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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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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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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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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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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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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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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 ‘우뚝’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전남도, 장성군 공무원과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장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각종 가공식품은 모두 ‘지역 먹거리’다. 먹거리가 생산, 유통, 소비되는 과정이 안정화되면 생산자는 일정한 소득을 얻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구입하는 ‘선순환 체계’가 형성된다. ‘푸드플랜’은 이러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계획을 말한다. 장성군은 지역에 특화된 ‘장성형 푸드플랜’으로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장성형 푸드플랜의 추진 경과와 운영 사례를 공유한 뒤 남면 평산리 기획생산체계 우수농가를 방문했다. 이어서 올해 7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인 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아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 복지시설 급식 등에 공급하는 통합물류시설이다. 농산물 납품 비중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면 장성지역 농산물 공급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간담회 일정을 마친 강효석 전남도청 농축산식품국장은 “장성군이 지역적 한계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기획생산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추진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기 힘든 주민 400여 가구에 지역 먹거리 꾸러미를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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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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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오는 28일(금)까지 물품 판매 없이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활용, 사전 조사 후 해당 점포를 방문, 부정 유통 여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또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 단속 기간 중 부정유통이 확인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와 과태료 부과 등 행·재정적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만큼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제 단속에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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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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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에 나타난 보성 뇌원차 진상 행렬 눈길 …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세계차엑스포 D-30일을 앞두고, 30일 녹차수도 보성군이 서울 경희궁에서 사전 홍보행사로 ‘붐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붐업 페스타에서 보성군은 고려시대 왕의 차로 알려진 ‘뇌원차’ 진상 행렬과 진상식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행렬단은 오후 1시 흥화문을 출발해 승정전까지 행진한 후 특설무대에서 왕에게 뇌원차를 진상했다. 행렬단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손학래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보성차인 등 60여 명이 전통의복과 소품 등을 갖추고 참여했다. 진상의식이 끝난 후에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경희궁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성녹차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남성 5인조)와 시그니처(여성 7인조), 서울 노원구 손영준 구의원, 서울 성북구 소형준 구의원 등이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보성군은 고려시대 뇌원차 진상행렬 재연을 통해 1천년의 역사를 가진 보성차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를 위해 이번 ‘붐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진상의식에 사용된 ‘뇌원차’는 고려시대 왕실에서 사용했던 어용차로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등에서도 기록을 찾을 수 있으며, 보성군 웅치면 약산마을 일대의 가을평 다소에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뇌원차는 사각 형태의 떡차로 구수하고 부드러우며 끝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순 음용뿐만 아니라 고인이 된 신하에게 내리는 장례용, 거란에 보내는 예물용, 일반 신하에게 내리는 하사용 등으로도 사용됐다고 알려져 있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엑스포 개막D-30일 행사로, 조선의 5대 궁궐 경희궁에서 왕의 차를 진상하는 재연 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면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천년의 보성 차가 세계를 품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차수도 보성군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차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차 주산지다.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녹차를 비롯해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보성군민의 날 등의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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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노동면, 2022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대상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노동면이 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군별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읍면동을 선정했다. 보성군 대표로 선정된 노동면은 ‘너와 내가 함께 키우고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15개 민간단체·봉사단체·공공기관이 참여해 ▲휴경지 감자 공동 재배 및 기부, ▲선물꾸러미 및 밑반찬 나눔, ▲안전 돌봄 사업 등 다양한 참여형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주관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보성군은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조성면이 대상, 2021년 벌교읍이 장려상을 수상해 전라남도 대표 현장 행정 우수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훈 노동면장은 “주민 삶과 가장 밀접한 일선 행정인 면의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현장 행정에 강화에 기여하겠다.”라며 “노동면과 주민들, 지역 사회단체, 관계기관이 꾸준히 소통하며 협력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과 사회단체 모두가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공동체 의식과 참여 자치 덕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군민 중심 현장 행정 우수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공유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희망찬 보성 만들어 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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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면, 참나무 표고버섯 종균 접종 ‘한창’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손꼽히는 장흥군 유치면이 봄철 본격적인원목표고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종균 접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해 축사나 공장 등 특별한 오염원이 없이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청정 지역 유치에서 참나무 진액을양분삼아 재배되는 표고버섯은 맛과 향, 식감이 다른 지역 표고버섯보다 우수하다. 장흥표고의 명성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치면 표고작목회장은“자재비와인건비 상승, 배지버섯의 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소비자가 믿고 먹을수 있는 우수한 표고버섯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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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 방문의 해’서울 페스티벌 참가 매력 뽐내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에 참여해 보성군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홍보관에서는 특산물을 전시하고 관광지 소개, 여행 상담, 부스 방문 이벤트, 보성차(茶) 시음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4월 29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홍보를 위해 보성군 대표 차밭으로 알려진 대한다원 무료입장권을 배부했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보성 홍보관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보성차 시음회에서 한 총리와 김 지사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보성다향대축제와 통합으로 개최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보성차의 세계성과 우수성에 공감했다.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은 “지역 방문 유도를 위해 보성차밭 무료입장권을 배부한 이벤트가 특히 인상 깊었다.”라며, “보성에 놀러가 푸른 차밭을 보고 보성차를 마시고 싶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전남방문의 해 기조에 맞춰 세계차엑스포, 다향대축제, 불꽃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철쭉제 등을 통합하여 개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해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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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 방문의 해’서울 페스티벌 참가 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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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부산 서구,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식 체결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부산 서구와 지난 17일(금)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진도군청 관계자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진도홍주와 어묵세트를 기념품으로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공연, 축제 등의 관광사업 공동 기획‧프로그램 진행 ▲전통, 역사, 문화유산, 관광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게 된다. 첫 교류사업으로 오는 4월 5일(목)에 부산 구덕민속예술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무연고자 위령제’를 위해 진도군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특별공연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과의 교류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식으로 문화예술과 관광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폭넓은 교류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다음 날에는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진도토요민속여행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운림산방, 진도개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공연 등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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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부산 서구,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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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개회
- [경제]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0일 제318회 담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와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24건(의원발의 9, 집행부 15)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담양군의회 의정 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건, 자치행정위원회 “담양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외 10건, 산업건설위원회 “담양군 건설공사 부실공사 방지에 관한 조례안”외 1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있어 예산의 적재적소 배분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심도 있는 안건 검토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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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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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 새청무·신동진 변경 결정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협의를 거쳐 2024년산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새청무·강대찬 품종에서 「새청무·신동진」 품종으로 변경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농식품부의 고품질 쌀 생산 확대를 위해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을 2024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제한하고 정부 보급종 공급도 중단할 계획임에 따라 지난 2월 신동진 대체 품종으로 강대찬을 선정했었다. 하지만, 신동진은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해온 점을 고려하여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 매입 제한을 2026년까지 유예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매입 품종을 강대찬에서 신동진으로 변경 결정하였다. 다만, 농식품부는 신동진이 다수확 품종(596㎏/10a)이고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에 약하여 재배 안정성이 떨어져 점차적으로 면적을 줄여나가는 반면 대체 품종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 새청무와 신동진 품종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혼선이 없도록 당부드리는 한편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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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 새청무·신동진 변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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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bhc그룹, 함평 농산물 전국 유통 위해 ‘맞손’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bhc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19일 “bhc그룹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임금옥 bhc그룹 대표이사, 금석헌 농업회사법인 해성 대표이사, 호남청과 고인수 대표이사, 오재갑 제일 A&H 대표이사, 함평군 양파생산자협의회 정찬행 회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bhc그룹은 bhc치킨 외에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최대 종합 외식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관내 농가는 우수한 품질의 함평산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고, bhc그룹은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상호간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양파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을 비롯해 해성푸드원을 통해 라면스프, bhc치킨 소스 원료로 연간 910톤 가량 공급하기로 협약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군의 우수 농산물이 다양한 유통 판로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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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bhc그룹, 함평 농산물 전국 유통 위해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