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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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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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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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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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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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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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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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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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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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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착공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8일 도로로 단절된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2구간 착공식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분간 서일어린이공원(일곡동)에서 진행되며 등산로지킴이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내빈들의 시삽 시연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할 예정이다. 시민의 솟음길 사업은 무등산 자락인 군왕봉에서부터 삼각산, 한새봉, 매곡산, 운암산, 영산강까지 연결다리를 설치하여 단절된 생태통로 복원과 더불어 도시 전체를 한 번에 잇는 친환경 숲길(23.5㎞)을 조성하고자 북구가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중․장기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구간(문흥동~삼각산~국립5․18민주묘지) 사업은 지난 2012년 완료되었다. 이번 착공식이 진행되는 2구간은 한새봉과 삼각산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내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길이 62m, 폭 3m 규모의 연결다리와 5.5㎞ 구간의 숲길이 조성될 계획이다. 북구는 2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기조성된 1구간(8㎞)과 연계하여 일곡동 한새봉에서 삼각산 정상을 거쳐 국립5․18민주묘지까지 13.5㎞ 구간을 한 번에 걸을 수 있게 되어 도심 도보 여행 활성화는물론 동물 찻길 사고 예방에도 기여 해 자연과 사람이공존하는 지역의 대표 친환경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2구간 착공은 북구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발자취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며 “앞으로 남은 구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무등에서 영산까지 생태축 연결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간공원특례사업과 협력하여 한새봉에서 매곡산, 운암산을 거쳐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3구간(5㎞)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우선 완료하고 군왕봉과 삼각산을잇는 4구간(5㎞)은 장기적으로 국가사업 반영에 노력하여 사업을 완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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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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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목요대화로 읍·면지사협 위원과 소통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영암군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위원과 14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목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목요대화에서 참석자들은 지사협 활동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복지의 최전선에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영암군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사협 위원님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암군은 11개 읍·면에서 257명의 지사협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안전망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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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목요대화로 읍·면지사협 위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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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쌀 농가에 희망 전했다""!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군은 6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사업 성과와 쌀 안정생산 방안을 공유했다. 올해 장성군 쌀 농가는 기후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때문에 해충이 2배 이상 증가한 데다, 장마가 길어지며 일조량마저 부족했다. 군은 990㎡(300평) 기준인 단보당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3%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성군은 이날 평가회에서 식량작물 재배 신기술을 제공하는 등 농가 지원에 힘썼다. 농사 과정에서 풀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문답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농가의 이목을 끈 순서는 시범사업 성과 보고였다. 올해 초 장성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안평’ 품종을 도입해 18.5헥타르(ha) 규모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재배 과정에선 드문모심기, 적정량 비료 사용 등 탄소저감 기준을 적용했다. 2020년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 품종으로 선정된 ‘안평’은 밥맛이 우수하고 벼 쓰러짐과 병해에 강하다. 영호남 남부평야에서 재배하기 적합하며 수량은 10아르(a) 당 평균 562kg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농업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해 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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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쌀 농가에 희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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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인사이트 투어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시설 관련 부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장 및 행정실장, 교사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그린스마트스쿨 현장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사업 내실화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른 지역 의 우수 공간혁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사업추진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번 투어는 올해 7월 완공된 경남 사천 용남중·고등학교에서 이뤄졌다. 해당 학교는 공간혁신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플로팅 스쿨’과 ‘오픈형 도서관’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사업 결과물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수업과 교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여러 복합공간, 그 밖의 내·외부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활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공간혁신의 필요성 ▲학교 구성원의 참여 ▲소통의 과정 ▲공간 디자인과 시공 등 사업 과정 전반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시교육청 시설과 조영우 과장은 “앞으로도 업무 담당자 및 사전기획가, 사업대상교 교직원, 현장지원실무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인사이트 투어 결 과를 공유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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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인사이트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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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2동 주민자치회 무등빛마을 마을총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행석)는 최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마을의제 4가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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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2동 주민자치회 무등빛마을 마을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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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와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의장 도시인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개최 도시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14개 지방자치단체장·부단체장과 전국 103개 회원 도시의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는 데 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 도시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첫날인 14일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공동정책 선언문을 채택했고,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국제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호주의 활동가 Anita Hanna의 “건강도시를 위한 파트너십(Healthy Cities Partnership)”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경남 김해시(홍태용 시장), 서울 노원구(오승록 구청장), 전남 순천시(노관규 시장)의 단체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건강도시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김해시는 보건과 복지분야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특별한 성과를 담은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노원구는 걷기 친화적인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걷는 도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10년 전 무분별한 도심 팽창을 막기 위한 완충지대로 2013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2023정원박람회는 소득 4만불 시대에 걸맞게 도시 전체로 정원과 문화 확산을 통한 힐링, 웰빙, 웰니스 도시로 재설계한 성과를 소개하는 ‘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성공적 운영 사례’를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건강도시상 정책공모에 당선된 우수사례 발표와 고려대 정혜주 교수의 ‘스마트건강도시 시범설계사업’에 대한 강의 후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식물원 등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박람회장을 잘 둘러봤다”라면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만큼 성공적으로 국제행사를 잘 치루는 동력이 시장의 리더십, 공무원의 노력, 시민의 협력이라는 점은 매우 부럽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표준모델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가족을 모시고 1박 2일간 우수한 건강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라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건강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에서는 전남 신안군, 경남 거제시가 건강도시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인증패를 받았고, 내년도 정기총회 개최도시로 서울특별시가 결정됐다. 또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정책공모 결과 공동정책에서 경기도 시흥시가 대상, 충북 충주시와 광산구가 최우수상을, 일반정책에서 서울시 노원구가 대상, 은평구와 중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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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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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성장학재단 “아이들의 꿈과 희망 응원해요”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재)보성장학재단이 학습 교재 1천 권(2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보성장학재단은 새 학기를 맞아 중학교 1~2학년 167명을 선정해 국어·영어 등 주요 과목 학습 교재 5권을 배부해 가정 내 자율학습을 돕기 위한 기부에 나섰다. 동구는 보성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 주요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으로 공부 자극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의 목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나라를 위한 소중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있다”면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인재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보성장학재단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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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성장학재단 “아이들의 꿈과 희망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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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죽곡면 양수발전 유치 결의 다짐 이장협의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죽곡면에서 지난 14일에 열린 이장회의에서 이장 및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이장회의에는 죽곡면 이장단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죽곡면 양수발전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동참하며, 면민들 모두 뜻을 모아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곡성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죽곡면 고치리 일대다. 지난 4월에는 여러 발전사에서 유치를 제안할 정도로 최적지로 대두된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인근에는 양수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발전소 개발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수몰지역 주민들은 호남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발전으로 인해 전력 출력이 제한되고, 재생에너지 발전에 따른 전력 계통 불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 그래서 안정적인 출력 조절이 가능한 양수발전의 필요성을 느끼며 그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곡성 양수발전사업은 주민들의 의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몰가구를 최소화하고, 상향식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 자발적인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수태 죽곡면 이장단장은 “현재 곡성군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 곡성군에 양수발전 유치라고 생각한다. 양수발전 예정지가 죽곡면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단이 핵심이 되어 모든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양수발전 유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 8월 28일 한국동서발전과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9일 5일에는 곡성군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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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죽곡면 양수발전 유치 결의 다짐 이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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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0월 말까지 오지마을 농업인들에게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 오지마을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곳이 많아 일반적인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곳을 선정해 영농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영농상담뿐만 아니라 고장난 농업기계의 수리 및 현장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의 일정을 미리 안내하고 농업인들이 필요한 서비스와 요청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준비한다. 이후 당일이 되면 영농상담을 담당할 직원 2명과 농기계 수리 및 교육을 담당할 직원 2명, 총 4명으로 구성된 팀이 해당 마을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작목 전문지도사나 농기계 교관이 별도의 일정을 설정해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러한 세심한 관리와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지마을까지 소외되지 않도록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이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고,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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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1동 주민총회&화합한마당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은 하정웅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주민총회&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단 공연,돌봄마을 BI 실천 낭독, 주민이 직접 제안한 마을의제 발표 및 우선순위 선정 등의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축제와 연계,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및 여러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농성1동 주민총회추진위원회는 학교·아파트·복지총회, BI 연구모임, 사전 온라인을통해 2024년 농성1동 발전을 위한 마을의제 5건을 사전에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는 주민총회 마을의제 우선순위 선정 투표에 상정됐으며 사전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합산 결과 ‘골목마을 디자인(BI캐릭터) 제작’의제가 총1027표 중 286표(27.8%)를 득표해 최종 1순위로 선정됐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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