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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 추가 답례품 지급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7월 20일(일)부터 8월 10일(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기간 중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특산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은 고향사랑 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부를 진행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흥군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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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천 야광 축제' 순천의 여름밤을 밝힌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속 야경 명소인 ‘동천’을 무대로 빛과 야경, 시민, 상인이 어우러지는 ‘2025년 동천 야광 축제’를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 주제 아래 원도심의 상생을 도모하는 순천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으며, 관광 자원인 동천을 배경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순천의 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는 풍덕교에서 팔마대교 구간의 동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야간 경관 조명으로 꾸며진 별빛 장미 터널, 무궁화를 활용한 무궁화 경관 정원, 순천시 마스코트인 ‘루미’를 활용한 10m 이상의 초대형 루미 조형물 등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야간 경관 콘텐츠가 조성된다. 또한, 야광 레이스 마라톤 대회, 시장 팝업 스토어, 소원배 띄우기, 동천 야광 숏폼 챌린지 공모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및 공식 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동천 야광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야광 축제를 일회성이 아닌 지역 자원, 지역 상권, 지역민이 함께 순천의 밤을 밝히는 지속 가능 상생형 여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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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열선루공원에서 구국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결의를 되새기고, 전통과 세대가 함께하는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는 이순신과 열선루(역사) + 보성세계차박람회(차문화) + 다청년페스티벌(세대) + 국가유산야행(전통) + 전남우수분재대전(자연)이 융합된 보성형 통합축제로, 단일 테마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다양성을 담은 참여형 복합 콘텐츠로 구성된다. 축제가 열리는 열선루(列仙樓)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금신전선상유십이(今臣戰船尙有十二),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 장계를 올린 장소다. 정유재란 당시, 조정에서 수군을 폐지하려는 논의가 일자 이순신 장군이 올린 장계는 절망적인 전황 속에서도 싸우겠다는 이순신 장군의 절의와 결의,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대표 문장으로 남아 있다. 군은 이러한 이순신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미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한 보성다향대축제(茶鄕), 서편제보성소리축제(藝鄕)에 이어, ‘의향(義鄕) 보성’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순신 장군과 열선루를 중심으로 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순신 장군 주제 공연, ▲전국 장계 대회, ▲역사 강연, ▲열선루 체험존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소년 댄스·밴드공연, ▲청청가요제, ▲청소년·청년존, ▲다문화 행사는 물론, ▲차 품평대회, ▲티아트 페스티벌, ▲학생차예절 경연대회, ▲티 퍼포먼스, ▲티 포럼, ▲각종 차 체험, ▲국가유산 가치 확산 프로그램 등도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순신 장군과 보성의 인연을 널리 알리고, 보성군민의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더불어 하반기 보성을 대표할 또 하나의 전국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설명 1-1.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_열선루 조감도 1-2.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_‘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다'는 장계를 쓰는 이순신 장군 조형물(보성 상유십이공원) 1-3.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_열선루 전경 1-4.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_김철우 보성군수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차를 마시고 있다(오후의 차밭) 1-5.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_보성 녹차를 이용하여 티 아티를 하고 있다(보성 통합축제) 1-6.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_청소년 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보성 다청년페스티벌) 1-7.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_김철우 군수와 청소년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고 있다(보성 다청년페스티벌) 1-8.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_어린이들이 축제를 함께 즐기고 있다(보성 다청년페스티벌) 1-9.충무공 이순신의 결의, 보성에서 깨어나다! 제1회 ‘보성 열선루 통합축제’ 개최_모두가 하나되어 공연을 즐기고 있다(보성 다청년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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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쉬소’ 개소…24시간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광주지역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24시간 쉼터가 첨단지구에 둥지를 틀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인 ‘쉬소’를 마련, 16일 문을 열었다. ※이동노동자 쉼터 ‘쉬소’ 위치: 임방울대로 826번길 60-20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 대리운전·배달 기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쉼터 ‘쉬소’는 ‘쉬세요’라는 의미의 전라도 사투리로, 대리운전‧배달기사‧퀵서비스 기사 등 고정된 근무지 없이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이다. 쉼터는 365일 24시간 무인 운영된다. 쉼터 내부는 99㎡ 규모로 냉난방기, 냉장고, 의자·탁자, 공기청정기, TV 등 기본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특히 폐쇄회로(CC)-TV 6대를 설치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다. 쉼터 이용을 원하는 이동노동자들은 광주노동권익센터(062-951-1981)를 통해 등록을 신청한 후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입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된 이용자는 등록증을 출입구 리더기에 접촉시킨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시범운영을 시행했고, 총 130명의 이동노동자들이 등록해 300여명(누적)이 쉼터를 이용했다. 광주시는 이용자 반응과 이용률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체계를 보완해 이용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할 지구대‧자율방범대와 순찰 협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쉼터 인근 지역상인과 주민, 단체, 마을활동가 등으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쉼터지킴이를 구성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노동현장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편의점 이용 쿠폰 지원,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안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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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역대 최대 규모 전국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하나은행 제80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0회를 맞이한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는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및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홍농초ㆍ중학교 실내체육관 5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라남도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남녀 초‧중‧고‧대학부와 여자 실업부 등 10개 부에 걸쳐 전국 150개팀,3,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는 작년 138개 팀참가기록을 1년 만에또다시 경신한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의 역대 최대 규모임에따라,각 부별 국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쟁이 더욱더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일정은 각 부별 예선을 거쳐 결선, 8강전, 준결승, 결승전 순으로 진행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경기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유튜브 채널 “KBA Live”를 통해 경기 생중계를 시청할 수있으며영광군민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은 경기장에 방문하여 무료로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계 방학 시즌을 맞아 8월 5일부터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 8월 15일부터 전국 초등학생 테니스 대회, 8월 23일부터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 대회 등 다채로운 종목대회를 연이어개최함으로써 스포츠메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방문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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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조달지도사, 2026년 국가자격 전환 앞두고 민간취득 수강생 몰려
- 공공입찰·계약 전문 자격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공조달지도사가 오는 2026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될 예정인 가운데, 민간자격 취득을 원하는 예비 수강생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공공조달지도사는 조달청 나라장터 실무, 국가계약법, 입찰제도 분석, 사전심사(PQ) 대응 등 공공조달 전반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으로, 조달컨설팅사,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실무자 등에게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해당 과정을 운영 중인 한국입찰협회는 “2026년 국가자격 전환 이후에는 자격 응시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취득절차도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이 마지막 민간 취득의 최적기”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조달지도사 자격과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조달 체계 이해 ▲입찰 전략 수립 ▲계약 실무 ▲입찰서류 작성 실습 등 실전 중심 교육이 포함된다. 수강방식은 온라인 강의후 온라인자격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한국입찰협회 수료증과 함께 조달청 정식등록 공공조달지도사 1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자격 취득자는 조달컨설턴트로 활동하거나, 기업 내 조달 담당자, 프리랜서 입찰 전문가,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협회 측은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조달입찰 멘토단 운영 및 전문강사 양성 과정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수강생 모집은 한국입찰협회 홈페이지(www.bida.kr) 및 전화상담(☎1599-5883)을 통해 가능하며, 6월 말까지 등록 시 교육비 할인 및 분석프로그램 무료 제공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온라인자격연수는 중앙원격평생교육원(www.centeredu.kr)회원가입후 공공조달지도사 수강신청하면 바로 이수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공공조달 전문인력의 양성과 체계적인 인증제도 마련이 필수적인 시점”이라며 “향후 공공조달지도사와 같은 전문 자격제도의 국가전환은 공공입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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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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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마약예방교육 전국확대
최근 대한민국에서 마약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청소년층에서의 마약사범 증가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대검찰청이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23년 마약사범은 전년 대비 50.1% 증가한 27,611명으로, 역대 최초로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이 중 10대 청소년 마약사범은 1,477명으로, 2022년 481명 대비 약 3배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교육부는 학교에서 '사이버 및 약물·마약중독 예방교육'을 연간 10시간씩 실시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의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인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전국 본부 및 지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가맹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가맹 문의 및 교육 신청: 홈페이지: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중앙원격평생교육원 연락처: 1599-5883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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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칼럼]도파민 중독, 뇌과학이 밝힌 진실… “예방교육이 가장 강력한 해법”
최근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마약, 도박, 게임, 음주 등 다양한 중독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Dopamine)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파민은 인간에게 쾌감을 전달하는 물질로, 보상과 동기를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도파민 시스템이 과도하게 자극될 경우, ‘쾌락의 루프’에 갇히게 되며 중독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특히 청소년기의 뇌는 전두엽(판단과 절제 담당)이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도파민에 의한 충동적 행동에 더욱 취약하다.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는 전자담배, 도박형 게임, SNS 중독, 유사 마약물질 등 다양한 형태의 중독 문제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 사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번 빠지면 어렵다… 예방이 최고의 치료다” 의학계와 교육계는 중독에 빠진 후 벗어나는 데에는 수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한 번의 교육’이 위험한 선택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체험 기반의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에서는 ‘중독예방교육강사’ 및 ‘마약예방교육강사’ 전문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뇌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도파민 시스템의 작동 원리와 중독의 발생 구조, 예방 교육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드게임, 퀴즈, 역할극, 활동지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해 실제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사 양성뿐 아니라 가맹사업도 함께… “수익과 가치를 동시에”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은 단순히 강사를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격증 발급 사업 + 콘텐츠 제공 + 강사 파견 시스템까지 통합한 가맹 모델도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 단위로 지사형·본부형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운영 매뉴얼, 마케팅 자료까지 본사에서 일괄 제공하고 있다. 구분 주요 내용 교육과정 중독예방교육강사 / 마약예방교육강사 (온라인 수강 가능) 제공 콘텐츠 강의 PPT, 교재, 보드게임, 자격증 키트, 실습 영상 등 활동 영역 초·중·고교 예방교육, 공공기관 강의, 지자체 캠페인 연계 등 가맹 혜택 초기 콘텐츠 무상 지원, 지역 우선 운영권, 강사 파견 연계 등 특히 강의 경험이 없거나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시스템이 설계돼 있어, 전업주부, 교육 강사, 상담가, 센터 운영자,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가 늘고 있다. “당신의 한 강의가, 누군가의 인생을 지킬 수 있다”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특정 소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위기이며, 가장 효과적인 대응은 사전 예방교육”이라며 “한 명의 강사가 한 명의 청소년을 중독의 위험에서 지켜낼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교육강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교육원은 중독예방교육강사 및 마약예방교육강사 자격과정에 대한 설명회 및 전국 가맹 상담을 상시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1599-5883)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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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칼럼]중독은 습관이 아니다, 생존의 신호다
마약, 도박, 게임, 스마트폰, 술. 중독은 더 이상 특정계층이나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다. 현대 사회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무언가에 의존하며 버티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중독을 '의지의 문제'로 여긴다. “끊으려면 끊을 수 있었을 텐데”, “왜 또 반복하는걸까?”라는 인식은 중독을 겪는 사람을 더욱 고립시키고, 예방과 회복의 기회를 멀어지게 만든다.전문가들은 말한다. 중독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뇌의 생존메커니즘에 뿌리 내린 현상이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예방도, 교육도, 회복도 불가능 하다고. 이 글에서 중독에 대한 대표적 오해와 과학적배경, 그리고 예방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다루도록 하겠다. 중독은 뇌가 보내는 잘못된 생존 신호 중독은 단순히 의지로 끊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뇌의 보상회로가 특정자극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일상의 평범한 즐거움에는 무감각해지고, 특정 물질이나 행동만을 반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파민이라는 쾌락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며, 뇌는 이를 생존에 필요한 신호로 잘못 인식하게 된다. 스트레스와 도파민, 왜 중독으로 연결되는가 중독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뇌의 반응에서 출발한다. 게임이나 마약, 도박, 술등은 단기적인 쾌감을 주며 불안과 긴장을 일시적으로해소시켜준다. 뇌는 이를 '유익한선택'으로 기억하고, 비슷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같은 반응을 유도한다. 이것이 반복되며 중독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중독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중독을 세 단계로 설명한다. 첫번째는 회피 단계로, 현실의 불안과 문제를 피하기 위해 특정 자극에 빠지는 것이다. 두번째는 습관화단계. 반복된 행동이 일상이 되고, 다른 즐거움에는 무감각해진다. 마지막으로 의존단계에서는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도 끊지못하는 상태에 이른다. 중독에 대한 오해는 예방을 막는다 ‘중독은 나약한 사람만 걸린다’, ‘의지로 끊을 수 있다’, ‘한번쯤은 괜찮다’ 등의 인식은 매우 위험하다. 중독은 청소년, 고위험군, 일반인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한번의 경험이 평생의 습관으로 굳어질 수 있다.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는 실질적인 예방교육도 불가능하다. 예방교육의 핵심은 ‘정보’가 아닌 ‘관계’ 중독예방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신뢰관계속에서 루어진다. 청소년에게는 공감과 지지가 필요하며, 성인에게는 대안활동이, 중독경험자에게는 회복을 위한 사회적환경이 필요하다. 교육자는 지식을 넘어 ‘변화의 안내자’여야 한다 중독예방교육은 이론강의에 그쳐서는 안된다.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훈련, 또래 압력에서 벗어나는 전략, 거절기술등을 가르쳐야 한다. 교육자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닌, 청중의 행동변화를 이끄는 동반자로서 접근해야 한다. 중독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모두 중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중독은 특정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 사회 전반의 구조적 스트레스와 연결되어 있다. 중독을 예방하고, 회복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식이 아닌 이해가, 판단이 아닌 공감이 필요하다. 글 | 이재로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장/ 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장/ 중독예방교육 전문교수 / 상담심리사 /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자) 교육출강 및 가맹문의: 1599-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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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평생교육원, 미래교육의 기회! 지금이 시작할 때입니다”
“이제는 단순한 교육이 아닌, 수익이 되는 교육을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중앙원격평생교육원(이하 ‘중앙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이재로대표는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그의 말에는 확신이 있었다. 20년간 교육사업을 운영해온 경험, 그리고 현장의 흐름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온 직감이 담겨 있었다. Q.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어떤 교육기관 인가요? “중앙교육원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전문자격과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입니다. 단순한 영상 강의 제공이 아니라, 자격증취득,강사활동,창업/부업까지 이어지는 교육비즈니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현재 중앙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어린이경제지도사, 청소년도박예방지도사, 부모코칭지도사, 환경교육지도사, 진로코칭전문가, 마약예방지도사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격과정을 운영중이며, 이 과정들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거나 부업, 창업을 실현한 사람들이 전국에 퍼져있다. Q.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교육시장은 지금전환기입니다.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바뀌고 있고, 강사 개인중심에서 법인시스템 기반의 교육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죠. 저는 이시장을 전국적으로 함께 확장해 나가고 싶었습니다.”실제로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가맹점과 함께하는 구조를 통해, 교육콘텐츠, 자격증발급, 강사양성, 행정지원까지 본부에서 체계적으로지원하며 가맹지사는 운영과 마케팅, 강사연결, 로컬교육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 돼 있다. Q. 가맹점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요? “가맹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실질적으로 ‘교육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준비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중앙원격평생교육원 가맹혜택 요약 - 전문자격과정 50여종사용권한제공 - 자체교육플랫폼제공 (PC + 모바일) - 자격증발급, 강의자료, PPT, 교육계획서등풀세트지원 - 강사파견및양성시스템연계 - 전국네트워크와공동캠페인, 브랜딩지원 - 행정/운영매뉴얼및개별컨설팅제공 “특히, 교재·자격증·활동지·보드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본부에서 직접개발해 제공하기 때문에, 가맹점은 마케팅과 운영에만 집중하면됩니다.” Q. 가맹점은 어떤분들에게 추천 하시나요? “교육경력이 있으신 분, 퇴직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는 분, 육아하면서 시간조절이 필요한 워킹맘, 그리고 자격증기반 수익사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지역기반으로 교육사업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겐 최고의 기회입니다.” Q. 앞으로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이 지향하는 방향은? “단순히 콘텐츠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전국곳곳의 지사와 함께 사람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는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 시스템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같이 확장할 파트너를 찾고 있는 단계죠.” 마무리 인터뷰 한 줄 “혼자 시작하기 막막한 분들을 위해, 저는 ‘완성된 판’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교육도 "콘텐츠 + 시스템 + 수익모델"이 함께 가야 합니다.” 중앙원격평생교육원가맹문의 - 홈페이지: 중앙원격평생교육원바로가기 - 가맹상담: 1599-5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