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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구정 소통 채널’ 개설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지역 생활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당근(구 당근마켓)’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 구정 소통 채널’이 개설됐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북구 공공프로필 계정이 승인되어 이달부터 북구 공식 당근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구정 소식이 전달된다.   당근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600만 명에 월간 순수 사용자는 1900만 명에 달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공공기관과 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당근 매체가 주민에게 미치는 파급효과를 활용해 지역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당근에 북구 공식 공공프로필을 이달 개설하였다.   북구 공공프로필에서는 북구가 제작한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가 지역을 인증한 주민에게 일 1회 이상 제공되며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고 싶은 주민은 북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당근 공공프로필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단골 맺기를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북구랑 단골 맺기’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당근에 개설된 북구 공공프로필에 방문하여 오른쪽 상단에 있는단골 맺기를 누른 후 구글폼을 작성․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대표 SNS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새롭게 개설된 우리 구 당근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 이벤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프로필 이용자 콘텐츠 선호도 분석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친밀한 소통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총 7종의 대표 SNS 채널을 운영해 최신 이슈를 반영한 구민 온라인 소통 서비스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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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전진숙 광주 북구을 후보,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정권심판·국민승리 광 주북구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산을 민형배 후보, 동남갑 정진욱 후보, 동남을 안도걸 후보, 서구갑 조인철 후보, 서구을 양부 남 후보, 북구갑 정준호 후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권심판·국민승리 광주북구을 선대위’는 정순관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상임선대위 원장으로 하고, 조호권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은방 제7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동찬 제8대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만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해체 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심장을 파고들어 폭망 정부를 저지할 수 있는 총알보다 더 강 한 투표의 힘을 광주 북구을에서 보여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전 후보는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바로 시민의 힘이라는 것을 배웠다. 시민들의 힘만이 될 것도 더 잘 되게,  안 될 것도 되게 하는 가장 거대한 힘”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북구 주민들만을 믿고 의지하며 힘차게, 광주답게  전진하겠다.” 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정순관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 항상 따라붙는 단어가 있다. 무지와 독재와 폭망” 이라며, “투쟁력 과 열정, 정부 개혁에 대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진숙 후보라면 정치개혁의 완벽한 밑거름이 될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진숙 후보는 광주에서 경선을 통해 선정된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여성 후보로서,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광 주 토박이다. 특히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치며 풀뿌리 정치를 배웠고, 대통령직 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통해 국정 경험을 갖춘 역량이 검증된 후보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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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평동 지사협, 평동초 신입생 23명에 축하 선물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국면)가 22일 올해 평동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23명에게 학용품 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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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강기정 “5‧18 헌법전문 수록해 왜곡 악순환 끊어야”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망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악순환의 끝은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1980년에는 신군부가 불순세력‧폭도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었고, 2024년에는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망언과 궤변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가해자 없는 역사가 너무 오래 지속됐고, 피해자가 숨어야 했던 시간이 너무 길다. 가해자 없는 역사로는 진실을 밝힐 수도 성찰할 수도 없고, 미래로 이어지기도 어렵다”면서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기록을 남기는 일은 처벌이나 보상, 그리고 명예회복보다 먼저 가야 할 길이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은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을 중단시키고 5·18정신을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가치로 승화시킨다”며 “광주시와 시의회, 5·18민중항쟁기념사업회, 기념재단, 시민단체와 수많은 ‘나-들’의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은 ‘비움과 성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비워야 채울 수 있다”며 “우리 속에 남아있는 갈등, 독점, 미움을 털어내고 화해해 지난 5월의 역사를 이끌어왔던 것처럼 하나 되는 그 길로 가야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명료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국민이 가장 알고 싶었던 발포 책임자, 암매장 사건, 5·18 왜곡조작사건, 무기고 피습사건 등을 명료하게 규명하지 못한 채 활동을 종료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중이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과, 새로 구성될 22대 국회와 함께 ‘미완의 보고서’가 보완되도록 지원하고,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할 일과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와 시의회가 함께 추진 중인 ‘광주시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를 통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행정‧의회‧각 기관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 안을 조례에 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10개의 5·18 관련 조례를 하나의 통합조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은 19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와 5·18구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미경 상임행사위원장 및 행사위원장단, 시의회, 시교육청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위는 광주시를 비롯해 시교육청,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5․18기념재단 등 광주지역 63개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됐다.   올해 5·18기념행사 표어(슬로건)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Mayof all, May of one)’로 정했다. ‘44년이 지난 올해 5·18은 세대와 세대를 넘어, 기억과 국가를 넘어,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오월이 되자’는 의미와 함께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각종 위기를 뛰어 넘을 힘이 되는 하나되는 오월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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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박미옥 광산구의원, 야생조류 충돌 막을 실효적 대책 마련 나서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미옥 광산구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야생조류가 건물 충돌로 인해 폐사하거나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86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도시화의 심화와 건축물의 투명 구조물이 많아지면서 야생조류 충돌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로 관련 통계에 따르면 건축물 충돌로 폐사하는 야생조류는 연간 800만 마리에 달하며, 광산구 관내에서도 유리 방음벽 충돌로 집단 폐사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2월 제277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발의·제정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안에 구청장의 의무 조항 신설, 건축주에 대한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은 야생조류 충돌사고 발생 실태조사를 3년에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공공기관 설치·관리 시설물의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위하여 충돌 방지 테이프, 유리블록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으며 △건축주 등에게 충돌 저감 및 예방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박미옥 광산구의원은 “도시 미관과 편리를 위해 설치한 투명방음벽 등에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어 왔다”며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공존하는 생명들을 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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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서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서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람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경로당 4곳과 돌봄 이웃 24명에게 인사말을 담은 메모와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매년 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 환경 정화 활동, 요리 교실 봉사 활동 등을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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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광주시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받으세요”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20일 오전 10시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결핵예방 캠페인’을 연다.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결핵예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잠복결핵 감염 바로알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 홍보패널 전시, 올바른 기침 예절 교육, 결핵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엑스(X)선 촬영과 가래(객담) 검사 등 현장에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또 5개 보건소의 금연, 건강증진사업 등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가래(객담)·발열·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때 결핵 검진 ▲기침예절 지키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가 중요하다.   특히 결핵에 새롭게 걸린 환자발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해마다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송혜자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2위, 사망률은 국내 법정감염병 중 1위”라며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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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북구,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시행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이달부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이 함유되어 안전한 처리가 필요한 노후 슬레이트 해체․철거 비용을 지원해 처리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건축물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 9천 6백만 원 규모이며 북구는 슬레이트 사용 건축물 중 ▲주택 슬레이트 철거 78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3개소 ▲주택(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1개소 등 총 82개소 건축물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계획이다.   건축물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구 기준 ▲주택 352만 원 철거비 ▲비주택 200㎡ 이하 철거비 ▲지붕개량 비용 300만 원이고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는 우선지원 가구로 선정되어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필요한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29일까지 북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 소통광장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 기반 조성은 물론 주민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여건에서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심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약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919가구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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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남구, ‘친환경 자전거 도시’ 두바퀴 활성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픈 자전거를 수리하는 치유샵 오픈과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의 거점 터미널을 비롯해 씽씽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장치로, 가입 절차가 필요 없는 자전거 보험 혜택도 남구 주민 모두에게 제공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자전거 치유샵이 최근 남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타이어 공기 주입을 비롯해 펑크 수리, 체인 오일링, 브레이크, 안장, 핸들, 페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비용을 수반하는 타이어 튜브와 디스크 등 부품 교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식 시간이다. 남구는 또 자전거 시즌인 4월부터 강변축 거점 터미널을 운영한다. 영산강 및 광주천변 자전거도로 거점인 승촌보와 중앙대교 하부 2곳에 거점 터미널을 마련해 무상 수리와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점 터미널은 오는 11월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문을 연다. 오는 5월에는 씽씽 자전거 교실이 입문자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안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6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씽씽 자전거 학교’를 운영한다. 이밖에 남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던 중 각종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 보험 혜택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도로를 걷던 중 자전거와 충돌해 사고를 당한 주민까지 전방위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절차는 필요 없으며,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동안 자전거 사고에 따른 보험 혜택 제공 건수는 79건이었으며, 대다수 입원 또는 4~8주 가량 치료 진단으로 보험 적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 조성과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치유샵을 비롯해 두 바퀴의 즐거움과 관련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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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전국 최초! ‘인공지능 융합 사회교육 자료’ 보급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 인공지능 융합 사회교육 자료’를 제작해광주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   19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에 배부된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사회수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사회과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배부된 자료는 실생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프로젝트형 학습활동 콘텐츠를 담고 있고, 초·중·고 교육과정에 기반한 인공지능 융합교육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미래의 사회 교과 교수학습자료 개발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교급별로 교사용 프로그램 교수학습과정안,  학생용 학습활동자료, 연수용 교재를별도 책자로 제작했다. 책자는 누구나 쉽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SW교육지원센터  (https://sw.gen.go.kr) 교육자료실에 자료의 파일 또한 탑재돼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인공지능 융합 교과교육 자료를 연차별로 개발하고 운영모델을 연구하여 2026년 광주AI교육원 개관 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에 기반한 다양한 미래교육이 학교현장에서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배부 자료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와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계획하고 있고, 올해는  사회과에 이어 인공지능 융합 수학교육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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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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