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후보 청년관련 공약 발표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후보는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일자리를 가질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하면서 미래세대 청년 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 전 후보는 20-39세 청년인구 비중은 북구 전체인구의 25.7%로 광산구(26.4%) 다음으로 높고, 광주광역시 청년인구 중 북구청년 비중은 29.7%로 청년 정책 관련 중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 이어 전 후보는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인구 유출이 높기 때문에 청년이 지역에서 거주하고 일자리를 찾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환경 조 성과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 전 후보는 청년이 머무는 북구를 위한 정책공약으로 ▲ 첨단산업, 관광산업, 문화산업 관련 일자리의 확대, ▲ 청년 일-경험 스테이션 조성, ▲ 청년 주거여건 개선 3대 정책을 제시했다.
○ 전 후보는 특히 청년 일-경험 스테이션을 통해 청년들이 고용중단이나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는 쳇바퀴형 구직활동을 벗어날 수 있도록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의 정보구축, 상담지원 등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청년 일-경험 스테이션 조성]
⃝ [현황]
- 구직단념 청년(15세~29세)이 2023년 2월 기준 역대 최다인 50만명에 달하며 청년 일자리 문제 심각함
- 일자리 우선(WorkFirst) 정책을 중심으로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삶의 전 영역에서 청년보장정책이 필요함
- 청년 실업의 상승 추세를 진정시키고, 나아가 정규교육 기간을포함한 장기간의 구직기간을 줄이기 위한 광주지역 일자리 특성(직무형태별, 직무난이도별, 사업체규모별 등)에 맞춘 다양한 기회 제공 필요
⃝ [사업내용]
- 청년의 인간관계 어려움이나 커뮤니케이션 문제, 면접에 대한 공포, 블랙기업 대처 등 다양한 고민을 지역을 잘 아는 다양한 전문가(취업 컨설턴트, 심리상담사, 산업 카운셀러 등)와 함께 해결해 나가며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들 가까이에서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조성
- 청년니트(NEET), 경력중단청년,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는 쳇바퀴형 구직활동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Re-training(재교육)과 Step-up* 정책 추진
* Step-up 정책 : 미취업 청년 대상 청년정책의 정보구축과 상담 지원
⃝ [기대효과]
- 우리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경험을 지원하여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청년보장 정책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