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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함평군에 온정 나눠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남 함평군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함평군은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건강증진의원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앞장서 작은 정성이나마 겨울철 한파 속에서 지역 취약 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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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파프리카 미국 첫 수출 물량 5.2톤 선적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국 유일 파프리카 미국 수출전문단지 강진군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사업장에서 지난 16일 미국 뉴욕지역 수출을 위한 로망스골드 및 레아레드 품종 초도물량 5.2톤에 대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선적식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박건우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주사무소 최형인 소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at센터 전종화 상임감사, 농업회사법인 코파(주) 신형민 대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명동주 대표와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 첫 진출을 기념했다.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은 벨타입 3색(빨강, 노랑, 주황), 미니타입, 롱타입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상품화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국산 파프리카 종자인 로망스골드와 레드로망을 재배해 적극적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미국 현지 바이어 타렐 사르랄과 우리나라 파프리카 수출을 전담하는 농업회사법인 코파(주)의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시켰다. 수입 업체 벨로 폴트라이 코퍼레이션에서 우리나라 딸기와 신선 농산물 수입 전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수출은 미국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에 처음으로 수출되며 크게는 파프리카 소비량을 많은 북아메리카 전체 지역의 수입처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탐진들(주)은 지난해 일본 등으로 1,450톤의 파프리카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수출 대상국을 더욱 다변화해 1,600톤 이상의 강진산 국내 육종 파프리카 품종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탐진들(주) 명동주 대표는 “ISO9001, GlOBAL G.A.P 등 국제품질인증과 함께 그 기준에 맞는 유해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고품질의 파프리카 생산과 수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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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가 지난 16일 ‘2025년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근대 대중음악의 본거지인 목포만의 음악자산을재조명하고,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개최하는 목포만의 음악축제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뮤직플레이 집행위원회 위원, 총감독 및 행사용역 대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히 논의했다. 앞서, 목포시는 축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뮤직플레이집행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행위원들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2025 목포뮤직플레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종 실행계획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202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목포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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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펼쳐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렴한 곡성,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난히 긴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확립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기획실 직원 및 전남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집행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또한, 군청사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홍보하며 명절 전후로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금품 수수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예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이며, 군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높은 청렴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곡성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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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쾌거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대한민국 봄 축제의 대명사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로써 광양매화축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청신호를 밝혔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해 개최 최초 입장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3無(차,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축제 등 혁신적 전환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과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선보여 ‘광양시 10대 뉴스’에도 선정됐다. 올해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된다. 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려 움츠렸던 사람들에게 희망찬 봄을 선물하는 광양매화마을의 독보적인 킬러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는 춥고 삭막한 겨울을 보낸 국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봄 축제로 전남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개최될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광양매화마을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섬세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추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의 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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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성가롤로병원, 보건복지부 지역심뇌혈관센터 지정 공모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보건복지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에 성가롤로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홍보 등을 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전문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지난 12월 2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에 지원한 71개 기관 중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총10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2월 2일 보건복지부의 공모 계획 발표 이후, 4회에 걸친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공모 신청 방향을 논의하고 신청서 작성 등 공모 선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함께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으로 인해 전남 동부권 심뇌혈관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심뇌혈관질환 대응 인프라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지정 예정기관(10개소] 연번 시도 진료권 병원명 연번 시도 진료권 병원명 1 서울 서울서북 순천향대서울병원 6 경남 경남창원 창원한마음병원 2 경기 경기의정부 의정부을지대병원 7 울산 울산서남 동강병원 3 경기 경기고양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8 대전 대전서부 대전을지대병원 4 인천 인천동북 인천세종병원 9 충북 충북청주 효성병원 5 경북 경북포항 세명기독병원 10 전남 전남순천 성가롤로병원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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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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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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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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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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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함평군에 온정 나눠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남 함평군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함평군은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건강증진의원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앞장서 작은 정성이나마 겨울철 한파 속에서 지역 취약 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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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함평군에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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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파프리카 미국 첫 수출 물량 5.2톤 선적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국 유일 파프리카 미국 수출전문단지 강진군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사업장에서 지난 16일 미국 뉴욕지역 수출을 위한 로망스골드 및 레아레드 품종 초도물량 5.2톤에 대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선적식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박건우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주사무소 최형인 소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at센터 전종화 상임감사, 농업회사법인 코파(주) 신형민 대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명동주 대표와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 첫 진출을 기념했다.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은 벨타입 3색(빨강, 노랑, 주황), 미니타입, 롱타입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상품화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국산 파프리카 종자인 로망스골드와 레드로망을 재배해 적극적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미국 현지 바이어 타렐 사르랄과 우리나라 파프리카 수출을 전담하는 농업회사법인 코파(주)의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시켰다. 수입 업체 벨로 폴트라이 코퍼레이션에서 우리나라 딸기와 신선 농산물 수입 전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수출은 미국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에 처음으로 수출되며 크게는 파프리카 소비량을 많은 북아메리카 전체 지역의 수입처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탐진들(주)은 지난해 일본 등으로 1,450톤의 파프리카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수출 대상국을 더욱 다변화해 1,600톤 이상의 강진산 국내 육종 파프리카 품종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탐진들(주) 명동주 대표는 “ISO9001, GlOBAL G.A.P 등 국제품질인증과 함께 그 기준에 맞는 유해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고품질의 파프리카 생산과 수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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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파프리카 미국 첫 수출 물량 5.2톤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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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가 지난 16일 ‘2025년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근대 대중음악의 본거지인 목포만의 음악자산을재조명하고,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개최하는 목포만의 음악축제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뮤직플레이 집행위원회 위원, 총감독 및 행사용역 대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히 논의했다. 앞서, 목포시는 축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뮤직플레이집행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행위원들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2025 목포뮤직플레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종 실행계획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202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목포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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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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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펼쳐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렴한 곡성,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난히 긴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확립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기획실 직원 및 전남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집행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또한, 군청사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홍보하며 명절 전후로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금품 수수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예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이며, 군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높은 청렴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곡성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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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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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쾌거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대한민국 봄 축제의 대명사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로써 광양매화축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청신호를 밝혔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해 개최 최초 입장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3無(차,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축제 등 혁신적 전환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과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선보여 ‘광양시 10대 뉴스’에도 선정됐다. 올해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된다. 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려 움츠렸던 사람들에게 희망찬 봄을 선물하는 광양매화마을의 독보적인 킬러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는 춥고 삭막한 겨울을 보낸 국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봄 축제로 전남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개최될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광양매화마을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섬세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추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의 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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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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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성가롤로병원, 보건복지부 지역심뇌혈관센터 지정 공모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보건복지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에 성가롤로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홍보 등을 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전문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지난 12월 2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에 지원한 71개 기관 중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총10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2월 2일 보건복지부의 공모 계획 발표 이후, 4회에 걸친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공모 신청 방향을 논의하고 신청서 작성 등 공모 선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함께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으로 인해 전남 동부권 심뇌혈관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심뇌혈관질환 대응 인프라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지정 예정기관(10개소] 연번 시도 진료권 병원명 연번 시도 진료권 병원명 1 서울 서울서북 순천향대서울병원 6 경남 경남창원 창원한마음병원 2 경기 경기의정부 의정부을지대병원 7 울산 울산서남 동강병원 3 경기 경기고양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8 대전 대전서부 대전을지대병원 4 인천 인천동북 인천세종병원 9 충북 충북청주 효성병원 5 경북 경북포항 세명기독병원 10 전남 전남순천 성가롤로병원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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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성가롤로병원, 보건복지부 지역심뇌혈관센터 지정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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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확대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은 관내 농업인들이 전문자격이 필요한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하게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굴착기, 지게차, 드론(초경량 비행장치) 3개 기종의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굴착기 또는 지게차) 60명, 드론 조종자(1종) 20명이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2007년 1월 1일 이전 출생) 농업인으로, 굴착기와 드론 과정은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지게차 과정은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교육 신청은 2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 인원(80명)이 마감된다. 신청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운전면허증 사본을 지참해 제출해야 한다. 최종 확정된 교육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관내 농업기계 교육기관에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혀 농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061-850-5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굴착기, 지게차) 60명,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20명, 총 80명의 보성군 농업인이 농업기계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계화 영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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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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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민생경제 활성화 팔 걷어붙였다!”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이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국가적인 불안상황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구체적 추진방안도 내놨다. 이번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확대 ▲물가안정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체 군 직원 복지포인트 중 인당 10만원을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했다.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은 매주 1회로 확대하여 공무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한다. 또한 전라남도와 함께 연매출 1억 4백만원 이하 음식점에 대해 공공요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인 장흥사랑상품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올해 발행예정액은 전년 108억 원 대비 2.2배 늘어난 240억원 규모다. 조례개정을 통해 명절·지역축제 기간에는 특별할인제와 캐시백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농어민 1인당 60만원, 총 51억여원이 지급되는 공익수당 역시 장흥사랑상품권으로 3월 이전에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현재 19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25개소 이상으로 확대하여 외식물가를 낮추고,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봉투 요금 등 군 관리 공공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택시, 버스, 도시가스 등 전라남도 관리 공공요금에 대해서도 동결을 건의할 방침이다. 설 명절 농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장흥몰 할인행사를 기획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 산하 전체 부서가 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토요시장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명절 수산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 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농어민과 연계한 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이러한 시책을 확대하여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우리지역 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도 적극 추진한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관련 예산은 전체 예산액의 38% 이상을 1분기 이내에 집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내에 65% 이상을 집행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각종 수의계약 시에는 바이오식품산단 및 농공단지 소재 업체 등 관내 기업 계약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는 인근 고흥·보성·강진군과 연계하여 관광지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전국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등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확대에도 집중한다. 올해 전국대회 20건 이상, 전지훈련 50팀 이상을 유치하여 숙박, 음식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2,782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88명), 방학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12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37명) 등의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연초부터 신속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들의 경우 이미 대상자 선발을 완료하여 늦어도 2월부터는 근무를 시작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발표된 대책들 외에도 추가적으로 군이 추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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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민생경제 활성화 팔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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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현안 문제해결 위한 을사년 힘찬 출발
-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체(민간위원장 은성호)가 지난 14일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 계획에대한 검토 및 특화사업 선정, 설 명절 사랑의 물품 나눔, 지역 내 자원발굴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작년에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좋았던 5개 특화사업과 신규 특화사업 2개를 선정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7개 특화사업은 ▲명절 사랑의 물품나눔 사업 ▲홀로사는 장년 및 노년 남성을 위한 ‘혼밥 남성 요리 교실’ ▲어버이날 경로사상 고취를 위한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고독사우려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음에 꽃피는 원예 프로그램’ ▲여름철 폭염으로지쳐가는 주민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여름나기 생수 무료 나눔’ ▲혼자 여행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나들이 사업’ ▲문화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저소득 아동 문화체험 나들이’ 사업으로 아동,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층을 다양화하여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은성호 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 새해에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위준철 산정동장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과 문제 해소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20명 의원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기구로 혼밥 남성 요리교실 운영이 지역혁신 공모사업에선정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민간 사회안전망 역할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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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현안 문제해결 위한 을사년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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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공청회 21일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 토론, 시민·환경단체의 의견수렴 순으로진행될 예정이며, 토론은 문영수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라는 비전과 함께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 ▲신규 제안과제 ▲추진 상황 점검 및 환류 계획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지자체뿐만 아니라 범시민적 실천이 요구된다”며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많은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말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의견수렴을 위한시민 공청회를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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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공청회 21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