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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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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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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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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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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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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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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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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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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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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성공리에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월 22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주무대에서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가 무안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세계에 알리고자 ‘세계를 잇는 무안의 맛!’「#무안_기내식」이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경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대회는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정현숙 회장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참가자 19팀의 현장 실시간 요리 경연, 관광객 레크리에이션, 참가자 서비스(고구마 송송이김치), 맛 시식(양파 캐러멜을 활용한 무안의 고구마 떡강정, 고구마 단술)과 경연대회 요리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요리경연 결과로는 전라북도 남원시 장명하 씨의 ‘무안 낙지 돈가스’가 영예의 대상을, 대전광역시 동구 박건우 씨의 ‘무안카츠’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주은 씨의 ‘두근두근 아란치니’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우수상 2팀, 장려상 14팀까지 총 19팀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기내식으로서의 육성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기후를 생각한 저탄소 음식을 선보였다. 무안군,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성공리에 개최 군 관계자는 “무안군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무안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고 누구나 선호하는 기내식 메뉴가 탄생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또한“올해 출품작은 메뉴화를 희망하는 관내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조리법을 전수하는 등 사후 컨설팅을 추진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될 수 있도록 실용 보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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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성공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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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유기농 생태마을 주민과 목요대화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0일 덕진면 용두레도농교류센터에서 ‘유기농 생태마을’을 주제로 친환경농업 관계자들과 26번째 목요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서는 유기농 생태마을, 친환경농업인 등이 참석해 친환경농업 현황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도 제시했다. 특히, 2018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영암읍 망호정, 학산면 신안정 마을 대표와 사무장 등 주민은, 이 자리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소개했다. 아울러 유기농업 확산, 농촌 관광 명소 조성 등을 내용으로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육성해 나가자는 의견을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총 5곳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와 제안 등을 종합해 친환경농업과 마을을 동시에 살리는 방향으로 군정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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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유기농 생태마을 주민과 목요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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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SNS에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의회는 2020년부터 의정자료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의원들이 시(市)에 자료를 요구할 때 종이 대신 전자문서로 주고 받는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종이 인쇄물을 대신해 태블릿을 이용하고 있다. 정 의장은 “쉽게 버리고 또 만드는 생활 방식이 결국 기후위기를 불러왔다”며“광역시 중 유일하게 기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 각해지는 기후위기와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부의장과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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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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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는 도대체 왜 슬러지 관리감독 부실
- [사회] 광주NBN뉴스/기동취재자동식] 세륜시설은 수송 차량의 바퀴부터 적재함 하단부 높이까지 살수할 수 있으며, 살수 길이는 수송 차량 전장의 1.5배 이상, 살수압은 3.0kgf/cm² 이상인 측면살수시설을 설치해야 하는데 측면살수시설은 턱없이 낮다. (사진 원안 바퀴가 젖어있지 않다) 설상가상 [광주NBN뉴스 ] 취재진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토사 운송 차량은 세륜세척 과정도 거치지 않고 손살같이 재빠르게 그냥 통과해 운행하는 등 세륜시설 운용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 세륜시설 내에 물기가 없는 점으로 미뤄 아예 운용을 안 하는 듯해 보였으며, 외부인의 지켜보는 눈이 없다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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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는 도대체 왜 슬러지 관리감독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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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세대공감놀이터 WOO-후죽순 참여자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 문화도시추진단이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놀이터 WOO-후죽순’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8일~19일 양일간 1박2일 캠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놀이터 WOO-후죽순’은 담양의 청소년 세대와 어르신 세대를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가치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몸짓으로 그리는 이야기-무궁舞진’ 이라는 주제로 지역 어르신·청소년·지역예술가(무용가)가 함께 관찰하기를 통해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보고 표현해 보는 창작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장님과 함께하는 마을 한바퀴’ ▲‘세상에 하나뿐인 요리학교’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활 자원과 지역민의 인적 자원을 문화적으로 결합하여 세대 간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추진단 (070-7705-9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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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세대공감놀이터 WOO-후죽순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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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항역~극락교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주지하철 공항역~극락교 구간에 보행로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설한다. 이 구간은 광주송정역 일대 도심과 영산강변 자전거길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광주의 자전거 핵심 통로로 꼽힌다. 현재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형태로 비좁고, 길이 울퉁불퉁해 자전거 이용이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광산구는 ‘상무대로 경관개선사업’에 따라 광주시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 보행로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 1.55km를 조성하는 ‘자전거 인프라 구축공사’를 추진한다. 극락교부터 공항역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과 더불어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공항에서 공항역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도 조성‧정비할 계획이다. 공사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과 영산강변 자전거 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덕흥대교부터 풍영정천 합류부까지 영산강 우안의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정비공사도 추진 중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걷기 좋고, 자전거 타기 좋은 명품길이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자전거 이용 기반 시설을 확충해 두 바퀴 녹색교통이 일상이 되는 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관내 자전거도로는 총 93개 노선 235km로 광주 전체 자전거도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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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항역~극락교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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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절과 배려’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지난 1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물축제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물축제 추진계획 설명과 자원봉사자 선서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친절교육은 ‘친절, 매너있는 행동’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물축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친절한 마음과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탐진강변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안내, 환경정화 분야 등에서 활동한다. 김성 군수는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반갑게 맞는다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와 지역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예천 등 수해지역에 긴급피해복구을 돕고자 자원봉사 수요처을 파악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장흥군, ‘친절과 배려’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물축제 자원봉사자 200명 참석 발대식 및 친절교육 실시 김성 군수 “자원봉사자와 함께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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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절과 배려’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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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공직자, 충남 청양군 집중폭우 피해지역 긴급복구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기동취재팀]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1일 소속 공직자 80여 명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평균 49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시설 1,468건, 농경지 760ha가 물에 잠겼다. 청양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축사와 주택이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곡성군 공직자들은 피해가 제일 심한 충남 청양군 목면 일대 침수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직자들은 비닐하우스에 유입된 부유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와 가재도구를 꺼내 세척하는 등 마을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청양군수가 복구 현장을 방문해 곡성군 공직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지역에서 토사유출과 하천변 저지대의 침수가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현재 수해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주말에 예상되는 폭우를 대비해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및 섬진강 금곡교와 태안교에서의 홍수 모니터링 등, 호우 대비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지난 2020년에 곡성군 역시 섬진강의 범람으로 대규모 수해를 겪었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피해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양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됐다. 청양군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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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공직자, 충남 청양군 집중폭우 피해지역 긴급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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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초대원장 후보에 최치국씨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는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재)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 원장 후보자를 선임하는 등 광주연구원 공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어 초대 원장 후보자 선정과 임원 선임, 연구원 설립경과 보고,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원장 후보자는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최 후보자는 한국정책공헌연구원 원장, 부산연구원 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책연구 경험과 능력을 갖춰 새로 출범하는 광주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시는 향후 행정안전부 설립허가, 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광주시의회 원장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8월 말께 (재)광주연구원을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광주연구원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연구원은 시민의 안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종합 싱크탱크로,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연구는 광주의 길이 되고, 집이 되고, 일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연구기관·대학 등 다양한 역량을 모으는 컨트롤타워이자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시정연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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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초대원장 후보에 최치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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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2동, 활짝놀이터 ‘첨벙첨벙 위브빌리지’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성)는 지난 21일 두산위브더파크 아파트 단지에 조성된 물놀이장에서 관내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과 물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계림2동 주민총회에서 마을의제 1위로 선정된 ‘얘들아, 밖에서 놀자 제발~’ 일환으로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달 지역 어린이들에게 마을 안에서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활짝 놀이터 사업’으로 마련됐다. 앞서 4월 마을사랑채에서 김밥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나눔, 5월 풍향어린이공원에서 나만의 화분 만들기, 6월 계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을 속 캠핑을 진행해왔다. 이달에는 두산위브더파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종인)로부터 물놀이장 시설 공유 결정 하에 물놀이와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물놀이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참여자 모두 개인 텀블러를 지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물놀이를 즐기면서도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계림2동은 동구에서 아파트 세대와 어린이 인구 비율이 가장 높아 이웃과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한 지역이다”면서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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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2동, 활짝놀이터 ‘첨벙첨벙 위브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