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3 (금)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 뉴스
    • 사회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담양 광복80주년기념행사위원회, ‘광복 80주년·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 광복80주년기념행사위원회는 13일 담양읍 종합체육관에서 ‘오월을 넘어, 자주와 평화의 빛이 되자’를 주제로 ‘광복 80주년·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담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대표 윤영민), 담양6·15자주통일평화연대(대표 김광훈), 담양평화의소녀상위원회(대표 손순용)를 중심으로 구성된 담양광복80주년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했다.   광복과 한반도 분단 80년, 5·18민중항쟁 45년을 맞아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우리 역사의 아픔을 돌아보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체험 부스, 역사 사진전, 장학퀴즈, 기념식,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정철원 담양군수와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공자, 청소년,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철원 담양군수(행사위원회 명예대표)는 “이번 행사는 민족의 고난과 저항, 그리고 희생을 기억하며, 자주와 평화, 통일의 희망을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군에서도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5-06-13
  • 장흥군, 장마 대비 상황판단 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지난 12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장들과 함께 장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WUTIP)”의 간접 영향으로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가 정체전선과 만나 13일부터 남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1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은 작년 9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재난문자,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적극 활용하여 호우 시 외출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흥군수는 우기 전 재해취약지역, 공사장, 배수시설, 하천 등 소관 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신속히 응급조치하고, 기상악화 예상 시 취약지역 주민에 대해 일몰 전에 사전대피 시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5-06-13
  • 장성군, 7월부터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에 1년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군은 최근 공립사임당예랑어린이집(장성읍 문화로 21-34, 061-395-0420)이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 공립어린이집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은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집에서 돌보는 아이도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주야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오는 7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으로, 장성군이 꾸준히 확대해 온 영유아 돌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앞선 11월 온 가족을 위한 종합복지시설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를 개관했다.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수의 복지기관이 들어서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도 주요 성과다. 각각 2026년, 2028년 완공할 예정이다.   서부권에는 돌봄교육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건립한다. 위치는 사창초등학교 인근이며, 현재 기본계획수립용역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공모 선정이 보육 공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6-13
  •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광장, 북구에서 열린다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나기백)은 오는 6월 15일 예술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 '2025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샤이닝 플레이그라운드: 시민예술가의 광장>'을 북구 비엔날레 광장에서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문화콘서트는 기존의 일방적인 공연 방식을 넘어 광장 전체를 무대로 전환해 시민들이 예술의 주체로 참여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획 되었다. 사전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시민 무버들이 '걷기'를 예술적 움직임으로 승화시켜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막 당일 광장에는 '라이트 스케치', '네온플레이', LED 줄넘기를 활용한 빛광장 놀이, '움직이는 그림자극장' 등 빛을 주제로 한 야간 체험 프 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무버샵'에서 직접 의상을 착용하고 예술가로 변신하는 경험도 하게 된다.   하이라이트는 국내 퍼포먼스 전문팀 '생동감 크루'가 시민들과 함께 광장을 가로지르며 펼치는 '빛의 길놀이' 퍼레이드와 전광을 소등한 뒤 펼 쳐지는 '빛의 축제' 공연이다.   "2025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는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여름에는 성인을 위한 예술 휴가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집,  가을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가 이어진다.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문화콘서트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예술 플랫폼"이라며 "북구가 K-컬처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길에 시민  여러분 모두가 예술가로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6월 15일(일) 오후 7시 30분 북구 비엔날레 광장에서 열린다.
    • 뉴스
    • 사회
    2025-06-13
  • 전남대, 지역 유관기관과 중독·자살 예방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중독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마음건강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제1학생마루 집단상담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72명의 학생이 참여해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가 주최하고,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해 주관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5월 21일 마약문제 예방교육 ▲5월 28일 알코올 및 도박문제 예방교육 ▲6월 11일 생명지킴이(자살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중독과 자살 등 대학생들이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개입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 음주,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위기 징후를 인식하고 개입하는 방법을 배워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교육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5-06-13
  • 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박차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군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정창모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11개 읍·면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대상 157개 마을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6월 기준 마을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추진이 저조한 마을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마을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 중심의 회의가 이뤄졌다.   곡성군은 오는 7월 중 11개 읍·면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군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마을별 추진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곡성군 정창모 부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특히 각 마을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5-06-13
  • 동명동 ‘로컬 콘텐츠 타운’ 만든다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2일 ‘광주 대표 상권 1호’ 동명동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을 위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회장 남병효)와 ‘광주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광주형 로컬 브랜드를 육성, 광주 대표 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제4회 동명커피산책’을 개최, 일 방문객 4만여 명, 상가 매출 32% 증가, 타 지역 방문 25%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동명동이 광주 대표 특화 상권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구청장, 김현성 대표이사, 남병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동 로컬 브랜드 창출과 자생적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광주 대표 상권을 육성하는데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동명 로컬 콘텐츠 타운’ 주요 내용은 ▲동명동 상징 포토스팟·테마 거리 조성 ▲상인-크리에이터 협업 특화 상품 개발 ▲동명 일상 투어 프로그램 ‘동명 걷다’ 운영 ▲지역관리회사 육성·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이들 기관은 차별화된 로컬 브랜딩을 통해 동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동명동의 골목을 산책하며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는 로컬콘텐츠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 증가, 상점가 매출 증진, 로컬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2년 연속 동명동 우수상권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특색있는 골목상권 모델을 기반으로 로컬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로 주목받는 광주 대표 상권 1호 동명동이 전국 대표 상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과 연계한 골목 브랜드 축제 ‘제5회 동명커피산책’은 오는 11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5-06-13
  • ‘순천만 흑두루미 우리가 지켜요’ 어린이 손모내기로 생태보전 실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 순천만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순천인안초등학교와 비봉유치원이 참여한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와 순천인안초등학교가 매년 추진하는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 실천 프로그램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체험에는 인안초등학교 전교생 81명과 비봉유치원, 교직원, 흑두루미영농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손모내기를 진행하며 두레문화와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흑두루미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과 시민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보전·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인안초등학교와 협력하여 2009년부터 ‘흑두루미 논 가꾸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흑두루미의 주요 서식지인 순천만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6-13
  • 순천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중대재해 예방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 중대재해 예방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공중이용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순천국토관리사무소, 제7391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국유림관리소, KT 순천지사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재난 예방 및 재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발표자료(PPT)를 통해 ▲2025년 여름철 기상 전망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사례 ▲중대재해예방 주요 노력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협조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중대재해 예방 대응 전략사항을 공유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같은 중대시민재해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신속한 정보공유, 비상연락망 유지, 보유 자원의 상호 지원, 기관별 명확한 역할 분담 등 실질적 협력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 중이며, 지난 9일에는 여름철 폭우 대비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변 우수관로와 하수관로, 맨홀 등 배수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폭우와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6-13
  • 순천시립합창단, 제 100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제100회 정기연주회 「카디널 싱어즈 초청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100회 정기연주회를 기념하는 무대로, 미국 루이빌대학교 명문 합창단 카디널 싱어즈(Cardinal Singers)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양 합창단의 협연무대 △한국 전통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합창 △세계 합창 레퍼토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연에 앞서 무대 연습 현장을 찾아 새로 임명된 단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예술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순천시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멀리 미국에서 협연을 위해 방문한 ‘카디널 싱어즈’에게 깊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순천시립합창단에게는 “순천시립합창단의 40년 음악 여정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공연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순천시립합창단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이자, 지역 문화예술의 국제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예술행사로 순천의 문화적 깊이를 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5-06-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