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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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3월 17일 임시회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조영길 의원은 대표발의를 통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해상은 물론 육상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킨다. 특히 삼중수소(트리튬)는 현재 과학기술로는 제거할 수 없는 핵종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일본 정부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경제적인 이유로 외면하며 세계적인 재앙을 불러일으킬 해양 방류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만을 선택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덧붙여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대비 안전성 검사 및 보상안 마련 등 특별법 제정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일본정부는 원전 사고 오염수 해양 방류라는 최악의 시나리오 즉각 철회 및 오염수 처리계획 재수립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수 있는 모든 조치 강구 및 어업인 등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특별법 조속히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13일 원전 오염수가 보관가능 총량인 137만톤에 도달함에 따라 2023년 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저터널을 통해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결정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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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보성군, 2023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7일 보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 공무원, 보성경찰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신호 지키기와 같은 교통안전 수칙 홍보, 표지판을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차로 서행운전 유도, 옐로카드, 볼펜, 호신용 경보기 등 어린이 맞춤형 안전용품 배부 활동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군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을 3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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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담양군, 코레일·전남도와 담양 관광사진 전시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4월 28일까지 광주 송정역을 시작해서 목포역, 전남도청 등에서 ‘담양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하루 2만 명이 이용하는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의 통행로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담양을 알리고자 전시를 추진했다.   20일까지는 광주 송정역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21일부터 31일까지는 목포역, 4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전남도청에서 개최된다.   전시작품은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관방제림 등 담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 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별했다.   또한 군은 사진전과 함께 오는 5월 3일~7일(5일간)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전시회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담양의 아름다움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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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영광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불갑면 응봉리 봉암마을 인근에서강종만 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산림조합 및 임업후계자 등 유관기관·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행사를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0.85ha의 임야에 공익적 가치 증진과 목재생산을 위한 편백나무(4년생) 1,275주를 식재했다.   군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식재한 나무가 향후 군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편백나무 숲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심은 후에도 풀베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라면서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산불로부터 애써 가꾼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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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 60년만에 수해피해 위령탑 이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은 17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수해피해 위령탑 이전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위령탑 이전과 관련한 의견수렴을 하기 위한 것으로 향교, 순천대와 순천시의회, 순천시 자치행정과, 조곡동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제26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시에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 수해피해 위령탑’의 이전을 주장한 바 있다.   순천지역 수해는 1962년 8월 27일과 28일에 내린 집중호우가 삽시간에 순천 시내를 삼켜 224명의 사망자와 1,692동의 가옥이 완파, 유실되어 3,030가구 13,964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던 대형 참사였다.   1962년 순천수해로 목숨을 잃은 224명의 시민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위령탑이 사람들의 동선에서 벗어난 조곡동 둑실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기후 위기로 급증하고 있는 재난 대응을 위해서도 위령탑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성을 제기했던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령탑 이전 필요성에 공감대를 하고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위령탑은 담당부서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히 이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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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김순호 구례군수, 군민 공감대화 건의사항 현장 확인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한 군민 공감대화 건의사항 중 직접 현장 확인이 필요한 46개소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했다.   앞서 군민 공감대화 건의사항 총 195건을 해당 부서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건의자에게 처리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그 중 ▲광의면 9개소 ▲구례읍, 용방면 7개소 ▲문척면, 간전면, 토지면 11개소 ▲산동면 10개소 ▲마산면 9개소에 대해 5일간의 현장방문을 했다.   현장에는 김순호 군수와 담당 부서장, 읍·면장, 건의자, 마을 이장 등이 참여하여 건의 내용 설명,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의사항은 즉시 추경에 반영해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군수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들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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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화순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우수군 감사패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16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세헌 모금팀장 등 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감사패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를 열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게 전달하는 상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화순군은 전년도 캠페인 모금액 대비 14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군민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 행정을 펼친 화순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각계각층의 개인, 기업, 사회단체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며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복지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및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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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장흥군 관산농협 위정윤 전무, 경로당에 쌀 50가마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관산농협 위정윤 전무는 17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30만원 상당의 쌀 10kg 50가마를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관산농협 위정윤 전무는 “관산읍 어르신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정윤 전무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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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남구, ‘아동 목소리 반영’ 구정참여단 꾸린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1기 아동 구정참여단에 함께 할 단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제1기 아동 구정참여단 단원 모집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아동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아동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기 아동 구정참여단의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   단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놀이와 여가, 참여 및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조로 나뉘어 활동하며,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 내 문제와 관련한 자유로운 토론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한다.   남구는 아동 구정참여단 구성원 중 참석률이 80% 이상인 이들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우수 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또 봉사활동 인정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사는 남구청 8층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s01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 및 기관장 추천으로 구정참여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동은 추천 공문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관내 아동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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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편성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은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2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본예산(6,414억원) 대비 835억원(13.01%) 증가한 것으로, 혁신‧인구‧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8억원(12.67%)이 증가한 6,5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3.43%)이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20.64%)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체 예산액은 835억원(13.01%)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246억원 △환경 17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49억원 △문화관광 8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2억원 등으로 청년 친화 미래경제를 선도하고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생활비 5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AI 전염병 확산에 따른 생계안정자금 및 살처분 보상비 89억원, 벼 가격 안정화대책 장려금 3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6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 10억원 등 농가 소득 안정을 통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영암 실현에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여, 영암군 관광진흥 계획 수립 및 천황사지구 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대한민국 국립공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영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삼호시장 활성화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각종 연구용역비를 편성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영암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 밖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16억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억원, 낭주로 지중화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불산단 지원을 위한 개조전기차 튜닝지원 기술개발 및 주행안정성 실증사업 27억원,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운송플랫폼 구축사업 12억원, 친환경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지원사업 11억원,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11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영암을 만드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국도비 부담금 증가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예산편성 과정에서 침체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대전환기를 맞아 삶의 질 향상과 군민행복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에서는 3월 22일부터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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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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