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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 함평나비대축제장 내 치유농업 홍보 부스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홍보 행사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의 축제 기간 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오감오색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펼침으로써 치유농업을 홍보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색차 시음 및 반려 다육식물의 식재 활동을 통해 음식치유와 원예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 전·후로 유비오맥파(uBioMacpa) 기기를 활용한 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수준 측정으로 치유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김정석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 회장은 “함평나비대축제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 치유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치유농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한 농가 역량강화를 통한 함평군 치유농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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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시민의 손으로…‘에너지 전환’ 정책간담회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30일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첨단·비아·수완 에너지전환마을, 반짝반짝·지구별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광주에너지센터 등 지역 에너지 기관·단체,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지난 2019년 경기도에서 최초 제정되어 광주지역 지자체에서는 광주시와 동구가 시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조례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의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는 에너지전환마을과 같은 에너지 공동체 조성을 활성화하고 기존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공공이나 민간의 유휴 부지를 확보해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시설과 거점 공간을 설치하고, 시민이 에너지 생산·판매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한윤희 의원은 “심각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햇빛, 바람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의 보급이 확대되어야 하며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 사업이 확산되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광산구 탄소중립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개회하는 제287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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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담양군의회와 고향사랑 상호기부 기탁식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무안군의회(김경현 의장)는 30일 담양군의회(최용만 의장)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오늘 두 번째 열린 기탁식은 무안군의회와 담양군의회의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의원과 직원 30명씩 60명이 동참하여 양 지자체에 300만원씩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탁식을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무안-담양 간 지속 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파트너가 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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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이 영광교구 초청 조찬기도회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4월 25일 목요일 오전 7시 원불교 대각(大覺)과 개교(開敎)를 기념하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주관으로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 영산사무소 김경일 소장, 영산선학대학교 백인혁 총장, 국제마음훈련원 이경열 원장, 김정운 교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교구 교무님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영광군이 동반성장을 향해가서 지역이 평안하고 군민이 안심하며 행복한 성장을 위해 열렸다. 이날 조찬기도식에서는 교구 봉공회에서 마련한 은혜의 김치 100박스를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탁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기도회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세 번째 조찬기도로 영광군민의 행복과 상생을 위해 협력해주시고 청정그린 부자도시 영광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시는 교무님께 감사하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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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대학생‘최고 200만 원’장학금 지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선발’신청 기간을 오는 5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생 장학생 선발 사업’은 총 120명을 선발해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 등록금 납입액을 지원한다.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6월 초 지급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부모 중 1인의 주소가 1년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곡성군에 소재한 학교(초‧중‧고 중 1개)를 졸업한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적 기준과 구비서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의 선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진로교육팀(061-884-8241)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생들이 지역에서배우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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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파크골프장 A(에이)구장 ‘재개장’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파크골프장 A(에이)구장이 8주간의 휴장을 마치고 5월부터 재개장한다. A구장은 황룡강변 9978㎡ 부지에 9홀 파크골프장과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휴장기간 동안 잔디를 관리하고 구장 평탄화, 시설물 정비 작업을 추진하는 등 파크골프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파크골프장 순환 휴장 일정에 따라 5월부터는 파크골프 연습장 비(B)구장이 휴장기간을 갖고 잔디 생육과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문의는 장성군 체육사업소(061-390-8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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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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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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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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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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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산양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가구(1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역도 꿈나무가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은 대상 가구 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아, 아이 혼자서는 집 위생을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클럽 회원들은 새집 내·외부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 청소하고 도배·장판과 전등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노동면에서는 새 이불을 지원했으며, 역도 꿈나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생계지원을 할 예정이다. 역도 꿈나무는 “깨끗하고 아늑한 집에서 아버지와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꿈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양동일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꿈나무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늘 앞장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훈 노동면장은 “힘든 생활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계신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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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산양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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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위한 전략회의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회의를 성료했다 함평군은 “2023년 보건사업 추진회의가 지난 24일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보건지소 등 24개 보건기관 전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되는 주요 보건‧의료사업에 대해 보건지소 등 일선 보건기관에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 보건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군민평생 건강안전망 구축’과 관련한 특화 프로그램인전 군민 행복걷기 동네방네 365만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를 활용, 나산면과 해보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건강증진형 사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올해 계획한 보건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군민들이 체감하는 의료‧보건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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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위한 전략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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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가수 문희옥 홍보대사 위촉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통 트로트 여제, 가수 문희옥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문희옥은 1987년 데뷔해 올해로 36년째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평행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군은 앞으로 2년 동안 가수 문희옥이 다양한 군정 홍보 활동을 통해 강진군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수 문희옥은 “남편의 고향이자 청자의 산실인 강진군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의미 있는 날, 올해 첫 홍보대사로 문희옥 씨를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희옥 씨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강진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으로, 위촉 기간 동안 강진군 홍보 활동과 각종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하며 강진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25일,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가수 문희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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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가수 문희옥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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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 부서 청렴시책 발굴 …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행정력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청렴도 향상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와 함께 전 부서장, 읍·면·동장 54명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특단의 부패근절,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부패 취약분야, 적극·친절 행정에 중점을 두고 신규시책 62건을 포함해 총 102건을 공유했다. 특히 인·허가, 계약·관리,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 5대 분야 행정 업무 경험자에 대한 ‘청렴 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렴 서한문·메시지 발송’,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청렴 전개’, ‘공사현장 청렴 간판 설치’, ‘청렴 양심 나눔함 소액 기부’ 등 외부 청렴도 관련 시책이 다수 발굴됐다. 청렴도 평가의 또 다른 축인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는 ‘청렴 감수성 CBTI(인지행동치료) 진단’, ‘청렴 마일리지 도입’, ‘MZ-X세대 간 세대 소통’, ‘투명한 인사시스템’, ‘직원 칭찬의 날 및 서로 다름의 날’, ‘우리 동네 친절왕’, ‘공무원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운영 등이 제안됐다. 강 부시장은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가 외부청렴도에 비해 낮게 평가된 점에 주목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 부서장 중심의 적극행정, 친절한 민원 응대, 신속한 업무 처리, 직원 애로사항 살피기 등을 주문했다. 전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여한 서약서에도 ‘우월적 지위·권한남용 금지’, ‘동료 간 상호 존중·배려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부당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영구 부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에 그치지 않고 전 부서가 혼연 일체의 자세로 조직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며 “부서장, 읍·면·동장부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직원 간 내부 소통과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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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 부서 청렴시책 발굴 …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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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도비 확보 ‘전력 투구’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22일과 24일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와 ‘2024년 신규 국고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틀 동안 총 5931억 원 규모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대응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군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 ▲ 지역개발사업 ▲ 2023년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 장성읍 대창지구 도시재생사업 ▲ 전남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46건 1599억 원(국비 774억) 규모다. 내년도 신규 국고 발굴 사업은 41건 4332억 원(국비 2952억)으로▲장성군 청년센터 건립 ▲한국사찰음식 쿠킹클래스 거점화 사업 ▲숲(林)관광스테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보건소 이전 신축 등이다. 신규사업이 31건, 계속사업은 10건이다. 장성군은 향후 정부와 전라남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하기 바란다”며 “중앙부처‧전남도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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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도비 확보 ‘전력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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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해양수련원, 체험중심 수련활동 교육현장에서 뜨거운 호응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운영하는 체험중심 수련활동이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체험 중심의 수상 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에 체험 중심의 ▲학생 수련과정과 초등학생 대상 ▲테마형 체험 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 수련과정,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오는)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2022년에는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이 일상회복으로 전환돼 2년만에 다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수련과정에는 중‧고‧특수학교 학생 31교 4,420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테마형체험학습과정에는 6교 505명이 참여했다. 또 학생자치회, 수능 이후 고3학생, 다문화 가족 및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수련과정을 29기 1,11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일상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20교 918명에게 실시해 총 6,955명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교육청 복지 증진을 위해 콘도형 숙소를 운영해 7,699명이 시설을 이용하기도 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수련과정은 추첨을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는 필수 프로그 램인 ▲해양 안전교육 ▲바다보팅 ▲생존수영▲ 드로우백던지기 ▲인명 구조, 선택 프로그램인 ▲플로어컬링 ▲스포츠스태킹 ▲안전 매듭 법 ▲생존 캠핑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2023년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3년에는 ▲학생수련과정 31교 5,549명 ▲테마형체험학 습과정 14교 1,162명 ▲특별수련과정 30기 1,300명 ▲찾아가는 안전교육 20교 1,000명 총 9,01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이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안규완 원장은 “우리 원에 방문하는 학생과 교육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진취적인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 고 가시길 희망한다”며 “2023년도에는 더 발전하는 해양수련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해양수련원은 올해 수련활동 학생과 콘도 투숙객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수련원 주변 산책 데크 및 정자 설치 ▲생존 캠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캠핑용 데크 설치 ▲안전한 해양 활동을 위한 보트 보관 창고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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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해양수련원, 체험중심 수련활동 교육현장에서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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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영예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거듭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 2016년 처음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부문별 수상 성과를 거두며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제 시상이다. 지난해 약 6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충장축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비롯해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 등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며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충장축제가‘추억’이라는 무형의 소재를 ‘영화’를 테마로 특화시키며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성년을 맞이하는 올해 충장축제는 광주만의 ‘K-문화’가 살아있는 정체성이 뚜렷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5·18민주광장 등 광주 일원에서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하고, 전 세계인들이 축제장에 머물며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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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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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주 서구의사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
- 김이강 서구청장은 24일 저녁 광주광역시 서구 의사회(회장 길광채)로부터 서구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받고 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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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주 서구의사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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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후경유차 폐차비 지원…3월 2일부터 접수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6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53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25대를 배정해 총 9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에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는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9년 8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 지원 대상 우선순위로 배정되면서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차종 및 중량별 지원 상한액과 지원율, 추가 지원항목 등은 함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원 대상자 선정은 4월 중 확정,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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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후경유차 폐차비 지원…3월 2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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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보성군은 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보성 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前)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맡았다. 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출향향우, 기관단체장 등은 추진위원을 맡아 총 130여 명으로 출범했다. 보성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지원협의회 30여 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엑스포 홍보를 비롯한 축제 지원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공연과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위원회의 엑스포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는 차 씨앗이 자라 차밭을 이루고, 대한민국 차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보성 차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메시지를 연출했다.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통합 축제형으로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이색 도슨트와 함께하는 주제관, 6개국이 참여한 세계차문화전시관,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문화 5,000년 유물전시회 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 위촉 성공 다짐 결의 3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천년 보성차 진상 퍼모먼스 예정 김철우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실상부 녹차수도 보성은 천년의 차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십 년간 차 산업과 차 문화‧관광에 적극 투자해왔다.”며 “보성군의 모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학래 공동위원장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이끄는 엑스포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 사전 행사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엑스포 주요 킬러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통해 행사 열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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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