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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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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세쌍둥이 출산가정 방문해 축하선물 전달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긴 남양면 작은 마을에 올해 1월에 세쌍둥이가 태어나 마을 전체가 아기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 첫날,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로 65인치 스마트 TV와 출산 축복 꾸러미, 청년 부부 아이 안심용품 등을 격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65인치 스마트 TV는 지난 4월 18일 SM그룹(우오현 회장, 고흥군 풍양면 출신)에서 고흥군 출산가정을 위해 기탁한 제품이며, 이번 남양면 세쌍둥이 가정이 1호 선물 대상자로 선정됐다. 출산가정 세쌍둥이는 남아 1명, 여아 2명으로 현재 산모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 출산 축복 꾸러미는 미역, 김, 소고기, 쌀, 고흥사랑상품권으로 구성된 축하 선물로 2019년부터 출산가정에 전달해오고 있다. 출산가정에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저출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사스러운 세쌍둥이 출산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세쌍둥이 모두 고흥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쌍둥이 출산가정에는 국가에서 주는 현금성 지원금을 포함한 고흥군의 출산장려금 3,240만 원, 산모 건강 회복비 190만 원, 돌맞이 축하금 150만 원, 쌍둥이 행복 축하금 50만 원 등을 지원해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 어린이집, 조손 놀이방을 운영 중이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군에서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등 아동 돌봄을 위한 시책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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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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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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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061-390-831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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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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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연합 봉사활동 추진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12일 15개 단체 60명이 참여해 고서면 일원과 기쁨원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협의회는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여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연합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고서면 일원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1가구, 폐기물 수거 및 대청소 1가구, 20명에게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 미용 봉사, 칼갈이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라남도센터와 함께 이동세탁차량으로 이불 20채를 세탁했으며, 효사랑 봉사단(회장 이홍석)은 기쁨원에서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와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150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이상철 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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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연합 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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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기동대장 안만순)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복내면 복지기동대원 12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선, 전등을 교체하고 장판 등을 시공했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 모 어르신은 “전기선이너무 오래돼 화재가 발생할까 늘 마음이 불안했는데, 복지기동대가 나서서 이렇게 전기선을 교체해주고 소방대원들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주셔서 오늘부터 편히 지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박근정 복내면장은 “봉사에 참여해준 복지기동대원 분들과 생활안전순찰대원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생활 불편 제로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 참여를 확산해 나가고자 7월 한 달간 12개 읍·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 1-1. 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2. 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복지기동대원이 노후 전기선을 교체하고 있다. 1-3. 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119 생활안전순찰대가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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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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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기입원 퇴원자 ‘재가 치료‧돌봄’ 혜택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 불편함 없이 치료와 돌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의료기관에서 30일 이상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의료와 돌봄을 통합‧연계해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입원 필요성은 낮고, 퇴원을 원하지만 돌봄 부재로 퇴원하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와 돌봄, 식사 등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업 대상은 같은 질병으로 30일 이상 입원한 사람 가운데 퇴원 후 주거지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퇴원 후 건강 악화의 우려가 있거나 재입원 가능성이 큰 수급자는 제외한다. 남구는 대상자 욕구 및 필요도에 따라 재가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수급여 사항인 의료 및 돌봄, 식사, 이동 지원을 비롯해 선택급여로 주거개선과 냉난방 지원, 안전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서비스 지원체계는 1차적으로 공공 및 민간자원으로 구축한 기존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가 어려운 경우에는 재가 의료급여를 통해 지원하는 구조이다. 남구는 시범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최근 협력 기관인 한마음 한방병원과 다사랑의원, 광주 사회서비스원 서구 재가센터, 오색빛협동조합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퇴원 후 정착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급여 관리사 및 협력 의료기관의 케어팀은 서비스 제공에 앞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케어플랜을 수립해 통합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리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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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기입원 퇴원자 ‘재가 치료‧돌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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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도서관
-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도서관(관장 방호삼 교수, 사진 오른쪽)과 여수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상엽)가 7월 10일 여수캠퍼스 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호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도서관장과 문상엽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장애인 권익신장에 기여 ▲장애인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 ▲기관 상호 홍보 및 대외인지도 제고에 관한 사항을 협력키로 했다, 방호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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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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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11일 미력면 도개마을에서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영서)가 주최하고 7개 관내 사회단체 회원 18여 명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보성군립국악단’과 ‘푸르미예술단’이 함께해 식전 행사로 국악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손과 어깨 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며,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상담도 병행했다. 보성군새마을회 임영서 회장은 “봉사가 있을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재능을 농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라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 김 모 씨는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되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 한마당’은 복지600사업의 일환이며, 8월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복지600, 안심600, 클린600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_보성군립국악단 국악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jpeg 1-2. 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_주민들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jpeg 1-3. 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_주민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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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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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소통행정’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 뜬다
-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과 경청,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는 민·관 협치 기구인 시민권익위원회를 출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식 및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수 복합민원, 애로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 토론과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해법과 정책을 행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 갈등관리 대상 사업 검토·조정, 시정 권고와 완성도 높은 정책 제안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권한·기능도 갖는다. 안건 제안은 시청 누리집에서 참여민원-시민참여-시민권익위원회 순으로 접속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0일 이내 100명 이상의 동의(공감) 요건을 충족하면 소관 분과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의결, 정책 제안 절차를 거친다. 위원회는 ‘행정복지’, ‘경제환경’ 2개 분과로 운영된다. 나주시는 이날 출범식을 통해 박성은·김강정 시의원을 비롯해 복지, 농업, 도시·환경, 건설, 노무,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1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여기에 공동위원장인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공무원 5명이 당연직으로 참여해 총 25명의 명단을 꾸렸다.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광주시 제1기 시민권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공론화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문제를 해소했던 최영태 전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최영태 공동위원장은 “시민권익위는 안된다고 답이 내려진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거꾸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경청만으로도 민원이 해소되는 경우가 있다. 관계 부서와 전문가가 함께 모여 현장에서 열심히 경청하고 해법을 찾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위원장에는 이윤섭 전 나주시민소통위원장이, 행정복지분과장은 문유정 고구려대 부교수, 경제환경분과장은 이정희 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이 각각 선출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권익위원회가 합법적이지만 합리적이지 않거나 합리적이지만 합법적이지 못한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실과 다른 오해나 과장, 불신을 초래하는 집단민원을 경청과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협치 기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시는 11일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권익위는 ‘행정복지’, ‘경제환경’ 2개 분과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에는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위원회는 다수 복합민원, 애로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 토론과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해법과 정책을 행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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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소통행정’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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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줄이고 도시 인구 유입하고”
-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11일, 병영면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인구가 줄며, 사람이 살지 않아 흉물로 변해가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농촌에 활력을 찾고, 나아가 귀농이나 귀촌 인구를 유입해, 인구 증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틈새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빈집을 군에 임대하면 5년 임대 시 5천만 원, 7년 임대 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리모델링하고,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전입하면 최대 3천만 원의비용을 지원한다. 빈집 매매도 진행한다. 군에서 매입한 빈집은 철거 후 모듈러 주택의 신축 부지로 활용된다. 현재, 군동·도암·옴천면에 총 5채의 모듈러 주택을 신축할 계획이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빈집과 모듈러 주택은 농산어촌 유학과 연계해 입주민을 모집하고, 공실이생기면 일반 귀농·귀촌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7월 10일 기준, 군의 리모델링 신청은 60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강진군 빈집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7채가 선정됐다. 군은 올가을 쯤, 2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추가 선정에 들어간다. 빈집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부군수로, 농어촌개발추진단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5명과 위촉직 6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이다. 심의위원회는 단순 대상자 심의의 기능을 넘어, 주택 발굴에서 설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현재 읍·면사무소에서는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 접수를 진행 중으로, 입소문을 타고 빈집 소유주들의 관심이 쇄도하며, 벌써부터 리모델링 주택 입주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빈집 리모델링을 포함해, 신규마을 조성, 일자리 정보, 귀농귀촌 등, 일명 ‘강진살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르면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7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인구정책과에서 8개의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자가 모여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강진으로의 이주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모아 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서 일목요연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5채의 장기 임대 빈집과 2채의 자가 거주 빈집 등 총 7채에 대해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 하반기까지 총 20채의 빈집 리모델링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빈집 리모델링은 창호 및 도배·장판 작업부터 방수·단열 작업, 배수 시설 개선 등 포괄적인 주택 개·보수 공사는 물론, 작은 정원과 텃밭도 조성하는 등 시골집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정서와 경험을 도시민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강진원 군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비어가는 강진의 농촌을 살리고 외부의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라며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고 농촌에 활력을 주는 새로운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빈집 임대 및 매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개발추진단(061-430-53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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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줄이고 도시 인구 유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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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면, 건강한 여름나기 한방오리백숙 전달
-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영금, 강현갑)는 7일 초복을 앞두고 한방오리백숙과 수박을 27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한약재를 넣어 정성스럽게 끓인 오리백숙을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현갑 공공위원장은 “오리고기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필수아미노산과 독소배출 효과가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므로 오리고기로 기력을 회복하고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오리백숙을 전달하며 초복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따뜻한 심장을 가진 회원분들의 마음이 전해져 관내 독거노인 등 경로당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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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면, 건강한 여름나기 한방오리백숙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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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은 사랑을 싣고...강진읍 지사협, 100가구에 삼계탕 나눔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강진읍사회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김영일, 김동일)는 지난 10일,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읍지사협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 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읍 지사협 위원들은 행사 전날인 9일부터 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 나와 녹두를 불리고, 닭을 손질하며, 삼복더위에 뜨거운 불 앞에서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또한 찹쌀, 떡, 고춧가루, 야채 등을 십시일반으로 지원하며, 삼계탕과 함께 먹을 맛깔스러운 열무김치도 손수 준비했다. 김동일 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진원 군수는 강진읍사무소 3층에 마련된 조리실에서 손수 삼계탕을 포장한 후, 강진읍에서 홀로 기거하고 있는 80대 윤모 어르신을 찾아 전달했다. 강진읍에 거주하는 윤모 어르신은 기초수급자로 젊은 시절 남편과의 사별 후, 1남 4녀의 자녀들을 꿋꿋하게 홀로 키워왔다. 강진원 군수는 “여름이 갈수록 길고 더 더워지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시에는 외출을 삼가시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모 어르신은 “혼자만 지내는 집에 군수님이 직접 방문해주니 반갑고 또 고맙다”며 “한그릇의 삼계탕으로 몸도 마음도 큰 위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강진군 T/F’를 구성해, 평상시와 비상시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폭염 대비 총괄은 안전재난교통과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보호는 군민행복과와 보건소에서, 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는 건설과에서,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 및 관리는 농정과, 환경축산과, 해양산림과, 읍면에서 각각 담당한다. 이밖에 군은 무더위 쉼터 301곳을 지정 · 관리하고,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585명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집중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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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은 사랑을 싣고...강진읍 지사협, 100가구에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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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동 지사협 위원장단 협의회, 경로당 선풍기 전달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단 협의회(회장 장성환)는 최근 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곤) 위원들과 함께 무더위에 열악한 백세경로당, 새뜰경로당을 방문하여 선풍기 10대씩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장성환 위원장은 전기요금을 아끼느라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조금이나마 더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를 직접 구입하여 지원하였다고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조미희 월산동장은 “관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 흔쾌히 선풍기를 지원하여 준 장성환 위원장님께 매우 감사드리며, 경로당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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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동 지사협 위원장단 협의회, 경로당 선풍기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