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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희 영암군수, 국회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발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방 소멸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영암군의 사례를 발표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모색 연속토론회’의 하나인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 등이 주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거는 기대와 현실’로 주제발표에 나선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기금사업 등을 소개하고, 제도 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먼저, 2027년 개원 예정인 영암군립 산후조리원 필수 의료기기 구입 지정기부로 목표금액을 조기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 영암군의 노력을 공유했다.   나아가 영암군이 진행한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4개의 기금사업의 예를 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가 ‘가치 기부’를 실현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키 중 하나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법인기부와 세액공제 혜택 상향이 필수다.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는 정법모 국립부경대 교수, 권선필 목원대 교수 등이 함께 했고,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박정현 국회의원을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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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1
  • 영암 배·포도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우뚝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의 배와 포도가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발됐다. 2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암군의 김영기 효담배 대표가 배 부문, 최병순 꿈꾸는농장대표가 포도 부문 과종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14회를 맞은 이 대회는 과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과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엄선된 우수 과일이 출품돼 과원·외관심사를 거쳤다. 배와 포도 부문 최우수상으로 영암군은 2020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과일 생산지의 명성을 높였다. 김영기 대표는 28년 농사 경력을 바탕으로 배 ‘그린시스’ 품종을 출품해 당도와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년 경력의 최병순 대표는 포도 ‘샤인머스켓’을 내놓아 특유의 풍미와 색택을 자랑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 대표는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과 천연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을 실시했고, 이런 노력은 당도와 색택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영암군의 천혜의 농사 환경과 솜씨좋은 농업인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고장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잘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이외에도 2022년 김영재 농가가 단감 부유 부문 대상을, 2020년 이기열 농가가 배 분야, 2021년 문성문 농가가 단감 부유 분야, 2023년 박문수 농가가 단감 감풍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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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4
  • 영암군, 새로운 한일문화 우호 교류의 모범으로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에서는 2024. 11. 1.부터 11. 4.까지 4일간 일본의 우호 교류도시 히라카타에서 개최되는 왕인묘전제 참석을 위한 참배단을 파견했다. 묘전제를 주관하는 일본의 일한친선협회는 영암군과 30년 가까이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대 문화교류의 상징과도 같은 왕인박사가 현대에서도 두 나라 사이의 거리를 메워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왕인의 우호 교류 정신이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영암군 지역 청소년이 왕인의 후예로서 동행하였다. 히라카타시는 묘전제에 국한되지 않은 교류 확대를 환영하였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논의되었다. 교류 확대를 위한 영암군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먼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사카시 왓소축제와 MOU를 체결하여 두 도시 축제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내년 왕인문화축제에는 왓소축제의 공연단을 초청하여 공연무대를 피로할 계획이다. 이어 히라카타시와 마찬가지로 왕인을 통한 인연을 이어온 간자키시와는 본격적으로 우호 교류를 체결하기 위한 협약 협의가 이루어졌다. 간자키시 역시 왕인축제에 영암군을 내방하여 협약에 관한 계획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영암군의 노력에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김지훈 영사는 우호 교류의 모범사례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사카부는 한국과 인연이 깊은 지역민이 많은 만큼 교류의 맥을 적극적으로 이어 오는 영암군의 적극성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참배일정에는 공무원 및 지역 관계자의 발전을 위한 일본 문화시설의 테마 견학이 포함되었다. 특히 주목할 곳은 교토의 한자뮤지엄이다. 천자문은 왕인박사가 일본에 전파한 주요 문화 중 하나이다. 이를 컨텐츠화 하기 위한 참고로써 영암군 참배단은 교토 한자 뮤지엄을 방문하였다. 이 시설은 방문자에게 한자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놀이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한자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을 영리하게 구성하였다. 오사카시의 나카노시마 아동도서관은 아동의 시각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일본의 저명한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철학이 담긴 문화시설이다. 견학을 함께한 영암 도서관 관계자는 이 도서관에 설치된 푸른 사과 오브제처럼 영암의 도서관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면서도 그 자체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궁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번 참배 일정을 함께한 2024년도 왕인상 수상자 현의송 씨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이 도서관에 깊은 감명을 표하고, 우리에게도 이 같은 시설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오사카 시립 아베노 방재센터는 지진, 해일,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체험 학습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시설의 견학은 기후 이변으로 자연재해가 급증하는 현재, 영암 군민에게 재난 상황 대비책을 교육하기 위한 방법을 재고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영암 관광객 중 높은 비율이 영암의 경관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지만 시기가 봄에 편중된 경향이 있다. 영암 방문단은 사시사철 이용객을 유치하고 있는 일본 꽃 박람회 기념 공원인 쓰루미 녹지를 방문하였다. 영암군 녹지조성 관계자는 원시림과 인공림, 계절감을 느낄수 있는 풍차언덕의 꽃정원 등 여러형태의 녹지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츠루미 녹지의 모습은 향후 영암군에서 추진할 지방정원 조성과 유지관리의 이상적인 모델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영암군은 적극적인 해외교류로 군의 진출 저변을 확대하고, 선진시설 견학을 통해 군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참배 일정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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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꽃과 빛의 향연, 월출산국화축제 이번 주말 절정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영암군의 ‘2024 월출산 국화축제’가 이번 주말인 9~10일 행사의 절정을 맞는다. 지난달 26일부터 월출산기찬랜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월출산국화축제는, 4개 부문 총 3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개막 첫 주말인 26~27일 4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월출산 국화축제의 인기 비결은 크게 세 가지. 첫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매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연인 단위의 관광객까지 어울려 야간에 환상의 빛을 선사하는 ‘일루미네이션 달빛계곡’ ‘월출산 오로라’ 등 기획 행사,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버스킹 공연, 국화꽃 배경 ‘거리공연’ 등은 가을의 정취를 추억으로 바꿔놓고 있다. 둘째, 참여·체험 행사가 풍성하다. 먼저, 개막식에서 영암곤충박물관에서 키운 나비를 날렸던 '국화 나비의 향연'은 참여자 모집과 함께 곧 매진을 기록하는 성황을 이뤘다. 나아가 남도 명품길을 걷는 ‘기찬묏길 걷기대회’, MZ 세대의 마을을 사로잡은 포토존 ‘꽃밭에 빠진 꽃’, 축제장의 편안한 휴식처 ‘정원 캠프닉 국캉스’, 영암 예술인 공방의 ‘원목, 우드버닝 체험존’ 등은 관광객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셋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 향토음식판매관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에서는 ‘굿화찻집’ ‘국화빵집’ ‘푸드트럭’ ‘영암 향토음식 판매관’ 등이 열려 관광객들의 식사와 축제 참여 기념품을 책임졌다. 넷째, 축제의 중심 전시행사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화 분화 27종, 24만여 점으로 꾸며진 전시물 중 영암군이 올해 첫선을 보인 ‘최지몽의 고려첨성대’, 하늘아래 첫 부처인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등은 영암의 지역자원을 알리며 차별화된 국화축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축제기간 마지막 주말인 11/9~10일에도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9일 오후 축제 주무대에서는 전통 무용과 가야금 공연이 어우러지는 ‘영·호남 전통춤 교류전’이 열린다. 이어지는 ‘국화음악제’는 경우 윈드오케스트라의 주도로 팝페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저녁 6시 ‘국화콘서트’에는 정태춘&박은옥, 아샤트리 등 감수성 넘치는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4시부터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진행된다. 전국 유일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영암에서 청소년들의 트로트 경연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나와 각축을 벌인다. 초대가수 알리, 홍지윤 등은 청소년들의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월출산 자락 아래에서 펼쳐지는 월출산국화축제가 이번 주말 절정에 다다른다. 낮에는 국화꽃의 향에 취하고, 밤에는 경관조명의 환상을 만끽하며 가족, 연인과 함께 결실의 계절을 충만하게 채워보길 바란다”라고 추천했다. 영암군은 축제가 끝난 10일 이후부터 24일까지 최지몽의 고려첨성대, 하늘아래 첫 부처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등 월출산국화축제 전시 국화작품을 연장 전시한다. 저온성 꽃인 국화의 올해 꽃 피는 시기가 예년에 비해 10여 일 늦은11월 초순이어서, 월출산국화축제 기간 이후에도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여운과 영암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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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영암군, 어린이 안전문화한마당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일 기찬랜드에서 안전 히어로즈,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영암, 우리가 만들어요’를 주제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안전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진행되고 있다. 한마당에서는 안전수칙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문구 퍼포먼스, 안전수칙 연극공연 등이 이어졌고, 심폐소생술·소화기사용법·안전대피요령 교육 등을 내용으로 현장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과장은 “안전문화한마당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영암군민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지역사회를 가꿔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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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영암서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000원 쿠폰 쏜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하면 매일 5,000원 할인 쿠폰을 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전남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앱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바로 지급하는 내용. 먹깨비는 다른 배달 앱의 중개수수료 6.8~15%와 대비, 1.5%의 낮은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고,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644-7817)에서 언제나 할 수 있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할인 쿠폰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활기찬 지역경제 만들기를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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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3
  • 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11/1~3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3일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지구에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가 주제인 이번 박람회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 월출산국립공원 자연·생태·문화 가치 전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공원문화 △기획 △전시 △체험 △부대 △판매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원문화행사는 1일 ‘월출선언’과 개막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행사로 문을 연다. 이어 ‘에코 음악회’에서는 김창완 밴드, 이젤, 뮤탑 보이스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맞는다. 1~3일 4차례 진행되는 ‘푸른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이 나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3일 토크콘서트는 자연주의를 표방한 친환경 연예인 1호 박진희 씨가 친환경, 환경보존 등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같은 날 폐막행사 ‘포레스트 뮤직 콘서트’에서는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가수 허각 등을 초청해 무대를 꾸민다. 기획행사로 2일 트로트가요센터에서 국립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국제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같은 날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기찬묏길 걷기대회’, 청년마을과 공동으로 ‘파크 캠핑’도 진행된다. 3일에는 우수 산악인을 발굴하는 산악인의 축제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월출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동탐방안내소는 속리산 기마대, 계룡산 탄소중립홍보 등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부스가 마련된다. 전시행사로 국립공원 홍보·체험관, 주제존·테마존, 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주제존에서는 전국 국립공원 깃대종과 주요 관광지가 소개되고, 테마존에서는 깃대종 상징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체험행사로 열리는 ‘월출산 파크 레인저’는 초등학생이 박람회장 일대를 누비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장이다. 부대행사로 ‘달빛뮤직 페스티벌’ ‘영암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하정웅미술관 특별전 월출산 달이피다’가 열리고, 판매행사로 산악용품 전시·판매장, 국립공원 굿즈 팝업스토어, 국립공원 명품마을 농·특산물 마켓, 영암 굿즈 판매숍이 운영된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을 영암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2024 영암무화과축제’를 시작으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출전한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축제·행사장에서 월출산국립공원 박람회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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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영암 금정면지사협, 추석 앞두고 식료·생필품 나눔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경애, 박은주)가, 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15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은주 금정면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금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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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9일부터 바나플에프엔비서 영암고구마 라떼 출시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 농특산물이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는 디저트 메뉴로 출시된다. 5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카페 프랜차이즈 바나플에프엔비(대표이사 송민기)와 군청에서 영암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바나플에프엔비는 9일부터 가을 신메뉴 ‘영암고구마 라떼’를 출시하고, 영암 황토고구마를 1년에 30t 구입하기로 했다. 바나플에프엔비는 계절 한정 메뉴였던 이 제품을 앞으로 상시 메뉴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100여 개의 직영점과 40여 개의 가맹점, 온·오프라인 미디어로 영암고구마 라떼 판매·홍보에 나선다. 동시에 고구마 라떼를 시작으로 영암 농특산물을 재료로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하고, 신메뉴 출시 때, 영암군의 로고와 ‘남생이’ ‘달토끼’ ‘산이’ 캐릭터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과 콜라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바나플에프엔비에 우수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이 다양한 디저트의 원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바나플에프엔비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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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전남장터유랑단, 영암5일시장서 흥 넘치는 공연 선보여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장터유랑단이 10일 영암읍 영암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영암군민에게 흥이 넘치는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운영하고 있는 장터유랑단은, 지역을 돌며 풍물놀이, 퓨전국악, 동동구루무,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영암군의 초청으로 이뤄졌고, 장터유랑단은 영암5일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했다. 공연을 지켜보던 시장 방문객들은 풍물놀이에 어깨춤을 들썩이고, 전통민요를 따라 부르고, 줄타기에 탄식과 환호성을 보내며 한여름 무더위를 함께 잊었다. 장터유랑단 유치와 함께 영암군은, 전통시장 고유의 향수와 추억을 살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해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장터유랑단이 영암5일시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고, 영암만의 특색과 매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전국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영암5일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복합관광시장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전라남도의 ‘2025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를 신청,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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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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