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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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韓流) 확산에 앞장선 21세기 장보고를 찾습니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은 한류(韓流) 확산에 앞장 선 재외동포 경제인(韓商)을 대상으로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 헌정자를 공모한다.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정착에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賞)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목)부터 5월 31일(수)까지이다. 수상은 헌정자(대상)과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응모 방법은 장보고글로벌재단 홈페이지(www.changpogo.net)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후보자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changpogogf@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예우는 창업 성공 스토리를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며 2박 3일 완도 투어 및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김덕룡 이사장은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개관과 더불어 제2회 장한상 수상자 창업 성공 스토리 감상문 공모전 등이 개최되면 장한상(賞)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재외동포의 후손들에게 조상과 고향을 찾아주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장한상 수상자의 창업 성공 스토리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www.chang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회까지 선정된 장한상 수상자는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오스트리아), 한창우 마루한그룹 회장(일본), 오세영 LVMC홀딩스 회장(라오스),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인도네시아) 등 16개국 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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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함평군, 무주택 청년 한시적 월세 지원사업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개월 분의 월세를 최대 월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 청년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부모 포함 원 가구의 중위소득 100% 이하 등의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지자체에서 주거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이며, 사전에 마이홈 포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의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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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완도군,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제62회 전남체전 검도 경기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검도’다. 검도는 수련을 통해서 신체적으로 건강해지고 민첩성을 기르는 효과도 있지만 ‘예’를 중요시하는 운동이기도 하여 인내심, 자제력 등 심적인 부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검도 경기자는 호구를 착용하고 일정한 길이와 중량의 죽도를 사용하며 기 부림과 더불어 정확한 타격 동작으로 유효 타격 부위를 타격하였을 때 유효 타격으로 인정된다.   유효 타격 부위는 머리·손목·목·허리 부위, 머리 부위는 귀로부터 상부의 좌우 머리, 손목 부위는 호완의 오른 손목 부분, 목 부위는 목 전체이다.   제62회 전남체전 검도 경기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노화고등학교에서 22개 시군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토너먼트식 단체전(7인조 대항전)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검도의 경우 24개의 종목 중 축구 종목과 함께 유일하게 도서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도서 주민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인원은 감독, 코치 외 선수 10명 이내로 구성되며, 고등부 2명, 여자부 2명, 대학 및 일반부 6명으로 구성이 된다.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출신자로서 대한검도회 회원증을 소지하고 2023년도 선수 등록을 마쳐야 하며, 타시도 실업팀, 직장팀, 군인팀, 학교팀의 선수와 중앙 종목 단체 등록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지난 2022년 제61회 대회에서는 1위 무안, 2위 순천, 공동 3위 목포, 영광이 2019년 제58회 대회에서는 1위 무안, 2위 순천, 3위 광양, 화순이 차지했다.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   제62회 대회에서는 매년 대회에서 우승을 다투는 무안군과 순천시가 또 다시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될지,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나 이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최지 완도군은 지난 2019년 제58회 대회와 2022년 제61회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으나, 제62회 대회에서는 개최지 이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대회를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고 체육시설 재정비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을 통해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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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대한독립만세” 의향 나주에 울려 퍼진 그 날의 함성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3·1절을 맞아 104년 전 오늘 조국 독립을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일 오전 10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돌아온 봄,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3·1절 기념식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 단위 행사로 진행돼왔다.   시는 일제강점기 3대 항일 독립 운동 중 하나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사건 현장에서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올해 처음으로 3·1절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개최했다.   1929년 11월 3일 발발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0월 30일 나주역 한·일 학생 충돌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고교생이었던 독립운동가 박준채는 나주역에서 사촌누이 박기옥이 일본인 학생에게 희롱을 당하자 이에 대항했고 한일학생 간 충돌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시는 이날 첫 기념식을 계기로 매년 3·1일 자체적인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후손, 광복회원, 보훈단체(9곳) 지회장이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는 여타 기념식 행사와 달리 참석한 독립유공자 유족·후손 등의 좌석을 무대 맨 앞쪽으로 배치,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존중하는 의미로 각별히 예우했다.   행사는 식전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헌화·참배를 시작으로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는 독립운동가 유한휘 선생의 후손(子)인 광복회 유경식 대의원이 대표로 낭독이 아닌 선언서 전문을 15분 간 암송하며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선언서는 1919년 3·1운동 때 한국(조선)의 독립과 민족자존의 정당한 권리, 인류 평등 대의를 세계 만방에 천명하고자 민족대표 33인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유 대의원은 애국선열들이 생각했던 진정한 독립의 의미와 방향이 담겼던 선언서 전문과 공약 삼장을 암송하고 민족대표 33인을 차례로 우렁찬 목소리로 호명하며 객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기념 공연에는 나주시립국악단과 시립예술단이 각각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3·1절 노래’를 청중과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의향 나주의 하늘에 가득 울려 퍼진 만세 삼창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독립운동가 박준채의 후손인 박형근 씨의 대한독립 만세 선창에 맞춰 참석자들은 양손에 쥔 태극기를 휘날리며 104년 전 뜨거웠던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기념식과 더불어 행사장 부스에서는 3·1운동 당시 쓰였던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 전시전과 학생독립운동기념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04주년 3·1절 기념식을 통해 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인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새기고 우리 지역 독립 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며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가는 역사적인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념식 개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리 시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이어 민족의 발자취, 얼이 담긴 천년 목사고을 의향 나주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집단 지성을 발휘해 호남의 중심 나주의 주권 회복에도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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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보성에 울려퍼진 3·1운동 104주년 ‘대한독립만세’ 함성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보성군 벌교읍에서 펼쳐졌다.   보성군은 1일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안택조) 주관으로 채동선음악당에서 기념행사를치르고, 벌교읍 시가지 행진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독립만세 운동 재현 퍼포먼스와참여자 모두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104년 전 벌교읍 장좌리 장터에서 격렬하게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하였던 선열들의숭고한 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마음으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거리를 행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면서 “그날의 함성, 그날의 정신을 되새겨 군민 화합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살아가고. 희생된 숭고한 영령의 뜻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의병 정신이 깃든 선근공원에서는 104년 전 벌교에서 있었던 3·1 만세운동을 외치며 일제 헌병에 항거하는 모습을 재현한 연극이 펼쳐져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지난해 조성된 선근공원은 독립운동 아버지 홍암 나철 선생,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 담살이 안규홍 의병대장의 혼이 깃든 의병공원이다.   특히, 선근공원은 “벌교 가서 주먹 자랑 하지 말라”라는 말의 시초인 일제강점기 일본 순사가 벌교장에서 아낙을 희롱하는 것을 보고 안규홍 의병장이 일본 순사를 한주먹으로 때려눕힌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동상과 황금 주먹 조형물 설치돼 있으며 주먹 의자, 의향 의자 등 ‘의(義)’와 관련된 미술작품 12종 34점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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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장성군 산하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일 장성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기념비와 충혼탑, 기삼연대장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의 독립을 외친 애국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장성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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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광주 서구, 광주아울렛과 기업 성장지원 MOU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달 28일 광주아울렛(대표 고영달)과 청년창업기업·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의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안정적이고 실효성 높은 장터를 확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아울렛은 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서구는 기업 역량강화 및 지원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올해 4월과 10월 광주아울렛 주차장에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맛·멋·흥! 세끼가득 미니페스타’ 플리마켓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더욱 성장해 창업성공의 마중물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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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정(情) 못 잊어 다시 왔다‘리마인드 푸소(FU-SO)’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2월 25일~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리마인드 푸소(remind FU-SO)체험행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수학여행으로 푸소(FU-SO)에 참여했던 학생과 인솔교사 등이다. 사전 신청과 선발 과정을 거쳐 총 36명이 참여했다.   첫날 시문학파기념관, 다산박물관 및 다산초당, 가우도를 여행하고 저녁에는 각 푸소농가에 배정되어 다음날 오전까지 따뜻한 시골밥상·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청자만들기, 족욕체험, 불멍캠프, 스트레스 푸소장 등 다채롭게 마련된 청자축제를 즐겼다.   고등학생 때 푸소를 경험하고 대학생이 되어 다시 강진을 찾는 한 참여자는 “따뜻한 정과 색다른 추억이 남아있는 강진을 친구들과 다시 찾으니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외갓집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강진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을 못 잊어 다시 찾는다’는 푸소체험의 취지를 살려 마련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즐거웠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가을에 열리는 갈대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리마인드 푸소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웅장한 시설도 수려한 경관도 사람과 사람 간의 정을 이길 수 없다”며 “소중한 추억으로 인연을 맺은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언제든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15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푸소(FU-SO)체험은 수학여행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무원, 일반인, 일주일살기,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강진군 대표 관광 효자 상품이 됐다.   2022년 말 기준 누적인원 5만명 이상이 푸소체험을 다녀갔으며, 농가 직접 소득은 약 44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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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마지막 할인 기회 잡으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3월 31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정상가의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입장권을 박람회 누리집을 비롯하여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에서만 판매해왔으나, 3월 1일부터는 관람객의 구매 편의를 위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 에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네이버 포털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박람회장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지난해 방문객 절반 이상은 모바일 활용도가 뛰어난 10~30대로, 이번 온라인 구매 채널 확대는 MZ세대의 입장권 구매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네이버 예매 개시에 따라 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온라인 예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공식후원 은행인 NH농협은행, 광주은행 영업점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 위치한 사전예매처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하는 경우, 입장권(보통권) 가격은 정상가 보다 1천원 할인된 금액인 성인 1만 4천원, 청소년 1만 1천원, 어린이 7천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한 ‘전기간권’은 사전예매 시 정상가에서 1만원이 할인 돼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는 3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순천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경우 추가로 50% 우대 할인까지 적용돼 사전 예매하는 경우 성인 2만 5천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기간권’을 구매할 경우 봄, 여름, 가을 3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정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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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광주시교육청, 학교시설사업 설계용역 건축사 인력풀 구성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시설사업 설계용역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 운영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력풀 구성은 학교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시설공사가 많아지고 있어 전문성 있는 건축사사무소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학교시설부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왔다. 학교시설업무  추진 시 학교 자체에서 집행하는 설계용역 업체를 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와 학교시설 사업 설계용역 TF를 구성해 협의회를 실시하며 학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꾸준히 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와 협조해 인력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인력풀은 모집기간을 거쳐 광주 내 전문성과 역량 을 고추 갖춘 건축사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학교 및 기관에 안내해 업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윤정일 과장은 “학교에서 자체 설계용역 추진 시 설계업체선정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면면히 살피면서, 학교시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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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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