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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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급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에 나섰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7일 밤 서구 내방동 일대에서 서부경찰서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민·관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방범초소가 있는 내방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화정1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방범 취약지역 순찰·위험요소 제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순찰 후 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고는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새롭게 조직된 자율방범대와 서부경찰서와 함께 골목길 순찰 등 현장 활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30일 서부경찰서와 이상동기범죄 관련 기관 간 대응책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특별치안활동 전개 방범용 CCTV 확대 셉테드 사업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맞는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방범취약지역 10개소에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BI함께 잇다, 안전마을인 화정1동 일대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를 적용한 도시디자인사업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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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무차별 이상동기범죄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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