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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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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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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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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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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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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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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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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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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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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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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월드 티 써밋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가운데 1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보성군 봇재에서 ‘2023 월드 티 서밋’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5월 7일까지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② 보성군, 2023 월드 티 써밋 세계 차 정상회의 대표단과 보성군과 보성차 글로벌화 회담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가운데 1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보성군 봇재에서 ‘2023 월드 티 서밋’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5월 7일까지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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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월드 티 써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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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엠폭스 예방 캠페인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8일 유스퀘어 광장에서 엠폭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 서구는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엠폭스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서구는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역학조사, 진단검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엠폭스는 피부, 성접촉 등 제한적인 경로로 전파되는 특성의 전염병이나, 서구는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엠폭스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조기 발견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의심 증상자 밀접 접촉 등 위험요인과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서구청 보건소(350-4140)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연락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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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엠폭스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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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5월 1일부터 추진한다. 이에 북구는 지난 4월 27일 서민금융진흥원 및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보능력이 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서민금융상품을 알선하고 대출이자 5%를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5월 1일 이후 광주은행에서 취급하는 서민금융형 상품의 신규 대출자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된다. 북구는 지원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7천6백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00여 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상담과 추천을 받아 광주은행에서서민금융상품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062-410-668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생경제가 다시 활력을찾도록 다양한 포용금융 지원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광주 자치구 최초로 시행 중인 ‘3무 특례보증’을 비롯해‘서민금융 서포터즈 운영’,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등 다양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시책을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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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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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읍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우수 사례로 각광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장성읍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먼 곳에서 손님들이 찾아왔다. 지난 21일 완도읍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조영식 완도군의회 부의장이 장성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2004년 주민자치위원회로 시작한 장성읍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로 전환, 주민총회 개최와 각종 봉사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출범한 2기 장성읍 주민자치회는 참여 위원을 2배 늘리고, 회장과 임원 선출을 추대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고 있다. 이 자리에서 기세연 장성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참여의 장이 형성되어야 한다”며 주민총회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유승진 완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성읍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완도읍도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환영사를 맡은 고학주 장성읍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장성읍을 찾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방문이 완도읍 주민자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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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읍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우수 사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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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예술 소풍 ‘아트피크닉’ 개막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가족 중심의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을 마련했다. ‘우리가족 상상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아트피크닉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외공원 등 5개 자치구 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트피크닉은 미디어아트기부열차, 에어바운스, 아트블록 놀이터 등 가족단위 놀이프로그램과 11가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지역유관기관 연계 협업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총 20회 운영된다. 미디어아트기부열차는 기부함에 500원 이상 넣고 탑승할 수 있고 모금한 성금은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및 내전 구호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에어바운스와 아트블록 놀이터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오감발달에 좋은 블록놀이를 제공한다. 9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희망그리기’를 주제로 아트미술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글리스아트-썬캐쳐 만들기, 디퓨저, 내손으로 그리는 미러아트,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반짝반짝 레진키링 만들기, 공깃돌 만들기, 캔버스 그림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애착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아트요리공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을 초청해 국악공연, 버블매직쇼, 팝페라 공연, 금관 5중주 공연을 열고, 10월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제1회 아트피크닉 버스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아트피크닉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외공원과 자치구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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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예술 소풍 ‘아트피크닉’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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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대한 개막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가 29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보성 대표 9개 축제를 통합한 통합 축제형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주한대사 레바논 안토니 아잼 대사, 자치단체장, 출향 향우회장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축하 영상을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 이병훈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 장청강 광주 중국 총영사 등이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막식을 응원했다. 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첫날 열린 개막식 행사는 뇌원차 진상 행렬을 시작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 대회사, 축하 영상, 군민의 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녹차 새싹 퍼포먼스, 뮤지컬 싱어즈), 군민 화합 플래시몹, 읍면별 퍼포먼스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블랙이글스는 기상악화로 공연이 취소될 뻔했으나 20분 곡예비행을 플라이바이 비행으로 변경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각 읍면별 개막 퍼포먼스와 군민, 공무원 관광객 모두가 하나되는 군민 화합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전개해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쳤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는 한국차를 대표하고 보성차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면서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 차를 대표하는 보성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힘찬 도약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성군,‘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대한 개막_김철우 보성군수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고려시대 뇌원차 진상식 재연 보성군,‘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대한 개막 공무원 관광객 모두가 하나되는 군민 화합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전개 한편,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4. 29. ~5. 7.) 중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일림산철쭉제, 전국장사씨름대회, 녹차마라톤대회, 요트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구성된다. 또한, ‘세계 차 품평 대회’, ‘대한민국 차 품평 대회’, ‘대한민국 티블랜딩 대회’, ‘학생 차 예절 경연 대회&다례 퍼포먼스 경연’ 등 15개 경연·품평 대회와 100여 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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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대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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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갑니다…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순천에서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개최됐다. 경북도와 전남도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순천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됐다. 순천시장이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관규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인도 시인 타고르가 말하길, 미련한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고,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고 합니다. 오늘 양 지역의 가장 현명하신 두 수장님과 도민들을 모시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화합의 상징인 정원에서 영호남 교류의 장이 열린 것에 기쁨을 표했다. 한편 노 시장은 이날 저녁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소회를 밝히며 이철우 경북지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께서 순천을 방문했다. 격식과 권위주의를 찾아보기 어렵고 말 또한 군더더기가 없었다. 개막식에서도 만찬 이후 공식 건배주 막걸리를 홍보해주겠다며 두 잔을 마시고 가셨다.”면서 참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이 지사를 격찬했다. 또 순천만에서 해맞이 행사를 했던 김태호 경남도지사,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광역․지자체 간 형식을 뛰어넘는 협약을 진행했던 박형준 부산시장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영남지도자들의 행보와 지도력이 부럽다. 저 또한 지나친 형식과 권위주의에 물들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고루한 구시대적 행사를 다시 살펴보겠다”고 끝맺었다. 한편 이번 영호남 화합 대축전은 상생발전 화합대회, 농수특산물 상생장터와 문화예술 교류 전시회,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치러졌으며 영호남 출신 인기 가수가(송가인, 김호중, 김태우, 은가은 등) 개막식에 총출동하며 3만여 영호남민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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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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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6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제6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분청의 깊음, 고흥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고흥분청사기가 품고 있는 내·외적 매력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이를 우수하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는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역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30명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800만원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입선 1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5일 오후 4시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출품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고흥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공모전 담당자(☎061-830-567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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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6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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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확 달라진다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킹 음악 경연과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축제의 간판격인 명칭부터 군더더기를 확 털어냈다. 기존에는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라는 나열식 명칭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으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는 국내·외 참여자들 모두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버스킹 음악 경연으로 다가가기 위한 과감한 시도인 셈이다. 둘째, 운영체제 변화다. 광주 버스킹 월드컵만을 총괄하는 이정헌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이정헌 감독은 세계뮤직마켓연합회장이자 서울뮤직위크 총감독, 울산재즈페스티벌 총감독 등을 역임해 쌓아온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해외 버스커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셋째, 해외 참가자들 혜택도 풍성해졌다. 본선 64강에 오르는 해외 참가자(팀당 3명 이상 규모)들의 음악적 수준과 완성도 향상을 위해 왕복 항공권과 함께 숙박비 혜택을 더했다. 심사위원단 구성도 기존 1회에는 국내 심사위원으로 국한했으나 2회 때부터는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해외 심사위원까지 포함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넷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거듭난다. 버스킹 월드컵 참여 기간 내내 광주 시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5·18민주광장 주변 등 4개 무대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청중심사단’ 제도를 확대·운영해 시민들이 단순히 관객의 입장을 넘어 무대 자체를 함께 완성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정헌 예술감독은 “음악인들에게는 만족할만한 경연과 공연의 장을, 시민들에게는 월드뮤직에 대한 새로운 경험치를 제공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변화와 성장을 눈여겨 봐달라”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그야말로 세대 초월, 국경 초월, 글로벌 소통과 화합의 음악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성년을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더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체류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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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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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 “역사와 문화 빛났다”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53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가 역사와 전통을 아우른 문화축제로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28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흥군민과 향우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군민의 날·보림문화제는 군민과 향우의 문화·체육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꾸며졌다. 본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장행렬에는 각 읍면과 기관·사회단체 18개 팀이 참여해 장흥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을 개성 있는 색채로 표현했다. 장흥군민의 상은 김성배 장흥수협조합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후에는 140년 전통의 장흥고싸움이 재현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흥고싸움은 1872년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시작됐으나,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70년 ‘제1회 장흥 보림문화제’를 계기로 부활했다. 지금도 장흥고싸움은 광주 칠석고싸움과 함께 대표적인 남도 고을형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민속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민속씨름, 단체줄넘기, 배구경기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뜨거운 응원전과 함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 이어졌다. 실내체육관 앞에서는 각 지역의 으뜸 손맛을 가리는 향토음식 경연이 펼쳐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장흥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군민 노래자랑이 장식했다. 읍면 대표의 노래경연과 함께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선 27일 저녁에는 향우 어울림의 밤과 축하공연이 열렸다. 탐진강변에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 선포식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의 날·보림문화제는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이 하나로 이어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장흥, 발전하는 장흥,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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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 “역사와 문화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