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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삼호에 영암사랑기부 홍보부스 생긴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지역기업들이 화답하고 나섰다. 올해 부임한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6일 지역 앵커기업인 HD현대삼호와 중견기업인 케이씨(주)를 찾아 그간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의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며, 임직원에게 세액공제에서 답례품까지 최대 130% 혜택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잘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HD현대삼호의 한점동 경영지원부문 부사장과 직원들은, 영암군의 기업 내 홍보부스 마련을 돕고, 협력사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불산단 기초 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케이씨(주)의 이광봉 전무 등 임직원은 지역과 기업의 연계 강화 및 상생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계열사 수도권 직원 등과의 교차기부로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노력에 힘을 싣기로 했다. 윤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2년 동안 140여 명의 직원이 2,600만원 규모로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윤 부군수는 “찾아가는 홍보로 기업의 참여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겠다. 동시에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창구로도 고향사랑기부를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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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영암군, 축산분야 지원사업 2/12일까지 접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5년 축산분야 사업 참여 신청을 2/12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한우, 돼지에서 가금류와 낙농까지 3개 분야 44개 사업 61억원 규모다. 먼저, 14억 규모의 ‘축산육성’ 분야는 ‘영암한우 고급육 장려금’ ‘축사 환풍기’ ‘폭염 피해 예방시설’ 등 2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30억 규모의 ‘동물방역’ 분야는 ‘방역인프라 설치’ ‘가금농가 방역시설’ ‘한우(젖소) 연막 방역기’ 등 10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7억 규모의 ‘동물복지’ 분야는, ‘가축분뇨 퇴비’ ‘친환경 인증 농가 장려금’ ‘젖소 착유 환경 개선’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법인·단체 등이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축산사업 시행지침의 사업별 지원 자격·요건을 확인한 다음,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 접합성 검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참여 농가·법인·단체 등을 선정한다. 2025년 축산분야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농축산유통과(061-470-2392),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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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백두대간 김준권 작가, 고향 영암에 월출산 작품 기증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23일 영암군청에서 김준권 작가 작품 기증식을 열고, 9점의 작품을 기증받았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3월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백두대간에 스미다> 전시를 열며 김 작가가 기증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기증된 작품들은, 김 작가가 지난해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월출산 안팎을 돌아보며 작업했던 스케치를 목판에 새겨 찍은 것들이다. 월출산 4점, 사자봉 2점, 바람재 2점, 큰바위얼굴 1점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김 작가의 고향 사랑과 그리움이 담겨있다는 평가를 미술계에서 받고 있다. 홍익대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 작가는, 1980년대 민중미술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평화의 집 회담장의 <산운-0901>, 현 국회의장 접견실의 <백두대간> 연작 등 작품세계로 미술계와 대중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충북 진천에서 한국 목판문화원장을 역임하며 커뮤니티 목판대학에서 목판화를 후학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김규화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팀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김준권 작가의 애정어린 시선이 담긴 월출산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를 추진해 영암군민과 함께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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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영암군, 쌀 가격안정 경영지원금"" 농가당 최대 153만5,000원 지급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이 쌀 가격안정 경영지원금을 농가당 최대 153만5,000원을 지급하는 등 민생경제 부양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풍성한 설 명절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달 24일까지 쌀 가격안정 경영지원금 등 30억원, 배 재배 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2억9,000만원 지급을 완료한다. 이달 17일 소상공인 음식점 720곳에 총 2억1,600만원을 투입해 공공요금 지원비 3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이후, 농가를 위한 명절 지원방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한 것. 먼저, 쌀 가격안정 경영지원금은 농가 소득 안정 등을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여기에 벼 권장품종 단일화 장려금도 포함해 지급한다. 영암쌀 경쟁력 강화가 고품질 원료 확보에 있다고 보는 영암군이, 권장 품목 단일화 정책에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영암군은 농가당 5ha 범위 내에서 1포당 3,000원씩 전액 군비로 지원금과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 중 쌀 가격 안정 경영지원금은 2,000원, 벼 권장품종 단일화 장려금은 각각 1,000원이다. 이 자금은 2024년산 농협 권장품종 벼를 생산해 농협·RPC 등에 출하한 모든 농가가 받을 수 있고, 한 농가에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153만5,000원이다. 무엇보다 영암군의 이런 지급 결정의 배경에는 지역사회 숙의민주주의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영암군의회, 지역 농협과 농업인단체,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쌀값 하락 대응 영암군민협의체’에서 영암군이 농가 지원을 안건으로 올렸고, 회의 참사자들은 여기에 긍정적 반응을 표명했다. 영암군은 쌀 가격안정 경영지원금과 별도로 공공비축미 수매 농가 53곳에, 보전 차원에서 1포당 3,000원씩 총 3,400만원도 함께 지급한다. 2024년산 피해 벼 ‘잠정등외A’의 매입가가 5만1,290원인 점을 감안하면, 영암군의 지원으로 대상 농가는 3등급 벼 수매가 수준인 5만4,020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여름 폭염에 따른 ‘햇볕 데임’ 피해를 본 배 재배농가에도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영암군은 지난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피해 햇볕 데임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복구비를 지원할 것을 건의해 왔다. 하지만 피해 사실을 배 수확한 후 확인할 수 있다는 등으로 재해조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을 뿐이다. 영암군은 피해를 입은 배 농가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과원 1ha당 100만원, 총 2억9,000만원 규모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군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영암군의회의 협력으로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쌀값 안정화, 배 농가 피해 최소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요금 지원비를 받을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음식점 소상공인은 다음달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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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영암 프렌즈샵’지역 관광 새 지평을 연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홍보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재단은 설 명절이 지난 2월3일(월)부터 영암 프렌즈샵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의 문화 관광 상품 접근성을 높이고 영암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기찬랜드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앞에 자리잡은 프렌즈샵은 영암을 대표하는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대표 캐릭터인 남이, 산이, 문이는 각각 월출산의 깃대종인 남생이와 월출산, 달빛생태도시를 상징한다. 이들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텀블러, 머그컵,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은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추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사진 시스템 ‘기찬네컷’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프렌즈의 우수한 접근성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영암 프렌즈샵은 단순한 기념품 판매를 넘어 지역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영암의 대표 상품을 구매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화와 관광지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영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영암 프렌즈샵이 상시 운영으로 전환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겠다"며 "이 공간이 영암의 매력을 구매하는 관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암 프렌즈샵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상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특별한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암 프렌즈샵은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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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영암군,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 3/29~4/6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가 3/29~4/6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역 간판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올해 주제는 ‘위대한 항해(The Greatest Voyage)’이다. 영암군은 왕인박사의 고대 국제 문화 전파 유산을 바탕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공존과 공영의 세계적 가치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꾸민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 축제’ ‘생활인구 축제’ ‘경제 축제’를 목표로 축제의 성공을 지원할 ‘왕인문화축제기획단’을 구성한다. 이 기획단은 영암군 실·과·소와 협업으로 안전 대책, 생활인구 증대 방안, 사회단체 참여 확대, 교통 대책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1997년 시작된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역사성과 독창성을 겸비한 축제로,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 전통문화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영암군은 올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영암의 봄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겠다. 더불어 안전한 축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범 축제로 거듭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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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암군,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충공원 조성한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군청에서 상이군경회장을 포함한 5개 보훈단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읍 교동지구에 현충공원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나라와 지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등의 업적을 선양하는 장소인 동시에, 주민이 평소에 찾을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용역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경과, 기본 및 실시설계(안) 설명이 이어졌고, 보훈단체장과 마을주민 등의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현충공원 조성사업은 보훈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영암군민이 평소에 찾으며 자부심을 느끼는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고, 다음달 26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4월 착공을 목표로 현충공원 조성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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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영암군민속씨름단, 을사년 100회 우승 향해 출정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오늘과 내일의 천하장사들이 영암군민 앞에서 100회 우승을 목표로 을사년 출정을 알렸다.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15일 영암군청에서 300여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입단식 및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팬들의 응원 속에서 새해 씨름단의 다짐과 목표를 나누고, 새로 입단한 선수를 환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아가 이달 24~30일로 예정된 ‘2025년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등 올해 대회 참가를 대내외에 알리는 출정식을 겸하는 자리였다. 올해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새로 합류한 장사는 소백급 김진우, 태백급 문현우, 한라급 이태규, 백두급 백원종 선수다. 기술씨름의 강자인 김진우 장사는, 부평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증평인삼배 고등부 경장급 1위를 차지했다. 들배지기가 특기인 문현우 장사는, 여수공고·울산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또 다른 들배지기 장인 이태규 선수는, 능인고·경기대를 졸업하고,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용사급에서 1위에 등극했다. 잡채기의 달인인 백원종 장사는, 송곡고·한림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추석장사씨름대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덕장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17명의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창단 이래 장사 78회, 전국체전 금메달 7회, 단체전 11회로 총 96회의 우승을 일궈냈다. 나아가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방송 출연, 지역 특산품 홍보, 사회공헌활동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영암군민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중요 자산으로 단단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씨름단은 이렇듯 지역사회 안팎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암군에, 김민재 장사는 장학금 1,000만원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하며 행사를 빛냈다. 최정만 장사는 주특기인 잡채기로 승리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잡채기’로 모은 500만원을 체육진흥기부금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린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올해에는 100회 우승이라는 대한민국의 씨름의 금자탑을 쌓아가도록 영암군민과 함께 잘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이 활약할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경기는 KBS N SPORT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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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선정
    영암왕인문화축제가 14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축제를 개최한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실시했다.   축제 관련 업계대표·감독·교수 등으로 이뤄진 심사단은, 7개 부문 35개의 전국 축제를 선정하고, 영암군에 문화유산/역사 부문 최고상을 수여한 것.   심사단은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왕인박사의 교류와 협력을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행사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영암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발돋움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2월 25일 용산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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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영암군, 이장단 소통간담회 열고 지역 비전 공유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4일 청소년센터에서 각 읍·면 이장단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영암군 이장단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인 동시에 군정 정보를 전달하는 분들이다. 오늘 간담회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영암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정 보고에서 청년활력도시, 달빛생태문화도시,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 농정대전환, 가치지향적 복지,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환경,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등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이장단과의 대화’ 시간에는 영산강 활용 둘레길 조성, 귀촌인 정착 연계 일자리 지원, 종합병원 유치, 폐고 활용 등 각 읍·면 이장들이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우승희 영암군수는 실현가능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 참석자들은 ‘영암이 좋아요’ 구호를 외치고, 기념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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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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