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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장 개장“박물관이 더 재밌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은 5일부터 해남공룡박물관 내 물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개장 기간은 다음달 24일까지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문을 연다. 해남공룡박물관 본관 앞에 조성된 물놀이체험장은 슬라이드 2종과 물놀이 종합놀이대, 바닥 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리동에는 안내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내부 휴게실과 외부 그늘막 쉼터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동안 가족들이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공룡 물놀이 체험장은 유아와 어린이에 특화된 시설로 3~13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 수영복과 아쿠아 슈즈, 수영모를 착용해야 하며, 미끄러운 크록스, 샌들같은 신발은 신을 수 없다. 음식물 반입 금지 규정도 있으니 방문객들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물놀이 체험장엔 안전요원과 안내요원 등 이 배치될 예정이다. 해남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장은 공룡박물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1만명 넘는 어린이들이 이용할 정도로 공룡박물관의 가장 인기있는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해남군청 해남공룡박물관(☎061-530-5946) 혹은 해남공룡박물관 누리집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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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 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높은 참여율 보여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됐다.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적으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해남군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 땅끝마을 인근 송지면을 비롯해 해남군내 14개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영농철을 맞은 농어민들과 출근 전 투표를 완료하기 위한 직장인 등이 긴 줄을 이루며 하루종일 투표가 이어졌다.   이틀간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대비 약 61.5%가 참여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높은 참여율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의 의식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상황없이 사전투표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6월 3일 본 투표 준비에 착수했다. 6월 3일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해남군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모든 유권자가 본투표에는 꼭 참여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선거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을 거듭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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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31
  • “공룡과 함께 뛰노는 어린이날 즐거워요”해남공룡대축제 북적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3~5일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에 첫날부터 3만 2천여명 인파가 몰리며 황금연휴 대박을 터트렸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룡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남공룡대축제는 국내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오전에는 박물관 관람과 함께 실내 체험과 공연 등을 함께하며 공룡의 세계로 신비한 여행을 떠났다. 국내최대규모 해남공룡박물관은 국내 유일한 진품골격화석인 알로사우루스 전신화석이 설치된 지하1층 시대별 공룡실에 높이 10미터의 대형 LED 영상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단순 화석 전시가 아닌 실감형 관람 시설을 대폭 확충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 비가그치고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오후부터는 10만평 규모의 야외 시설과 잔디밭에 축제 주무대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공연과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됐다. 특히 3일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려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축제의 한마당을 운영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꿈의 날개를 펼치는 해남어린이’를 주제로 리틀엔젤스 공연 등 축하공연과 모범어린이 표창 등 기념식, 꿈을 실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박물관 야간개장 행사도 진행되어 밤 늦도록 관람객들이 북적였다. 윤도현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공룡 연못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불꽃놀이인 ‘낙화놀이’ 장관이 펼쳐져 탄성을 자아냈다. 박물관 곳곳을 야간 조명이 아름답게 물들인 가운데 4일 저녁도 공룡음악회와 함께 아름다운 낙화놀이가 공룡박물관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기간을 포함해 6일까지 공룡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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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4
  • 해남군, 산불피해 영덕군에 구호물품 지원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해남군은 30일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담요, 천막 등 1,85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차량을 이용해 영덕복지재단으로 전달했다. 또한 해남 옥천농협에서도 옥천농협 OK라이스센터 생산한 땅끝햇살 즉석밥 4,800개 물량을 긴급히 확보하고, 생수 500개 등을 더해 총 54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지원에 동행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이성옥 군의회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긴급한 구호물품을 1차로 전달한데 이어 식료품과 생필품 등에 대한 기부물품도 신속하게 전달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자매도시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해남군에서도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며“영덕은 물론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과 영덕군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군민의 날 행사 참여 등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을 통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로 인해 고향사랑기부금 긴급 모금을 실시하고 있는 영덕군을 돕고자 군 소속 직원들을 포함해 군민들의 영덕군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군민들의 현물지원 신청도 가능하며 군청 희망복지팀(☎061-530-5317)과 사전 협의 후 진행하면 된다. 군민들과 공무원들의 기부 물품은 별도 계획에 의해 곧바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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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0
  •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해남’달마고도 봄길이 열린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해남에서 봄맞이 걷기 축제가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달마고도 힐링걷기’행사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올해 달마고도 걷기 축제는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명사와 함께 걷기, 줍깅 챌린지 등 4주간에 걸쳐 다양한 테마별 걷기를 운영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힐링음악회와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노르딕 워킹 체험도 마련해 즐거운 걷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3월 15일 첫 걷기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2일은 명사와 걷기 프로그램으로,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명사의 경험담을 함께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29일은 스트레스를 줄이며 편안하게 걷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체크 부스 운영과 함께 달마고도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마지막 주인 4월 5일의 주제는 지속가능 걷기이다. 달마고도 구간 중 가족들이 함께 걷기 좋은 아동친화둘레길 걷기와 함께‘줍깅 챌린지’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쌀과 고구마칩, 해남막걸리 등 특산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한반도 첫 봄의 시작을 달마고도 걷기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며“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에서 봄의 활기를 찾으시고, 해남의 맛과 멋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정성스레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가장 걷기 편한 길로 조성했다. 달마고도 힐링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색다른 걷기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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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해남군, 국립부산국악원 공연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은 국립부산국악원 <왔구나 연희야!> 공연을 3월 6일(목)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8년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은 영남권의 특성을 살린 공연과 교육, 연구사업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을 계승해 나가고 있는 기관으로,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순회공연을 갖고 있다. <왔구나 연희야!>는 동해안 지역의 오구굿에서 볼수 있는‘문굿’과 고삿소리인‘비나리’ 사물놀이‘삼도농악가락’ 장구춤, 판굿 등을 국립부산국악원 20여명의 단원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인다. 영남 지역의 전통 의식과 민속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 의례와 춤,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전통문화의 깊이와 생동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매는 2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를 통해 예매(1인 4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온라인 예매와 더불어 전화 예매(☎061-530-5137, 5139)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의 공연을 통해 전통 춤과 음악의 조화로운 흐름 속에서 공동체의 화합과 활기를 느끼고,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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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설 연휴 ‘전남 가볼 만한 곳’. 명량해상케이블카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오는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무려 6일간 이어지는 2025년 황금연휴에 고향 방문 및 가족들과 함께 주변 여행지를 찾을 때, 설 연휴에 전남지역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방문객들에게 좋은 소식을 준비했다.   전남 진도-해남에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설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을 하며,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은 기존 운영시간 09:30~18:00에서 2시간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행을 한다. 설맞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힐링이 필요한 여행객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남 최고의 낙조와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지나가는 바다는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바닷물이 회오리치는 이색적인 모습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하루 두 번 물 때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케이블카 아래로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회오리 물살의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선조들은 바닷물이 운다고 해서 명량 또는 울돌목이라 말했으며, 이 회오리 물살은 물때에 따라 매일 시간이 바뀌므로, 더욱 힘찬 울돌목 회오리를 감상하고 싶다면 명량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회오리 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전남 서남부 지역에 있는 시설인 만큼 일몰 시간에 펼쳐지는 낙조는 전남지역에서 최고로 꼽히며, 일몰 이후에는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진도대교, 진도타워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야경 또한 일품이고, 연휴 기간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진도지역은 깨끗한 바다와 비옥한 토질을 가지고 있어 지역특산물들이 많아 설 명절 선물로도 안성맞춤인데, 전복, 곱창김과 같이 지역 바다에서 키운 수산물이나, 진도홍주, 울금차 등 지역생산품을 가공한 특산품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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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해남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깊은 애도”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해남군은 곧바로 명현관 군수 주재로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사고대응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명군수는“있을 수 없는 항공사고가 발생하여 너무나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다”며 “사고수습 지원을 위해 즉시 사고대응수습본부를 가동하고, 탑승객 중 해남군민에 대해 신원이 확인되는 즉시 유가족과 함께 신속하게 수습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해남군은 군민 3명이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29일 명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원 사항을 살폈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연말연시 해남에서 개최 예정인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국가애도기간 운영 등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와 함께 군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한 결정으로, 땅끝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비롯해 오시아노 해넘이축제, 두륜산 오소재 해맞이 축제 등이 모두 취소된다. 다만 1월 1일에는 땅끝마을과 오소재를 찾는 해맞이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교통안내 등을 실시한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사고 원인 파악과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 당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한 30일 열린소통회의에서는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애도기간 공직자 기강해이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언행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30일부터 군민광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분향소를 마련하고, 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는 등 엄숙한 추모 분위기의 연말연시를 맞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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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 개설“함께하는 해남사랑”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개설하고,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모금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내용을 널리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쉽고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누리집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소개를 비롯해 기부 방법, 기부금을 활용한 해남군 기금사업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특히 기부자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답례품을 품목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자나 해남사랑위더스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되는‘해남사랑군민증’혜택과 향우 및 고향 소식 게시판 등도 다채롭게 구성해 해남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게 했다. 고액 기부자들의 명단을 게시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비롯해 매달 기부자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12월 2일부터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따라 민간플랫폼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이 가능진 가운데 해남군은 전문성 있는 민간 기업과의 협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누리집개설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민간 플랫폼 가동으로 모금 실적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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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4
  • 해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은? 해남군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은 6일 올해를 빛낸 성과를 공유하는 2024년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과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 실천사례의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내년 발전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시책과 ESG 실천사례는 지난 11월부터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총 7건을 선정, 이날 열린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 본선에서 2차 심사를 가졌다. 경진대회 결과 올해의 대상을 받은 시책은 문화예술과의 군민친화형 친수공간 조성이 차지했다. 해남군민광장의 기존 분수대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친수공간은 65m 길이의 바닥분수가 마련돼 역대 최대의 폭염이 몰아친 올여름 군민들의 시원한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바닥분수는 밤에는 조명과 분수,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로 운영돼 군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까지 찾아올 정도로 여름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최우수상은 우슬맨발산책로 조성이 선정됐다. 우슬체육공원 인근에 약 1㎞구간의 맨발산책로는 매일 수백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해남에 맨발걷기 열풍을 주도했다. 군에서는 이용객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야간 산책을 위한 가로등과 세족장, 신발보관함, 화장실 등을 확충하고, 보행로와 안전시설도 꾸준히 정비해 나가고 있다. 우수시책으로는 끈질긴 노력으로 벼멸구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을 이끌어낸 농정시책과 부산 해운대구에서 펼쳐진 김치축제, 해남 자원순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원순환복합센터 운영 등 3건이 선정됐다. 또한 별도 순위 경쟁없이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해남형 ESG 시책으로는 일회용품 제로 축제로 치러진 해남미남축제와 면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ESG 실천을 확산해 나가고 있는 마산면의 사례가 선정됐다. 명현관 군수는“올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정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내년에도 유익한 정책들을 적극 발굴, 시행하여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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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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