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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첫발 내딛어’ 서부 초 · 중등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학생자 치를 위한 ‘2024학년도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학생의회는 당연직의원과 개방형의원으로 구성되며 초등 113명, 중등 60명으로 지난 3월에 의회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초등 14명, 중등 3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학생의회 마당’을 활용해 온라 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또 선거일 당일에는 후보자들은 현장 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뜨거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부 초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의장단으로서 각 학교 회장단과 소통을 강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중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모두를 성장시키며 서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당선을 축하한다. 의장단뿐만 아니라 전체 의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능동적으 로 행동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교육정책 및 교육 과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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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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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이음데이 행사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pop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 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여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음악대’의 영화 어벤져스, 캐리비언해적 OST 등 웅장한 연주곡을 끝으로 음악 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출연한 한 학생은 “교육청에 이런 무대가 있는 것이 새로웠다. 앞으로도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자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따뜻한 봄날에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소통 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광장’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시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본청 야외에 조성된 공간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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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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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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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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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5·18 북한개입설, 정보사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 “황 수석은 민주주의부터 공부하시 라”고 일침했다. 전진숙 후보는 “또다. 국민의힘 후보들도 부족해서 이번에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이라며 “어째서 여권 인사들은 하나같이 독재의 망 령에 사로잡혀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한탄했다. 또한 전진숙 후보는 “황 수석의 입장문에는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인정도 없고, 심지어 5·18 폄훼에 대한 내용은 아예 빠져 다. .”며, “그렇다면 황 수석의 5·18 북한 개입설 발언이 진심이었다는 것으로 생각해도 되는 것이냐” 고 물었다. 이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나 잘 들으시라. 그래도 대한민국 대통령실의 시민사회수석이라면 부디 민주주의부터 공부하시라.” 고 강조하며, “5·18의 가치와 언론의 자유를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 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전진숙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한다.” 며,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즉각 경질하라. 그것만이 역사 앞에 더 이상의 죄를 짓지 않는 길”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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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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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 전국수영대회 금빛 물살 레이스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3월 13일부터 5일간 경상북도 김천에서 개최된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에서 금메달 2개, 은 1, 동 1개를 획득해 수영인재 육성 우수학교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18일 광주체육중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접영200M(남)에서 김민우(3년), 이준(3년) 선수가 출전해, 김민우(3년) 선수가 2분5초79로 1위를 차지했고, 3위에 0.73초 뒤진 이준(3학년)선수는 2분7초87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이틀째에는 400M(남) 계영에서는 전민준(2년), 김민우(3년), 유석민(3년), 이준(3년) 선수가 참가해, 서울체육중과 강원체육중에 이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삼 일째 400M(남)에서 유석민(3학년)선수는 4분07초34로 1분51초 뒤진 2위를 했다. 대회 마지막 날 800M(남)에서 유석민(3학년)선수는 8분37초85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광주체육중학교 수영부 주장 김민우 선수는 “정광일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열심히 따라 해 온 것 뿐인데, 좋은 결 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평소 수영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감독 선생님 께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광일 지도자는 “선수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바탕을 둔 전문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5월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의 경기 결과를 분석해 심 리적 측면과 체력을 보강해 나가는 등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동계 훈련을 준비한 9명의 수영부 학생들이 전원 본인의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 가한 모든 수영 선수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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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 전국수영대회 금빛 물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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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 광주시 ‘교통약자 무시한 차량 우선 행정’ 거센 질타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18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록교를 사람은 통행을 금지한 채 우회토록 하고 차량만 통행하게 하는 광주시의 교통약자 무시한 차량 우선 행정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장록교는 황룡강을 가로질러 송정동과 평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4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주민들이 교량 구조물을 보행로로 편리하게 이용해 왔으나, 얼마 전 광주시가 인도부가 없다는 이유로 표지판 하나 세운 채 일방적으로 사람의 통행을 금지하고 300m밖에 안 되는 거리를 3㎞나 우회토록 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국강현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과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있다”며 “광주시 인권 헌장에도 시민 모두에게 장벽 없는 편리한 도시 조성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시설을 마련토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람에게 돌아가라고 할 것이 아니라 자동차가 우회하도록 하는 게 원칙이다”며 “누누이 강조했듯이 지금이라도 교량에 인도교를 설치하면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시급한 개선을 촉구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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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 광주시 ‘교통약자 무시한 차량 우선 행정’ 거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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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우체통으로 폐의약품 배출하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의 편리한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 효과적인 수거 체계를 통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광주우체국과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수집하는 폐의약품의 양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지난 2021년 310㎏에서 지난해 970㎏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까지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주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정 약국, 폐의약품 공동수거함에 배출하고 이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 담당 직원이 직접 수집해 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폐의약품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13일 임택 구청장과 서동완 광주우체국장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 협약을 맺고 4월부터 광주우체국 집배 인력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설치된 29개소 우체통을 통해서도 폐의약품 수거가 가능하게 되면서 물약을 제외한 폐의약품을 종이봉투에 담아 폐의약품이라 명기해 우편함에 투입·배출하면 돼 주민 편익 및 수거율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완 우체국장은 “동구청의 협조와 우체국 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지역 환경 보호와 주민 편의 증진에 일조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 동구’ 조성에 광주우체국도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대승적 결의를 맺은 큰 성과”라면서 “함께 뜻을 모아주신 광주우체국과 우체국 공익재단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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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우체통으로 폐의약품 배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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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중국주광주총영사와 국제교류 활성화 등 협의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14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중국주광주총영사 꾸징치 일행을 만나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 등을 논의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20일 부임한 중국주광주총영사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과 꾸징치 총영사, 저우지화 부총영사, 항황 영사 등은 교육감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꾸징치 총영사는 “이정선 교육감이 취임 이후 광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포 함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펼치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역사, 문화적으로 가까운 양국이 더욱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 저 청소년 국제교류가 활발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양국간 청소년 국제교류를 포함한 학교, 교사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되었고, 양국이 서로 협력하여 유의미한 국제교류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은 동북아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국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주광주총영사관과 긴밀 하게 협조하여 교사, 학생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양국의 교육, 문화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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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중국주광주총영사와 국제교류 활성화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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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황룡강 합수부 조망’ 호가정 매력 높인다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영산강 6경, 광주‧전남 8대 정자인 호가정(광산구 본덕동 1번지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이 조망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호가정은 조선시대인 1558년 선비 설강 유사(柳泗)가 낙향 후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소실됐다가 고종 8년 중건됐다. 영산강과 황룡강 합수부,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광산구는 호가정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많은 시민에게 드넓게 펼쳐진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관 조성 사업에 나섰다. 사업 면적은 3,500㎡로 호가정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영산강과 황룡강의 합수부를 조망할 수 있는 수변 데크, 경관정원 등을 조성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광산구는 최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앞으로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은 물론 영산강‧황룡강 자전거길 이용자들이 머물며 쉬어가는 호가정이 더욱 매력적인 명소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민선 8기 광산구가 추진하는 황룡강생태길30 조성 사업은 물론 광주시 ‘Y벨트’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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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황룡강 합수부 조망’ 호가정 매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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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업고등학교, 선후배의 흐뭇한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공업고등학교(이하 전남공고)가 지난 3월 11부터 25일까지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해 ‘선후배의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14일 전남공고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 7년간 전남공고와 총동문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한 행사로 갈수록 옅어지는 선·후배간의 유 대감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전남공고 총동문회장 이기성(전남공고 화공과 7회 졸업)씨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며 선·후배간 상호 교류의 장을 열었다. 전남공고 학생회도 선배들의 등굣길 아침맞이 행사에 호응하고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 1주차 아침밥을 건네는 선배들에 게 학생들이 밝게 인사하고 대화를 건네는 등 활발한 아침 등교 풍경이 형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공고 김동화 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선·후배간의 교 류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남공고 서재학 교장은 “선·후배의 ‘등굣길 아침맞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또한 학생들이 스승과 선 배들에 대한 감사와 상호 존중의 면학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학교생활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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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업고등학교, 선후배의 흐뭇한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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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은 차라리 당명을 바꾸라”며 국민의힘의 극우·친일 공천 을 작심 비판했다. 전진숙 후보는 국민의힘이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확정하며,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했다 고 밝힌 것에 대해 “도대체 어떤 진정성을 어떤 기준으로 인정하게 됐는지 설명하라.” 고 따져 물었다.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공천을 받은 도태우 후보는 5·18을 왜곡하고 폄훼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 을 향해 “1987년 높은 단계의 자유민주주의로 이행하기까지 대한민국의 과도기를 감당하고 결국 평화적인 방법으 로 새 시대의 문을 연 보기 드문 군인 출신 대통령”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특히 전진숙 후보는 “국민의힘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주장하면서 광주의 민주주의를 짓밟고 독 재자 전두환을 찬양하는 도태우 후보를 공천하는 것은 어불성설” 이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공천을 받은 조수연 후보에 대해서도 “친일 본색을 드러냈다” 고 비판했다. 조수연 후 보는 “백성들은 진실로 대한제국의 망국을 슬퍼했을까요.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릅니다.”라고 쓴 과거 SNS 글이 밝혀지며 논란을 빚고 있다. 이어 전진숙 후보는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는 더욱 심각하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장예찬 후보는 이른바 난교 발언에 이어 “시민의식과 교양 수준으로 일본인의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 다” 라고 쓴 글이 드러나며 끝도 없는 망언 논란에 휩싸였다. 전진숙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막말이 점입가경이다. 민생을 살피고 정의를 세우겠다며 총선에 출마한 여당 후보들의 역사의식 수준이 참담하다. 이런 후보들의 망발을 묵인하고 넘어가려는 국민의힘 수준 역시 알 만하 다.”고 지탄했다. 이어 “해석의 영역이어서는 안 되는 역사적 사실이 있다. 광주에서 피로 쓰인 민주주의가 그렇고, 수많은 독립투사 가 목숨 바쳐 되찾은 주권이 그렇다.” 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은 차라리 당명을 바꾸라. 극우와 친일의 잔재에 다 름 아닌 당이 어떻게 감히 국민의 이름을 당명에 담을 수 있겠냐.”고 일침했다. 전진숙 후보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고 역설하며,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국민 의힘에 대해 우리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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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올해부터 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통일열차가 경기도 파주 비무장 지대 일원에서 운행 범위를 넓혀 강원도 철원 일대의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남과 북 양 갈래로 서 있는 철책선을 기점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분단의 현장 곳곳을 더 다양하게 체험하고, 향후에 효천역을 유라시아 대륙까지 횡단하는 통일열차의 출발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2024년 남구 통일열차는 상‧하반기 2번씩 총 4차례 운행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통일열차 신규 코스 추가 및 탑승 요금 인하, 관내 연고자까지 참여자 범위를 확대한 부분이다. 올해 통일열차는 비무장 지대 체험을 위해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최북단 종착역인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 기존 코스와 함께 강원도 철원지역 분단 현장을 둘러보는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철원행 통일열차 탑승객은 동두천역에서 내련 뒤 버스로 철원으로 이동해 평화 전망대를 비롯해 월정리역,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노동당사 등 분단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상반기 도라산행 통일열차는 다음달 23일 출발하며, 하반기 출발은 오는 9월 예정이다. 또 신규 코스인 상반기 철원행 기차는 오는 5월 9일 힘찬 경적을 울리며 첫 출발에 나서며, 하반기에는 오는 10월께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통일열차 탑승 요금은 지난해 11만원에서 올해 8만원으로 낮췄으며, 남구에 연고를 두고 있는 사람도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도록 했다. 고향사랑 기금에서 지원하는 5가지 사업 가운데 통일열차 사업이 포함된 만큼 기금 지원의 취지를 살려 1인당 3만원씩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올해 상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신청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65세 이상 관내 주민 대상이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결과는 추첨을 통해 오는 22일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남구청 홈페이지 통일열차 배너를 통해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규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만큼 올해 통일열차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 뜨거울 것이다”면서 “한반도 평화가 더 무르익도록 남구형 통일열차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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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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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범시민운동본부 간담회 13일 개최, 민관협의모델구축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13일에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광산구청장-범시민운동본부 간담회’를 범시민운동본부 임원 및 시민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쳐서 9천5백여 명이 넘는 시민에게 서명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 광산구의회와의 간담회, 광산구 지역 총선출마자 및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하면서 금호타이어 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요구를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박병규 청장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지역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바로 연결해줄 수 있는 유통망이 필요하며, 광주 교통의 중심지인 광주송정역세권에 마이스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황룡강과 극락강,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금호타이어 이전이다”며 “금호타이어 이전 없이는 광산구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없기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범시민운동본부 임원들은 침체된 광산구 및 송정역세권 개발을 위한 토론회 및 선진지 견학을 위한 주민연수 추진,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협조 및 여론 확산, 금호타이어 주변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주민의 피해 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확보 등을 요청했으며, 금호타이어 노조 또한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민과의 대화 및 협조를 통해 고용보장 문제 등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열린 자세를 촉구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금호타이어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을 위해 광산구 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연대를 하여 서명운동, 간담회, 토론회,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향후 광주시 관계자와의 실무 간담회, 강기정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금호타이어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질적인 대안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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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범시민운동본부 간담회 13일 개최, 민관협의모델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