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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제주항공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시행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대한 2025년 목포시 시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시장이 재난·재해 등의 사유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 시의회 의결을 얻어 시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제396회 시의회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대한 목포시 시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했고 감면동의안은 목포시 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었다.   주요내용으로 감면대상은 제주항공여객기 사고 유가족으로 부모, 배우자, 자녀가 해당되며, 감면세목은 유가족에게 2025년에 부과되는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로 별도 신청 없이 목포시에서 직권 감면으로 추진한다.   한편 2024년 12월 29일 전남 무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목포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근거로 희생자와 그 유가족이 2024년에 납부한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에 대해 직권으로 전액 감면·환급을 추진하고 유가족이 상속받는 재산에 대한 취득세도 직권으로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참사로 고통받는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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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목포시, 상생협력사업 이행협약 체결...목포·신안 통합 더욱 박차!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는 지난 17일 신안군과 함께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신안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시·군 단체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신안군과의 통합분위기 조성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상생협력과제 24건을 채택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양 시·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협력사업의 이행력을 확보했으며, 이번 협약이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행정협력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주민복지 및 생활 편익 증진 사업, ▲관광자원 공동 개발 및 관광 연계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 ▲민간교류 활성화 추진 등 4대 분야 24개 사업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추진 시기에 따라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과 점진적 추진 및 제도 보완이 필요한 장기사업으로 분류해 추진된다.   ‘주민복지 및 생활 편익 증진 사업’은 주민의 문화, 복지 및 생활 편익을 향상하기 위한 10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목포시 화장로 1기 증설 및 화장장 우선 예약 시스템 도입’은 목포시민의 이용 편의를 보장하고 신안군민의 4일장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화장로 1기 증설을 완료했으며, 3월 7일부터 목포·신안 화장장 우선예약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양 시·군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자원 공동 개발 및 관광 연계 사업’으로 ‘목포‧신안 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 및 통합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 시·군 유료 관광지를 지역 주민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삼학도크루즈는 이번 업무협약과 동시에 신안군민이 목포시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신안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목포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친환경 농산물 구입’ 등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회, 장애인단체, 어업인협회, 농촌지도자회,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자율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교류 활성화 추진’도 활발히 이어질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인구 소멸 시대에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은 필수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시·군이 지속적인 신뢰를 쌓아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목포·신안을 넘어 무안반도 전체로 상생 협력이 확장되고, 궁극적으로 무안반도 통합까지 이뤄내어 더 위대한 서남권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그동안 수면 아래 있던 신안과 목포 사이의 문제점, 주민 불편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협력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신안군민과 목포시민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통합 과정에는 주민과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에 양 시·군은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실무기구인 ‘목포·신안 상생협력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추가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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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목포·신안 통합추진위원회, 25년 정기총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는 지난 15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 강당에서 정기총회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통합추진위원을 비롯하여 어울아카데미 수료자, 박홍률 목포시장 및 시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인 정기총회에서는 지금까지 통추위 활동 경과보고와 전년도 사업결산 보고 및 2025년도 사업예산 보고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목포신안 통합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애쓰신 최태옥 이임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석규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태옥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양 지역 통합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계속적으로 통합을 통한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임 고석규 위원장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쟁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목포신안 통합은 꼭 이루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방안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위원들과 고민하며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신안 통합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이임 위원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신임 위원장과 함께 위원회에서 목포신안의 상생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추위는 그동안 신안, 목포 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세미나, 쟁점사항 정리 및 홍보, 찾아가는 섬 봉사활동, 여론조사 등 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행정통합 메신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강좌를 비롯해 양 지역 교류 협력사업 등 목포신안 통합의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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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목포시, 청년 창업·소통을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한다!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 및 휴식 공간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과 맞춤형 창업 지원 공간인 ‘목포 청년센터 누리’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은 온금동 3-9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99.84㎡)의 건물로, 1층은 창업 공간(카페), 2층은 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지역 청년들이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340여 권의 도서가 마련되어 있어 독서가 가능하다. 또한, 모임 및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도 제공되며, 회의실은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시설인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보광동 1가 1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421㎡)의 창업지원 시설이다. 이곳은 7개의 창업 점포 공간(총면적 252㎡)과 다목적 창업지원 시설로 구성된다.   창업 점포 공간은 사용 허가를 통해 운영되며, 총 7개실(각 36㎡)로 구성된 개별 창업 점포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목적 창업지원 시설에는 ▲전시·공유 공간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실 ▲문화프로그램실 ▲코워킹 스페이스 ▲공유 오피스 등 창업자들의 업무와 네트워킹을 돕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 두 청년 시설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지원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과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도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창업 및 복지 공간이 될 것이다”며, “장기적으로 목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의 1층 창업 공간(카페)은 운영자 공모 선정을 통해 5~6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4월 준공 후 하반기에 관련 부서가 일부 이전해 연말 또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지원과 준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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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목포시의회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의회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이로동, 하당동)은 지난 7일(금)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중 제 1회 추경 예산안 제안 설명을 보고 받던 중 “도로는 목포의 얼굴이다”라며 파손 도로 개선 예산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하였다. 겨울에 사용한 제설제와 기온 차로 인해 도로에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갈라짐과 같이 파손된 도로가 매우 많다는 사 실을 지적하였다. 이를 전체적으로 보수하기 위한 예산의 충분한 확보에 대한 질의에 대해 매년 도로 유지보수 비용만해도 30~40억원 이 필요하다는 건설과장의 답변를 듣고 25년 본예산 5억원과 이번 제1회 추경 5억원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였다. 지난 394회 제2차 정례회 중 도시건설위원회의 2025년 목포시 예산안 심의에서도 여러 위원들이 지적하여 추경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 력하겠다는 답을 들었지만 이번 추경 예산 심의에서도 다른 예산에 밀려 충분한 확보를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특히 올해에는 목포시에서 유달산봄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국제미식박람회 등 크나큰 전국 단위의 행사들이 치러질 예정이어서 많 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관광객들이 처음 마주하고 계속 사용해야할 도로가 파손되어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만 을 갖고 목포를 떠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생활의 터전인 목포 시민들은 항상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과 차량 파손 등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성공적인 대형 행사 개최와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를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최환석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안전하고 편안한 목포 건설을 위하여 가장 좋은 방법들을 모색하 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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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목포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 양동제일교회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업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7일까지 하당노인복지관, 충현교회 등에서 연이어 발대식을 열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 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4,294명이 참여하며, 시는 7개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어 42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총 1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노인일자리는 지난해보다 사업은 2개, 참여자는 107명 증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노인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와 실천의 마음으로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며,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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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목포항구축제,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쾌거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는 2024 목포항구축제가 지난 2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4년 열린 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결과,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목포항구축제는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 항구축제로 독창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항구축제는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뿐만 아니라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며, 이번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목포항구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전남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항구축제가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 속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에서는 파시의 전통을 더욱 부각하고, 차별화된 항구도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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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6
  • 목포시, ‘전남 정책비전투어’ 통해 동북아 거점도시 도약 다짐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가 무한한 잠재력을 토대로 해상풍력거점 배후도시와 세계인이 찾는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목포의 무한한 잠재력을 토대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올해 첫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을 비롯해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잠재력이 가득한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써 현재 목포는 더 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올해 첫 번째 전남정책비전투어를 목포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책비전투어는 전남연구원의 목포미래발전 7대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정책토론, 재정건의로 이어졌다.   전남연구원은 먼저, ‘대한민국 3대항 명성회복, 과거와 미래, 세계를 잇는동북아 게이트웨이 목포’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해양과 내륙을 연결하는한반도의 시·종점이자 해상풍력, 친환경선박, 수산식품 산업의 기반마련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목포의 7대 미래 비전으로 ▲낭만항구 목포 3대 대개조 프로젝트 ▲세계인이 찾는 목포관광 2천만 시대 개막 ▲김대중 평화정신을 품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항구도시 ▲동북아 해양경제를 주도하는 친환경 해양신산업허브 ▲바다의 맛을 세계로! 목포 수산식품수출 1조원 달성 ▲환태평양의 관문 육·해·공 교통망 대전환 ▲지역발전 신모델 서남권 경제공동체 등을 제시하며 목포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목포시민과 김영록 지사, 전남도 실국장들 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지역민들은 목포 대부분의 산업단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해상풍력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함을 강조하는 한편, 인구감소 추세를 반영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적극 지원, 노후화되어 경관을 해치고 있는 영산강 하굿둑 경관 개선 등에 힘을 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목포문화예술회관 전면 리모델링, 목포실내육상트레이닝장 조성과 노후 관광시설(갓바위해상보행교) 개선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시민들의 건의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 공무원에게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을 주문하고 예산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큰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찬란한 전남미래 10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목포시민의 역량과 에너지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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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목포문화원,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성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문화원(원장 박창식)은 2월 14일(금) 오후 2시 30분 목포역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목포문화원이 전라남도 세시풍속 및 마을문화지원사업에 선정돼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복을 부르고 시민 화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한 이 행사는박홍률 목포시장과 시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명동⋅목원동 풍물패의 흥겨운 길놀이와 풍물판굿, 가야금 병창, 대금 연주, 신한량무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고, 무대 주변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투호⋅팽이⋅딱지치기 등 신나는 민속놀이, 소원지 쓰기, 부럼⋅떡 나누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창식 목포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고유문화의 보존 전승은문화원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며 올해 운수대통과 만복을 기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새해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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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국민새마을금고, (재)목포인재육성재단에 500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 국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부)는 13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새마을금고 김영부 이사장은 23년 1월 취임 이후, 각종 나눔 행사 등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 금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김 이사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게끔 알차게 쓰이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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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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