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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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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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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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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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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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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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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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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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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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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청년정책 포럼]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의원(남구1)은 11일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성 과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2023 광주청년정책 포럼」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에서 청년들에게 내일이 빛나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년들의 원활한 성인기 이행을 돕기 위한 정책방향과 과 제를 제언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정책 통합 전달체계 구축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서임석(남구1) 시의원이 맡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정책연구실장과 중앙청년지원센터 임대환 센터장, 광주 청년센터 구문정 센터장이 각각 발제했다. 또한 광주청년위원회 정재영 위원장,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백경호 박사, 광주발전연구원 문 연희 연구원, 광주광역시 오인창 청년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김기헌 청년정책연구실장은 ‘청년의 사회진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발제를 통해 △청년은 누구인가△청년에 게 있어 사회진입이란△원활한 성인기 이행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임대환 센터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전달체계 특성과 이해△청년센터 업무△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위한 4P전략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구문정 센터장은 ‘광주청년센터 성과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청년센터 운영현황△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관심△광주청년센터 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자인 백경호 박사는“현재 청년정책이 내용측면에서 파급효과를 내지 못하고 정체기에 있다”며 “일자리 우선 정책을 중심으 로 정치‧사회‧문화‧경제 등 삶의 전 영역에 청년보장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재영 청년위원장은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청년의 입장에서 아직까지 본인에게 원하는 정책을 찾기에는 어 려움이 많다”며 “맞춤형 청년정책 시스템 도입과 청년정책조정위 및 청년참여기구 역할부여에 대한 제도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문연희 연구원은 “광주시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정책 추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광주 청년의 삶은 실질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판단 하기 어렵다”며 “지역의 특성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정책의 기획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정책의 현황 ‧ 성과 ‧ 개선사항과 앞으로의 청년정책 추진방향 및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서임석 의원은 “코로나 이후 청년층의 활력저하 ‧ 취업포기 ‧ 자살율 증가 등 사회적 문제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 해 중앙 정책의 변화 ,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등의 인구사회학적 변화 등 다양한 환경변화를 고려한 극복 방안을 마련하는 계 기가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지난 7일 문화경제부시장, 시의원, 실무협의회, 수행기관 등 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청년통합플랫폼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하여 청년정책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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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청년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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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어업인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 소병철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어업인등 지원에 관한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22년 7월 22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오염수 해양방류를 정식 인가하고, 2023년 8월 24일부터해양방류를 시작했다. <여론조사 꽃>에서 내놓은 9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인류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대량의 방사성 오염수를 최소 30년 이상 장기간 바다에 방류하는 초유의 사건이지만, 일본정부는 물론 한국정부가 이를 사실상 지지하면서 안전성 우려 및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어업인들과 어촌의주민 등 우리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다. 정부는 약 10억원의 세금을 들여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광고영상을 제작해 배포했고 2천억원의 소비 촉진 지원금을 마련했다는입장이지만, 이는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아니거니와 실제 어업현장이 아닌 중간 유통단계의 배만 불린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에 소병철 의원은 피해 어업인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가 방사성 모니터링 등 국내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어업인 등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에 관하여 5년마다 종합계획을 마련하도록 했다. 아울러 매년 방사성오염수에 대한 실태조사 및 피해 어업인등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이를 바탕으로 피해어업인 등에게 실질적인 피해보전을 위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지원금의 지급 기준과 금액, 시기 등을심의하는 ‘지원금 심의위원회’를 해양수산부에 두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방사성 오염수로 인해 수산물 등의 품목을 포획하거나 채취 및 양식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하여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면서 피해어업인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폐업과 재기를 돕고 피해지역의조속한 복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각자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관할구역 내 수산물의 가격이 하락하거나 생산액이 감소하는 등 영세‧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 및 지역경제 안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에도 이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소병철 의원은 “전남 순천을 비롯해서 바다가 생활의 터전인 어업인과 어촌 주민들에게 실질적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지원을위한 법적근거가 미비한 것이 현실”이라며 “방사능 모니터링 등 국내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어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오염된 해양환경 복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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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어업인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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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대동의 장’ 제10회 수완어울림축제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엄보현)은 지난 9일 주민 스스로 기획한 화합‧대동 한마당인 ‘제10회 수완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완동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희종)가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치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수완동 개청 13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 행사로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9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쌍채북춤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주민 8만 명의 ‘거대 동’으로 주민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온 수완동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울림축제와 연계해 내년 수완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도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김희종 수완동민의날 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수완동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두가 마음껏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수완동은 뛰어난 자치 역량으로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만들고 있다”며 “수완동의 성공이 광산의 발전이라는 각오로 주민의 손을 꽉 잡고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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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대동의 장’ 제10회 수완어울림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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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서울 언론사 기자 팸투어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7~8일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를 위해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충·장·발·光’을 주제로 하는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현장 답사를 통해 축제 준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기간 동안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단은 ▲주 무대인 충장로·금남로 등 현장 답사 ▲충장로 우체국 앞 추억 유랑단·충장로 친구들 시연 ▲학운동 주민 충장 퍼레이드 조형물 제작 현장과 여흥꾼 연습장 방문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언론사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충장축제 홍보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추억 유랑단 퍼포먼스’를 시연하는 등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국내 최대 문화예술관광 축제로서 충장축제의 달라진 위상과 세계로 확장된 입지를 알린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축제 개최까지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 전략을 총동원해 충장축제를 국내외 방방곡곡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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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서울 언론사 기자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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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무차별 이상동기범죄 대응 총력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 급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7일 밤 서구 내방동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민·관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방범초소가 있는 내방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화정1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방범 취약지역 순찰·위험요소 제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순찰 후 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고는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롭게 조직된 자율방범대와 서부경찰서와 함께 골목길 순찰 등 현장 활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30일 서부경찰서와 이상동기범죄 관련 기관 간 대응책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특별치안활동 전개 ▲방범용 CCTV 확대 ▲셉테드 사업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맞는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방범취약지역 10개소에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BI가‘함께 잇다, 안전마을’인 화정1동 일대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를 적용한 도시디자인사업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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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무차별 이상동기범죄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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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음악과 책이 있는 ‘탐진강 힐링 콘서트’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6일 탐진강변에서 ‘탐진강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탐진강 작은 콘서트, BOOK크닉, 플프마켓, 공연·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서트는 청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플룻&보컬, 트럼펫 솔로, 중창, 대중가요 등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BOOK크닉 신청자들은 그늘막과 책꾸러미를 대여하여 탐진강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책버스’도 현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에서 준비한 플프마켓에서는 30곳에 달하는 판매·체험 및 먹거리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손인형극, 석고방향제 만들기, 생약초뷰티테라피 체험, 뜨개질 체험 등 다양한 공연 ․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름다운 탐진강의 풍광을 배경 삼아 음악과 책, 마켓, 체험행사를 함께 누리는‘탐진강 힐링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전 세대가 모두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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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음악과 책이 있는 ‘탐진강 힐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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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예선 평가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7일 오전 10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며 화재ㆍ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 학습 후 평가하는 대회다. 어린이에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강진에서는 강진중앙초등학교 4학급 110명, 강진신전초등학교 1학급 20명으로 총 130명이 참가했다. 예선평가를 거쳐 최우수 1개와 우수상 1개 학급에는 전라남도교육감상, 장려상 3개는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상, 장려상 4개는 소방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 학급은 26일 예정된 전국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을 준비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에게 조기 안전교육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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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예선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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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 21세기 담양포럼, 이개호 국회의원 초청 특별강연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이 오는 15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을 최초 발의한 이개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 시책을 접목한 지역 정책에 대한 강연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했다. 담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 감소지역 중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조례 제정, 고향사랑홍보단 운영과 특색있는 32개 품목 답례품 선정을 통해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 건설을 위해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청년 농업인 육성, 2,352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와 더불어 총사업비 1,267억 원이 투입되는 대덕 매산지구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필두로 전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에도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젊음이 넘치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발굴 추진하겠으며, 이번 강연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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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 21세기 담양포럼, 이개호 국회의원 초청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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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7일 곡성 문화체육관 앞에서 곡성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곡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산불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양수발전소의 저수된 물을 활용해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큰 이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곡성군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책 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의 최성문 위원장은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이 곡성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11월에 사업대상자 선정까지 범군민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에 따라 하부 저수지와 상부 저수지 사이에서 물을 움직여 발전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질오염이나 소음 등의 환경 문제가 적다. 또한 발전량 조절이 쉬운 편이고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친환경 발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곡성군에는 국비 1조 원대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돼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와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곡성군 관광벨트 산업과 연계하여 체류형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곡성군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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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제출한 30건의 사례에 대하여 1차 직원 설문, 2차 군민 설문,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담당자명은 표기되지 않고 우수사례만을 표기하여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금년도부터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군민 대상 온라인 설문도 실시하였다. 최우수 사례 1건은 ▲‘전국 최초! 전 농업인 중·대형 농기계 반값 지원’(농업유통과 정서라 주무관), 우수 사례 1건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하면서 사진걱정 뚝! 원스톱으로 해결’(홍농읍 임영현 팀장), 장려 사례 2건은 ▲‘군민과 함께하는 혁신소통의 날(군수와의 토크콘서트)’(총무과 김화철 주무관), ▲‘극심한 가뭄, 상수도분야 가뭄 대책 수립으로 물부족 해소!’(상하수도사업소 고광문 주무관), 주니어 사례 1건은 ▲‘전국최초! 해양쓰레기 실명제 실시’가 선정됐다. 특히 농업유통과와 해양수산과의 사례는 각각 전남도 적극행정 대표 우수사례와 해양수산부 주관 지자체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상장과 함께 수상결과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S등급), 포상금(최대 40만원), 인사가점(최대 0.5점) 및 특별휴가 부여 등 역대 가장 파격적인 우대 조치를 부여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혁신·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을 주기적으로 선발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발굴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군민중심의 새로운 영광에 걸맞는 혁신·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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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