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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파프리카 미국 첫 수출 물량 5.2톤 선적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국 유일 파프리카 미국 수출전문단지 강진군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사업장에서 지난 16일 미국 뉴욕지역 수출을 위한 로망스골드 및 레아레드 품종 초도물량 5.2톤에 대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선적식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박건우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주사무소 최형인 소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at센터 전종화 상임감사, 농업회사법인 코파(주) 신형민 대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명동주 대표와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 첫 진출을 기념했다.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은 벨타입 3색(빨강, 노랑, 주황), 미니타입, 롱타입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상품화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국산 파프리카 종자인 로망스골드와 레드로망을 재배해 적극적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미국 현지 바이어 타렐 사르랄과 우리나라 파프리카 수출을 전담하는 농업회사법인 코파(주)의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시켰다. 수입 업체 벨로 폴트라이 코퍼레이션에서 우리나라 딸기와 신선 농산물 수입 전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수출은 미국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에 처음으로 수출되며 크게는 파프리카 소비량을 많은 북아메리카 전체 지역의 수입처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탐진들(주)은 지난해 일본 등으로 1,450톤의 파프리카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수출 대상국을 더욱 다변화해 1,600톤 이상의 강진산 국내 육종 파프리카 품종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탐진들(주) 명동주 대표는 “ISO9001, GlOBAL G.A.P 등 국제품질인증과 함께 그 기준에 맞는 유해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고품질의 파프리카 생산과 수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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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한국어 학습자료 보급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자료 를 개발·보급한다. 한국어 학습자료 개발은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차별 없는 환경 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세계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어 학습자료는 한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단어장 5권과 단계별 학습지 3권 등 총 8종이다. 해당 자료는 다문화 학생 밀집 지역 학 교에 우선 보급하고,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학습자와 학습지원 대상 학생 등 현장 요구에 맞춰 제공한다. 또 ‘다모다’ 수업 아카이브에 탑재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습자료가 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학업과 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까지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도 개발해 5월 중순 일선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앱은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 츠와 애니메이션, 그림 등을 활용해 직관적인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AI 기술을 통해 다국어 번역, 쓰기 및 말하기 학습, 필기 인식 기능 등을 지원하 고, 교사 전용 기능을 추가하는 등 디지털 학습 격차를 줄이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한국어학습 교육자료 개발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와 협력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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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목포시가 지난 16일 ‘2025년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근대 대중음악의 본거지인 목포만의 음악자산을재조명하고,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개최하는 목포만의 음악축제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뮤직플레이 집행위원회 위원, 총감독 및 행사용역 대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히 논의했다. 앞서, 목포시는 축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뮤직플레이집행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행위원들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2025 목포뮤직플레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종 실행계획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202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목포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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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펼쳐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렴한 곡성,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난히 긴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확립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기획실 직원 및 전남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집행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또한, 군청사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홍보하며 명절 전후로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금품 수수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예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이며, 군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높은 청렴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곡성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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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쾌거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대한민국 봄 축제의 대명사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로써 광양매화축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청신호를 밝혔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해 개최 최초 입장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3無(차,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축제 등 혁신적 전환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과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선보여 ‘광양시 10대 뉴스’에도 선정됐다. 올해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된다. 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려 움츠렸던 사람들에게 희망찬 봄을 선물하는 광양매화마을의 독보적인 킬러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는 춥고 삭막한 겨울을 보낸 국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봄 축제로 전남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개최될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광양매화마을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섬세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추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의 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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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 학생예방사업 운영기관모집
-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은 학생예방교육기관으로 예방교육강사를 양성해 전국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이에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www.youth-edu.kr)과 함께 지역내 예방교육분야를 담당할 전국 본부와 지사를 모집한다. 최근 청소년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해 예방교육강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청소년마약사범의 경우 코로나이후 지속적 증가로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 이로 인해 일선학교에서는 2024년 최초로 학생마약예방교육예산을 배정해 강사를 요청하고 있다. 흡연예방교육의 경우에도 2011년 교육예산이 배정되어 매년 꾸준히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에서는 학생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어 지역내 강사파견 및 강사양성을 담당할 본부 및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본부 및 지사는 약물오남용교육, 마약예방교육, 흡연예방교육, 청소년도박예방교육, 성교육, 성인지감수성교육, 성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알코올예방교육, 스마트폰예방교육 등 학생예방교육 전 분야에 대해 지역내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하게 된다. 또한 마약예방교육강사, 흡연예방교육강사, 청소년도박예방지도사, 성폭력예방교육강사, 학교폭력예방교육강사, 알코올예방교육강사, 스마트폰예방교육강사 전문강사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www.youth-edu.kr)은 전국유일 청소년교육 컨텐츠를 종합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증발급, 전문강사양성, 원격평생교육원등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부 및 지사에 지원할 분들은 전화나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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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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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마약예방교육중요성『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
최근 모 케이블 TV에서 강력계 팀장이 고교 동창에 의해 의도적으로 마약에 중독되어 고통속에서도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는 수사를 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의 커넥션이라는 드라마를 방영했다. 드라마 속에서 등장한 마약은 ‘ㄹㅁ뽕’이라는 이름의 알약 형태의 강력한 마약이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마약은 섬유, 식용, 나아가 의료용으로 사용되다가 점점 더 강해지고 인류의 삶을 파괴하는 존재로써 자라왔다. 마약의 역사는 인류의 사회, 경제, 정치적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이슈로 남아 있다. 마약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인류의 역사, 특히 전쟁과 함께 발전해 왔다. 고대시대인 기원전 3400년전에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양귀비가 재배되었으며, 이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었다. 대마초는 기원전 2700년경 중국에서 섬유와 식용, 의약용으로 사용되었다. 기원전 1500년에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진통제와 수면제로서 아편을 사용했다. 기원전 206년에서 기원후 220년 중국의 한나라 시기에는 마황(에페드린의 원료)과 같은 약초가 약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마황은 천식과 감기 치료에 사용되었다. 또한, 대마초는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었다. 또한 종교적 및 의식적 사용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아랍의 의사들이 아편과 대마를 포함한 여러 약물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유럽에 전파되었다. 중세 유럽은 아편이 약물로 사용되었으며, 이는 십자군 전쟁을 통해 더욱 확산되었다. 아편은 다양한 질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수술 시 마취제로도 활용되었다. 종교적 및 의식적으로도 사용되었다. 일부 마약성 식물은 마녀 사냥이나 마법 의식에서 사용되었다. 일부 수도원에서는 환각 효과가 있는 버섯을 종교적 의식에 사용하기도 했고, 일상적 일반 대중들은 아편, 대마초 등을 기분 전환이나 통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가난한 계층에서 이러한 마약 사용이 더 빈번했다. 근대시대에 이르러서 대항해 시대에 아편과 또 다른 약물들이 전 세계로 확산이 되었고, 19세기 중국과 영국은 무역 갈등으로 인해 아편전쟁이 발발했다. 이는 또한 아편의 대규모 확산을 초래했다. 1874년 영국의 화학자 알더 라이트는 모르핀을 합성하는데 성공하여 최초의 합성 마약인 헤로인을 개발했다. 헤로인은 극단적인 쾌락과 황홀감으로 수시간 또는 수십시간 동안 정신적 한계까지 갈 정도로 각성상태가 되고 신체적 능력도 상승된다. 하지만 도파민수용체가 상당수 파괴되고 더 이상의 헤로인을 투여받는 것 이외에는 행복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점점 더 중독되는 매우 위험한 약물이다. 현대 시대인 20세기 초 마약의 의료적 사용과 남용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여러 국가에서 규제를 하고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되었다. 1914년 미국에서는 해리슨 마약법(Harrison Narcotics Tax Act)이 제정되어 마약의 판매와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에서 70년대에는 히피 문화와 함께 마리화나, LSD 등의 환각제가 유행하였으며, 마약 남용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었다. LSD는 코카인의 100배, 메스암페타민의 300배의 효과를 나타내며, 감각을 왜곡하는 강한 환각을 경험하게 된다. LSD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강력한 효과가 나타나는데 그 예로 고양이가 쥐를 무서워한다든지, 거미가 거미집을 제대로 짓지 못하기도 한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는 "마약과의 전쟁"이란 이름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강력한 마약 단속과 처벌이 시행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 의료용 대마초의 합법화와 오피오이드 위기 등 새로운 마약 관련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전쟁과 마약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많은 전쟁에서 군대는 전투력 향상을 위해 아편, 코카인, 암페타민 등의 마약을 사용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메스암페타민을 사용했고, 일본군도 아편을 사용했다. 전쟁 중 마약 밀매와 유통이 증가하여 전쟁 이후에도 마약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예로 베트남전쟁 이후 미국에서 헤로인 중독자가 크게 늘어났다. 오늘날에도 일부 분쟁 지역에서 무기 거래와 더불어 자금 마련을 위해 마약 생산과 밀매가 자금줄로 활용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전쟁과 마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경우를 살펴보면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엑스터시, 대마초 등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필로폰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약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펜타닐 등 합성 마약의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당연히 마약사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다양한 사회문제와 뉴스들이 보도 되고 있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마약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쉽게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문제이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약 접근성이 높아진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이다.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말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무엇보다 마약 예방 교육 강화에 힘써야 하고, 단속 강화,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의 확대 등을 통해 이 문제에 대응하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할 때다. 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더불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사전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근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1599-5883 www.antidrug.or.kr 마약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 이러닝과정 취득 www.center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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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오주현 본부장
얼마전 중학생인 아들이 고등학교 진학에 고민을 들고 왔다. 중학교 2학년까지 학습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인데 중3을 한학기 남겨놓은 상태에서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엄마인 나는 아들의 말에 고민이 시작되었다. 기숙사형 고등학교는 보통 성적이 뛰어나야 하는데 현재 상황으론 어려운 아들의 바램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마음이 착잡했다. 그래서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여기저기 찾다가 해외까지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미쳤으니 검색을 하다보니 나의 연관 검색어와 혼합되서 인지 마약의 현장이 여기저기서 나타났다. 교육을 직업으로 20년간 사교욱 현장에 있던 나는 얼마전 마약예방 강사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직업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알아가고 있었다. 이러한 두 가지 상황에서 나의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엄마로서의 고민으로 진행중이다. 문득 가정을 하여 생각을 하게 된다. 마약의 어떻게 접하게 될까? 본인 스스로 찾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친구로부터 지인으로부터 접하는게 대부분이라고 한다.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경우, 왜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을까? 옳지 않은 선택인줄 알면서도, 범죄인줄 알면서도 왜일까? 한 번 접하면 멈출수 없음을 알면서도 왜 뿌리치지 못할까? 깊어지는 고민에 며칠동안 여러 가지 자료를 보며 든 생각은 시작은 어떻게 되었든 이어가는건 본인들의 선택이고 마음이었을 것이다. 잘못된 선택이도 잘못된 마음이라는 것을 꺠닫는다면 멈출수 있지 않을까? 그럼 멈출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의 가치관 확립이라고 생각한다. 가치관 확립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택은 본인의 결정에 의해 결론이 난다. 따라서, 나는 확신한다. 마약예방 강사로서 마약이 건강에 해롭다 .헤어나올 수 없다. 이렇게 당연한 말을 하면서 전달하기 보다는 가치관 확립에 초점을 맞춘 마약예방 강의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또한 사고로 접하는 경우가 요즘은 많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현장감있는 교육을 하고 싶다. 진심은 통한다는 믿음으로 마약예방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더불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사전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근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오주현 본부장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1599-5883 www.antidrug.or.kr 마약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 이러닝과정 취득 www.center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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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정화정 강원총괄본부장
마약 문제는 우리 사회에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교육은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도 마약예방사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첫째로, 마약예방사전교육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마약 중독은 한 번의 실험으로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마약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알려주는 것이 그 후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둘째로, 마약예방사전교육은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마약 예방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도덕적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입담으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가치이며, 꾸준한 교육을 통해 함께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 강원도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약예방사전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학교, 시설, 지역 단체 등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야 합니다. 또한 부모님, 교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꼭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강원도 마약예방사전교육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마약 예방교육은 그 첫걸음일지도 모릅니다. 함께 노력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강원도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이렇게 강원도의 마약예방사전교육에 대해 칼럼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더불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사전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근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정화정 강원총괄 본부장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1599-5883www.antidrug.or.kr마약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 이러닝과정 취득www.centeredu.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