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경제
-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
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
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실시간 경제 기사
-
-
장성군, 장마철 병충해 예방 총력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을 중점 운영 중이다. 장마철 적기 방제 추진으로 병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계속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약제 살포가 지연돼 병해충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병은‘벼잎도열병’이다. 병반이 1~2개만 관찰돼도 즉시 방제에 나서야 한다. 장마전선을 따라 확산되는 흑명나방, 멸구류도 피해 잎이 1~2개 확인되면 즉시 방제를 추진해야 한다. 빗물에 의해 전파되는 고추 탄저병이나 역병은 비 오기 전후 주기적으로 등록 약제를 살포한다. 장성군은 현장기술지원단 9개 팀을 편성해 주요 작목단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병해충 예방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적기 방제 홍보로, 병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장마철 농작물 병충해 관련 문의는 장성군청 농업기술센터(061-390-8428)로 하면 된다.
-
- 뉴스
- 경제
-
장성군, 장마철 병충해 예방 총력
-
-
순천시, 하반기 외식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소 모집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고 누구나 외식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진입 경사로 설치(최대 80만원)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최대 800만원) ▲화장실과 주방 바닥 등 노후 시설의 개선(최대 160만원)을 희망하는 외식 업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사업자가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21개소로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견적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25일까지 순천시보건소 식품위생과(061-749-6317)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외식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순천시, 하반기 외식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소 모집
-
-
장흥군, 제2회 추경 763억 원 증액 ‘6,729억 원’ 편성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이 1회 추경 예산 대비 763억 원이 많은 6,729억 원의 제2회 추경 예산을 “원안 가결”하였다. 이번에 편성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지난 14일 제283회 장흥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2회 추경은 국·도비 보조사업 확정 내시에 따른 변경, 민선8기 역점사업, 주민생활 불편 해경 등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6,569억 원, 특별회계가 159억 원이다. 증액된 세출예산은 농림해양수산 275억 원, 사회복지 64억 원, 문화·관광 분야 71억 원 등이다. 세부 사업 별로 살펴보면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20억 원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 2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84억 원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지원 10억 원 등이 증액 또는 신규 배정 됐다. 김성 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기반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됐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장흥군, 제2회 추경 763억 원 증액 ‘6,729억 원’ 편성
-
-
최지현 의원,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 시민에게 환원해야
- [경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시가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를 세외수입으로 잡고 있는 문제가 지적됐다.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7일 예산·결산위원회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에 대한 이자는 2023년 6월 현재 15억 3천만 원에 이른다”며 “광주시는 이 이자를 사업 목적에 맞게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는 상생카드 이용을 위해 시민들이 충전한 금액에서 발생한 이자이다.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상생카드 충전액은 약9,824억 원으로 연 1.33~3.53%의 이자로 운용하여 1년 2개월여 만에 15억 3천만 원의 이자 수익이 발생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상생카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는 별도의 계정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상생카드 도입 초기 이자수익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다. 부산과 세종은 지역화폐 충전선수금의 이자를 운영대행사에게 처음부터 받아왔다. 그러나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를 도입한 2019년 3월부터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에 상생카드 관리를 맡기고 2022년 4월까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별단예금에 방치했다. 별단예금은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결제금, 특정자금 등을 일시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계정을 말한다. 이에 최 의원은 “상생카드 도입 초기부터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협약하여 설계·운용했다면 수 억원의 이자수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광주시는 2년 2개월여 동안 충전선수금에 대한 이자수입을 챙기지 못했다”며 “광주시는 상생카드 운영을 위한 광주은행과의 협약사항을 점검하고, 협의를 통해 2019년부터 약3년 동안 받지 못한 이자수입을 정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가 대행사로부터 이자수입을 전혀 받지 않고 이에 대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은 광주은행에 대한 특혜”라며“앞서 대전시에서도 감사원으로부터 지역화폐 예치금에 대한 적정 이자를 요구해 정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을 받고 운영대행사로부터 이자를 받았다. 광주시도 사업 초기 받지 못한 이자를 환수 조치하고 이자수익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적극 대응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 뉴스
- 경제
-
최지현 의원,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 시민에게 환원해야
-
-
강진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중섭의원은 ‘강진군 장마철 수해 대책 방안 제언’에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올해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장마철 수해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최종의결했다. 이번에 가결된 예산안은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진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소득증대를 위한 필수적 사업의 예산을 반영한 사항으로 원안 가결됐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5,876억 원에서 39억 원 증액된 5,915억 원이다. 아울러, ▲강진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조례안 ▲강진군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진군 주택 신축 지원 조례안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강진군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강진군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진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7건이 모두 원안가결 됐다. 김보미 의장은 ”앞으로 2달간의 비회기 기간에도 군민의 대변자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강진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
-
광산구,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개강
- [경제]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4일 대안공간 공공연(송도로 164)에서 광산 대표식당 육성을 위한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올해 교육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 36명이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5명의 전문가와 함께 5주간 외식 경영 개념 인식, 내 가게 상표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 강의를 통해 지역의 대표식당을 발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에 이어 지속되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 위기를 맞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광산구,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개강
-
-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현안 해결·국비확보 총력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진표 국회의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강 시장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2024년도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피력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 중점 투자방향인 미래성장 동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부합한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공지능(AI) 등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가 당면한 현안들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국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초거대인공지능(AI) 맞춤형 데이터전처리 실증환경 조성(총사업비 200억원), 영산강과 마한 역사를 테마로 생태와 힐링, 재미와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조성(총사업비 196억원), 내구연한이 지난 상수도 관로의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광주시의 실정을 개선해 가뭄 및 물 손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466억원) 등이다. 이밖에 ▲수직 이·착륙기 비행안전성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460억원)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총사업비 2조6000억원)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환경 구축 및 실증(총사업비 420억원) ▲전기차(EV)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총사업비 198억원)에 대해서도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전국 유일 초광역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앞서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초거대인공지능(AI) 맞춤형 데이터전처리 실증환경 조성 등 광주시 주요 국비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정부예산안 반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적극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역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재정당국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광주시 주요 국비사업 정부예산안 반영에 나선 것이다. 광주시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정부예산안 편성 동향을 상시 파악하고, 2024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주요 사업들은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재부와 중앙부처 및 여・야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해 설명하는 등 적극 대응을 통해 광주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
- 뉴스
- 경제
-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현안 해결·국비확보 총력
-
-
광주시교육청, NH농협 광주본부와 함께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NH농협 광주본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점포 금융교실’을 광주상무초등학교 에서 진행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이동점포금융교실’은 광주상무초로 이동점포 차량이 찾아가면 이뤄졌다. 학생들이 직접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등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일일 은행원 체험, 통장개설, 입금 체험, 출금 체험 등 학 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들로 구성돼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교육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농협 금융교육 센터 체험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진로교육 ▲청소년금융 동아리 활 동 ▲이동점포금융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시교육청은 NH농협 광주본부와 지난 4월부터 관내 초·중·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과 수업 담당 교사를 직접 만나 격려한 후 “이동점포에서 은행원 체험, 입·출금 체험 등을 열심히 한 우 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갖고 미래의 경제 주체로 자라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사 1교 금융교육 활성화 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교육, 창업거점학교·동아리 운 영, 지역창업센터(전남대) 운영 등 여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
- 뉴스
- 경제
-
광주시교육청, NH농협 광주본부와 함께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 운영
-
-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1,000명 돌파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3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7개월 만에 누적 기부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2일 기준 기부자는 1,029명이며, 전체 기부자 중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7명, 기부 한도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8명에 달한다. 기부 지역별로는 전남이 39%로 제일 높았고 뒤를 이어 광주 22%, 서울·경기·인천 21%, 기타 지역 18% 등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관광 서비스형 상품 선택이 증가했다. 보성군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은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대원사 템플스테이, ▲다향울림촌 체험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천연염색 공예관 숙박 및 체험권 등이 있다. 숙박 및 체험 할인권은 기부액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지며 예약사항, 추가금 결제 방법 등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보성군청 인구정책과(☎061-850-5992)로 문의해야 한다. 기부 참여자 1천여 명을 돌파한 보성군은 더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이끌기 위해 답례품 만족도 및 고향사랑기금사업 수요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큰 감사를 드리고,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입어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 뉴스
- 경제
-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1,000명 돌파
-
-
함평군, 장마철 대비 농작물 병해충 방제 앞장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한 병해충 방제에 돌입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13일 “장마철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도열병, 고추 탄저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어 전 직원이 읍면별로 집중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재배 현장에서 적용약제 살포 방법 등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철저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근 긴 장마에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일부 지역은 침수돼 농작물이 연약한 상태로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이 많아지고 있으며, 멸구류, 먹노린재, 혹명나방 등 해충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고추 등 채소류 탄저병, 역병, 풋마름병, 담배나방과 과수의 탄저병,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과 토양 과습에 따른 생리 장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침수에 의한 활력저하 등으로 농작물이 병해충에 취약해지기 쉬워 적기 방제를 위한 기상모니터링과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함평군, 장마철 대비 농작물 병해충 방제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