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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 함평나비대축제장 내 치유농업 홍보 부스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홍보 행사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의 축제 기간 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오감오색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펼침으로써 치유농업을 홍보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색차 시음 및 반려 다육식물의 식재 활동을 통해 음식치유와 원예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 전·후로 유비오맥파(uBioMacpa) 기기를 활용한 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수준 측정으로 치유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김정석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 회장은 “함평나비대축제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 치유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치유농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한 농가 역량강화를 통한 함평군 치유농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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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시민의 손으로…‘에너지 전환’ 정책간담회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30일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첨단·비아·수완 에너지전환마을, 반짝반짝·지구별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광주에너지센터 등 지역 에너지 기관·단체,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지난 2019년 경기도에서 최초 제정되어 광주지역 지자체에서는 광주시와 동구가 시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조례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의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는 에너지전환마을과 같은 에너지 공동체 조성을 활성화하고 기존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공공이나 민간의 유휴 부지를 확보해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시설과 거점 공간을 설치하고, 시민이 에너지 생산·판매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한윤희 의원은 “심각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햇빛, 바람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의 보급이 확대되어야 하며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 사업이 확산되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광산구 탄소중립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개회하는 제287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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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담양군의회와 고향사랑 상호기부 기탁식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무안군의회(김경현 의장)는 30일 담양군의회(최용만 의장)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오늘 두 번째 열린 기탁식은 무안군의회와 담양군의회의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의원과 직원 30명씩 60명이 동참하여 양 지자체에 300만원씩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탁식을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무안-담양 간 지속 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파트너가 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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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이 영광교구 초청 조찬기도회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4월 25일 목요일 오전 7시 원불교 대각(大覺)과 개교(開敎)를 기념하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주관으로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 영산사무소 김경일 소장, 영산선학대학교 백인혁 총장, 국제마음훈련원 이경열 원장, 김정운 교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교구 교무님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영광군이 동반성장을 향해가서 지역이 평안하고 군민이 안심하며 행복한 성장을 위해 열렸다. 이날 조찬기도식에서는 교구 봉공회에서 마련한 은혜의 김치 100박스를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탁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기도회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세 번째 조찬기도로 영광군민의 행복과 상생을 위해 협력해주시고 청정그린 부자도시 영광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시는 교무님께 감사하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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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대학생‘최고 200만 원’장학금 지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선발’신청 기간을 오는 5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생 장학생 선발 사업’은 총 120명을 선발해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 등록금 납입액을 지원한다.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6월 초 지급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부모 중 1인의 주소가 1년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곡성군에 소재한 학교(초‧중‧고 중 1개)를 졸업한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적 기준과 구비서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의 선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진로교육팀(061-884-8241)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생들이 지역에서배우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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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파크골프장 A(에이)구장 ‘재개장’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파크골프장 A(에이)구장이 8주간의 휴장을 마치고 5월부터 재개장한다. A구장은 황룡강변 9978㎡ 부지에 9홀 파크골프장과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휴장기간 동안 잔디를 관리하고 구장 평탄화, 시설물 정비 작업을 추진하는 등 파크골프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파크골프장 순환 휴장 일정에 따라 5월부터는 파크골프 연습장 비(B)구장이 휴장기간을 갖고 잔디 생육과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문의는 장성군 체육사업소(061-390-8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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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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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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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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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진행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은 21일 지역 내 미취학 어린이와 교사 등 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형극‘피노키오~,담배는 위험해!’는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공연 속 캐릭터 인형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금연을 홍보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의 참여율을 높였고,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와 천식 등 예방관리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흡연예방 조기교육과 금연의식을 갖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의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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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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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 ‘나비날리기 행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날리기 행사가 20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군에서 직접 키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024마리를 하늘로 날려 보냈다. 한편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함평추억공작소 개장과 더불어 황금박쥐조형물을 옮겨와 전시관의 볼거리를 더하는 한편, 나비생태관을 재개장하여 나비구조대 퍼레이드, 나비숲 친구들 포토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600여 공직자들이 전심전력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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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 ‘나비날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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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 28만 시민과 함께 환영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체’로 선정된 것을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2조 132억원 규모의 국가우주계획 핵심 사업으로 민간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다. 시는 지난 2월 15일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 스페이스와 손을 잡고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에 이어 과기부 국가산업인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으로 순천시는 발사체 제작부터 우주 탐사까지 가능한 우주 경제 중심도시로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위한 엔진, 탱크 등 발사체 핵심 부품시설 설치 및 주요 소부장기업들이 집적화되어 남해안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월 1일 개장할 순천만국가정원의 슬로건인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처럼 순천이 본격적인 우주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순천이 대한민국 최대의 민간 우주산업 인프라로서 우주경제 시대에 본격적인 발사체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사업 선정의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설립과 이번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의 겹경사를 바탕으로 순천형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제2회 우주방산 포럼」을 4월에 개최하여 남해안 우주산업벨트의 허브도시 기반을 더욱 견고히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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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 28만 시민과 함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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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양수발전소 준비‘척척’, 건설추진사무소 개소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는 3월20일 ‘곡성군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고 지역 상권의 중심지인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에 개소했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양수발전소 홍보 등 주민 체감형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가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곡성군에서는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2036년 이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비롯한 사업부지 인허가 등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으로, 특히 수몰 예정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곡성 양수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과 계통성 대응을 통한 국내 전력 계통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애향심과 군정 발전을 위한 신념으로 똘똘 뭉친 결과, 지난해 12월 곡성군 사상 가장 큰 1조 4천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며, “건설추진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과 관광벨트 연계 등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곡성 양수발전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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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양수발전소 준비‘척척’, 건설추진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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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9일 장성읍 기산리 황룡강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산림조합장, 임업후계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군은 진달래, 배롱나무, 홍가시 등 600여 주의 나무를 황룡강 일원에 식재했다. 특히 진달래는 수령 50년 이상 된 나무로, 키가 4미터가 넘었다. 전국적으로도 매우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나무를 많이 심어 탄소 순배출 양을 줄여야 한다”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노력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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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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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진원면에 ‘코스모스 10리 꽃길’ 조성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진원면이 이달 초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파종 지역은 진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 첨단방면 진남2로 2km 구간과 담양 한재 방면 2.5km 도롯가다. 개화 시기인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화사한 코스모스 꽃길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최정순 진원면장은 “오는 4월 20~21일에는 ‘산동마을 유채꽃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름답고 풍성한 계절꽃 조성으로 면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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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진원면에 ‘코스모스 10리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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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긴급구조대응 기관장 간담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 19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8개 기관이 모여 재난대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대응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의 규모가 커지고 복합적인 양상으로 변화하는 현실에서 일반적인 노력만으로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재난에 대한 통제와 관리,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난대비 및 대응단계 수행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효과적인 기관 협력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2024년도 장흥군 긴급구조대응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흥군 재난대응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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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긴급구조대응 기관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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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5‧18 헌법전문 수록해 왜곡 악순환 끊어야”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망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악순환의 끝은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1980년에는 신군부가 불순세력‧폭도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었고, 2024년에는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망언과 궤변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가해자 없는 역사가 너무 오래 지속됐고, 피해자가 숨어야 했던 시간이 너무 길다. 가해자 없는 역사로는 진실을 밝힐 수도 성찰할 수도 없고, 미래로 이어지기도 어렵다”면서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기록을 남기는 일은 처벌이나 보상, 그리고 명예회복보다 먼저 가야 할 길이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은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을 중단시키고 5·18정신을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가치로 승화시킨다”며 “광주시와 시의회, 5·18민중항쟁기념사업회, 기념재단, 시민단체와 수많은 ‘나-들’의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은 ‘비움과 성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비워야 채울 수 있다”며 “우리 속에 남아있는 갈등, 독점, 미움을 털어내고 화해해 지난 5월의 역사를 이끌어왔던 것처럼 하나 되는 그 길로 가야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명료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국민이 가장 알고 싶었던 발포 책임자, 암매장 사건, 5·18 왜곡조작사건, 무기고 피습사건 등을 명료하게 규명하지 못한 채 활동을 종료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중이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과, 새로 구성될 22대 국회와 함께 ‘미완의 보고서’가 보완되도록 지원하고,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할 일과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와 시의회가 함께 추진 중인 ‘광주시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를 통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행정‧의회‧각 기관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 안을 조례에 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10개의 5·18 관련 조례를 하나의 통합조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은 19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와 5·18구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미경 상임행사위원장 및 행사위원장단, 시의회, 시교육청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위는 광주시를 비롯해 시교육청,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5․18기념재단 등 광주지역 63개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됐다. 올해 5·18기념행사 표어(슬로건)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Mayof all, May of one)’로 정했다. ‘44년이 지난 올해 5·18은 세대와 세대를 넘어, 기억과 국가를 넘어,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오월이 되자’는 의미와 함께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각종 위기를 뛰어 넘을 힘이 되는 하나되는 오월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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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5‧18 헌법전문 수록해 왜곡 악순환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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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한 10년,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다!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민자치대학 ‘제11기 여성대학 개강식’이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제11기 여성대학 신입생 및 제1~10기 졸업생 100여 명이참석한 이번 개강식은 여성대학10주년을 맞이해, 특별하게 신입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개강식 행사로 진행됐다. 개강식 시작의 막을 연 졸업생들은 ‘인생은 하모니’ 합창 무대로 개강식의 분위기를한껏 끌어올렸다. 졸업생과 신입생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서로를 알아가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된다. 11기 여성대학 신입생 정정애 대표는 센스있는 여성대학 사행시로 신입생 선서문을 낭독하여 박수를 받았다. 개강식에참여한 신입생은 “여성대학이 10년이나 운영되어 온 줄 몰랐다”며 “졸업생들의 활동사진, 축하 무대를 보고 나니 새롭고 감동적이었고, 특별한 입학식을 선물 받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강진의 여성 인재로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강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 감사 드린다”며 “강진 여성의 잠재력과 역량을키워 4차산업혁명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1기 여성대학은 ‘사진 & 영상 전문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주제로 전문강좌를 개설했으며, 교양(취미) 및 현장실습 강좌도 포함된다. 총 19강좌가 운영되며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등에서 격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강진군민자치대학 여성대학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운영되어왔으며, 여성이 배우기 쉬운 커리큘럼과 다양한 현장학습 체험 등으로 참여율이 항상 높아, 매회 마다 모집 인원 100%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지금까지 여성대학 1~10기 참여 인원이 450명, 수료 인원이 312명으로 69%가 수료했다. 강진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군민참여단, 여성단체 교육 지원, 여성동아리 지원 등 여성 권익증진 및 단체육성 지원에 힘쓰는 한편, 여성대학 운영으로 여성 인재 양성 및 여성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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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추가 선정된 14개 공급업체와 지난 12일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된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농산물꾸러미, 콤부차, 국밥 밀키트, 맥주, 공예품, 국밥 식사권, 벌초 대행 서비스 등 농축수산물 3개 품목, 가공식품 10개 품목, 생활용품(공예품) 13개 품목, 관광․서비스 2개 품목으로 총 28개 품목이다. 또한, 4월 1일 개막을 앞둔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 등 공공시설 이용권까지 추가하여 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57개 업체 103개 품목으로 더 풍성하게 단장될 예정이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약 체결된 공급업체는 3월 중에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순천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순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천시는 시즌, 시기에 맞게 답례품 개별 홍보를 진행하여 기부자들에게 순천시 답례품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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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