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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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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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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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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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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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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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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구청장, 매니페스토 ‘3연속 최우수’ 정책상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전국 155곳 지방자치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차 심사에서 우수정책 172개를 선정한 뒤 경진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2차 프레젠테이션으로 분야별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남구는 기후환경 분야에 응모, 전국 8곳 지방자치단체와 경쟁에 나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개한 ‘신효천 마을 일대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 개발사업’은 큰 주목을 받았다.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태양광 발전 및 태양열 온수를 이용해 에너지 소비 대체율을 50%까지 끌어 올린 사업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국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들은 향후 마을 단위 에너지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태양광 수익사업까지 진출하는 계획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이와 함께 남구는 탄소중립 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 최초의 민간 공동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월산동 기후변화 취약계층 주민 쿨루프 지원사업, 민간단체 협력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 에너지 인식전환 주민리더 300명 육성 사례를 소개해 최우수상을 손에 넣었다. 김병내 구청장은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 특히 청정에너지 전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는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롤모델을 우리 남구에서 기필코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통‧상생의 가치 실현을 통해 노점상과 주민간 갈등을 해소한 ‘토요장터’ 사업과 취약계층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으로 2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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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구청장, 매니페스토 ‘3연속 최우수’ 정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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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1주년 공약이행 평가위원회 개최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약이행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공약사항 소관 부서장이 설명하고, 참석한 공약이행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행 실적 점검 결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연령 확대,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도입, △주민참여예산 확대 운영 등 13개 공약사업이 조기 이행됐으며, 나머지 67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성군은 이번 공약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 군민의 입장에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과의 약속을 더욱 내실 있게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소외 없는 복지,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 등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선 8기 보성군수 공약사항은 보성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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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1주년 공약이행 평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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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독일서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 전파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표자 자격으로 유럽 출장 중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독일의 대표적 인권도시 뉘른베르크 시장을 면담한 데 이어 독일 평화혁명을 이끈 평화도시 라이프치히 시장을 만나 세계 평화와 통일 정책을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시청에서 부르크하르트 융 라이프치히시장을 면담했다. 강 시장과 융 시장은 인권과 문화예술 도시 협력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인류 평화‧공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통일 이후 경제도시로 확실히 자리잡은 라이프치히의 기업 유치 및 산업 활성화 사례, 국제 정세 공감 등 폭넓은 대화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했다. 라이프치히시는 민주‧평화도시이자 문화예술 도시, 무역경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와는 2012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두 도시는 특히 미술레지던시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공감과 시너지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2011년과2016년 개최된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했다. 올해 5월에는 라이프치히대표단이 광주를 방문,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와 광주비엔날레를 경험했다. 라이프치히는 독일 베를린장벽을 무너뜨린 ‘평화혁명’이 시작된 민주화 도시인 만큼 민주·인권·평화 도시로서의 연대 방안도 이야기됐다. 라이프치히시는 평화와 민주를 열망하던 시민들이 1982년부터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촛불을 드는 기도회 형식의 월요집회를 개최했고, 여기에서 일어난 불길이 독일 통일로 이어진 대표적 민주도시다. 독일과 한국의 대표적 민주·인권·평화 도시인 라이프치히시와 광주시는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또 우크라이나 난민 문제 등 난민정책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부르크하르트 융 라이프치히시장은 “화상회의에 이어 실제 만남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광주와 라이프치히의 우호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 민주와 문화예술 연대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등 활발한 도시외교를 통해 공동 연대하자”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인권도시포럼,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초청하고 홍보 협력도 제안했다. 강 시장은 앞서 25일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마르쿠스 쾨니히 시장을 만나 세계인권도시포럼 초청 등 인권도시 활성화 방안과 양 도시의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과거 나치세력의 중심지에서 종전 이후 세계적인 인권 도시로 거듭난 뉘른베르크와시와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및 세계화, 세계인권도시포럼 참여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민선 8기 광주시는 각국 주한대사와 해외도시 대표 교류, 문화외교 플랫폼 역할을 하는 비엔날레파빌리온(가설 전시관) 확대 등 ‘도시외교 행보’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시마다 가지고 있는 민주·인권·평화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라고, 기후위기 등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도시외교로 세계 속 광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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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독일서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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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내년도 국가 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김철우 군수가 직접 나서면서 보성군 ‘발품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김철우 군수는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실과장 5명과 함께 세종시 주요 부처를 찾았다. 가장 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김 군수는 김동일 예산실장,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박정민 농림해양 예산과장, 강우진 기후환경 예산과장 등과 만났으며, 2024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벌교 해양생태과학관 조성(400억 원), ▲벌교봉림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358억 원), ▲회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90억 원), ▲국도 18호 복내 평주마을 도로 선형 개선(60억 원) 사업 등이다. 이어 행정안전부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난 후 교부세과, 재정정책과를 방문해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재해 분야 국비 예산 건의와 함께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조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국고 예산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회, 중앙부처,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성군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가 예정된 8월 말까지 수시로 기재부를 방문하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국회를 방문해 주요 국비 사업이 2024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마무리 예산으로 8천억 원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800억 원, △보성 신흥동산 종합개발 171억 원,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 495억 원,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사업 2,185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81억 원, △조성 제2농공단지 신규조성 92억 원, △보성군 시가지 전신주 지중화 사업 209억 원,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 150억 원 등이 있다. [사진설명] 1. 보성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_(오른쪽)김철우 보성군수가 (왼쪽)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현안 국고사업을 건의 했다 . 2. 보성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_김철우 보성군수, (왼쪽)상하수도사업소 김태형과장,(오른쪽)기획재정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국비지원을 건의 하고 있다. 3. 보성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_(오른쪽)김철우 보성군수가 (왼쪽)행정안전부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국고사업 건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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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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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산학융합원-(주)페르소나 AI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사단법인 광주산학융합원(원장 이천환)이 주식회사 페르소나AI(대표 유승재)와 7월 26일 메타버스와 XR 등 AI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두 기관은 이날 빛그린국가산단 내 광주산학융합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 빛그린 국가산단,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AI 융합 콘텐츠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및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메타 모빌리티 콘텐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메타 모빌리티 콘텐츠의 건전한 유통 및 홍보 관리 ▲기타 상생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과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산학융합원은 광주형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고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남대(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와 광주시가 지난 2020년 광주빛그린산업단지 내에 설립한 산학융합기관으로, 정성택 전남대 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천환 원장은 "국내 자동차 생산능력 2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메카 광주가 미래 차 국가산단 신규 지정에 이어 최근 소부장 특화단지까지 유치했다."며 “이에 발맞춰, 메타 모빌리티 콘텐츠 기술개발과 실증으로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에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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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산학융합원-(주)페르소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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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독일 뉘른베르크와 인권도시 역할 강화”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현지시간) 마르쿠스 쾨니히 독일 뉘른베르크시장을 만나 인권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올해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쾨니히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강 시장과 광주시대표단은 이날 오전 독일 뉘른베르크시청을 방문, 마르쿠스 쾨니히 뉘른베르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뉘른베르크는 과거 해마다 수십만명이 모여서 대규모 나치 전당대회를 열었던 나치세력의 중심지였다. 종전 이후 400회가 넘는 전범재판이 열렸고, 나치와 관련된 장소는세계적인 인권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 인권도시이다. 특히 쾨니히 시장은 임기 첫해인 202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때 영상메시지를 보내왔고, 제10회 세계인권포럼 발표자로 나서는 등 광주와 인연이 깊다. 강 시장과 쾨니히 시장은 반민주화의 역사를 기억하고, 과거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계승하는 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광주와 뉘른베르크의 인권상을 각각 소개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마르쿠스 쾨니히 뉘른베르크시장은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때 나치세력의 중심지였던 뉘른베르크는 오늘날 대표적인 인권도시가 됐다”며 “국가가 못하는 세심한 부분은 지방정부가 책임지고 민주화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광주시와 이같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뉘른베르크와 마찬가지로 광주는 80년 5·18 국가권력 희생지역에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민주·인권의 확산을 위해 국가권력의 만행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뉘른베르크와 광주시가 함께 한다면 세계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과 쾨니히 시장은 두 도시에서 열리는 인권행사에 각각 초청했다. 강 시장은 올해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쾨니히 시장을, 쾨니히 시장은 2025년 뉘른베르크 인권상 행사에 강 시장의 참석을 각각 요청한 것이다. 강 시장과 또 독일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에 힘을 모아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은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 주제로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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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독일 뉘른베르크와 인권도시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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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26일 납세의무를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을 실시 했다. 군에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금번 경품 추첨 선정 기준은 2023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납기 내에 5만원 이상 납부한 관내거주 개인납세자로 하였다.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 감사팀장의 입회하에 전국 표준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총 대상자 13,103명 중 240명이 당첨됐다. 당첨자에게는 당첨결과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드리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다. 당첨 순위별로1등 70,000원(40명), 2등 50,000원(80명), 3등30,000원(120명)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과 함께감사서한문을 등기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지방세를 성실하게납부해주신 납세자들에게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자긍심을느낄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지방세무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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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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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흥양원예작목회 통합조직으로 새롭게 출범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 흥양 원예작목회는 지난 7월 22일 포두초등학교 비봉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흥군 흥양원예작목회는 계통출하로 물류비, 공판장 수수료, 농가 비용 절감 등을 통해‘고흥 오이’브랜드를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흥양원예작목회와 포두과수원예작목회 두 단체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공영민 군수, 송형곤 도의원과 지역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작목반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명현호(포두면 후동마을) 회장은 “흥양원예작목회와 포두과수원예작목회가 30여 년 만에 새롭게 통합 출범해 기쁘다.”면서 “오이 공동선별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전국 최고의 명품 고흥 오이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우리 군의 최우선 가치는 군민통합으로 30여 년 만에 이루어진 두 작목회의 통합이 군민통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하나로 통합된 흥양 원예작목회가 더 큰 힘을 가지고 회원들의 이익 증진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는 흥양 원예작목회에서 생산되는 오이를 대형마트와 온라인 고흥몰을 통해서 ‘고흥 오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농가에서는 농산물 판로 걱정 없이 생산만 전념하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흥양 원예작목회가 통합 출범함에 따라 생산자 조직화 및 공동선별을 통한 생산․유통의 규모화로 경영 효율성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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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흥양원예작목회 통합조직으로 새롭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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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 개최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사장 김성)은 24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빵 개발을 위해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식회는 직원 10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개발 중인 원목표고 버섯빵의 모양과 맛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식한 원목표고 버섯빵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광주여자대학교와 합작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날 시식회에는 ▲장흥 표고버섯 불고기포카치아 ▲버섯이랑께 주먹빵 ▲원목 표고버섯 흑임자빵 ▲원목 표고버섯 꿀빵 등 다양한 빵이 소개됐다. 또한, 장흥의 대표 먹거리인 장흥한우삼합(표고, 소고기, 키조개)을 응용한 장흥 삼합빵과 삼합버거도 추가로 선보여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물축제기간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특화빵인 버섯빵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13일 ~ 7월 13일까지 1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가공교육장에서 제빵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김성 군수는 “지역빵의 성공을 통해 표고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물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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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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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콩’ 농작물 재해보험, 8월 18일까지 가입 당부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농작물 재해보험을 서둘러 가입해 줄 것을 25일,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70개 농작물에 대하여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슈퍼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입은 파종 지연 농가 보호 등을 위해 콩 품목 가입 기간이 4주 연장되어 8월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콩’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준다. 지난해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액은 총 67억 3천만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37억 4천만 원, 도비는 9억 원, 군비는 20억 9천만 원이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의 90%를(국비 50%, 도비 12%, 군비 28%) 보조하고 있고, 농업인 부담은 10%로 지역농협에서 농업인 부담 10% 중 일부를 지원하는 곳도 있어, 농업인들의 가입이 필수로 장려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늘어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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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콩’ 농작물 재해보험, 8월 18일까지 가입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