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30 (화)
 


사본 -전진숙_세월호분향소 1.jpg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광주시민분향소를 찾았다.

 

전 당선인은 16일 오전 광주 5·18 민주광장에 마련된 광주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이어 SNS 게시글을 통해 “10년 전 오늘 우리는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잘 들었을 뿐인 304명의 아이들을 잃었다. 그날의 고통이 여전히 선명하다고 말했다.

 

전 당선인은 세월호가 남긴 것은 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우리 정치가 그동안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미진했고, 그 결과 159명의 청춘이 또 이태원 거리 위에서 쓰러졌다고 강조했다.

 

전 당선인은 끝으로 정치의 책임을 무겁게 되새기겠다고 다짐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당선인은 16일 오후 7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참사 10주기 광주 기억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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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당선인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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