체계 구축, 취약계층 AI 스마트 안전기기 보급 등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생활 밀착형 행정 구현]   문화와 생활 분야에서도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5·18과 역사적 자산을 연결한 민주주의 브랜드 ‘민주路, 북구’ 구축을 비롯해 북구의 역사·문화·산업·먹거리 등 정체성을 담은 대표 축제 기획, 무등산 생태 자원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생활문화시설 주민 중심 복합 문화 공간화 등을 통해 주민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주차관제와 나눔 주차장 확충,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100일의 준비를 4년의 변화로”]   신수정 북구청장은 “지난 100일은 향후 4년간북구가 걸어갈 방향을 정하는 데 집중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주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조직과 시스템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행정 전반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실행의 속도를 높일 시간”이라며 “지난 100일 동안 세운 방향과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주민들이 실제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 주권을 주민의 일상으로 만들겠다”며 “주민이 정책 결정의 주체가 되고 일하고 도전하는 사람이 성장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주민 주권 도시 으뜸 북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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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문금주 의원, “주정 직거래 확대, 국내산 농산물 판로 축소 우려”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광주특별시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주정 직거래 확대와 발효·정제주정 의무구입 비율 폐지 추진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올해 과잉 생산된 보리 수매에 나선 주류산업협회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수매 방안을 논의한 결과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정위를 중심으로 3만 드럼 규모인 주정 직거래를 2027년 10만 드럼, 2028년 15만 드럼, 2029년 20만 드럼까지 확대하고, ‘발효주정 60%·정제주정 40%’ 의무구입 비율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발효주정은 쌀·보리·밀 등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하지만 정제주정은 전량 수입산 조주정을 사용한다”며 “구매를 자율화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정제주정으로 수요가 쏠려 국내산 농산물 판로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발효주정 출고가는 1드럼당 40만2,947원으로 정제주정 32만3,136원보다 약 8만원 높지만, 직거래 물량을 10만 드럼으로 확대해도 소주 출고가격 인하 효과는 병당 약 2~3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소비자 가격 인하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농가가 입을 피해는 클 수 있다”며 “직거래 물량은 현행 3만 드럼으로 유지하고 의무구입 비율 폐지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최근 대한산란계협회에 대한 공정위 제재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 분야의 공동출하·공동판매와 자조금 등은 농업인 보호와 수급조절을 위해 정부가 경쟁 제한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영역”이라며 “농림부는 농업인과 농가의 입장에서 공정위에 적극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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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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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7개월 만에 관람객 10만 명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3월 5일 개관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누적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바람의 테라스에서 10만 번째 방문객 환영 행사를 열고 개관 이후 운영 성과를 관람객과 함께 나눴다. 1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축하 패널과 박물관 홍보 기념품을 전달했다.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황정현 씨는 “뜻깊은 행사의 주인공이 돼 기쁘다”며 “박물관 건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탁 트인 영산강 경관이 인상 깊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은 건축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2026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심사 결과, 공공기관이 시행·조성한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상징공간으로 평가받았다.   박물관 외벽은 임진왜란부터 대한제국기까지 국난 극복에 앞장선 남도의병을 상징하는 3만 3천 개의 알루미늄 패널, 키네틱 파사드로 둘러싸여 있다.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은 건축물과 시민을 위한 공공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관 이후 박물관에는 평일 평균 300명, 주말 1천200여 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특히 초·중학교 단체 관람 예약이 이어지며 청소년 역사 교육 현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방학에 진행한 의병캠프는 남도의병유스호스텔과 연계해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박물관 카페테리아는 영산강과 다야뜰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을 맞아 다야뜰에 핀 코스모스와 영산강 경관이 어우러지며, 전시 관람과 휴식, 역사 체험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역사·문화공간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중환 남도의병역사박물관장은 “개관 7개월 만에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준 것은 남도의병 역사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이번 우수건축물 대상 수상으로 건축적 가치까지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이 만족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의(義)교육 허브로 발전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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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9
  • 중흥그룹,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인재 육성에 100억원 기부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중흥그룹은 8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성공과 지역 우수 인재 정착을 위한 100억원 기부금 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형배 특별시장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 김정훈 대우건설 토목본부장, 신경식 중봉건설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흥그룹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에 걸쳐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다.   기부금은 ▲지역 전략산업 기업유치 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연구 등 인프라 구축 ▲지역 전략산업, 이공계, 첨단 신기술 분야 우수 대학생 및 청년 연구인재 지원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지역 정주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에 활용하게 된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인공지능(AI)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과 정착에 의미있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중흥그룹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해 100억원을 기탁한 중흥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이 기업과 사람, 연구와 실험 기반을 단단하게 잇고 미래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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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당 동구남구갑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혜란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국회도서관 분관은 국회 전문자료와 다양한 지식정보 이용을 넘어 강연·전시·문화행사·아카이브를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지식·교육·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높이는 새로운 시민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런데 최근 광주 남구가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장소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거리엔 서로를 공격하는 현수막이 난무합니다. 심지어 주민 의견을 하나로 모아내는 주민 설명회, 정책토론회마저 별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병내 남구청장과 남구의회, 그리고 정진욱 국회의원 사이의 힘겨루기식 갈등과 대립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차기 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치적 쌓기 경쟁이 아닌가라는 우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각자도생식 파편화된 유치전은 필패입니다. 진보당 전남광주통합시당 동구남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혜란)는 갈등과 분열을 멈추고 남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 가기 위한 해법을 두 가지로 제안합니다. 첫째.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 등 제 정당과 남구청,남구회가 참여하는‘국회도서관 광주관 남구 유치 공동추진본부’를 구성   둘째.공동추진본부를 통해 남구 주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국회에 전달하기 위한 공동 행동 전개   국회도서관 분관을 남구에 유치하기 위해 어떻게 힘을 모을 것인가를 논의하고 주민 간 갈등과 대립을 넘어‘남구 유치’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할 것을 정중하게 제안드립니다.     [설명] : 정진욱 국회의원의 국회도서관 광주관 (구)보훈병원 부지 유치를 반대하는 상인들의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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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장애인‧지역 잇는 상생 터전,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신축 첫 삽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남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누리는 상생 복지 공간이 될 새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착수했다. 광산구는 7일 오후 2시 도천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부지(도천동 102-6번지 일원)에서 지역 주민,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 신축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61억 원을 투입해 4,900㎡ 부지에 연면적 3,187.7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새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 2027년 준공이 목표다.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신축은 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이었다. 현재 우산동에 있는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이용 공간이 협소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왕복 8차선 도로 주변에 위치해 장애인 등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접근성 면에서도 여건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광산구는 더 넓고, 안전한 장애인복지 공간에 대한 지역사회의 바람에 응답해 지난 민선 8기부터 새로운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새 장애인복지관을 장애인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실천연대, 장애인 시설‧단체 이용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신축 사업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에는 건강증진실과 상담실, 체험관, 미디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과 강당 등 장애인의 복지와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의 기대와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새로운 장애인복지 터전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또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가 멋진 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 신축 진행 상황을 장애인, 주민 등과 공유하며,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마침내 장애인과 가족, 주민의 오랜 바람을 더 넓고,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장애인복지 공간으로 실현하는 일이 본격 시작됐다”라며 “새 장애인복지관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이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상생 공동체의 둥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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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신수정 북구청장 취임 100일... ‘변화의 방향을 세우고, 도약의 기반을 다지다’
      신수정 북구청장 취임 이후 100일간 민선9기 북구는 주민주권을 중심으로 행정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안전·민생·복지·경제·미래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 변화의 방향과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집중했다.   신 청장은 지난100일을‘무엇을 완성하는 시간’이라기보다 북구의 미래를 설정하고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준비하는 시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취임 첫날부터 안전 현장을 챙기는 한편 지역경제와 청년,미래산업 분야에 집중했다.   동시에5대 분야39개 공약을 수립하고 민선9기 정책을 뒷받침할 조직과 시스템을새롭게 정비했다.   [주민의 목소리가 행정의 출발점]   민선9기 북구의100일 동안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혀졌다는 점이다.   신 청장은 취임 직후 구청장 직통 소통 창구인‘바로 문자365’를 신설해24시간 주민 의견을 받고48시간 이내 답변, 100시간 이내 현장 조치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1,50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1,400여 건을 처리해 약91.2%라는 높은 처리율을 기록하면서‘바로 문자365’는 주민들의 크고 작은 생활불편을 해결하는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7월6일부터8월5일까지는27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구청장 현장 소통데이’를통해800여 명의 주민을 만나198건의 의견을 청취했으며기업과 소상공인,산업계등과도 총34차례 소통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달부터는 수요에 따라 주민자치센터와 커뮤니티센터를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연장 개방하면서 행정의 공간을 주민과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해 주민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결정하는주민 주권 행정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온라인 정책 투표 플랫폼과 주민 주권 거버넌스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공약 실행력 갖춘 조직으로 탈바꿈...수상·공모 분야 성과]   북구는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내부의 변화도 단행했다.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자치행정국을 주민주권국으로 개편하고 북구의 중장기 전략을 담당할 미래전략담당관을 신설했다.   주민소통팀과 민원조정팀, 도시전략팀, 의료돌봄지원팀을 새롭게 두고 소통 행정과 중장기 전략, 생활밀착형 의료 돌봄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5대 분야 39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해 주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전환하고 5대 주권(참여·경제·복지·문화·생활) 달성을 위해 민선 9기가 나아갈 방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수상·공모 실적도 눈에 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100일 동안 전남광주 유일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을 포함해 총 12건의 공모·평가에 선정돼 266억 7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취임 첫날 ‘주민 안전’ 강조... 촘촘한 재난 안전망 구축]   신 청장은 민선 9기 첫 결재를 ‘수해 취약지역 예방 종합계획’으로 확정하고 취임 첫날부터 상습 침수지역을 찾은 뒤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계획에 따라 침수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장에게 ‘주민 대피 명령권’을 부여하고 현재 추진 중인 ‘2,300억 원’ 규모의 ‘9대 중장기 대책’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안교 일원이 신규 사업 지구로 선정돼 15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오는 2031년까지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306m 길이의 우수관로 정비를 정비해 침수 위험 요인을 해소한다.   아울러 수위 및 침수 정보 등을 활용한 ‘IoT 기반 침수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촘촘한 재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골목 경제부터 미래산업까지...지역 성장판 활짝]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침체 상태에 놓인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미래산업을 함께 살리는 전략도 가동 중이다.   지역 대표 상권이었던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내놓기 위해 민·관·학 협력으로 해법을 찾고 있다. 지난 7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및 운영하고 전 국민 대상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는 등 머리를 맞대고 있다.   또 상권 체류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실증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할 구상이다.   더불어 북구는 앰코코리아의 1조 원 규모 반도체 투자와 2,400억 원 규모의 삼성플랙트 공장 신설 등을 발판 삼아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스트와 국가AI데이터센터, AI집적단지 등 북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첨단 3지구를 AI·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AI 메디헬스케어, K-방산미니클러스터 등 미래 전략산업의 정책 기반을 마련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청년이 ‘첫 기회’ 얻는 도시]   올해 126억 원을 투입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에 주력해 온 북구는 그간 추진한 지역 청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임대주택 유휴 공간 활용 청년 창업 공간 무상제공,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펼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민선 9기 북구의 청년정책은 일자리와 창업, 주거, 생활까지 연결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방침이다.   ‘청년 첫 경력 보장제’를 도입해 청년이 취업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업무 역량 강화 교육과 청년 인턴제를 운영한다.   또한 주거와 창업 공간을 연계한 ‘청춘살림’을 60호 제공하고 생활창업 청년을 위한 ‘열정마켓’ 등을 지원하고 청년이 필요한 직접 정책을 만들고 실행에 참여하는 ‘북구형 청년정책 랩’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 추진 체계를 세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외부와 단절된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해 개별 공간을 제공하고 상담 및 사례 관리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자율 쉼터를 운영해 사회복귀를 향한 첫걸음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북구형 주치의제’ 본궤도]   복지 분야에서는 주민이 필요한 건강 돌봄서비스를 생활 반경 안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었다.   북구는 지난달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로 선정돼 2029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북구형 주치의제’를 추진한다.   지역 일차의료기관 20개소와 협력해 만 50세 이상 주민에게 단순 질병 치료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까지 복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달 29일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검진 ▲운동·식이·복약 등 건강관리 교육 ▲질병 및 약물 관리 ▲방문 진료 및 간호 ▲전문 의료기관 연계 ▲지역사회 보건·복지·돌봄 자원 지원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단기안심주택 ‘중간집’, 스마트 통합 건강·돌봄체계 구축, 취약계층 AI 스마트 안전기기 보급 등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생활 밀착형 행정 구현]   문화와 생활 분야에서도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5·18과 역사적 자산을 연결한 민주주의 브랜드 ‘민주路, 북구’ 구축을 비롯해 북구의 역사·문화·산업·먹거리 등 정체성을 담은 대표 축제 기획, 무등산 생태 자원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생활문화시설 주민 중심 복합 문화 공간화 등을 통해 주민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주차관제와 나눔 주차장 확충,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100일의 준비를 4년의 변화로”]   신수정 북구청장은 “지난 100일은 향후 4년간북구가 걸어갈 방향을 정하는 데 집중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주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조직과 시스템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행정 전반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실행의 속도를 높일 시간”이라며 “지난 100일 동안 세운 방향과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주민들이 실제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 주권을 주민의 일상으로 만들겠다”며 “주민이 정책 결정의 주체가 되고 일하고 도전하는 사람이 성장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주민 주권 도시 으뜸 북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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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문금주 의원, “주정 직거래 확대, 국내산 농산물 판로 축소 우려”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광주특별시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주정 직거래 확대와 발효·정제주정 의무구입 비율 폐지 추진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올해 과잉 생산된 보리 수매에 나선 주류산업협회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수매 방안을 논의한 결과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정위를 중심으로 3만 드럼 규모인 주정 직거래를 2027년 10만 드럼, 2028년 15만 드럼, 2029년 20만 드럼까지 확대하고, ‘발효주정 60%·정제주정 40%’ 의무구입 비율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발효주정은 쌀·보리·밀 등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하지만 정제주정은 전량 수입산 조주정을 사용한다”며 “구매를 자율화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정제주정으로 수요가 쏠려 국내산 농산물 판로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발효주정 출고가는 1드럼당 40만2,947원으로 정제주정 32만3,136원보다 약 8만원 높지만, 직거래 물량을 10만 드럼으로 확대해도 소주 출고가격 인하 효과는 병당 약 2~3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소비자 가격 인하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농가가 입을 피해는 클 수 있다”며 “직거래 물량은 현행 3만 드럼으로 유지하고 의무구입 비율 폐지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최근 대한산란계협회에 대한 공정위 제재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 분야의 공동출하·공동판매와 자조금 등은 농업인 보호와 수급조절을 위해 정부가 경쟁 제한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영역”이라며 “농림부는 농업인과 농가의 입장에서 공정위에 적극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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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지역 이끌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키운다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 인큐베이팅 과정’ 수료식을 열고 지역 자원과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연계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 인력과 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문·심화·창업·인큐베이팅 등 총 4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인큐베이팅 과정에는 앞선 입문·심화·창업 과정을 연속 수료한 교육생 8명이 3개 팀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속가능관광과 로컬비즈니스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체의 현황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핵심 고객과 제공 가치, 수익 구조, 판로, 단계별 성장 전략 등을 구체화했다.   특히 일률적인 관광상품 개발에서 벗어나 각 참여업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지속가능관광에 접목하는 맞춤형 인큐베이팅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따수와 협동조합은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 경험을 이동과 여가·관광 참여로 확장한 ‘디지털 무장애 사회관광’을 제안했다. ㈜치른시빌은 미술교육과 아트키트 제작 역량을 지역의 문화·공간과 결합한 ‘로컬 문화콘텐츠’를, 하이고래 협동조합은 별별브릿지마켓과 광주·전남 셀러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창작자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각각 구체화했다.   동구는 컨설팅을 통해 마련한 사업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업체별 고도화 비용도 연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팀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구체화한 비즈니스 모델을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민과 사업체가 자신들이 가진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관광과 연결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동구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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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전진숙 의원, “수술실 CCTV 설치율은 100%인데 실제 촬영은 3.8%”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수술실CCTV  설치 의무 대상 의료기관은 사실상 모두CCTV를 설치했지만,실제CCTV가 촬영된 수술은 전체의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실CCTV설치 의무화는2016년故권대희 씨 사망사건 등을 계기로 폐쇄된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의료사고와 불법행위의 객관적인 기록을 확보해 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도입됐다.관련 의료법 개정에 따라2023년9월부터 전신마취 등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 료기관은 수술실 내부에CCTV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보건복지부 제출자료에 따르면2026년6월 말 기준 수술실CCTV설치 의무 대상 의료기관은 총2,529개소로,휴업 중인1개소를 제외한2,528개소 모 두CCTV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도가 시행된2023년9월25일부터2026년6월 말까지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시행된 수술은 총509만4,504건으로,이 가운데 실제CCTV 가 촬영된 수술은19만4,014건으로 전체 수술의3.81%에 불과했다. 즉, CCTV는 모든 설치 의무 의료기관에 설치됐지만 실제 카메라가 작동한 수술은 100건 중 4건에도 미치지 못한 셈이다.   특히 촬영 요청 19만 4,806건 가운데 실제 촬영으로 이어진 경우는 19만 4,014건으로 요청 대비 촬영률은 99.6%에 달했다. 환자의 촬영 요청 자체가  전체 수술의 3.8%에 불과하다는 점이 수술실 CCTV 제도의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문제로 나타난 것이다.   현행 의료법은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 의료기관이 수술 장면을 촬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CCTV 촬영을 요청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개별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 의무는 없으며, 의료기관 내부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안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가 CCTV 촬영제도를 인지하지 못할 경우 촬영을 선택할 기회 자체를 갖기 어려울 수 있다. 환자가 먼저 제도를 인지하고 촬영을 요청해 야 CCTV가 작동하는 구조인 셈이다.   "전진숙 의원은 “수술실 CCTV 설치율은 사실상 100%인데 실제 촬영률은 3.8%에 그친다는 것은 ‘설치’만으로 제도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라 며 “환자가 요청해야만 촬영할 수 있는 제도임에도 정작 환자에게 촬영 요청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개별적으로 알릴 의무가 없는 현행 구조를 점검할 필 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환자가 제도를 몰라 촬영을 선택할 기회조차 갖지 못해서는 안 된다”며 “수술 전 CCTV 촬영 가능 여부를 충분히 안내하고 환자가 촬영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별첨] 전국 수술실 CCTV 설치 및 촬영 현황 구분 건수 비율 CCTV 설치 의료기관 2,528개소 100%* 의식 없는 상태 수술 5,094,504건   CCTV 촬영 요청 194,806건 3.82% 실제 CCTV 촬영 194,014건 3.81%   [ 출처 : 보건복지부 제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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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5
  • 북구, ‘양성평등 정책’ 추진 성과 빛났다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성별에 치우침 없이 균형 있는 행정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5일 북구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2026년 양성평등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정부가 시행한 우수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 및 공유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평가 과정에서 북구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 도시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 중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 삼아 올해 5대 분야, 53개 세부 사업의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 중인 점이구정 전반에 양성평등 체계를 확립한 사례로 꼽혔다.   주민 체감형 정책을 찾기 위해 양성평등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행복응원네트워크 등 다양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운영을 강화한 점도 호평받았다.   우수 정책으로는 ‘여성안심행복마을 확대 조성’과 ‘공공생리대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편의점, 음식점, 카페를 ‘여성안심 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공기관 56개소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하는 등 접근성 높은 양성평등 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정 전반에 양성평등의 가치를 담고 주민 모두를 위한 균형 잡힌 행정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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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5
  • 광주 군공항 부지,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본격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군공항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 단계에 들어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일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7월 국가산단 후보지가 정해진 이후 약 3개월 만에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광주 군공항 일원이다. 전체 면적은 약 826만㎡, 250만평 규모로 반도체 생산시설을 비롯한 관련 산업시설이 들어서는 국가산업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설계에서는 산업단지의 공간 배치와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지역의 산업기반과 연구개발 역량, 전문인력 등을 반도체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추진 일정도 구체화되고 있다. LH는 지난 7월 30일 예비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직후 조사설계용역 발주에 들어갔다. 통상 약 107일이 소요되는 업체 선정 절차를 58일로 단축해 설계 작업을 앞당겼다. 올해 안에는 산업단지계획안을 마련해 승인 신청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7년 중순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는 일정이 추진된다.   산업단지는 반도체 생산시설만 들어서는 형태가 아니라 협력기업과 연구시설 등 관련 기능을 함께 배치하는 방향으로 계획되고 있다. 주거와 교육, 문화, 교통 등 배후 기능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도 사업 구상에 포함돼 있다.   광주 군공항 부지는 지난 7월 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가산단 후보지로 우선 지정됐다. 부지 대부분이 국방부 소유 국유지라는 점도 향후 토지 확보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려될 예정이다.   산단 조성과 관련한 각종 용역도 진행되고 있다. 개발사업 조사설계를 비롯해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연계교통체계 및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후속 용역이 발주됐다.   앞으로 산업단지계획이 확정되면 관련 인허가와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가 단계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반도체 생산시설이 들어서기 위해 필요한 전력과 용수, 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도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꼽힌다.   군공항 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인 만큼 군공항 이전 일정과 기존 군 시설의 재배치 역시 전체 개발 과정과 맞물려 진행된다.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은 지난 7월 후보지 지정과 예비 사업시행자 선정을 거쳐 10월 조사·설계 단계까지 진행됐다.   현재 계획은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027년 중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개발 일정은 앞으로 진행되는 관계기관 협의와 심의·인허가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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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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