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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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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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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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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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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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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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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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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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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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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18일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시·도교육감들은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5·18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당초 25일 예정돼 있던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일정을 18일로 조율했다. "또 광주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상징성을 고려해 총회 장소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결정 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강기정 시장,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 전남대 정성택 총장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시·도교육감들은 총회에 앞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다짐하고 계승하기 위한 5·18 손도장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이정선 교육감의 제의로 ‘오월 진실의 가르침으로, 진실의 희망으로‘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5·18 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에 함께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건이며, 개인적으로는 한 국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한다“며 ”뜻깊은 이날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광주시교육청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열려 뜻깊게 생각하며 자 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인 ’나눔·연대·대동‘ 정신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해 시도교육감들이 함 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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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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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정원박람회 방문으로 노관규 시장 초대에 ‘응답’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5월 18일 오후 김진표국회의장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의 순천 방문은 오찬에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과 사무처 직원 등이동행했다. 정원박람회를 준비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막식을 앞둔 지난 3월 20일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의장에게 초청장을전달한 바 있다. 김 의장 일행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장미정원과 키즈가든, 노을정원을 둘러보고 가든스테이에서 노 시장과 티타임을 가졌다. 노 시장으로부터 직접 현장브리핑을 들은 김 의장은“정원박람회를 통해지역 화훼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는 한편, “정원이 여름 휴가지로도 참 좋을 것 같다”고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여름 휴가지로도 가장 제격인데,그동안 그럴만한 정원이 별로 없었다”면서 “고품격 여름 휴가지로 만들겠다. 여름 휴가철에 꼭 한번 따로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김 의장은 개울길정원과 각종 세계정원(스페인, 이탈리아), 학교정원을 둘러보았고 특히 스마트팜 산업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후 김 의장 일행은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이동했다. 순천시의 습지 보존 스토리를 전해들은 김 의장은 “순천만 보전을 위한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 흑두루미가 월동할 때쯤 다시 와서 용산 전망대까지 가고 싶다”면서 순천을 재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3월 31일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이래 개장 40일 만에 300만 관람객을 달성했으며 각종 지자체와 연구기관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서산시, 춘천시, 세종시, 거창군 등습지 및 국가정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시군구를 비롯해 수십여 지자체가 순천의혁신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방문했다.5월 3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워크숍으로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이, 5월 9일에는오세훈서울특별시장이 방문하면서 순천시는 선진적인 지방자치단체 선도 모델로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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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정원박람회 방문으로 노관규 시장 초대에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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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정원’에 나만의 역사를 심으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에 귀농·귀촌하면 두고두고 그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삶의 이정표를 남길 수 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귀농귀촌인 기념수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한평정원’의 부제가 붙은 이 사업은, 영암만의 특색을 가미한 귀농·귀촌 환영 정책.기념수를 분양해 영암에 전입한 세대를 환영하고, 귀농·귀촌한 주민이 자기 집 한평정원에서 기념수를 가꾸며 자신만의 역사를 하루하루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군은 귀농·귀촌인이 영암에서의 삶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화인 매화 등 유실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영암에 주택이 있지만 살고 있지 않는 출향민 등 관계인구에게도 이번 사업을 폭넓게 적용·지원한다. 장기적으로 이런 관계인구의 전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택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5/22~6/9일 동안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자 중에서 선정해 기념수와 함께 나무에 붙일 이름표도 만들어준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주민을 환영하고, 주민은 자기만의 역사를 갖고, 지역 곳곳에 펼쳐진 한평정원은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발하는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귀농귀촌 정책으로 많은 이들이 영암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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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정원’에 나만의 역사를 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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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남성현 산림청장 만나 국비 지원 건의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김순호구례군수는 지난 17일 산림청을 방문해 남성현 산림청장을 면담하고 산림분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생활인구 유입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산림청 소관 주요 사업 중 △국립산림레포츠센터조성 △ 구례군 목재친화도시조성 △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총사업비 308억 원(국비 283억 원) 중 2024년에 필요한 국비 20.5억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구례군이 산동면 일원 산림청 소유 국유림에 유치하고자 하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사업은 지리산정원, 구례자연드림파크, 지리산스카이런을 연계하여 산림레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인구감소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지리산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전환되면서 실질적으로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의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 목재친화도시 공모 등은 민선 8기공약사업으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사업이다”며, “향후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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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남성현 산림청장 만나 국비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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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상케이블카 ‘가정의 달’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청 행사 진행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대표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지역상생 및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진도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을 초청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를 만날 수 있는 ‘가정의 달 지역아동센터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한달동안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유롭게 스케줄에 맞춰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했을 아이들을 위해 봄 소풍을 나온 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진도타워 및 우수영관광지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고, 이순신장군에 대한 역사체험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케이블카 임직원들과 사진촬영도 하며,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울돌목의 회오리를 신기해하고, 일부 어린 친구들은 짜릿한 케이블카 속도와 높이에 소리를 지르면 즐거워하기도 했다. 행사의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이들의 외부 현장학습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로 인하여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고 케이블카측에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고 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지역상생과 가정의달을 맞아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응원과 도움을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진행했고,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명량해전 격전지 울돌목의 역사성 덕분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봄 나들이, 주말여행 등의 가족여행지로도 인기를 모아왔고, 특히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는 현장체험학습을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신비로운 울돌목의 회오리와 다도해의 수려한 풍경은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힐링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특히 해질 무렵 케이블카 안에서 감상하는 일몰은 서해안에서 최고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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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상케이블카 ‘가정의 달’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청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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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준공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구례군은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유영광 부군수, 김수철 부의장, 농업회사법인(주)쿱농산 김기주 대표, 전라남도 유덕규 친환경농업과장, 체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례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80억(국비 90억 원, 도비 11억 원, 군비 25억 원, 자부담 54억)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신지지구(용방면 신지리 107-7번지)에 8,180㎡ 규모의 원예농업관(유리온실)과 9,891㎡ 규모의 유기농 마케팅센터 및 자연생태 환경 시설이 있으며, 죽정지구(용방면 죽정리 970번지)에는 2,647㎡ 규모의 유기농 가공센터가 있다. 원예농업관은 냉난방설비, 환기설비, 공기순환설비, 관수설비, 정밀 복합환경제어설비 등을 갖추고 토양속의 유용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토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유기농토마토, 유기농 방울토마토를 생산 중이며, 앞으로 피망, 양배추, 딸기 등도 재배할 계획이다. 유기농 마케팅센터 및 자연생태 환경시설과 연계해 방문객과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모종 심기·수확·가공 등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기농 가공센터는 세척·분쇄실, 농축실, 포장실, 냉장·냉동 창고,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마토케첩, 발사믹 드레싱, 시저 드레싱, 허니 머스타드 소스, 마요네즈 제품을 출시했다. 앞으로 친환경농업인 등이 생산한 과수와 채소를 가공해 음료류, 소스류 등 다양한 건강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영광 부군수는“유기농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며,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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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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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시 누리집에 개설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를 예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집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이 게시되어 있으며, 기부자 이름을 누르면 관련사진, 기부일시, 스토리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순천시에 기부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선의를 존중하여 뜻깊은 곳에 고향사랑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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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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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7일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 관광두레 광주·전남 신규지역으로 전남 화순군 1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화순군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는 4월 27일 접수·완료되어 심사를 통해 6월까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6월 확정된 2023년 신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에 해당하는 성장 단계별(예비, 초기, 성장) 맞춤 프로그램으로 역량강화(전문교육, 견학), 파일럿, 컨설팅, 법률/세무,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활동 및 홍보를 지원하고, 관광두레사업으로 화순의 특색을 지닌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화순 관광을 선도하는 주민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 관광두레 정경은PD도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화순을 대표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주민사업체와 발맞춰 지역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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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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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면, ‘마음치유 꽃꽂이 교실’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장평면사무소는 17일 마음치유 꽃꽂이 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마음치유 꽃꽂이 교실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및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꽃꽂이 교실 참여자는 “식물과 소통하고 꽃꽂이를 하면서 마음을 안정하여 일상에 활력이 도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장평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내는 것이 이번 사업의 중요한 목표”라며,“꽃꽂이 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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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축협,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응원식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 담양축협(조합장 강종문)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응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식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담양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으며, 담양축협은 임직원 기부와 장흥 축협과의 상호 기부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담양축협 강종문 조합장, 장일영 상무, 이경무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강종문 조합장은 “담양군도 살리고, 지역 생산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연장되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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