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Home >  전남뉴스 >  강진
-
군민화합한마당,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축제 무대인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군민과 향우, 강진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최해진 여사,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8명의 전체 군의원과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차영수 전남도의원의원,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정필환 강진고등학교장, 장순석 강진여자중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비롯해 강진군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슴을 울리는 도암면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병영면의 라인댄스 등 주민들의 참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공연장의 양쪽에선 ‘소통, 연결, 창조의 신강진, 군민과 행복시대 열겠습니다’,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다시찾는 국민 관광지 강진’이 쓰여진 대형 현수막이 양쪽에 나란히 걸려, 올 한해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반값 관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과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은 재광향우회 상임부회장인 ㈜진단건설 박병준 대표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김대원 회장이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해 ‘강진군민의 날’을 빛냈다. 기념식 후에는 초청가수와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하공연이 진행돼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선뜻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난한 사람과 작은 도시가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기에 군수로서의 큰 책임과 사명으로 강진의 도약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2년후 쯤 개통 예정이고, 철도는 올해 안에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시한번 ‘동순천 서강진 시대’의 도래가 임박했다”며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반값 강진 관광’ 추진으로 3차산업은 물론, 강진의 다양한 농특수산물들이 대거 소비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의 생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의원님들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전국 최고 강진군 육아수당과 전국적인 이수로 부상하고 있는 빈집 리모델링 등 강진군의 남다른 정책들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다양한 씨앗을 심고 가꿔 강진의 미래를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강진군, 군수 주재 ‘반부패·청렴 대책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에는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해 지속적인 청렴 시책 마련에 나섰다.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는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 보고와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청렴 시책 발굴 현황 및 활동 실적을 점검하며 특정 업무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은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농산물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 대부분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에 초대합니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일곱빛 희망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강진 그려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 행사 보조사업자 공모 결과,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양수)가 선정돼,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무대공연, 놀이시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로 관심을 이끌어내고, 이어지는 기념식은 간소화해 어린이들을 배려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4가지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키즈라이더, 롤러코스터,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체험마당으로 풍선아트, 리본공예, 나비날개, 디퓨저, 꽃비누, 전통민화, 페이스페인팅, 파우치, 수경재배, 키링, 아로마오일, 네일아트, 폼폼블럭 등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며, 무선보트와 RC카 체험으로 4차산업혁명의 기술도 경험해 볼 수 있다.단, 수경재배 체험은 환경보호를 위해 물병이나 플라스틱 컵을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소방서의 화재 및 지진대피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31사단 8539부대의 병영 체험으로 페인트볼 서바이벌 총쏘기와 각종 군용물품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우리 지역, 강진을 지키는 소방관과 군인들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3개 이상 스탬프를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를 비롯해 버블쇼, 마술쇼를 시간대별로 다섯차례 공연하고 수시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된다. 체험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복양갱, 떡을 비롯해 떡볶이, 음료, 주먹밥, 솜사탕 등 간식거리가 ‘맛있는 어린이 날’을 만들어준다. 정양수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많이 놀러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강진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등은 소각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강진 병영면은 지금 ‘불금불파’ 불야성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 병영면이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로 불야성을 이뤘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불금불파 시즌2 개막 행사를 가졌다. 금요일부터 다음날인 토요일까지 이틀간 병영면에서 펼쳐지는 불금불파는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돼 진가를 인증받았다. 지난해 1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진 불금불파는 올해 강진 반값 여행의 해를 맞아 시즌2로 돌아왔다. 19일과 20일 이틀간 관광객 1,100여명이 찾아와 강진의 늦은 오후와 야경을 맘껏 즐겼다. 광주로 유학왔다는 한 베트남 대학생은 “학과 조교의 권유로 유학생 80여명이 함께 강진으로 왔다”면서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한국 시골에서 이러한 멋진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불금불파 시즌2 성공을 위해 불고기 음식점 1개소, 분식 1개소, 매대 4개소와 청년 셰프존을 새롭게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 및 MZ 관광객들의 입맛을 적극 공략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 강화했다. LED튤립과 대형 꽃 조형물로 포토존을 강화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인생샷 명소로 만들었다. 특히 불금불파의 백미인 EDM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는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돼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한데 뭉쳐 병영의 밤을 하얗게 불태웠다. 올해 불금불파는 지난해에는 없었던 ‘한골목 열린 정원’이 새로운 볼거리로 마련됐다. 병영면의 개인주택과 공유지, 빈집 마을 호텔 등 모두 15개 구역에 소박하게 조성된 정원을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병영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관광객에게 알리는 색다른 홍보와 소통의 장이 됐다. 한골목 열린 정원 투어는 금요일과 토요일 하루 1회씩 마을 탐방을 가졌다. 광주에서 온 한 관광객은 “자전거로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한골목을 일일이 들여다 봤다”면서 “마음에 쏙 들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 좋았다”고 평을 남겼다.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에 나선 불금불파 판매실적도 짭짤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청년세프존, 하멜의 티타임, 농부장터, 할머니장터가 성황을 이뤘으며 체험인원도 500명에 육박했다. 아트마켓과 한골목 열린 정원, 한골목 이야기 투어와 자전거 투어가 인기를 끌었다. 하멜감성 텐트촌도 성황을 이뤘다. 강진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통해 일회성 방문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의 확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진군은 광주권 나들이객을 위해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전 10시 유스퀘어 3번홈에서 버스로 출발한다. 일정을 마치면 오후 7시40분에 다시 광주로 향한다. 금요일에는 백련사와 다산초당을 거쳐 가우도에서 트레킹을 한 후 병영면의 대표 관광지인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관람 후 불금불파 행사장으로 오는 코스다. 강진의 대표적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토요일에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마량놀토수산시장과 대구면 청자촌에서 점심을 즐긴 후 가우도 트레킹을 거쳐 불금불파 행사장으로 오는 코스다. 낮에는 마량놀토수산시장, 저녁에는 불금불파로 대표되는 강진의 대표 행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온라인 버스 한바퀴 홈페이지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1층에서 오프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금불파는 강진의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사라져가는 병영 전통시장이 불금불파로 명맥을 잇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로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강진을 통해 인구 유입과 같은 경제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 불금불파 시즌2는 오는 10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간 강진 기사
-
-
1등급 한우 70% 폭탄세일…오직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만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겨울의 끝자락이자 새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드디어 오늘부터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신나는 즐길거리와 함께 각종 ‘대박 할인’ 이벤트 등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 구분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정상가 1만2,240원짜리 등심 1+등급 100g을 5,850원에, 100g에 1만6,200원인 특수부위 치마‧업진‧부채살 8,0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1인당 하루 최대 2kg 이내로, 음식 부스 앞 공터에서 1일 2회(오전 10:00~13:00, 오후 16:00~19:00) 진행된다. 그동안 유례없던 ‘폭탄 세일’인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청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기 때문이다. 평소 청자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절호의 찬스로 보여진다.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이 쏟아진다. 선착순 3천 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축제장이나 강진읍 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꽝’없는 돌림판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SNS로 축제장 방문 인증 후 손목띠를 받으면 읍내 오감통 시장에서 최소 5천 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경품으로 걸린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 찾기’와 ‘미션 수행’, ‘증강현실(AR) 청자 찾기’ 이벤트도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보물 찾기는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으면 쪽지 개수에 따라, ‘그립톡’ 등을 증정한다. 스템프 찍기는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축제 리플릿에 도장을 받으면 경품을 제공한다. ‘AR 청자 찾기’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어플을 다운 받아 참여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강진사랑상품권 또는 청자 굿즈를 제공한다. 축제의 백미, 축하공연에서는 인기 가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임창정, 거미,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은 23일 오후 12시에 출연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관내‧외 셔틀버스도 마련돼 있다. 시외버스는 광주~강진터미널~가우도~청자도요지~당목을 연결하는 노선이 하루 4~5회 운영되고, 관내 셔틀버스는 강진종합운동장~군청~강진터미널~청자도요지 코스로 하루 12회 운영한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51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자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늦겨울에 선보인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새봄을 맞아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강진청자축제는 눈썰매장과 짚라인부터 소원 화목장작 태우기, 빛 조형물, 청자 빚기 체험, 불멍 캠프, 하멜커피 카페, 족욕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들이 마련돼 있다.
-
- 뉴스
- 경제
-
1등급 한우 70% 폭탄세일…오직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만
-
-
청자축제 성공기원‘Boom Up Festa’열려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성공 기원 ‘군민 화합 한마당 Boom Up Festa’ 행사를 열었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풍물놀이로 분위기를 띄우고, 청자축제 홍보 영상 시청과 난타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과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등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운영에 대한 이준범 문화관광실장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박을 터뜨리고 참석자 전원이 무지개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간절한 군민의 마음을 표현했다. 청자축제 성공기원‘Boom Up Festa’열려 축제 붐 일으키는 군민 화합 한마당,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올해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여름휴가와 방학을 겨냥해 열렸던 청자축제는 청자 제작에 필수요소인 ‘불’과 잘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축제’로 새롭게 변신했다. 축제의 핵심 테마인 ‘불과 빛’을 이용한 빛 조형물 전시, LED 소원풍등 날리기, 힐링‘불멍캠프’ 등 참신한 행사들로 다채롭게 꾸몄다.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성공 기원 ‘군민 화합 한마당 Boom Up Festa’ 행사가 열렸다.
-
- 뉴스
- 사회
-
청자축제 성공기원‘Boom Up Festa’열려
-
-
타이거즈의 전설 3인방, 강진에서 뭉친다!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저희가 함께 기원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3인방이 강진을 찾는다. 강진군은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타이거즈 시절부터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갔던 야구 레전드 김응용 전 감독, 김성한 전 감독, 선동열 전 야구 감독이 23일 강진청자축제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응용 전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 부임 첫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한국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기적과도 같은 우승컵 이후 해태 타이거즈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했다. 김성한 감독은 선수 시절, 해태에서 14시즌을 활약하는 동안 무려 7차례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렸다. 또한 KBO 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두 자릿수 승수와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김성한 전 감독이 유일하다. 선동열 감독은 국보급 투수, 무등산 폭격기,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렸던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선수다. 지난해 발표된 1982~2022 프로야구 40년 ‘레전드 40’ 팬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야구인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들 3인방은 23일(목) 오후 5시께 제51회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하멜커피 시음, 빛 조형물 라운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강진군수 재임 시절, 기아 타이거즈 광주 홈경기 가운데 하루를 골라 시구에 나섰는데, 4년 연속 홈팀이 승리를 거뒀던 기억이 있다”면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들을 한 자리에 모시게 돼 영광이고, 모쪼록 불편함 없이 마음껏 축제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빛과 불을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MZ 세대들의 인스타용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뉴스
- 사회
-
타이거즈의 전설 3인방, 강진에서 뭉친다!
-
-
강진군도서관과 인스타 친구가 되어주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도서관이 오는 3월 19일까지 강진군도서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진군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에 특화된 SNS 채널을 개설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인증샷과 강진군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gangjin_lib) 팔로우 인증샷(팔로잉 화면)을 모두 찍어 네이버 폼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 가입이 필수 사항으로, 이미 가입된 이용자들은 로그인 후 ‘정보수정’ 화면을 캡쳐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2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에게시할 예정이다. 도서관에 곳곳에 게시된 SNS 이벤트 홍보물 속 QR코드를 활용하면 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도서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강진군도서관의 소식을 받아보길 원하는 이용자들의 적극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군정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강진군도서관과 인스타 친구가 되어주세요
-
-
서울시 인재개발원, 다산의 청심(淸心)따라 강진으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3년만에 서울시 인재개발원 공직자들이 강진군을 다시 찾았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서울시 인재개발원 다산체험 청렴교육에 서울시 소속 6급 공무원 73명이 참여했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조선 후기 최고 실학자로 평가받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강진군 대표 감성 농박인 푸소(FU-SO)에서 숙박하며 다산의 올곧은 공명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다산체험 청렴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남긴 청렴과 애민정신의 흔적을 눈으로 직접 보며 배우는 현장 교육이다. 다산의 삶과 청렴의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다산초당, 백련사, 다산박물관, 백운동정원, 영랑생가 등 강진의 주요 문화유적을 답사하며 몸으로 청렴을 체득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산 유적지 체험은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진에서 배운 청렴을 서울시 공직자들에게 전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군과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매년 5급, 6급 공직자 현장체험교육을 강진에서 진행했다. 2020년까지 2,631명의 서울시 공직자가 다산청렴교육에 참여했으며 약 7억 2천만 원의 교육비 수입을 거뒀다. 한편,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2011년부터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운영해 지금까지 47,0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다산공직관 청렴교육, 공무원 푸소(FU-SO) 청렴교육, 다산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진의 문화자원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소개해 교육생들의 재방문을 이끌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서울시 인재개발원, 다산의 청심(淸心)따라 강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