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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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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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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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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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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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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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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238호점 현판 전달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영광읍 현암길에 위치한 두리광고LED(대표 이지은)에 영광곳간“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238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체로서 전문성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두리광고LED를 이끌고 있는 이지은 대표는“평소 나눔의 방법을 찾던 중 지인을 통해 영광곳간 착한가게를 알게 되었으며, 우리군 지역복지사업에 함께 동참하고자 가입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나눔의 참 의미를 전해 준 이지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영광곳간 나눔에 동참해주고 있는 대표님들이 늘어나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조성된 모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영광곳간 위기가정 배분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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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238호점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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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6~18일 3일간 서울 조계사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군은 음력 초하루 법회를 맞아 서울 조계사에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포도, 쌀, 곶감, 김치, 꿀 등 40여 종의 장성 로컬푸드(지역 농특산물)를 선보였다.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협연합사업단이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했다. 첫날인 16일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김연수 장성군의회 의원, 장흥모 농협 장성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장터 운영자를 격려했다. 장성군과 서울 조계사의 인연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 장성군이 생산하는 ‘365생 프리미엄 쌀’이 조계사 공양미로 선정되며 상호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됐다. 장성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도 공양미로 공급 중인 장성 쌀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앞선 7월 서울 봉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농 상생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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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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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50% 목표”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위한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너지 분야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독일을 다녀온 뒤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차원에서 해당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청정 남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녹색당 하이코 크놉 부대표를 만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특히 녹색당 부대표의 ‘에너지 감축을 위한 대중 정책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는 김병내 구청장의 시선을 붙잡았다. 에너지 소비층의 갈망과 정책의 실질적 부합이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 점을 착안, 귀국 후 구청 담당 부서에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층에게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 ‘2030 재생e 50+ 프로젝트’ 추진을 주문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태양광과 태양열을 관내 주택 등에 보급해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을 50%까지 끌어 올리는게 핵심이다. 김병내 구청장의 구상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의 주무대를 농촌에서 관내 도심 전역으로 옮겨 태양광 및 태양열 에너지를 확대 보급하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특히 그동안 농촌지역 단독주택에 집중했던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도심권 단독 및 공동주택, 상가 건물까지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시의 큰 줄기를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관내 단독주택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은 14%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김병내 구청장은 마을에서 생산한 신재생 에너지를 되팔아 해당 수익금을 마을 복지에 활용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신효천마을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데, 기술 개발이 완성되면 신효천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에너지 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수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이 에너지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탄소중립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정 에너지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 답게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도 함께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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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5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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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과 함께하는 ‘대전다움’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7일 수료생 16명과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대전다움’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대전다움’ 도시재생대학은 대전면 활성화계획(안) 살펴보기, 대전시장 사업지 탐방, 도시재생사업 특강, 단위사업계획 조정 및 의견 나누기 등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이규현 도의원의 ‘대치리 이야기’와 광주대학교 김항집 교수의 ‘도시재생의 개요와 정책 변화’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 참여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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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과 함께하는 ‘대전다움’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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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도참주가 ‘라봉’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차지
-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남 나주에 양조장을 경영하는 ‘다도참주가’(대표 장연수)에서 생산한 라봉(제품명)이 국내 최고의 탁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다도참주가의 ‘라봉’이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라봉은 전라남도 내 업체 출품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 반열에 올라 영예를 더했다.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가 공인하는 주류품평회로 우리 술의 품질 향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올해 품평회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199개 양조장에서 총 312개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15개 제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라봉은 한라봉 특유의 시트러스와 시원한 풀 내음이 가득하며 은은한 단맛에서 시작해 쌀 특유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맛으로 품평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상을 수상한 라봉은 상금 500만원과 더불어 추석 명절 전 유통업체 초청 시음회, 바틀샵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판로 혜택이 주어진다. 장연수 대표는 최근 윤병태 시장과 만나 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함께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라봉으로 지난해 남도 전통주 품평회 대상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다도참주가에 축하를 전한다”며 “나주 농산물로 만든 우리 전통주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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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도참주가 ‘라봉’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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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찹쌀 전문도정공장 준공 “고품질 찹쌀 산업화 박차”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17일 용두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지역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진 장흥 찹쌀 전문도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찹쌀 전문도정공장은 장흥군이 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흥형 지역활력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흥형 지역활력 특성화 사업’은 읍면이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 자원을특색사업으로 발굴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0년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찹쌀 주산지 활성화사업’을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35억 2200만원이 투입됐다. 1차년도는 찹쌀 브랜드(가치지은) 개발 및 연구시설, 기계장비구입,2차년도는 포장재 디자인 개발과 저온보관시설 신축이 진행됐다. 3차년도 교육컨설팅 및찹쌀 전문도정시설 등을 구축하여 고품질 찹쌀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장흥군은 시군 단위 전국 최대 찰벼 생산지에 찹쌀 전문도정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공, 포장, 저장시설 등이 구축됨에 따라 차별화된 고품질 찰벼 생산과 가공 제품 판매 활성화의 길도 열렸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동, 장평지역 주력 품목인 찰벼, 잡곡, 친환경벼 재배단지를 확대하고 6차산업화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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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찹쌀 전문도정공장 준공 “고품질 찹쌀 산업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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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필요”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과 강진군 흑염소협회가 지난 15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흑염소 사육 농가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강진군의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교육은 흑염소 사육 농가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가공‧유통 등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최적화된 체계 구축을 목표로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축종 흑염소 산업 발전 계획의 하나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월령, 암수, 번식 및 육성 등 사육목적에 맞는 사양관리 방법과, 빈번히 발생하는 염소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방법 등이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염소 흔들이병 등 사육과정에서 질병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현재 흑염소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확대를 위해서는 월 100마리 정도의 염소출하량이 유지돼야 하며, 이를 위해 흑염소 사육농가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육질의균일화 및 염소 특유의 냄새 제거를 위해 사육단계별 사료, 거세 등 통일적인 철저한 사양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참석 농가들은 밝혔다. 강진군 축산경영팀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해 “흑염소 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조하고 있고 각종 보조사업을 추진할 때 협회 참여, 관련 교육 참가 여부도 해당 사업 지원 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전체 농가가 흑염소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흑염소 산업 지원을 위해 사료 효율 개선, 전용 사료공장, 브랜드활성화, 육질 등급제 등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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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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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소금박람회 참가 천일염 우수성 홍보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천일염 소비를 위해‘하늘 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3 소금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23 소금박람회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주최하고 대한급식신문사가 주관하며 전시관은 6가지 테마관, 총 78부스가 운영되고 소금 힐링 동굴, 천일염 사우나, 소금가습기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천일염활용 치유 체험 프로그램과 천일염으로 조리한 캠핑요리, 캠핑 솔트 시식코너 등 다양한 체험관을 구성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 천일염의 가치제고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조리학회, 한국호텔리조트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천일염의 위상을 드높이고 천일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판로확대,다양한 음식 개발과 천일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일염 생산자 단체와 관련업체가 참가하여 제품전시를 통한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매 상담을 통해 현장 판매도 추진한다. 또한, 군 홍보관 내 불갑산 상사화 축제와 e-모빌리티 엑스포 등 다양한 군정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영광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천일염 소비를 촉진하고 다양한 천일염 상품 개발을 통해 천일염 산업이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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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소금박람회 참가 천일염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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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면 폐광대책협의회, 탄원서와 서명부 제출
-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 동면 폐광대책협의회(위원장 박 연)가 폐광기금 환급을 취소하고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8월 11일 춘천지법 재판부에 강원랜드가 제기한 폐광지역개발기금 과소징수분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탄원서와 군민 서명부를 제출했다. 오는 23일 취소 소송 2심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탄원서에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한 판단을 청원하는 내용과 화순군민 9,827명의 서명이 담겨있다. 폐광대책협의회는 “본 소송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패소하면 이자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1,071억 원의 반납금이 발생한다”며 “가뜩이나 폐광기금이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7개 폐광지역자치단체가 기금을 환급하면 현재 진행 중인 폐광지역 대체산업과 기반 시설, 교육문화, 관광 진흥 등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연 위원장은 “강원랜드가 설립목적에 맞게 폐광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판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청원드린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재판부는 강원랜드와 강원도지사 등 소송 당사자에게 법 제정 취지, 소송 금액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원만한 합의를 위한 ‘조정 권고’를 제안하였고, 강원도는 동의했지만, 강원랜드는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았다. [사진설명] 탄원서와 서명부 화순군 폐광대책 회의 : 지난 7월 28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화순군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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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31일까지 납부’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8월 주민세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19,768건, 2억 1천7백만 원, 사업소분 2,724건, 2억 5천6백만 원 총 4억 7천3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당 지방교육세 포함 11,000원이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및 법인이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 금액 등에 따라 55,000원에서 220,000원까지이며, 여기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 1제곱미터당 250원을 계산한세액을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보성군은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신고·납부가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 방지를 위해 올해도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 고지서를 군에서 일괄 발송했다.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납부할 세액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과 다른 경우는 별도 신고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직접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 전국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 지방세 누리집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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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31일까지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