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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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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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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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전남뉴스 기사

  • 순천이 차린 봄, 꽃봄 맛봄 쉬어봄!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꽃이 피고, 감각이 깨어나는 봄이 왔다. 온몸으로 계절의 감각을 만끽하고 싶다면 올해 봄 여행지는 ‘순천’이 제격이다. 순천은 지금, 꽃과 바람, 향기와 맛이 여행자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봄을 품고 있다. 순천의 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다. 바람을 타고, 맛을 보고, 손끝으로 만지고, 향기로 채워가는 ‘오감의 향연’이다. ▶ 봄이 물든 순천만국가정원, 여유로운 꽃 산책 5월, 순천만국가정원은 그 이름 그대로 ‘봄이 물든 정원’으로 변신한다. 스페이스허브, 네덜란드 정원, 노을 정원에는 수십만 송이의 튤립이 활짝 피어 형형색색의 봄빛을 선사하고, 워케이션 주변 유채꽃밭은 황금빛 물결로 봄의 절정을 장식한다. 루피너스, 델피늄, 다알리아까지 어우러진 풍경은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다. 이 정원의 봄은 걷고 머물러야만 온전히 느껴진다. 꽃 사이로 부는 바람, 햇살 아래 반짝이는 물결 속에서 진짜 봄이 피어난다.   ▶ 물길 타고 흐르는 바람, 정원드림호 위에서 만끽하는 순천의 봄 정원과 도시를 잇는 또 하나의 봄길은 바로 물 위에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출발하는 유람선 ‘정원드림호’에 오르면, 수면 위를 천천히 흐르며 정원과 도심의 경계를 부드럽게 넘나들 수 있다. 물 위로 비치는 나무와 하늘, 바람결에 실린 꽃잎, 유유히 흘러가는 풍경은 잠시 일상을 잊게 만든다. 발걸음 대신 물결 위에 몸을 맡기면, 정원에 여유로움을 더하며, 순천의 생태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봄 체험이 된다.   정원드림호를 타봤다면, 도심 속 봄꽃 명소인 풍덕 장미정원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향기로운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곳은 도심 속 낭만의 공간이자, 봄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인 포토 스팟이다. ▶ 겹벚꽃 그늘 아래 잠시 멈추고, 차 한 잔에 스미는 봄의 여운 정원에서 멀지 않은 천년 고찰 선암사는 이 계절에 더욱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벚꽃잎이 겹겹이 쌓인 꽃터널을 이루는 선암사의 봄은 고요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품고 있다. 흐드러지는 겹벚꽃과 고찰의 조화는 걷기만 해도 자연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평온함을 안겨주며, 특히 새벽이나 이른 아침의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걷고 보고 느낀 봄의 끝자락엔,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 선암사 야생차체험관은 그런 여정에 어울리는 쉼의 공간이다. 덖은 찻잎으로 차를 따르고, 한 모금 머금는 시간. 잎에서 솟아난 향이 코끝을 간질이고, 따뜻한 찻잔은 손끝에 여운을 남긴다. 잠시 말을 멈추고 차를 마시다 보면, 그제야 비로소 여행의 진짜 맛이 입안에서 피어난다. 순천의 봄은 빠르게 흘러가지 않는다. 오히려 이곳에서는 계절이 천천히 몸 안에 들어오고, 감각 속으로 깊숙이 스며든다.   ▶ 맛으로 기억하는 계절, 입안 가득 봄이 피어나는 순천의 제철 밥상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남도의 맛이다. 로컬 식재료와 깊은 손맛이 어우러진 짱뚱어탕과 꼬막정식은 순천을 대표하는 별미로, 누구나 한 번쯤 맛봐야 할 남도 한상이다. 여기에 봄이면 꼭 맛봐야 할 계절 한정 별미, 도다리쑥국이 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쑥의 향과 부드럽고 담백한 봄 도다리의 조화는 여행의 피로를 씻어내는 따뜻한 위로가 된다. 쑥 향이 가장 진하게 올라오는 이맘때가 제철이라 매년 이 맛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도다리와 향긋한 쑥이 어우러진 국물은 깊고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순천 시내 재래시장 주변 식당, 동천변 토속 한식당,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해장 전문점 등에서 봄 한정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순천의 로컬 식당에서는 제철의 풍미를 더해주는 봄나물 반찬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데쳐 초장에 곁들인 두릅, 향긋한 냉이무침, 아삭한 달래장, 신선한 돌나물 겉절이 등 봄 식탁의 정취를 더해주는 나물 반찬들이 함께 상에 오른다. 쌉쌀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두릅은 물론, 봄나물 고유의 향긋함이 더해져 상차림 하나에도 계절이 오롯이 담긴다.   그리고 선암사 일대에는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염소 떡갈비 전문 식당들이 모여 있다. 부드러운 염소고기와 특제 양념이 어우러진 떡갈비는 은은한 산 내음 속에서 즐기기에 제격이다. 겹벚꽃 산책과 야생차 체험을 마친 뒤 찾으면 더욱 특별한 순천형 로컬 보양식으로, 건강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봄철 미식 여행의 완성이다. ▶ 순천에 머물면, 봄이 더 오래 남는다       예로부터 봄을 잘 보내면 한 해가 풍요롭다고 했다. 순천의 봄은 그 말의 의미를 온전히 체감하게 한다. 눈부신 꽃빛 속을 걷고, 바람을 타고 흐르며, 한 잔의 차로 마음을 덖는 이곳의 봄은 단순한 계절이 아니라 삶을 정돈하는 시간이다. 스쳐 지나가지 말고, 머물며 느껴보자. 진짜 봄은, 순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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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주말에는 어디? 장성군 북하면 산나물축제 가자!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북하면이 산나물 산지로 유명했던 지역의 역사성과 개성을 살린 마을축제를 선보인다.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이하 산나물축제)’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장성호관광지와 북하면 단전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무대는 장성호관광지(북하면 쌍웅리 273)다. 첫날에는 장성국악협회의 풍물놀이와 초대가수 공연, 아코디언‧통기타‧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건강댄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1970년대 장성호 조성과 함께 수몰된 북상면 향우들을 위한 ‘제12회 옛 북상면민 만남의 날’ 등 뜻깊은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에도 초대가수의 무대와 레크리에이션,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순서들이 이어진다.   점심시간을 앞두고선 북하면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741인분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741’은 북하면 백암산의 최정상인 상왕봉 높이(741m)에서 착안했다.   산나물 체험행사는 26일 하루 동안 북하면 단전리(527번지)에서 열린다. 먼저, 장성호관광지 주무대에서 체험을 신청한 뒤 3000원, 5000원 두 종류로 마련된 봉투를 구입해 체험지로 이동하면 된다. 박충렬 북하면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지난해부터 조성한 산나물 재배 장소에서 직접 나물을 채취해 가져가는 행사”라며 “청정 자연을 벗 삼아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민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산나물축제가 북하면 관광 활성화와 산나물 산지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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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장성군 농업인단체 “황룡강에 꽃 글씨 썼어요”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21일 ‘장성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황룡강 일원에서 ‘플라워 레터링’ 행사를 가졌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에이치)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4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은 제2황룡교부터 문화대교까지 이어지는 17개 구간에 메리골드, 데이지 등 6만여 주를 식재했다.   기존 식재행사와 달리, 글씨 모양으로 꽃을 심는 ‘플라워 레터링’을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꽃이 피어났을 때 ‘장성 방문의 해’, ‘성장장성’ 등의 문구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식재 작업에 정성을 들였다.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단체 여러분의 손길로 조성된 ‘플라워 레터링’이 ‘장성 방문의 해’의 성공과 황룡강의 아름다운 조경 완성에 일조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버스킹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 방문의 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오는 10~11일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도 개최한다. ‘장성 방문의 해’ 프로그램 참여 및 관광 안내에 대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검색하면 된다. 장성군 농업인단체 “황룡강에 꽃 글씨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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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화순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 8위”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340여 명이 참가해 배드민턴·복싱·역도·수영·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총 메달 19개 종합 순위 8위라는 값진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의 전략 종목인 복싱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총 11개의메달을 따내며 해당 종목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역도 61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자긍심을 안겼다.   더불어 화순군은 스포츠 정신의 귀감이 되는 모범선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군의 명예와 품격을 더욱 빛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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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순천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3개 전 종목, 376명(선수 237명, 임원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순천시는 2024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목별로는 배구, 소프트테니스, 축구, 족구에서 1위를, 탁구, 골프, 궁도, 농구, 바둑, 복싱에서 2위를, 유도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골고루 상위권을 기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땀으로 각오를 다지고, 열정으로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의 노력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전남 제1의 도시답게 순천의 품격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여수시가 2위, 광양시가 3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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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보성군 전역 2026‘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기후환경과)은 ‘벌교갯벌’, ‘득량만 해역’, ‘보성강 및 주암호’를 하나의 생태축으로 연결해 군 전역을 대상으로 2026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가진 지역 중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곳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 3대 자연보전제도 중 하나로, ‘보존’과‘발전’,‘지원’을 조화롭게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 바다와 강, 호수를 하나로… 대한민국 생태축을 잇다 보성군은 군 전역을 ‘벌교갯벌’, ‘득량만 해역’, ‘보성강 및 주암호’ 총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생태환경, 역사·문화,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핵심구역’은 △습지보호지역, △수산자원보호구역, △환경보전해역(해양부),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야생동물 보호구역 등 법적 보호를 받는 지역으로 지정했다.   ‘완충구역’은 핵심구역을 둘러싼 △주암호 수변구역, △친환경 농업 생산 지역(국가중요농업유산인 보성차밭 핵심지역), △내륙부 환경보전해역 등으로 설정해 핵심 생태계를 보호하고, 친환경적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협력구역’은 핵심구역과 완충구역 외의 지역으로 지역 사회와 기업, 주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 전국 최고 수준의 체계적인 준비 보성군은 등재를 위해 철저하고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왔다. 2024년 4월,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회의에서 예비 신청서를 심사한 결과, ‘다양한 생태·문화 유산 기반 위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요건을 충분히 갖췄다’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4년 9월 국문본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4년 12월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현지 실사 및 보완을 완료했다.   군은 일련의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5년 7월 31일까지 국문 및 영문 최종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 세계 속의 보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 보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벌교갯벌을 보유하고 있으며, 득량만 해역과 보성강, 주암호 등 해양과 내륙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드문 사례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관리되고 있는 차밭과 같은 친환경 농업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태 관광, 지역경제, 문화유산 보호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벌교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보성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다면, 청정 보성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생태 환경을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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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장흥군,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의료취약지 순회진료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월 1~2회 의료취약마을을 선정해 전남건강버스를 운영 중이다.   사업을 시작한 2023년 11월부터 총22회,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건강버스에는 치과 유니트 체어, 심전도계, 초음파기 등 최신의료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골밀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을 비롯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진료, 한방 침, 혈자리 압봉처치 등 한방진료를 통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17일 대덕읍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된 전남건강버스 운영에는 장흥군보건소와 강진의료원의 보건의료인력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 및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건강버스를 찾은 한 주민은 “멀리가지 않고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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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영광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6위 달성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 선수단은 2025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에서 뜨거운 열정과 조직력으로 종합 6위를기록하며 목표 순위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명실상부 전남 최강의 입지를 굳혔고, 배구 3위, 씨름 4위, 자전거 5위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성적 30,350점, 6위의 성적을 기록하여 전 종목에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다.   영광군 선수단은 총 23종목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체계적인 조직력과 강한 정신력, 포기하지 않는 자 세로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또한, 선수단을 이끌며 무사히 대회를 마친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도 “끝까지 노력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군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고, 영광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체육이 주는 감동과 활력을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6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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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장성군, 개최지의 힘 보여줬다
    [스포츠]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21일, 장성군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준 성적으로, 개최지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다수의 종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이 좋은 결과 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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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장흥 부산면, ‘33회 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화합 한마당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부산면은 19일 ‘제33회 부산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를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부산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면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남·녀새마을회,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 공연과 내동마을 어르신들의댄스 시연으로 시작해, 기념식과 중식제공, 가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부산면민들은 정성스러운 음식과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면민의 상 수상식에서는 문병남, 이만님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상했다.   김재근 장흥군문화원 부산면지회장은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했고, 재경부산면골프회 안병두 회장 일동과 장흥군 조사료 협의회 부산면지회에서 각각 2백만원을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진영 부산면장은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부산면 기관·사회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면이 더 머무르고 싶고 활기 넘치는 곳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부산면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어울리며 “33번째 맞는 부산면민의 날에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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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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