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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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정권심판·국민승리 광

주북구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갖고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산을 민형배 후보, 동남갑 정진욱 후보, 동남을 안도걸 후보서구갑 조인철 후보, 서구을 양부

남 후보, 북구갑 정준호 후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권심판·국민승리 광주북구을 선대위는 정순관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상임선대위

원장으로 하고, 조호권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은방 제7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동찬 제8대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만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해체

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심장을 파고들어 폭망 정부를 저지할 수 있는 총알보다 더 강

한 투표의 힘을 광주 북구을에서 보여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전 후보는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바로 시민의 힘이라는 것을 배웠다. 시민들의 힘만이 될 것도 더 잘 되게

안 될 것도 되게 하는 가장 거대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북구 주민들만을 믿고 의지하며 힘차게, 광주답게 

전진하겠다.” 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정순관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 항상 따라붙는 단어가 있다. 무지와 독재와 폭망이라며, “투쟁력

과 열정, 정부 개혁에 대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진숙 후보라면 정치개혁의 완벽한 밑거름이 될 것

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진숙 후보는 광주에서 경선을 통해 선정된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여성 후보로서,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광

주 토박이다. 특히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치며 풀뿌리 정치를 배웠고, 대통령직

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통해 국정 경험을 갖춘 역량이 검증된 후보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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