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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해 민생 ‘살펴’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아랫장과 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민생을 살폈다. 노 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지역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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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 참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참여해 귀성객을 맞이하 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신수정 의장은 승차권 발권, 이용 안내, 고객맞이 인사 등 역 운영에 대한 체험을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 과 교통 현황을 살폈다. 또한 신 의장은 명절에도 안전한 열차 운행과 편안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주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수정 의장은 “가족·친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광주역 직원 분들의 노 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민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정호 광주관리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일일 명예 역장 체험 행사에 함께 해주신 신수정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활발히 소통하 여 함께 성장하는 코레일 광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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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 식품위생법 위반 심각… 2020년 대비 두 배 급증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총 199건 발생했다. 특히 2020년 33건이던 위반 건수가 2023년 64 건으로 약 두 배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다중이용시설 유형별로는 버스터미널이 97건(48.7%)으로 전체 위반 건수 중 약 절반을 차지했으며, 기차역 45건 (22.6%), 고속도로휴게소 38건 (19.1%), 공항 19건 (9.5%) 순이었다. 특히 버스터미널의 경우 2020년 15건에서 2023년 33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위반 사유별로는 위생교육 미이수가 총 59건으로 약 30%에 달했으며, 기준 및 규격 위반 56건(28.1%),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9건(14.6%) 등 다양한 위반행위가 발생했다. 전진숙 의원은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에서 식품을 섭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약처의 선제적 위생 관리 및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연도별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2020~2023] 구분 2020 2021 2022 2023 계 고속도로휴게소 4 2 23 9 38 (19.1%) 공항 1 8 3 7 19 (9.5%) 기차역 13 11 6 15 45 (22.6%) 버스터미널 15 21 28 33 97 (48.7%) 총계 33 42 60 64 199 [연도별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법 위반사유별 현황(2020~2023] 구분 2020 2021 2022 2023 계 기준 및 규격 위반 10 14 19 13 56 (28.1%)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5 7 11 6 29 (14.6%) 위생교육 미이수 9 14 8 28 59 (29.6%) 건강진단 미실시 1 - 6 3 10 (5.0%) 영업변경신고 위반 2 1 13 3 19 (9.5%)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 4 2 5 14 (7.0%) 위해식품 판매금지 위반 2 2 - - 4 (2.0%) 시설기준 위반 1 - 1 4 6 (3.0%) 멸실, 폐업 - - - 2 2 (1.0%) 총계 33 42 60 64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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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제4회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 삼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범서)는 지난 11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삼산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를 통해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마을 정원 가꾸기 등 주민세 환원사업 5건과 주민참여예산 20건 등 총 25건의 마을사업이 투표로 확정되었으며, 2025년 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삼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동네 한바퀴’와 지역 자원 조사를 통해 꼭 필요한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100만 동부권 도민의 염원을 담은 국립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펼쳐져 의대 신설에 대한 공감대 강화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범서 삼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삼산동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동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홍미 삼산동장은 “주민총회 준비에 힘쓴 위원들과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선정된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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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H연합회,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 실시
보성군은 지난 11일 보성군4-H연합회(회장 박기훈) 회원들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성읍 옥평리 소재 공동묘지의 무연고, 노약자, 출향인 등의 묘지 30여 기(基)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보성군4-H연합회 회원 25명은 오전 8시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예초기와 갈퀴를 이용해 무연고 묘지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말끔하게 정리했다.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은 보성군4-H연합회 회원들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4-H서약인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라는 이념으로 드론 방제 및 영농 대행 등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벌교5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추석 명절맞이 차(茶) 나눔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4-H연합회 박기훈 회장은 “해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벌초를 하지 못하고 방치된 묘지에 대해 4-H의 이념에 따라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으로보성이 활력이 더해가는 것 같다.”라며 “보성군도 경쟁력 있는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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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마약예방교육중요성『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
- 최근 모 케이블 TV에서 강력계 팀장이 고교 동창에 의해 의도적으로 마약에 중독되어 고통속에서도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는 수사를 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의 커넥션이라는 드라마를 방영했다. 드라마 속에서 등장한 마약은 ‘ㄹㅁ뽕’이라는 이름의 알약 형태의 강력한 마약이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마약은 섬유, 식용, 나아가 의료용으로 사용되다가 점점 더 강해지고 인류의 삶을 파괴하는 존재로써 자라왔다. 마약의 역사는 인류의 사회, 경제, 정치적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이슈로 남아 있다. 마약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인류의 역사, 특히 전쟁과 함께 발전해 왔다. 고대시대인 기원전 3400년전에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양귀비가 재배되었으며, 이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었다. 대마초는 기원전 2700년경 중국에서 섬유와 식용, 의약용으로 사용되었다. 기원전 1500년에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진통제와 수면제로서 아편을 사용했다. 기원전 206년에서 기원후 220년 중국의 한나라 시기에는 마황(에페드린의 원료)과 같은 약초가 약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마황은 천식과 감기 치료에 사용되었다. 또한, 대마초는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었다. 또한 종교적 및 의식적 사용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아랍의 의사들이 아편과 대마를 포함한 여러 약물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유럽에 전파되었다. 중세 유럽은 아편이 약물로 사용되었으며, 이는 십자군 전쟁을 통해 더욱 확산되었다. 아편은 다양한 질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수술 시 마취제로도 활용되었다. 종교적 및 의식적으로도 사용되었다. 일부 마약성 식물은 마녀 사냥이나 마법 의식에서 사용되었다. 일부 수도원에서는 환각 효과가 있는 버섯을 종교적 의식에 사용하기도 했고, 일상적 일반 대중들은 아편, 대마초 등을 기분 전환이나 통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가난한 계층에서 이러한 마약 사용이 더 빈번했다. 근대시대에 이르러서 대항해 시대에 아편과 또 다른 약물들이 전 세계로 확산이 되었고, 19세기 중국과 영국은 무역 갈등으로 인해 아편전쟁이 발발했다. 이는 또한 아편의 대규모 확산을 초래했다. 1874년 영국의 화학자 알더 라이트는 모르핀을 합성하는데 성공하여 최초의 합성 마약인 헤로인을 개발했다. 헤로인은 극단적인 쾌락과 황홀감으로 수시간 또는 수십시간 동안 정신적 한계까지 갈 정도로 각성상태가 되고 신체적 능력도 상승된다. 하지만 도파민수용체가 상당수 파괴되고 더 이상의 헤로인을 투여받는 것 이외에는 행복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점점 더 중독되는 매우 위험한 약물이다. 현대 시대인 20세기 초 마약의 의료적 사용과 남용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여러 국가에서 규제를 하고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되었다. 1914년 미국에서는 해리슨 마약법(Harrison Narcotics Tax Act)이 제정되어 마약의 판매와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에서 70년대에는 히피 문화와 함께 마리화나, LSD 등의 환각제가 유행하였으며, 마약 남용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었다. LSD는 코카인의 100배, 메스암페타민의 300배의 효과를 나타내며, 감각을 왜곡하는 강한 환각을 경험하게 된다. LSD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강력한 효과가 나타나는데 그 예로 고양이가 쥐를 무서워한다든지, 거미가 거미집을 제대로 짓지 못하기도 한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는 "마약과의 전쟁"이란 이름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강력한 마약 단속과 처벌이 시행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 의료용 대마초의 합법화와 오피오이드 위기 등 새로운 마약 관련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전쟁과 마약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많은 전쟁에서 군대는 전투력 향상을 위해 아편, 코카인, 암페타민 등의 마약을 사용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메스암페타민을 사용했고, 일본군도 아편을 사용했다. 전쟁 중 마약 밀매와 유통이 증가하여 전쟁 이후에도 마약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예로 베트남전쟁 이후 미국에서 헤로인 중독자가 크게 늘어났다. 오늘날에도 일부 분쟁 지역에서 무기 거래와 더불어 자금 마련을 위해 마약 생산과 밀매가 자금줄로 활용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전쟁과 마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경우를 살펴보면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엑스터시, 대마초 등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필로폰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약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펜타닐 등 합성 마약의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당연히 마약사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다양한 사회문제와 뉴스들이 보도 되고 있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마약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쉽게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문제이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약 접근성이 높아진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이다.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말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무엇보다 마약 예방 교육 강화에 힘써야 하고, 단속 강화,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의 확대 등을 통해 이 문제에 대응하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할 때다. 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더불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사전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근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1599-5883 www.antidrug.or.kr 마약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 이러닝과정 취득 www.center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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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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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마약예방교육중요성『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
최근 모 케이블 TV에서 강력계 팀장이 고교 동창에 의해 의도적으로 마약에 중독되어 고통속에서도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는 수사를 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의 커넥션이라는 드라마를 방영했다. 드라마 속에서 등장한 마약은 ‘ㄹㅁ뽕’이라는 이름의 알약 형태의 강력한 마약이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마약은 섬유, 식용, 나아가 의료용으로 사용되다가 점점 더 강해지고 인류의 삶을 파괴하는 존재로써 자라왔다. 마약의 역사는 인류의 사회, 경제, 정치적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이슈로 남아 있다. 마약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인류의 역사, 특히 전쟁과 함께 발전해 왔다. 고대시대인 기원전 3400년전에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양귀비가 재배되었으며, 이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었다. 대마초는 기원전 2700년경 중국에서 섬유와 식용, 의약용으로 사용되었다. 기원전 1500년에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진통제와 수면제로서 아편을 사용했다. 기원전 206년에서 기원후 220년 중국의 한나라 시기에는 마황(에페드린의 원료)과 같은 약초가 약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마황은 천식과 감기 치료에 사용되었다. 또한, 대마초는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었다. 또한 종교적 및 의식적 사용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아랍의 의사들이 아편과 대마를 포함한 여러 약물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유럽에 전파되었다. 중세 유럽은 아편이 약물로 사용되었으며, 이는 십자군 전쟁을 통해 더욱 확산되었다. 아편은 다양한 질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수술 시 마취제로도 활용되었다. 종교적 및 의식적으로도 사용되었다. 일부 마약성 식물은 마녀 사냥이나 마법 의식에서 사용되었다. 일부 수도원에서는 환각 효과가 있는 버섯을 종교적 의식에 사용하기도 했고, 일상적 일반 대중들은 아편, 대마초 등을 기분 전환이나 통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가난한 계층에서 이러한 마약 사용이 더 빈번했다. 근대시대에 이르러서 대항해 시대에 아편과 또 다른 약물들이 전 세계로 확산이 되었고, 19세기 중국과 영국은 무역 갈등으로 인해 아편전쟁이 발발했다. 이는 또한 아편의 대규모 확산을 초래했다. 1874년 영국의 화학자 알더 라이트는 모르핀을 합성하는데 성공하여 최초의 합성 마약인 헤로인을 개발했다. 헤로인은 극단적인 쾌락과 황홀감으로 수시간 또는 수십시간 동안 정신적 한계까지 갈 정도로 각성상태가 되고 신체적 능력도 상승된다. 하지만 도파민수용체가 상당수 파괴되고 더 이상의 헤로인을 투여받는 것 이외에는 행복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점점 더 중독되는 매우 위험한 약물이다. 현대 시대인 20세기 초 마약의 의료적 사용과 남용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여러 국가에서 규제를 하고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되었다. 1914년 미국에서는 해리슨 마약법(Harrison Narcotics Tax Act)이 제정되어 마약의 판매와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에서 70년대에는 히피 문화와 함께 마리화나, LSD 등의 환각제가 유행하였으며, 마약 남용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었다. LSD는 코카인의 100배, 메스암페타민의 300배의 효과를 나타내며, 감각을 왜곡하는 강한 환각을 경험하게 된다. LSD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강력한 효과가 나타나는데 그 예로 고양이가 쥐를 무서워한다든지, 거미가 거미집을 제대로 짓지 못하기도 한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는 "마약과의 전쟁"이란 이름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강력한 마약 단속과 처벌이 시행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 의료용 대마초의 합법화와 오피오이드 위기 등 새로운 마약 관련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전쟁과 마약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많은 전쟁에서 군대는 전투력 향상을 위해 아편, 코카인, 암페타민 등의 마약을 사용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메스암페타민을 사용했고, 일본군도 아편을 사용했다. 전쟁 중 마약 밀매와 유통이 증가하여 전쟁 이후에도 마약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예로 베트남전쟁 이후 미국에서 헤로인 중독자가 크게 늘어났다. 오늘날에도 일부 분쟁 지역에서 무기 거래와 더불어 자금 마련을 위해 마약 생산과 밀매가 자금줄로 활용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전쟁과 마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경우를 살펴보면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엑스터시, 대마초 등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필로폰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약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펜타닐 등 합성 마약의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당연히 마약사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다양한 사회문제와 뉴스들이 보도 되고 있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마약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쉽게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문제이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약 접근성이 높아진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이다.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말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무엇보다 마약 예방 교육 강화에 힘써야 하고, 단속 강화,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의 확대 등을 통해 이 문제에 대응하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할 때다. 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더불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사전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근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1599-5883 www.antidrug.or.kr 마약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 이러닝과정 취득 www.center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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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오주현 본부장
얼마전 중학생인 아들이 고등학교 진학에 고민을 들고 왔다. 중학교 2학년까지 학습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인데 중3을 한학기 남겨놓은 상태에서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엄마인 나는 아들의 말에 고민이 시작되었다. 기숙사형 고등학교는 보통 성적이 뛰어나야 하는데 현재 상황으론 어려운 아들의 바램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마음이 착잡했다. 그래서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여기저기 찾다가 해외까지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미쳤으니 검색을 하다보니 나의 연관 검색어와 혼합되서 인지 마약의 현장이 여기저기서 나타났다. 교육을 직업으로 20년간 사교욱 현장에 있던 나는 얼마전 마약예방 강사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직업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알아가고 있었다. 이러한 두 가지 상황에서 나의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엄마로서의 고민으로 진행중이다. 문득 가정을 하여 생각을 하게 된다. 마약의 어떻게 접하게 될까? 본인 스스로 찾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친구로부터 지인으로부터 접하는게 대부분이라고 한다.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경우, 왜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을까? 옳지 않은 선택인줄 알면서도, 범죄인줄 알면서도 왜일까? 한 번 접하면 멈출수 없음을 알면서도 왜 뿌리치지 못할까? 깊어지는 고민에 며칠동안 여러 가지 자료를 보며 든 생각은 시작은 어떻게 되었든 이어가는건 본인들의 선택이고 마음이었을 것이다. 잘못된 선택이도 잘못된 마음이라는 것을 꺠닫는다면 멈출수 있지 않을까? 그럼 멈출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의 가치관 확립이라고 생각한다. 가치관 확립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택은 본인의 결정에 의해 결론이 난다. 따라서, 나는 확신한다. 마약예방 강사로서 마약이 건강에 해롭다 .헤어나올 수 없다. 이렇게 당연한 말을 하면서 전달하기 보다는 가치관 확립에 초점을 맞춘 마약예방 강의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또한 사고로 접하는 경우가 요즘은 많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현장감있는 교육을 하고 싶다. 진심은 통한다는 믿음으로 마약예방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더불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사전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근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오주현 본부장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1599-5883 www.antidrug.or.kr 마약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 이러닝과정 취득 www.center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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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정화정 강원총괄본부장
마약 문제는 우리 사회에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교육은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도 마약예방사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첫째로, 마약예방사전교육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마약 중독은 한 번의 실험으로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마약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알려주는 것이 그 후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둘째로, 마약예방사전교육은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마약 예방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도덕적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입담으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가치이며, 꾸준한 교육을 통해 함께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 강원도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약예방사전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학교, 시설, 지역 단체 등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야 합니다. 또한 부모님, 교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꼭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강원도 마약예방사전교육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마약 예방교육은 그 첫걸음일지도 모릅니다. 함께 노력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강원도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이렇게 강원도의 마약예방사전교육에 대해 칼럼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더불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사전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근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정화정 강원총괄 본부장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1599-5883www.antidrug.or.kr마약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 이러닝과정 취득www.centeredu.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