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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청년 목소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해 청년총회 정책 선호도 조사로 선정한 ‘청년 일‧삶 배움터’,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등 3개 과제를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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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건강한 노후의 활력소 ‘백년동아리’ 개강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5일 25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4년 백년동아리’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백년동아리’는 지난 2020년 추진한 독거 어르신 종합실태조사에서 ‘아침에 눈을 떠도 할 일이 없다’는 어르신들의 하소연이 계기가 돼 동구만의 노인 사회활동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 첫선을 보였다.   건강한 노후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한 ‘백년동아리’는 2021년 6개 분야 150명으로 시작해 현재 13개 분야 47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에 따라 신규 분야(오카리나·통기타·민화)가 신설돼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동아리 활동 장려와 함께 자존감 회복,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백년동아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으로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동구답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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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광주시,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25곳으로 확대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광주광역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종목단체 25곳을 선정해 4월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플라잉디스크, 주짓수, 등산,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사업은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친목 도모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며 ▲최근 5년간 개최 실적 ▲대회전담인력 ▲자부담 비율 등 반영한 정량평가와 ▲사업기획 ▲안전관리 ▲홍보 ▲대회운영역량 등 정성평가를 거쳐 25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준을 개선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제안한 단체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가맹단체별 차별성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일반대회와 여성대회를 통합하고 참가부문을 확대하는 등 시장기 대회의 위상을 강화한다. 참가비 등 수익금 의무반영 및 자부담 비율을 확대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일상 속 시민 참여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 건강권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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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남구, 안전 공백 ‘40년 이상 건축물’ 무상 점검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4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한다.   남구는 6일 “벽면 균열에 의한 붕괴 등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된지 40년이 지나고, 3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주택 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상 점검에 나선 이유는 건축물 관리법상 30년 이상된 소규모 건축물의 소유주는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야 할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어서다.   현재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관내 전체 건축물은 1만9,430동이며, 이중 건립된 지 30년이 지난 건축물은 1만500여동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구는 30년이 경과한 건축물 가운데 40년을 넘긴 건물도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보고, 해당 조건에 부합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상 안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4층 건축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bopy@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신청자가 많으면 안전 취약도가 심각한 건물부터 우선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 뒤 건물 안정성을 5단계 등급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인 건축물에 대해서는 2차 정밀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상태가 궁금하신 분들은 구청에서 무상 점검을 통해 결과를 알려드리니 점검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2년에 소규모 노후 건축물 436곳을 점검했으며, 다수 건축물에서 노후화로 인한 벽면과 담장 등의 균열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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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광주시교육청, 광주AI교육원 신축공사 착공 26년1월 개관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5일 학교급별(초,중,고) 교육과정에 맞는 체계적이며 통합적인 AI 관련 체험과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가칭)광주AI교육원 신축공사’ 착공식을 실시했다.   ‘가칭)광주AI교육원’ 설립은 직선 4기 공약사업 및 광주교육 역점과제이며 총 40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북구 오치동 5-25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129㎡ 규모 시설로 설립된다. 이번 착공식 이후 오는 2025년 10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준공 이후 여러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광주AI교육원은 개관 이후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광주형 AI교육과정 개발을 맡게 된다. 또 미래 핵심기술인 AI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책임진다.   이를 위해 학생 다양한 체험을 위한 AI테마관(테마별 프로젝트 교육·체험공간), AI교육관(인공지능 배움과 창작공간), AI세움터(AI전문 교육·연구공간 )이 조성되며 야외공간은 자율주행 연습장, 야외드론연습장, AI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시교육청은 광주AI교육원이 지역사회의 AI교육 연구 중점기관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AI교육원은 디지털에 기반한 다양한 미래교육이 학교현장에서 활발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학교급별 AI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AI 교육연구 중점기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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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광주시, 누구나 접근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국 최초‧유일의 ‘광역평생학습도시’인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브리드 러닝 플랫폼을 구축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강의실에서 광주시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2024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및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광주시·교육청·자치구·(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평생학습 추진기관들이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심의‧확정한다. 광주시장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을 포함해 광주시의원,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교육청·평생학습·장애인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시는 평생교육 시행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브리드 러닝 플랫폼 구축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지역을 포괄하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학습공동체 기반 마을공동체 성장 ▲일-여가-학습 균형을 위한 평생교육 등 6대 전략, 120개 세부사업을 수립,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주요 사업은 평생학습연수센터의 광주시민 리더 필수교육 및 분야별 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 5개 자치구 협력사업인 고령층 대상 특화사업과 평생학습 교재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등이다.   광주시는 또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시행계획으로 ▲사람 중심 지원 강화 ▲프로그램 지원 강화 ▲환경 및 여건 개선 ▲운영·관리·성과 개선 등을 4대 전략으로 삼아 경계선지능인 정책 연구, 장애인 교육교재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제작·보급,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업 등 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완대체의사소통 : 의사소통시 겪는 문제 해소를 위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여러 형태의 방식을 일컫는다. 의사소통 장애를 당사자 스스로  극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그림·글자가 있는 의사소통판 등을 활용하는 비전자식 방식과 PC·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전자식으 로 나뉜다.   광주시는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는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광주인재평생진흥원은 올해 광주 평생학습 플랫폼기관으로 탈바꿈해 평생교육 바우처 기초연구 등 정책연구와 교육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또 기관·프로그램·강사 등 광주지역 평생학습 정보를 수집·관리해 ‘평생학습 정보 검색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5개 자치구는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지위를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아 1년간 지위와 국비사업을 교부받는다. 이 같이 광역시 소속 모든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은 곳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일상화를 위해 교육청·자치구·대학·민간교육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협력하겠다”며 “특히 장애인·경계선지능인·고령층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개발·제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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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생일 맞은 1인 가구 자존감 선물”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가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생일 축하 행사를 추진한다. 2023년 마을복지건강계획 복지의제로 주민이 선정한 ‘생일 축하한 DAY(데이)’다. 1인 가구가 소외감,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생일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지난달 29일 홀로 사는 주민 1명의 집을 방문해 생일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수완동 지사협은 12월까지 지역 공동주택 관리주체, 통장단 추천 등을 통해 1인 고위험 가구 대상자를 발굴, 온정을 나누는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수완동은 원룸 밀집 지역이 많고, 혼자 사는 40~50대도 많아 사회적 관계 단절에 취약하다”면서 “생일날 기쁨을 나누고, 함께 축하하며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회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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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24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3월12일부터 7월10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3월 6일부터 12일 강좌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2024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영어회화교실(A, B) ▲요가교실(A, B)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 (A, B) ▲서예교실 ▲통기타교실(A, B) ▲한글교실(가, 나) 총 12개 강좌로 구성해 운영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총 16회 과정)는 5만 원, 주 2회 강좌(총 32회 과정)는 10만 원이다. 단,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 교실’ 강좌는 무료이며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항목에 따라 50~10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 온라인 결제시스템도 구비돼 있다. 인터넷 접수 시 온라인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해 수강료를 납부할 수 있고,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평생교육 강좌가 시민들에게 소중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돼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 다양한 교육·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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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이병훈 , “ 광주 동남을 불법 부정선거 의혹 , 결과 무효화 및 엄정한 수사 ” 촉구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이병훈 의원이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동구남구을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사실 유포와 금품 살포혐의 제보 등을 토대로 경선 과정에서의 불법 , 부정행위가 경선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중앙당의 경선 결과 무효화 조치와 수사당국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   이병훈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 측이 허위로 조작된 ‘ 가짜 하위 20% 명단 ’ 지라시를 조직적으로 배포하며 불공정 경선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   지역 내 유권자 , 권리당원 카톡방 , 커뮤니티에는 이병훈 의원이 “ 하위 20% 에 포함되었다 ” 라는 흑색선전이 끊임없이 유포되었고 , 컷오프될 가능성이 크다는 근거 없는 낭설도 조직적으로 유포되면서 이병훈 의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 .   그러나 이병훈 의원은 컷오프되지도 않았고 , 하위 20%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이병훈 의원은 조수웅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4 인이 특정 후보 측에 가담하여 다수의 카톡방에 조작된 하위 20% 명단을 유포한 사실을 적발해 수사당국과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 250 조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하며 (7 년 이하의 징역 , 또는 1 천만 원 이상 5 천만 원 이하의 벌금 ) ‘ 당선무효형 ’ 에 이를 수 있는 중대 선거범죄이다 .   또한 , 이 의원은 특정 후보 측의 금품 및 선물 살포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   현행법상 유급사무원 3 인을 제외하고 선거운동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 특정 후보가 선거캠프 본부장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차례 금품을 살포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   또한 , 설 명절 전인 2 월 8 일 오후에는 자원봉사자 등 10 여 명에게 1 만 원권 신권으로 20 만 원 상당의 돈이 든 봉투를 전달했고 , 예비후보의 사촌 동생이자 예비후보 캠프의 좌장 역할을 한 안 모 씨가 광주시의회 의원 등에게 선물을 살포했다는 의혹도 구체적인 정황과 물증이 제보됐다고 밝혔다 .   이 의원 측은 금품 및 선물 살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 선관위 신고 , 수사당국 고발을 통해 수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공직선거법 제 230 조의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선거법 위반행위라고 강조했다 .   또한 , 일부 권리당원 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 선택이 안 되거나 , 여러 번의 투표 시도에도 불구하고 후보 선택 과정에서 투표가 안 되고 종료되어 결국 투표를 못 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며 , 이런 사례들은 당원의 참정권을 제한하는 중대한 문제로 권리당원 투표시스템의 오류 가능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이병훈 의원은 “‘ 가짜 하위 20% 명단 ’ 유포에 따른 허위사실 공표 혐의와 금품 및 선물 살포에 따른 매수 및 이해유도죄 위반 혐의가 있는 후보는 본선에서 당선되더라도 ‘ 당선무효형 ’ 에 이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경선 결과를 무효로 할 필요가 있다 ” 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지도부에 경선 결과 무효화를 요청했다 .   이 의원은 이어 “ 공명선거를 저해한 불법 , 부정선거 혐의가 있는 후보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 달라 ” 라고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당국에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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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북구,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새단장 마치고 힘찬 출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용전동에 소재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하서로 818)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그린리모델링 및 레지던스 공간조성 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는 4일 개관식이 열린다.   개관식은 행사 당일 오후 3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일대에서 개최되며 입학생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신입생 간담회’ 등이진행된다.   이번에 새단장을 마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는 지난 1997년 준공된 광주 유일의 전통 공예 교육 공간으로 건물 노후화에 따라 시설 기능이 열악해져 환경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북구는 지난 2021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광주시에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신개념 공예문화 융합 공간조성을 적극 건의․협조 요청하였고 광주시가 이를 수용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후 지난 2022년까지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활용해 내진 보강 공사와 냉난방기․ 고효율 조명 설치, 창호 교체 등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끝냈고 지난해에는 구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예작품 창작․전시공간인 레지던스 공간조성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사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는 기존 건물 대비 연면적 140㎡가 늘어난 약 930㎡ 규모로 확대 조성되었고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수강생 등 이용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가 지역 공예문화확산의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여가․예술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문화시설 개선과 확충에 지속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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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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