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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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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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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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광주교육시민협치설립추진단, ‘청소년 소셜 아이디어 실천 발표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26일 ‘청소년소셜아이디어 실천 발표대회’ 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29일 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과 공동 주최했다. 중학교 3개팀, 고등학교 7개팀, 초등학생·중학생 연합 1개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며 ‘제2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대회는 학교나 일상생활 속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를 아이디어 실효성, 창의성, 혁신성 및 공감성 등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교육감상을 수상한 광주여자상업고 ‘위드스탠드’ 팀은 사람이 가득찬 버스에서 하차벨을 쉽게 누르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모바일 하차벨 어플을 만들어 손쉽게 하차벨을 누르고 내릴 수 있는 ‘모바일 하차벨 하차나우’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교육감상(6팀)에 청포도팀(동아여중,봉선초,제석초,광주남초 연합팀)의‘쓰봉이 캠페인’, 우리사이팀(국제고)의 ‘전기차 폐 배터리 활용’, 위디어팀(문성중)의 ‘과학자지원 사업’, 채식일기팀(국제고)의 ‘못난이 채소 활용한 배달 서비스’, 플라톤팀(상무고)의 ‘건 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사회적가치상(2팀)에 깨광진팀(진흥중)의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통’, 아사디팀(동아여고)의 ‘업사이클 링 패스티벌’ ▲협동상(2팀)에 RE미라클팀(전남여상)의 ‘교내 우산대여사업’, Mech팀(문성중)의 ‘지구를 살리는 자원회수시설’ ▲혁신상 (1팀)에 그린드림팀(국제고)의 ‘리사이클링 마켓’이 수상했다.   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교‧마을의 문제를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참 여와 협동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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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함평군, 청소년참여기구 제6회 정책제안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참여기구 제6회 정책제안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29일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제안회가 지난 2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회에는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과 청소년 평가단, 전문 패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2건의 안건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박보민, 박하은 위원은 ‘길거리 환경 개선 프로젝트’ 주제발표에서 길거리 쓰레기 적치 및 상가의 노상적치물로 인해 보행시 불편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며 쓰레기 컨테이너 설치 및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군에 요청했다.   이어 윤은서 위원은 함평군 문화체육센터가 먼 거리에 위치해 이용하기 어렵고 학교에 있는 체육관 이외에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부족 해결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실내체육시설 지정’을 주장했다.   아울러 주제 발표 관련 함평군청 담당 부서 팀장 3명도 참석해 전문가 패널 논평 및 제언을 했으며 현재 추진상황과 문제점,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장욱종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책 추진에 함께 노력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9명과 청소년참여위원회 7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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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한국정보관리학회 1994년부터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장우권 교수가 전공 학회에 무려 30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가 하면, 학술논문까지 매년 발표하는 등 이색적인 연구 인생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 장우권교수(문헌정보학과)는 지난 8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정보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정보마루 라키비움 「이음」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 제자와 함께 ‘최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장우권 교수는 정확히 30년 전인 지난 1994년 ‘한국정보관리학회 전국논문대회(제1회)’에서 ‘OPACs, Academic Libraries and JANET’로 주제 발표에 나선 이래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이 학회에 참석했다. 그동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등도 44편에 달한다.   한국정보관리학회(학회장 정은경)는 장우권 교수의 이같은 모범적인 학회 활동과 지칠줄 모르는 학자의 열정을 기리기 위해 학회지에 장 교수의 특별기고 ‘나의 삶! 나의 학문! 그리고 나의 정보관리학회와 학술대회! 30년의 발자취’를 수록하고, 학자로서의 꾸준함과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장 교수가 매년 발표한 논문 등은 항상 학회지에 실려 그의 연구 역정을 되짚어볼 수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개인용 컴퓨터가 상용화되기 전인 1990년 중반에 이미 온라인 탐색,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지식관리시스템 등을 키워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 2000년대 들어서는 정보보호, 사이버 혁명, 디지털콘텐츠에서부터 도서관 트렌드 및 모바일 서비스, 코로나가 대학도서관에 미친 영향 등에 이르기까지 항상 앞서가는 논문들로 학문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뿐만 아니라 장우권 교수는 지식관리, 인터넷 자원, 학생독립운동, 코리언 디아스포라, 국내외 지식정보자원, 기록물관리(아카이브) 등의 분야를 도입해 학계에서 ‘문헌정보학 영역의 지평을 넓혔다.’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장우권 교수는 전남대 출신으로, 현재 전남대 도서관장과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문헌정보학회장, 한국대학도서관정책자문위원, 전국대학특성화사업총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논문(SSCI급)을 포함해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20여 권의 책을 내는 등 협회와 학회 등에서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면서도 연구에 전념해 왔다.   장우권 교수는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30년 동안 매년 학술발표를 이어올 수 있도록 동행해주고 지도편달 해준 동료 선후배 교수님과 제자, 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문을 궁구하고 연구와 교육을 통해 대학이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장에 이를 수 있도록 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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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위, ‘학교 급식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보장’ 정책토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질병과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가 잇달아 인정되는 가운데,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급식 노동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보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공동 주최하여, 신명근 광주전남노동상담소 노무사,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직업환경전문의가 발제하고, 이재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노동안전국장, 이철갑 조선대 직업환경의학전문의, 김양지 대반초 학부모 회장, 교육청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교육계, 노동계, 의료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급식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대체인력 운영,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좌장을 맡은 채 의원은 “광주시 교육청이 27년까지 추진 중인 학교 급식조리실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조기 완공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광주시교육청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신명근 광주전남노동상담소 노무사는 “광주·전남에서도 10건 이상의 학교 급식실 노동자 폐암 산재가 인정되거나 현재 진행중”이라며 “정부와 교육청이 급식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대응에 책임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직업환경의학전문의는 “학교 급식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서는 학교 급식 조리실 개선사업은 물론, 합리적인 조리원 배치기준 적용, 대체인력 제도 운용 및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윤현주 광주광역시교육청 재정과 급식팀장은 “22년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 개선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해 60교 이상 추진하여 2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학교급식 조리방법 및 급식환경 개선과 학교급식종사자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 의원은 “안전한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조성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라 당연히 선행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광주시교육청 노동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에서도 심철의, 신수정, 강수훈, 임미란, 이명노, 박미정, 홍기월 의원이 참석해 급식 노동자들의 위험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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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윤석열 정부는 철 지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023년 지금 대한민국 시계가 박정희 유신시대, 전두환 5공시대로 거꾸로 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15 경축사에서 과거사에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이 없는 일본에는 단 한마디도 못하더니, “공산전체주의세력이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는다.”고 주장했다.   민족 통합과 화합의 뜻을 기리는 광복절의 취지에 정반대되는 국민을 반으로 가르고 대결을 독촉하는 메시지에 참담함을 넘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대체 대통령은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2일에는 박민식 보훈부장관이 뜬금없이 “국가보훈부장관으로서국민 세금으로 정율성을 기념하려는 광주시의 역사공원 조성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것도 모자라서 26일 국방부는 “공산당 이력 등 여러 논란이 있는 분을육사에서 기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국민 모두에게 익숙한 홍범도,김좌진 장군 등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마저 철거할 방침이라고 한다.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에게도 사상검증을 강요하는만행이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왜 지금 대한민국을 시대착오적인 이념전쟁으로 몰아넣으려하는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를 감추려는 비열한 술책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오로지 총선을 승리하기위한 정략적인꼼수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   고향을 등지고 떠나야 했던 항일운동가정율성 역사공원 사업은 갑자기뚝 떨어진 사업이 아니다.   현 집권여당이 계승하고 있는 노태우 정권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홍보를위해 정율성 부인 정설송씨를 초청한 바 있으며, 김영삼 정권에서는 1996년문화체육부가 주관해서 정율성 작품을 처음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광주는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중국인들이 칭송하고 존경하는 정율성이라는 관광자원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포함해 20여년째행정기관 뿐 만 아니라 방송사, 관광협회, 학교 등 민간영역에서도 꾸준히추진해왔고, 정부 문화관광 부서를 포함해서 선양사업은 계속되어 왔다.   광주는 노태우 정부부터 이어져 온 한중 친선과 문화교류를 충실하게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결코 정율성 선생을 영웅시하지 않고, 있는 사실 그대로를 보고 있다.   광주는 대한민국민주화의 성지이며 국가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발 벗고나선 의향의 고장이다. 왜곡된 사실을 조장하고 철 지난 이데올로기 공세,색깔론, 갈라치기를 하려는 세력이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용도 폐기된 이념논쟁이 다시 등장한 것에 안타깝고 슬플 뿐이다.철 지난 색깔론으로 더 이상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은 광주를 표적으로 삼아 이념 갈라치기 하려는 정부와 집권여당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국민을 분열시키려는 행태를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 8. 28. 홍기월, 최지현, 채은지, 조석호, 정무창, 정다은, 임미란, 이명노, 이귀순, 안평환, 심철의, 심창욱, 신수정, 서임석, 서용규, 박희율, 박필순, 박수기, 박미정, 명진, 김나윤, 강수훈 (이름 역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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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의 협력 통해 아동 취학관리 공백 없앤다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미입학 및 장기 결석 아동의 현황을 공유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미취학 아동의 소재 파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은 관할 경찰서 및 구청과 유기적으로협력해 미취학 아동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동학대가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피해 아동을 즉시 보호한다.    필요시에는 구청과 협력하여 취학 전 아동의 비상연락망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유사시에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요청한다.   또한 해외 활동 등을 이유로 아동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출입국 기록을 확인해 소재·안전을 파악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협의회를 계기로 빈틈없는 아동 취학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오화숙 국장은 “빈틈없는 취학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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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대한적십자사 장흥군지회 해양쓰레기 정화 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대한적십자사 장흥군지회(회장 홍숙자)와 대덕읍 지구회(회장 서영선) 회원50여 명이 26일 대덕읍 옹암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정화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방치된 스티로폼, 산재한 어망과 대나무 발 등 폐어구 10여 톤을 수거했다.   홍숙자 회장은 “후대에게 청정 바다를 물려주는것이 지금 세대의 의무며,바다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을 위해 땀흘린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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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명현관 해남군수“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피해 최소화 철저 대비”지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28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어업인을 비롯한 수산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명군수는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오염수 방류가 현실화되면서 전국적인 수산물 소비 감소와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군 자체적인 대응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어업인을 비롯한 수산업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달라”며“삼면이 바다인 해남군은 어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를 따라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곧바로 예산을 투입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는 한편 전 부서가 협업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남군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의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대응방안을 면밀히 수립하고, 수산물 안전성 검사 및 모니터링을 대폭 확대해 오고 있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당초 11종 42건에서 11종 100건으로 확대했으며,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13대를 구입해 각 읍면에 배부, 상시 검사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주기적으로 방사능 등 유해물질을 검사·관리받는 해역에 대해‘수산물 안심마을’지정을 추진, 관내 양식·마을어업, 육상해수양식업 335개소 중 182개소가 신청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도 관계기관을 월 1회에서 2회로 강화하고, 수시 단속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산물 소비 급감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심 수산물에 대한 판촉과 홍보활동도 확대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 한편 피해 보전금 지급과 소비부진 수산물의 정부수매도 건의하기로 했다. 명군수는“단순 수산물 생산이나 판매 부진 뿐 아니라 유통과 산업, 관광 등 전 분야에 대한 여파가 예상된다”며“부서간 협업을 통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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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영암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일 군청에서 ‘식량산업 종합 5개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2024~28년의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영암군 식량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운영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담은 것.식량 적정자급률과 투자 수요  등을 분석해 식량산업 관련 사업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   영암군이 다음달 보고서를 제출하고 ‘서면→현장→발표’으로 구성된 다단계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계획을 승인한다.   승인되면 영안군은 식량 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고품질 쌀유통 활성화,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등 사업의 신청 자격을 받거나 우선지원대상이 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영암군 식량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식량 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대책들은 영암군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보고서에 첨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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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함평군, 경남 함안군과 자매결연 체결…상호협력 도모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과 경상남도 함안군이 미래지향적인 협조체계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28일 “경남 함안군과 지난 25일 함안군청에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를 약속하고 자매결연을 통한 동반 성장의 길을 열었다.   아울러 두 도시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문화예술단체 우호 교류,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정보교류 등의 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업과 농업이 상생‧발전하는 함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협약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지역의 각종 역량을 창출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호남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함평군과 자매의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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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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