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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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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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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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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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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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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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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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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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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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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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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함께 하는 참여ㆍ정성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진도 만들기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송가인과 함께 하는 참여ㆍ정성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진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진도군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이 참여한 교통사고 예방 영상을 제작했다. 이 날 송가인은 진도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띠ㆍ안전모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과 신종 사기관련 보이스 피싱, 악성사기 예방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진도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참여ㆍ정성치안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평소 송가인은 경찰업무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진도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주민 간담회 관련 홍보영상을 제공하는 등 경찰행정에 높은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가 있다. 진도경찰 관계자는“가수 송가인은 진도 출신으로 특히나 지역민들에게 높은 인지도와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이장단회의, 대한노인회 등 타 기관 방문 시 홍보영상을 적극 활용하여 고령자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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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함께 하는 참여ㆍ정성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진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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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업고등학교, 선후배의 흐뭇한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공업고등학교(이하 전남공고)가 지난 3월 11부터 25일까지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해 ‘선후배의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14일 전남공고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 7년간 전남공고와 총동문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한 행사로 갈수록 옅어지는 선·후배간의 유 대감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전남공고 총동문회장 이기성(전남공고 화공과 7회 졸업)씨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며 선·후배간 상호 교류의 장을 열었다. 전남공고 학생회도 선배들의 등굣길 아침맞이 행사에 호응하고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 1주차 아침밥을 건네는 선배들에 게 학생들이 밝게 인사하고 대화를 건네는 등 활발한 아침 등교 풍경이 형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공고 김동화 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선·후배간의 교 류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남공고 서재학 교장은 “선·후배의 ‘등굣길 아침맞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또한 학생들이 스승과 선 배들에 대한 감사와 상호 존중의 면학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학교생활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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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업고등학교, 선후배의 흐뭇한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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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4만 2천여 명이 방문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60명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고정배치 하여 성공적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였다. 추진내용으로는 행사장 내 소방안전점검과 의용소방대 신비의 바닷길 축제 경계순찰 및 안전통제, VR체험 및 CPR 체험, 소방전시회 등 8천여 명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하였다 행사기간 중 발생한 구조‧구급활동 3건이며 3명을 병원 이송하였다. 박천조 서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고유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 안전대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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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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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단체 헌혈 행사인‘2024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청 직원들과 관내 주민들이 동절기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등 여러 이유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매년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행사가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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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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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타 지자체 성공․실패 사례 현장 찾아 군정 발전방향 모색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김한균 의원과 조일영 의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 영덕의 뚜벅이마을, 경북 포항의 호미곶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 울산 중구의 빈집정비사업 현장 및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하여 지역발전방안과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이전에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벤치마킹에서 벗어나실패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며 반면교사(反面敎師)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에는, 트래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북 영덕의 청년마을인 뚜벅이마을을 찾아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단계(관심→관계→기회→문화)가 필요하다는 것과 지역의 미래가 청년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가 지역임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둘째 날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과 울산 중구의 빈집 정비 현장을 찾아 운영주체와 사업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쉬웠던 점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 전·후를 비교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하여 부군수 직속 조직으로 구성된 지역활력추진단 조직의 자율성과 효율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향후 인구늘리기를 위해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을 기획한 조일영 의원은 “바쁜 현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직접 친절하게 응해주시고 설명해주신 타 지자체 관계자와 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벤치마킹 자료를 토대로 타 지자체의 우수한 점은 군정에 적극 접목하되, 아쉬운 점은 군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타 지역의 실패사례를 자주 찾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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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타 지자체 성공․실패 사례 현장 찾아 군정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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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오메~봄이여라」 공연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목) 저녁 7시 30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신춘음악회‘오메~봄이여라’라는 주제로 클래식, 가곡, 가요 등 다양하고 친숙한 봄노래를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신승용 지휘자의 지휘로 선보인다. 봄을 여는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무언으로 오는 봄’,‘산 너머 남촌에는’등 봄을 맞이하는 가곡과 클라리넷, 플루트, 바순, 호른, 오보에로 구성된 위더스 목관5중주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순수한 목소리로 합창곡을 들려준 후 시립합창단과 협연으로 안무를 곁들여 봄노래 모음 무대를 선사한다.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서 시립합창단은 BMK의‘꽃 피는 봄이 오면’, 이문세의‘봄바람’등 귀에 익은 가요 합창 무대를 진행한다. 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순천시립합창단이 선사하는 봄날 합창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함께하는 경험과 공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S석 10,000원, A석 6,000원으로 티켓링크 홈페이지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 (061-749-8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3월 말 동천변 벚꽃길에서 찾아가는 공연으로 겨우내 추위에 움츠렸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예술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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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오메~봄이여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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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무화과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교육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이 13일 친환경무화과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종자원 영암사무소에서 무화과 종자업 등록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으로 무화과연구회 회원들에게 필수 정보를 제공·전파해서 전국 최고의 무화과 재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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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무화과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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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올해부터 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통일열차가 경기도 파주 비무장 지대 일원에서 운행 범위를 넓혀 강원도 철원 일대의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남과 북 양 갈래로 서 있는 철책선을 기점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분단의 현장 곳곳을 더 다양하게 체험하고, 향후에 효천역을 유라시아 대륙까지 횡단하는 통일열차의 출발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2024년 남구 통일열차는 상‧하반기 2번씩 총 4차례 운행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통일열차 신규 코스 추가 및 탑승 요금 인하, 관내 연고자까지 참여자 범위를 확대한 부분이다. 올해 통일열차는 비무장 지대 체험을 위해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최북단 종착역인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 기존 코스와 함께 강원도 철원지역 분단 현장을 둘러보는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철원행 통일열차 탑승객은 동두천역에서 내련 뒤 버스로 철원으로 이동해 평화 전망대를 비롯해 월정리역,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노동당사 등 분단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상반기 도라산행 통일열차는 다음달 23일 출발하며, 하반기 출발은 오는 9월 예정이다. 또 신규 코스인 상반기 철원행 기차는 오는 5월 9일 힘찬 경적을 울리며 첫 출발에 나서며, 하반기에는 오는 10월께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통일열차 탑승 요금은 지난해 11만원에서 올해 8만원으로 낮췄으며, 남구에 연고를 두고 있는 사람도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도록 했다. 고향사랑 기금에서 지원하는 5가지 사업 가운데 통일열차 사업이 포함된 만큼 기금 지원의 취지를 살려 1인당 3만원씩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올해 상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신청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65세 이상 관내 주민 대상이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결과는 추첨을 통해 오는 22일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남구청 홈페이지 통일열차 배너를 통해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규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만큼 올해 통일열차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 뜨거울 것이다”면서 “한반도 평화가 더 무르익도록 남구형 통일열차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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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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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범시민운동본부 간담회 13일 개최, 민관협의모델구축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13일에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광산구청장-범시민운동본부 간담회’를 범시민운동본부 임원 및 시민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쳐서 9천5백여 명이 넘는 시민에게 서명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 광산구의회와의 간담회, 광산구 지역 총선출마자 및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하면서 금호타이어 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요구를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박병규 청장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지역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바로 연결해줄 수 있는 유통망이 필요하며, 광주 교통의 중심지인 광주송정역세권에 마이스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황룡강과 극락강,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금호타이어 이전이다”며 “금호타이어 이전 없이는 광산구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없기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범시민운동본부 임원들은 침체된 광산구 및 송정역세권 개발을 위한 토론회 및 선진지 견학을 위한 주민연수 추진,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협조 및 여론 확산, 금호타이어 주변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주민의 피해 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확보 등을 요청했으며, 금호타이어 노조 또한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민과의 대화 및 협조를 통해 고용보장 문제 등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열린 자세를 촉구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금호타이어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을 위해 광산구 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연대를 하여 서명운동, 간담회, 토론회,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향후 광주시 관계자와의 실무 간담회, 강기정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금호타이어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질적인 대안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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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범시민운동본부 간담회 13일 개최, 민관협의모델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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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화려한 고비산 산벚꽃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촬영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4월 5일 16시, 4월 6일 12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품 응모를 희망하는 사진 애호가 등 관광객은고비산 산벚꽃을 촬영한 작품을 현장에서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금상(1점) 100만 원, 은상(2점) 50만 원, 동상(3점) 30만 원, 가작(5점) 20만 원, 장려상(5점) 10만 원, 특별상(32점)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5.11~5.15) 기간 죽녹원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될 것이다”며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담양의 봄을 마음과 눈에 담고,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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