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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고발] 우미건설, 아파트 공사 폐기물? 농지에 매립 의혹 '말썽'
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카메라고발] 우미건설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등이 전남 무안 몽탄면 농지에 매립된 현장 [사진]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섞인 흙이 농지에 매립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3 44블록 우미건설이 신축 중인 아파트 터파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오니를 비롯한 폐기물이 성분 검사 없이 삼향읍과 일로읍, 몽탄면 등 수십군데 농지에 매립하면서 말썽이 되고 있다. 광주NBN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우미건설과 무안군은 지난 4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3 44블록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재활용 골재, 오니 슬러지, 일부 건설폐기물 등을 무안지역 3개 읍면 일부마을 논에 성토 목적으로 매립하면서 민원이 발생했지만, 이를 무시하면서 환경단체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논란을 빚고 있는 업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25위 우미건설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우미건설은 무안군 삼향읍 오룡지구 43 44블록에 지하 1층부터 지상 최고 25층 14개 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의 대단지 조성을 위해 공사를 하고 있다. 아파트 터파기 공사 현장에서 나온 잔토를 지난 5월 삼향읍 일로읍 몽탄면 등에 성토를 목적으로 뻘 등을 우미건설이 반출하면서 일부 폐기물이 섞인 오니 등이 폐기물 업체로 가지 않고 삼향읍과 일로읍 몽탄면 일대 농지에 매립되면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낳고 있다. 더구나 이들 농지에 사용된 흙은 바다 매립 후 아파트 지하를 만들기 위해 다시 굴착하면서 생산된 흙으로 염분이 스며들었기 때문에 농지에 적합지 않다는 판단이다. 농지의 객토 목적 규정은 농지법상 농작물의 경작 또는 식물의 재배에 적합해야 하고, 경작 등에 부적합한 흙은 성토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성토 원의 흙이 객토 대상 농지의 토양개량 목적에 적합해야 한다는 것. [카메라고발] 우미건설 아파트 현장에서 발생한 일부 오염이 의심된 흙 등이 매립된 삼향읍 농지 [사진] 하지만, 이곳에 성토되고 있는 흙 가운데 검은색의 슬러지 돌 등 각종 폐기물이 의심되는 흙이 뒤섞여 농지에 매립되면서 성토 목적을 위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환경 NGO 관계자는 "보통 건설 현장에서 굴착한 토석은 각종 불순물이 섞여 농지 성토에 적합하지 않은 사례가 많다"면서 "단순히 토양오염물질 또는 유해 물질이 없다고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농지에 성토된 시커먼 뻘 등에서 흘러나온 침출수 등이 다른 논에 흘러 들어가면서 또 다른 환경오염을 발생하고 있지만, 우미건설과 무안군은 상황 파악도 하지 않은 채 수수방관하고 있어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환경 NGO에서 이 문제(폐기물 매립)를 제기했는데 폐기물은 전혀 반출된 것은 없다"며 "오룡지구 현장에서 나온 뻘은 성토목적으로 일부 논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문제를 제기하는 흙 등은 일부 덤프트럭 기사들이 반출했는지 모르겠다"며 폐기물 반출 의혹 부분은 극구 부인했다. 그러면서 "원형지(오룡지구 현장)는 폐기물이 나올 수 없는 곳이다"며 "하도급 업체에 대해 파악해 보겠다"고 해명했다. 무안군 환경과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되어 확인해 본 결과 폐기물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 된다"며 "현장 조사 등 폐기물 문제와 관련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금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다소 궁색하게 변명해 수개월째 손을 놓고 있어 직무 유기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카메라고발]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 오룡지구 43 44블록 우미건설 아파트 현장 [사진] 여기에 우미건설에서 하도급받은 업체 관계자가 이 사건에 대해 무마를 시도한 가운데 접촉한 당사자는 전남자치경찰 위원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파장이 일고 있다. 이렇듯 건설현장 폐기물 관리가 허술하게 관리되면서 환경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무안군 환경과의 미온적인 민원처리 등 사법당국의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본보는 이번 폐기물 매립 의혹 관련 제보 등 전남자치경찰 위원이 환경단체 관련자를 만나 나눈 대화 내용 등을 심층 취재해 후보 보도할 예정이다. [이 뉴스 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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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뱃길의 복원 “정원드림호”,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동천의 역사성, 정원의 역사성을잇는 동천 뱃길의 복원’사례가 시군 및 공공기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 조직위원회는 유일하게 공공기관으로 참여해 다른 지자체와 경쟁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천 뱃길의 복원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도심을 운항하는 ‘정원드림호’를통해 고려 초기 동천까지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를 실현하는 한편 정원의아름다움을 수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이다. 현재 정원드림호는 폰툰보트 4척, 전기 여객선 1척으로 순천만국가정원내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출발하여 꿈의 다리, 물위의 정원, 동천변 꽃밭, 동천 테라스를 둘러보는 코스(왕복 5km 기준)로 매일 09:20부터 21:50까지총 63회 운항 중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의 제작기간을 무려8개월이나 단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기 여객선은 설계부터 건조까지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박람회 기간 중 운항이 불투명했지만, 조직위원회는 발로 뛰며 관계기관과 의기투합해 4개월 만에 전기 여객선을 제작해 지난 5월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580여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오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정원이라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도시의 신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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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해볼래? 한 번 정도는 괜찮아.”
( 진도 읍내 파출소 순경 .천태준)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최근 신림역 묻지마 살인사건, 전국적 폭우로 인한 피해로 정부의 재난대비책에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기에도 마약범죄는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마약범죄는 주로 20~30대층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나, 최근 10대 계층에서 마약을 구매 및 투약하는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마약의 주거래처는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앱)등 SNS를 통하여 유통되며. 랜덤채팅에서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고 랜선친구를 사귀는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게 되면서 랜선친구를 명목으로 접근하는 마약판매자들의 유혹에 넘어가 청소년들은 마약범죄에 빠지게 된다. 마약판매자들은 청소년들에게 “한번 정도는 재미삼아 해보면 좋다.” 라는 가벼운 식의 대화법으로 청소년들의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필로폰, 러미나, 엑스타시 등의 마약을 기분 좋아지는 사탕이라는 별명으로 소개하여 판매한다. 학업스트레스, 부모와의 갈등, 학교내에서 이미 마약을 한번해본 친구들의 소개로 마약을 접하게 되면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일탈행위에 빠져든다. 정부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마약범죄에 적극 대응하도록 대책을 구비하였으나, 최근 폭우피해가 증가하면서 정부, 지자체 등은 재난대비책에 관심이 급증하는 만큼 마약사범에 대한 관심사가 줄어들지 않을까 글쓴이는 불안한 마음이다. 청소년 마약범죄, 사각지대의 위험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이 유혹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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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는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계곡 물놀이가 최고!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1일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0일까지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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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인생샷’ 찰칵!
[포토] [광주NBN뉴스/기자] 21일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이 자유롭다. 개장 기간은 오는 8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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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및 대응 태세 강화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올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안전을 우선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진군은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강우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특히, 저지대 및 산사태 위험지역,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의 안전을 더 특별히 살펴 즉각 지원 및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집중호우 행동 요령 등을 마을 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자율방재단, 전담 사회복지사, 재난 도우미 운영을 통한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 달 26일 강진원 군수는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만덕 간척지 내 양수기 설치를 시작으로 관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7개소와 배수 시설을 점검 완료했으며, 수방 자재 및 인력 배치 현황,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현재 관내 1,700여 개 빗물받이 중 오염이 심한 200여 개 빗물받이 청소를 마치고, 연속 강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 구역 및 노견 정비를 마쳤다. 강진군,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및 대응 태세 강화 “사전 대비 철저, 작은 위험도 신속 대응” 강진원 군수는 분야별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활동과 신속한 안전 조치에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위험지역 점검을 지시했다. 강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될 경우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께서는 무리하게 물꼬를 점검하러 가거나 하천을 들어가는 행동을 자제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가 보이면 면사무소 또는 군청에 연락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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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고발] 우미건설, 아파트 공사 폐기물? 농지에 매립 의혹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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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뱃길의 복원 “정원드림호”,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동천의 역사성, 정원의 역사성을잇는 동천 뱃길의 복원’사례가 시군 및 공공기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 조직위원회는 유일하게 공공기관으로 참여해 다른 지자체와 경쟁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천 뱃길의 복원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도심을 운항하는 ‘정원드림호’를통해 고려 초기 동천까지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를 실현하는 한편 정원의아름다움을 수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이다. 현재 정원드림호는 폰툰보트 4척, 전기 여객선 1척으로 순천만국가정원내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출발하여 꿈의 다리, 물위의 정원, 동천변 꽃밭, 동천 테라스를 둘러보는 코스(왕복 5km 기준)로 매일 09:20부터 21:50까지총 63회 운항 중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의 제작기간을 무려8개월이나 단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기 여객선은 설계부터 건조까지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박람회 기간 중 운항이 불투명했지만, 조직위원회는 발로 뛰며 관계기관과 의기투합해 4개월 만에 전기 여객선을 제작해 지난 5월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580여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오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정원이라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도시의 신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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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해볼래? 한 번 정도는 괜찮아.”
- ( 진도 읍내 파출소 순경 .천태준)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최근 신림역 묻지마 살인사건, 전국적 폭우로 인한 피해로 정부의 재난대비책에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기에도 마약범죄는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마약범죄는 주로 20~30대층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나, 최근 10대 계층에서 마약을 구매 및 투약하는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마약의 주거래처는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앱)등 SNS를 통하여 유통되며. 랜덤채팅에서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고 랜선친구를 사귀는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게 되면서 랜선친구를 명목으로 접근하는 마약판매자들의 유혹에 넘어가 청소년들은 마약범죄에 빠지게 된다. 마약판매자들은 청소년들에게 “한번 정도는 재미삼아 해보면 좋다.” 라는 가벼운 식의 대화법으로 청소년들의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필로폰, 러미나, 엑스타시 등의 마약을 기분 좋아지는 사탕이라는 별명으로 소개하여 판매한다. 학업스트레스, 부모와의 갈등, 학교내에서 이미 마약을 한번해본 친구들의 소개로 마약을 접하게 되면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일탈행위에 빠져든다. 정부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마약범죄에 적극 대응하도록 대책을 구비하였으나, 최근 폭우피해가 증가하면서 정부, 지자체 등은 재난대비책에 관심이 급증하는 만큼 마약사범에 대한 관심사가 줄어들지 않을까 글쓴이는 불안한 마음이다. 청소년 마약범죄, 사각지대의 위험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이 유혹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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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는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계곡 물놀이가 최고!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1일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0일까지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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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인생샷’ 찰칵!
- [포토] [광주NBN뉴스/기자] 21일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이 자유롭다. 개장 기간은 오는 8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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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인생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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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및 대응 태세 강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올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안전을 우선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진군은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강우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특히, 저지대 및 산사태 위험지역,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의 안전을 더 특별히 살펴 즉각 지원 및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집중호우 행동 요령 등을 마을 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자율방재단, 전담 사회복지사, 재난 도우미 운영을 통한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 달 26일 강진원 군수는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만덕 간척지 내 양수기 설치를 시작으로 관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7개소와 배수 시설을 점검 완료했으며, 수방 자재 및 인력 배치 현황,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현재 관내 1,700여 개 빗물받이 중 오염이 심한 200여 개 빗물받이 청소를 마치고, 연속 강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 구역 및 노견 정비를 마쳤다. 강진군,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및 대응 태세 강화 “사전 대비 철저, 작은 위험도 신속 대응” 강진원 군수는 분야별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활동과 신속한 안전 조치에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위험지역 점검을 지시했다. 강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될 경우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께서는 무리하게 물꼬를 점검하러 가거나 하천을 들어가는 행동을 자제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가 보이면 면사무소 또는 군청에 연락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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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및 대응 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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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건설 현장(카메라고발)
- [사회부]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발주하고 시공사인 ㈜ 건화가 순천 팔마체육관 앞에서 순천신대단지 도로개설공사를 하고 있다. 약1.87Km의 시공구간에 도로공사가 한참 진행 하고 있다. 우선 도로공사 구간에 터널공사가 일부 있다“ 팔마체육관 앞에서 터널길이 약 5백여미터이다. 공사총액 485억원이 투입되고 완공은 2023년2월 완공 예정에 있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터널입구에 세륜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세륜기에서 나온 슬러지 관가 제대로관리되지 않아 보관소에서 폐수가 넘쳐 주변에 토양과 세륜기 바로 옆 샛강이 우천시에는 오염 될 우려가 있다고 시민들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수습방관만 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가 없다. 시민 혈세로 신대단지 진입로공사를 하면서 슬러지에서 나온 침출수가 토양.지하수.오염이가중되는 데도 현장 감독 및 제재 한번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한점 의혹 없이 공사추진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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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건설 현장(카메라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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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BN뉴스 기동취재""기자의눈"'슬러지 불법투기""카메라고발 현장
- [카메라고발][광주NBN뉴스/기자 .기동취재]폐기물인 무기성오니 진흙케익을 한 농지에 토사세척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무기성오니(슬러지, 진흙케익)가 다량 야적, 불법처리 의도가 엿보이고 있어 관련 지자체의 정밀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21일 현재 해당 부지엔 인근의 모래생산 업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진흙케익이 야적돼 있으며 바로 옆에도 이미 자갈, 모래 등과 섞인 진흙이 상당량 야적돼 있다. 인근의 농부에게 알아본 결과 10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모래생산 업체에서 갖다 놓은 것이라는 증언이다. 그렇다면 이 모래생산 업체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무기성오니를 사업장 내 부지가 아닌 외부에 보관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여기서 문제는 이 부지가 해당 업체 소유인지, 아니면 임대차계약을 맺은 부지인지가 관건이다. 왜냐면 사업장폐기물 보관장소는 당해 사업장의 부지 내에 설치하여야 하며, 부지가 협소하여 인근의 다른 부지에 보관할 경우 본인(배출자)의 소유이거나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사용가능한 토지이어야 하고 다른 법률에 저촉을 받지 않아야 된다고 환경부는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진흙케익을 야적 중인 농지의 한 쪽으로 실개천이 흐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흙이 흘러들지 않도록 방지턱 등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아 우천시 그대로 흘러들 개연성이 매우 높아 수질오염이 그대로 노출돼 있다. 실제 법면에는 흘러들었던 토사를 걷어 올려 정리 작업한 흔적이 역력했다. 또한 모래생산 업체는 모래 등 미세물질을 야적하면서도 방진덮개 등 물론 농지 쪽으로 방진벽 등 저감시설조차 설치하지 않아 미세한 바람에도 비산먼지 발생이 높아 보이는 등 지자체의 단속이 절실해 보였다. 그러므로 관할 지자체는 문제의 농지에 갖다 놓은 무기성오니인 진흙의 배출자를 찾아서 그 업체가 현재까지 생산시설을 운용해 오면서 생산한 모래의 량, 이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무기성오니의 발생 예상량과 실제 처리량 등의 관리대장을 엄밀 분석해 불법처리가 이뤄졌었는지를 밝혀내야 할 것이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비금속광물 분쇄시설 또는 토사세척시설에서 발생하는 무기성오니(슬러지)의 경우 사업장폐기물이며, 석분(돌가루)을 세척, 선별 및 분쇄해 모래를 생산하고 세척한 물은 침전조에서 소량의 침전제를 투입해 침전시켜 싸이로에 저장 후 휠타프레스(압착식 여과기)로 프레싱 해 생산한 진흙케익 역시 무기성오니로 사업장폐기물이다. 이 진흙케익은 용출시험결과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에서 정한 유해물질기준 이상의 유해물질을 함유한 경우 지정폐기물로, 동기준 이하인 경우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한다. 지정폐기물이 아닌 경우 제3자에게 유용성(벽돌공장, 사우나, 진흙머드팩, 댐벽홈막기, 매립지성토용, 기와공장 등)이 있어 재활용할 경우 재활용신고를 한 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의 ‘폐기물의 재활용 기준 및 구체적인 재활용 방법’에 따라 인·허가된 건축·토목공사의 성토재, 매립시설의 복토용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때 재활용대상 폐기물(무기성오니, 진흙케익)에 일반 토사류 또는 건설폐재류를 재활용한 토사류를 부피기준 50%이상 혼합해 사용해야 하며, 무기성오니와 토사류를 혼합해 일반 농지에 토지개량제(복토용)로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농립축산식품부에 문의해 토지개량제로서 품질기준 만족여부 등 타당성이 확인돼야 하고, 농지·저지대·연약지반 등에 사용할 경우엔 시, 도지자가 별도 인정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광주. 전남권 공장.건설현장. 슬러지 각지역 관청은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한다]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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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봄꽃 만발 상춘객 유혹
-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27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철쭉과 영산홍 꽃이 만발했다. 한편,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한국 관광의 별’과 ‘전남 유니크베뉴’로 선정됐으며, 대학교 MT, 대기업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찾아준 관광객에게 보성군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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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봄꽃 만발 상춘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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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승부수’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 중인 가운데 장성군이 차별화된 답례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앞선 12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장성군 명품 농특산물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권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할인권 ▲장성사랑상품권 등 총 5가지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답례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품목은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권’이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백양사 템플스테이는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며 백암산 절경을 만끽하고,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최고의 치유 관광 콘텐츠다. 청정 장성에서 자란 채소로 만든 정갈한 음식과 함께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장성군은 향후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체험도 답례품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할인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향 방문이 어려운 향우를 위해 준비한 품목으로, 매년 추석 명절 시기에 장성군산림조합에서 시행한다. 기부자가 벌초 이용권을 구매하면 추석 한 달 전에 할인 쿠폰과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안내된 연락처로 유선 상담 후 벌초를 진행하면 된다.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승부수’ 명품 농특산물,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권 등 풍성 군은 고객 맞춤형 장성 1박 2일 여행권도 준비 중이다. 전국 최대 규모 인공 조림 편백숲으로 유명한 축령산과 ‘내륙의 바다’ 장성호, 수십억 송이 계절꽃으로 물드는 황룡강,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등 장성 명소 여행에 필요한 상품을 숙박 할인권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백양사 템플스테이의 경우 제도 시행 한 달여 만에 이색 답례품으로 입소문이 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우수 답례품 추가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온라인 고향사랑이(e)음 사이트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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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