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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 추진
    [경제]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이에 북구는 공공청사의 냉방설비 가동 시 실내 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하고 전 부서에 에너지지킴이를 지정․운영해 불필요한 전기기기 전원 차단 등 절전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전력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후 4시 반부터 5시 반까지는 냉방기 순차운휴를 시행하고 실내조명은 30% 이상 소등하는 등 전력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업소 실내 온도 적정 유지,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자제 등을 위해 상가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시민홍보단이 캠페인 전개해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한다.   아울러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을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참여가 중요하다”며 “실내 온도 적정유지 등 가정에서 전기 절약 행동 요령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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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9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 여행! 감자야, 놀자’ 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텃밭 여행! 감자야,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교육 전남네트워크’와 연계해, 텃밭 프로그램 지도 전문가와 함께 강진군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텃밭에 직접 감자 심기, 성장과정 관찰하기, 수확하기까지 연결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올바른 식생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감자야 놀자’는 ▲1단계 4월 감자 심기 ▲2단계 5월 감자 성장관찰하기 ▲3단계 6월 감자미술활동 ▲4단계 8월~9월 감자 요리 활동으로 구성되며, 이번에 3단계인 ‘감자 미술활동’이 진행됐다.   감자 미술활동은 ‘감자야! 마법을 보여줄래?’ 동화 구연 후 가장 인상 깊은 장면에 대해 미술 활동을 갖고, 감자 수확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심고,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기쁨을 공유하며 마무리됐다.   이인옥 센터장은 “아이들이 감자 수확 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오는 수확의 기쁨과 식재료의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로컬푸드 영양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중순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영양특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어린이들이 ‘감자야 놀자 ’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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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김성 장흥군수,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고 경영대상’은 체계적인 경영으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최고의 기관장, 기업, 단체,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했다.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가 대신 참석해 상패를 수상했다.   김성 군수는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했다.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 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지역이 가진 역사와 문화, 치유의 관광 자원을 잘 엮어 방문객 수를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부터는 연이은 투자협약으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80%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투자유치 부문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온 결과다.   김 군수는 산단 분양활성화로 인구증가와 일자리창출에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민선8기는 임기 안에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 초에는 국립 ‘전남호국원’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해, 유치전에서 한 발 앞서갔다.   장흥군은 관산읍 삼산간척지에는 1조 5천억 원 전국 최대 규모 최첨단 블루에너지 스마트 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 굴지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6차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년만에 국제슬로시티 지위를 회복하고, 올해는 장흥 무산김의 ASC-MSC 국제인증을 통해 청정하고 살기 좋은 지역 역량을 과시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 민선8기의 중심에는 항상 군민이 있다. 군민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역사, 문화, 예술, 관광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켜 잘 사는 장흥을 만들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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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재배현장 방문의 날 운영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버섯 재배농가와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월부터 매월 첫·셋째 주 화요일에 현장 방문의 날을 정례 운영한다.   현장 방문의 날은 연구원 전직원이 4개 반을 구성해 재배현장을 순회하는데 1개 반이 1회에 최소 5~6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으로 개발한 흥화1․2호가 시범재배되고 있는 농가는 상시 방문하여 기술지도와 생산량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 방문 시 주요 활동은 △ 생산동향 파악, △ 병해충 예찰, △ 재배기술 상담, △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수렴, △ 지원사업 안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배자 중심의 기술상담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저하의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도 모색한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방침으로 표고버섯 재배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연구과제에 적극 반영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달에도 영농철을 맞아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배농가와의 교류․협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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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순천 쌀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3년 연속 우수상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 대표 브랜드 쌀인‘나누우리’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라남도가 전남 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검사 등 8가지 분야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순천쌀 대표 브랜드 ‘나누우리’는 건강과 밥맛이 우수한 순천 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이다.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농협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계약재배로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유인책으로 소득을 보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순천시와 순천농협,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맛과 품질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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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영암군, 산자부 지역에너지 계획·센터 시범사업 선정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2023년도 지자체 지역에너지 계획 및 에너지센터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산 2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전국 확산, 지자체의 에너지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과 에너지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내용.   영암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4년까지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비 2,500만 원과 에너지센터 설립 예산 2억 원을 받는다.   민선 8기 혁신 시책으로 영암군은 탄소중립 실천, ‘영암에너지센터’ 설치 등을 발표했고, 지난해 12월 이를 뒷받침할 ‘영암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올해 3월 센터 설치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5월 영암군의회에 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영암군은 6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영암군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7월에 발주한다.   올해 12월에 확정될 기본계획에는 에너지 종합 조사 및 현황 분석, 에너지 소비량 산정 및 장래 소비량 추정, 부문별 에너지 절감 방안 마련 등이 담긴다.   이를 근거로 영암군은 앞으로 5년 동안 지역 에너지정책을 펼쳐 나간다. 아울러 내년 5월 영암종합운동장 3층에 영암에너지센터를 설치한다. 센터는 독립기관으로 영암군 에너지정책과 대규모 발전사업 동향, 영암군 추진 사업 등을 놓고 공청회, 토론회, 의견 수렴, 인식조사 등을 실시한다.   나아가 영암군민의 에너지정책 참여,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등을 촉진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담당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에너지센터는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며 “지역 특성에 입각한 에너지 기본계획으로 영암군을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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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박병규 청장, 취임 1주년 상생‧소통‧안전 행보
    [경제]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장마철 현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목표를 내걸고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현장 소통행보로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 초심을 되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의미다. 이에 박병규 청장은 이날 △상생 △소통 △안전 세 가지 열쇠말을 중심으로 현장을 누볐다. 우선 오전에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찾아 재난예방 대응 상태를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 1일 민생현장 방문 및 현장 안전점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년이 되는 지난 1일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찾아 재난예방 대응 상태를 점검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1일 비아5일장을 찾아 상인에게 격려를 건네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1일 비아5일장에서 만난 청소년들과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유출로 도로가 침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박병규 청장은 시민 생활이나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광산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비아5일시장을 방문했다. 박병규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도 구정에 대한 바라는 점을 묻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광산은 놀라운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상생과 혁신으로 시민과 가까이 동행하며 지속가능한 광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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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해남에 투자하세요! 해상풍력 순풍이 불어옵니다”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에 순풍이 불고 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3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신안 해상풍력의 배후단지로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화원산단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해상풍력 기자재 등 관련 기업 40여개사, 15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화원산단을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민간개발 방식으로 화원산단 배후부지 219만㎡를 조성해 이중 113만㎡를 해상풍력 연관 기업에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출자자 모집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부지 조성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남 화원산단은 2026년까지 개발가능한 국내 유일의 임해 산단으로, 정부의 풍력사업 확대에 따른 연관기업들의 신규투자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일 부지내 해상풍력 발전기 제작을 위한 전업종의 집적화가 가능한 것은 물론 조립 및 운송까지 충분한 작업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간 연결도로가 2027년 개설되고 대한조선이 입지해 조선기자재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발전 가능성을 더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전략에 따른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남군 화원산단 개발현황과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환경, 각종 투자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더불어 해남군 산이면에 조성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소개하며 서남권의 친환경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전망에도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와 해남군, 대한조선(주), 크레도오프쇼어(주)의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도 이뤄졌다. 크레도오프쇼어(주)는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로 신안지역에 7개사업 2.4GW를 포함해 전남지역에서 4.5GW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화원산단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해상풍력 기자재 관련 생산과 관련된 전초기지로 세울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상풍력 배후단지로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지역인 화원산단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투자설명회가 되었다”며“군에서도 해상풍력 배후단지 최적지로서 화원산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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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18주년 맞은 장흥토요시장 ‘명품시장’ 도약한다”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개장 18주년 맞아 ‘명품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1일 오전 토요시장 주무대에서 열린 개장 18주년 기념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시장 상인,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경품추첨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토요시장 발전에 공헌한 시장 상인 이현도, 문이열 씨가 군수 표창을, 위상목 유길림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사진인화, 팔찌 만들기 체험, 소공연, 상인회 화합행사 등이 진행됐다.   TV, 자전거, 장흥한우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도 이어졌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전국최초 문화관광형 토요시장’으로 개장했다.   2015년 한국관광의 별, 201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23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 선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비가림 시설 설치 등 시설 개선과 토요시장 기능개선 용역, 서부권 정책개발 T/F 구성을 통해 지역여건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토요시장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진 지역 최고의 문화공간”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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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장성군 농특산물 인기 이 정도였나… 도시민 관심 폭증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지난해 광주광역시에 개장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1년 만에 매출 88억 원을 달성했다.  장성군은 28일 1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도시 소비자들과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직매장 운영을 맡고 있는 (재)장성먹거리통합센터가 사과, 블루베리, 복숭아 등 다채로운 품목의 특판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 김치 대축제, 6차산업 시음행사, 경품 추첨 등 즐길거리도 풍성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지난 2022년 6월 28일 정식 개장했다. 지금까지 25만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해 누적 매출 88억 원을 넘어섰다. 성공의 비결은 안전하고 신선한 장성 농특산물에 있다.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출하농가 교육과 정기적인 농약 안전성 검사로 도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다채로운 상품도 눈길을 끈다. 전남 22개 시군 농촌융복합인증 상품이 꾸준히 입점돼, 현재 3000여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손잡고 제주도 감귤, 장성 사과 제휴 판촉행사도 진행 중이다.   직매장 2층 교육장에서 열리는 쿠킹 클래스도 인기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100회 가까이 진행해 1050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장성군은 추후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에 지방소멸기금 20억 원을 투입해 농가 레스토랑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출하농가와 농업인단체, 농협 등 모두의 성원에 힘입어 개장 1년 만에 누적매출 88억 원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 군급식, 복지급식 등에 공급하는 통합물류시설 ‘공공급식지원센터’를 8월부터 운영한다. 중소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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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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