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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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 섬진강변, 봄빛 물든 철쭉 물결...관광객 발길 유혹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섬진강변을 따라 붉게 물드는 철쭉이 서서히 봄의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 현재 개화율은 약 50% 수준으로 강변 일대가 봄빛으로 채워지며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예고하고 있다.   벚꽃이 지나간 자리를 이어받은 철쭉은 짙은 붉은빛으로 계절의 깊이를 더한다. 강을 따라 이어진 철쭉은 화사한 봄의 색감을 더하며, 바람결에 흔들리는 꽃잎과 잔잔히 흐르는 섬진강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담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온화한 기온과 충분한 일조량의 영향으로 개화는 예년보다 다소 빠른 흐름을 보인다. 강변 곳곳에서 꽃망울이 차례로 터지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개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다음 주에는 절정에 가까운 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섬진강변 철쭉길은 강을 따라 펼쳐진 꽃길과 탁 트인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며 드라이브와 산책은 물론 자전거 여행 코스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옛 철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쭉길은 병풍처럼 펼쳐진 꽃 풍경이 인상적이다. 자동차뿐 아니라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통해 색다른 시선에서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또한 증기기관차 운행 구간과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촬영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연두빛 신록과 대비를 이루며 섬진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풍경은 봄이 무르익어 가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변 철쭉이 점차 만개를 향해가며 봄의 절정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되,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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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8
  • “차의 고장 보성에서 겨룬다”… 학생차예절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은 오는 5월 1일 개최되는 ‘2026 학생차예절경연대회’에 참가할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 전통 차문화의 계승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예절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2026. 5. 1. ~ 5. 5.)에 진행된다.   대회는 2026년 5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초등부와 중·고등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다.   심사는 차 예절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주요 평가 항목은 ▲한복 착용 상태, ▲다구를 다루는 태도, ▲절하는 예절, ▲차를 내는 과정에서의 숙련도와 조화 등이며 전문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 교육감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금) 18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서상균 추진위원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전통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예절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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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8
  • 영광군, 경찰서와 체납차량 합동단속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권한대행 부군수 송광민)은 금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단속의 날」로 지정하고, 체납차량 번 호판 영치활동 단속체계(2개팀 4명)를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금번 4월 16일, 영광한전 회천교차로에서 터미널사거리 구간에서 고액·상습 체납차량과 불법운행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지방세 체납 징수율을 높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광경찰서(서장 김종신)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 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지방세 및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차량으로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체납자들의 납세 인식 이개선되는 효과를 거두었고, 대포차 등 불법차량 운행 시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생계형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있고, 경찰에서는 불법운행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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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광양시, 제46회 장애인의날 기념 어울마당 큰잔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광양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식 및 어울마당 큰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박현석)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단체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9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핸드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노래교실 등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어울마당에서는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카드지갑 만들기, 보자기 만들기 등 5개 체험부스와 휠체어 보장구 수리 및 세척 등 7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박현석 지회장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광양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만남이 일상으로 이어져 차별 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장애는 특정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삶과 관련돼 있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등록장애인은 2026년 3월 말 기준 7,897명으로 전체 인구 15만 8,093명의 약 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심한 장애인 36.3%(2,865명), 심하지 않은 장애인 63.7%(5,032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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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순천의 맛을 직접 평가하세요” 미식대첩 소비자 평가단 모집
     [경제]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순천미식대첩」을 앞두고, 소비자 블라인드 심사에 참여할 ‘소비자 평가단’을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평가단은 총 10명 이내로 선발되며, 순천 음식과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순천에 거주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평가단은 심사 종료와 수상업소 발표 이후, 활동 과정에서 촬영한 음식 사진 등을 활용해 SNS 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 다만, 심사 내용은 비공개로 유지되며, 관련 게시물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평가단 지원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SNS 운영자나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 시각에서 직접 평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비건 음식점을 발굴하고, 치유도시 순천과 접목시키는 미식 콘텐츠로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미식과 여행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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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박용안, 목포시장 경선 전 ‘승부수’..."목포를 새롭게 바꿀 위대한 심판 기대"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조국혁신당 박용안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하루 앞둔 주말, 적극적인 행보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번 경선을 "뒷걸음질 치는 목포를 되살릴 마지막 기회"로 규정하며, 조국혁신당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민주당과 협치를 이끌어낼 적임자임을 분명히 했다. ■ "정책과 비전을 겨루는 경선으로 혁신당 상승세 발판 마련할 것" 박 후보는 오는 19~20일 치러지는 당내 경선에 대해 “대선 이후 침체된 혁신당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승부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선명한 정책으로 민주당을 견인하는 동시에, 정당의 울타리를 넘어 폭넓은 지지를 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과거 이재명 대통령 후보 당선을 위해 뛰었던 이력을 강조하며 협치와 통합의 적임자임을 자임했다.   ■ '경제 시장' 자처… 新 목포삼합 등 3대 공약 발표 박 후보는 목포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할 3대 핵심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목포 메디컬 복합 센터 건립: 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공공조달 패러다임 전환: 지역 순환 경제로 예산의 승수 효과 노려 -신(新) 목포삼합 성장 전략: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체질 개선   박 후보는 "그동안의 정치가 상대를 죽여야 사는 '제로섬 게임'이었다면, 이제는 깨끗한 이력과 경제적 식견을 갖춘 신인이 목포를 바꿀 시간"이라며 정치교체론을 역설했다.   ■ 세월호 12주기 맞아 "안전한 목포" 약속 한편, 박 후보는 지난 16일 목포 신항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청소년 생존수영 교육 의무화 등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정책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마지막으로 "목포 시민과 혁신 당원의 위대한 결정이 목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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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광주시립오페라단 ‘찾아가는 공연’ 시민들 큰 호응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시립오페라단이 군부대·학교·공공기관 등에서 펼치는 ‘찾아가는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무대 위에 머물던 오페라를 시민의 일상으로 이끌어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공공 문화예술로서의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5월과 6월에도 풍성한 공연 일정을 이어간다.   먼저 5월19일에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지맵(G.MAP)에서 ‘OPERA X G.MAP: 공명’을 개최한다. 오페라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융합형 공연으로, 시각적 연출을 극대화해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5월21일 육군 화생방학교를 찾아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곁들여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5월27일에는 광주시청 로비에서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무대를 펼친다.   6월11일에는 월곡초등학교와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난다. 청소년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설과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는 미래관객을 확보하고 문화예술 교육의 저변을 넓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진행된 공연들 역시 별도의 관람장벽 없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9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열린 ‘갈라 콘서트’는 문화현장을 찾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직접 오페라의 감동을 전달했다. 4월15일 광주시청 로비에서 열린 ‘오페라 THE 가까이’는 점심시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여했다. 별도의 객석이 없는 열린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머무르며 관람하는 풍경을 연출, 뛰어난 접근성을 증명했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는 기존의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이 직접 관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능동적 전환의 예로 꼽힌다.   윤영문 광주예술의전당장은 “일상 공간에서 마주친 ‘뜻밖의 오페라’는 신규 관객층의 유입을 이끄는 것은 물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공공예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중심으로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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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김한종,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 융합벨트 조성 공약 발표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광주와 장성을 연계한 의료·치유관광 산업 육성 공약을 내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 융합벨트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2026년 시행되는 ‘치유관광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호남권 대표 의료·치유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광주의 종합의료 인프라와 장성의 국립심뇌혈관센터, 축령산·백양사 등 자연 치유자원을 결합한 ‘의료+치유’ 통합 관광 모델 구축이 골자다.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기본계획 수립, 특구 지정안 마련이 이뤄지고, 2단계에서는 치유 거점 인프라 정비와 통합 플랫폼 구축, 시범 프로그램 운영이 진행된다. 3단계에서는 국립심뇌혈관센터 개원과 연계해 연간 100회 규모의 관광 패키지를 본격 운영하고 브랜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0억 원 규모로 국비와 도비, 군비를 투입해 의료·치유 관광 패키지 운영, 통합 예약·상담 플랫폼 구축, 심신 측정 장비 및 안내 시스템 등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 협의체 구성 ▲치유 거점(축령산·장성호·백양사·필암서원 등) 정비 ▲스마트 헬스 기반 설비 구축 ▲의료·치유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 양성 등이 포함됐다.   또 광주 지역 종합의료시설과의 협약(MOU)을 통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장성관광문화재단 내 전담 조직을 설치해 사업 추진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아울러 광주·전남 통합특별법에 ‘의료·치유관광 특구’ 지정 조항 신설을 건의해 국비 지원과 각종 규제 특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의 의료 역량과 장성의 자연 치유 자원을 결합하면 경쟁력 있는 관광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의료관광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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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장흥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김선철기자]  장흥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단시간 강우량이 증가하는 등 재난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배수시설의 사전 점검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영환 장흥군수 권한대행은 배수펌프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펌프 작동 상태와 제어설비 정상 여부, 비상발전기 관리 상태, 배수로 정비 상황 등 주요 시설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가동이 가능하도록 운영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노영환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의 초기 대응이 침수 피해를 좌우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상시 점검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흥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배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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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전진숙 의원, 미혼부 가정 자녀도 출산장려금 받는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미혼부 가정 자녀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결과, 미혼부 자녀도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길이 열리는 사례가 생긴 소식을 전해왔다. 거제시는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미혼부 자녀의 출산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논의가 지방정부 제도 개선으로 구체화된 사례다. 조례는 미혼부·이혼·재혼가정, 입양, 국외출산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특히 출생등록 지연으로 복지에서 배제되던 사례를 제도적으로 포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미혼부 자녀는 가정법원의 친생확인 절차로 출생등록이 늦어지면서 주민등록번호 발급이 지연돼, 소비쿠폰·출산장려금·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에서 배제되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전 의원은 2025년 8월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서 미혼부 자녀가 제외되는 문제를 처음 제기하며,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 연계를 통한 우선 지원 방안을 촉구하여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출생장소와 가족형태에 따라 복지 격차가 발생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복지를 보장하는‘아동 기준 복지 보장체계’ 도입을 촉구하였다. 또한 12월 국회에서 개최한「미혼부 자녀의 양육환경 실태와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는“태어나고도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며, 출생 미등록 상태에서도 아동의 기본 복지서비스 접근이 끊기지 않도록 법·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문제 제기 이후 올해 1월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 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출생등록 이전 단계 아동에 대해서도 복지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처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전진숙 의원은 “아이의 권리는 부모의 혼인 여부나 가족형태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미혼부 자녀들이 행정의 공백 때문에 복지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소비쿠폰 문제 제기에서 시작해 국정감사, 정책토론회, 정부 협의까지 이어진 노력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연결됐다”며 “앞으로도 출생등록 지연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제도 정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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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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