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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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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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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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민선 8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 군립국악단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 성금 전달, △기념품 전달, △보성군 수범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현안 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법령 개정 건의, △농촌거주자 기본 소득 지원 등의 시군 현안 15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각 논의된 현안은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보성군은 수범사례로 구 국도를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과 직원 월례 조회를 혁신한 ‘보성 달 모임’을 발표해 시장․군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녹차수도 보성에서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고 상생과 협력으로 전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민선 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제6차 회의는 나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설명] 1-1. 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_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1-2 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_민선 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우 군수 1-3. 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_민선 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우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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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이상익 함평군수, “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KIA 타이거즈 경기 시구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자동차극장, 천지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군수뿐 아니라 함평군청 공무원과 유소년 야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리플렛,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이상익 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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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준공… 북이면 역사 ‘새 페이지’ 열었다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준공식을 갖고 새로 건립된 청사를 면민들에게 공개했다.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북이면민의 오랜 바람이었다. 1976년에 지어진 기존 청사는 시설이 노후한데다 공간도 협소해 주민 이용에 큰 불편이 따랐다.   이에 장성군은 구 청사 인근 부지를 활용해 2021년 9월 신청사 건립에 착수했다.   21일 준공을 알린 신축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991㎡, 부지면적 2440㎡, 지상 2층 규모다.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등을 갖췄다. 1층에는 7대 분의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준공식 축사를 맡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면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북이면 역사의 새 페이지를 열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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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재해시설이 정원이 된 ‘오천그린광장’ 광장문화의 새로운 지평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가족, 친우, 연인들이 돗자리를 챙겨 오후 2시부터 오천그린광장으로 모여 든다.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곳곳에는 간식을 먹기도, 치킨 등 배달음식을 먹기도 하며 수다를 떨면서 한가로운 오후를 즐긴다. 지난 22일 19시 윤도현 밴드 단독콘서트를 보기 위해 몇 시간 전부터 모인 관중들의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2만 2천명이 운집했던 공연은 공연 시간 내 안전하면서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으로 더욱 빛나는 순간도 있었다. 바로 공연이 끝난 뒤 모습이다. 무대 뒤편에 있는 곳부터 차례로 깨끗하게 정돈해 자리를 비우는 수준 높은 시민 의식에 행사를 주최한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런 모습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광장이 없는 순천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아스팔트 도로, 재해시설을 정원으로 만든 결과 새로운 광장문화, 공연문화가 탄생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천그린광장은 박람회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이자 새로운 광장문화를 끌어낼 모델”이라며 “광장에서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광장문화가 도시 전체로 확산되도록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다가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현우 마술쇼(5.5./14시), 펭수 팬미팅(5.6./14시), 가든 뮤직 페스티벌(5.6./19시), 트로트 한마당(5.7./19시)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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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장흥군 부산면, 제31회 면민의 날 기념 경로위안잔치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부산면(면장 방지영)은 지난 22일 부산면 복지회관에서 제31회 면민의 날 기념식과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면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면 번영회(회장 김칠수) 주관으로 열린 1부 기념식 행사의 면민의 상에는 효행상 부문에 용동마을 마현숙님, 장수상 부문에 자미마을 유담님, 부춘마을 위욱례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면 발전위원회에서 지역의 대학교 신입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부산면 청년회(회장 윤한석)가 주관한 2부 경로위안잔치에서는 초청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온 면민이 웃으며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한석 청년회장은 “4년 만에 개최한 경로위안잔치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하나 된 부산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부산면 번영회와 청년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 행복한 부산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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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보성군, 차(茶) 명상과 공예가 만나는 〈숨, 쉬다〉전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한국차 문화 공원 내 품평관에서 차 명상과 공예가 만나는 〈숨, 쉬다〉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숨, 쉬다〉는 숨 한번 제대로 쉴 수 없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숨’을 통해 ‘쉼’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온전한 나로서 그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차 명상 전시는 보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 4명(홍성일, 이혜진, 정은실, 천원진)과 제주 취다선 명상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홍성일 작가는 제주도의 흙으로 땅의 생명력을 불어넣은 다관과 다기를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표현한다.   이혜진 작가는 겨울의 길목에 남겨져 있는 식물들을 흙으로 새겨 이야기를 담아낸다.   정은실 작가는 삶과 무한 반복하는 일상을 삼베 실과 쐐기풀로 만든 직조작품을 표현한다.   천원진 작가는 나무가 견뎌온 축적된 시간과 작가의 손길이 더해져 삶의 세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찻상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재료 본연의 순수함을 모티브로 해 각자가 생각하는 ‘숨’과 ‘쉼’을 꾸밈없이 보여준다.   홍성일 작가는 “타인에게 비치는 가공된 내가 아닌 소소하지만 순수하게 빛나는 자신을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제주 취다선 차 명상팀은 ‘내면을 향한 여정’을 안내하는 사람들로 제주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오후 두 번씩 명상 체험을 진행한다.   명상 체험은 인스타그램 ‘@nosanclaystydio’ 계정으로 DM을 통해 선착순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해 차를 비롯해 자연이 주는 본연의 것들을 통해 즐거움과 건강을 찾자는 의미로 차 명상 공예 전시를 지역 작가와 함께 개최한다.”라며 “기존의 체험과는 결이 다른 특별한 체험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1-1. 보성군, 차(茶) 명상과 공예가 만나는 〈숨, 쉬다〉전시 개최_한국차 문화 공원 내 품평관에서 차 명상과 공예가 만나는 〈숨,  쉬다〉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     1-2. 보성군, 차(茶) 명상과 공예가 만나는 〈숨, 쉬다〉전시 개최_ 차 명상을 하고 있는 모습.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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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보성녹차 9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보성녹차’가 ‘2023년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지역 브랜드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 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보성녹차는 2002년농산물분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되어 차의 역사성과 품질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보성군은 2009년부터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미국(USDA), 유럽(EU), 일본(JAS) 등 국제 유기인증을 획득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녹차와 연계한 기업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특구로 지정되어 2012년, 2014년, 2019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은 바 있고, 2018년에는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돼 그 역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명품 보성녹차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연간 100억 원 수출을 목표로 국제시장 대형 프리미엄 마켓 입점 등 전 세계에서 보성차를 만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를 통합해 대축제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김호중, 영탁, 송가인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 블랙이글스 에어쇼, 드론 불꽃쇼, 데일리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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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 봄꽃과 함께 하는『2023화순고인돌축제』성대한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봄꽃과 함께 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이 21일 오후 5시 화순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4만여 명(경찰 추산 3만여 명) 인파 속에 군민화합페스티벌 형식으로 열린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김석봉 화순군의회부의장, 임지락·유기준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성 장흥군수, 김병내 남구청장, 배복환 동구 부구청장 등 광주·전남 자치단체장, 조재윤 축제추진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와 언론계, 기업인 등 내외 귀빈들 다수가 참석해 성공 축제를 기원했다.   축제 첫날 열린 이날 개막식 행사는 VIP환영식, 식전공연, 개막식 본행사, 드론쇼, MBC 개막 축하쇼 순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MBC 개막 축하쇼는 코요태·하이키·김호중·안성훈·한혜진·금잔디·강예슬·영기·정다경·임창정·다나카 등 인기 절정의 초특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쳤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화순 고인돌 축제를 통해 우리의 고인돌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역사ㆍ문화ㆍ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라며, “화순 군민과 함께 화순 고인돌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화순을 남도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바꾸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4. 21.(금) ~ 4. 30.(일)까지 10일간 화순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공식행사(2), 공연(11), 전시(5), 체험(21), 판매(5), 부대행사(2)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전경1,2 :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개막식이 4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인파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개막식 시작 직전 찍은 행사장 전경.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개막식이 4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인파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선언과 함께 찍은 단체 기념 사진.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구복규 군수 축사 :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개막식이 4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인파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선언 후 축제 축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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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 새 단장 ‘강진 마량놀토 수산시장’ 초대박 터졌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올해 새롭게 단장한 ‘마량놀토 수산시장’ 첫 개장 행사가 초대박을 터트렸다.   강진군은 지난 22일 마량놀토 수산시장 개장식 당일 전국에서 6,000여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으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00명 보다 1,000여 명 더 많은 수치로, 시장 상인들은 “지난 2015년 개장 이래 오늘처럼 많은 인파가 방문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개장 행사는 개회사 및 격려사, 축사, ‘3最 다짐‧3無 약속’ 실행 선언문 낭독과 성공 기원 퍼포먼스(300인분 비빔밥 비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목포 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도 함께 진행됐다. ‘장구의 신’ 박서진, 유지나 외에도 소유미, 안지완, 장보윤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현장은 청정 마량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각종 수산물을 맛보고 즐기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광주에서 놀토시장을 찾은 강필상 씨는 “전국에서 가장 싱싱한 회를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인어른과 함께 왔는데 정말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전에 없던 인파로 활기를 되찾은 마량놀토 수산시장 상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김용구 상인회장은 “야간 경관 덕분에 밤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매출도 대폭 늘었다”면서 “올 가을까지 강진 방문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되도록 최고의 맛과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마량놀토 수산시장은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2022년까지 무려 98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액 약 9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는 4월 2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및 판매 부스는 5종 29개소다. 횟집 등 음식점 4개소, 수산물 좌판 7개소, 건어물 판매장 2개소, 길거리 음식 코너 5개소, 할머니 장터 10개소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매주 특정 시간에는 싱싱한 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특별 폭탄세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놀토 수산시장은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LED 바다분수와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을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 음악회에는 관광객 노래자랑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읍·면 가요 경연대회를 여는 등 각종 신나는 프로그램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마량놀토 수산시장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마량 미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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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 100억 송이 봄꽃의 화려한 프러포즈!
    [사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장소는 황룡강과 홍길동 테마파크(황룡면 홍길동로 431) 일원이다.   황룡강은 강변 10리 길을 따라 피어나는 화사한 계절꽃으로 유명하다. 먼저, 꽃길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문화대교 인근에는 금빛과 주황색 메리골드, 순백색 마가렛트, 일일초가 조화롭게 식재된다.   수국정원은 이국적인 모양의 루피너스와 디기탈리스, 노란색 알리섬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따르면, 제우스가 헤라에게 던진 루비 주사위가 디기탈리스가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서삼장미터널은 무리지어 피어난 작은 꽃들이 귀여운 버베나와 선홍빛 사루비아 등으로 조경을 갖춘다.   아이러브옐로우시티정원과 유앤아이가든에는 열대‧아열대 지방 관상용 식물로 잘 알려진 베고니아가 감상하는 재미를 안긴다.   축제의 주무대인 생태공원은 안젤로니아, 사루비아, 백일홍, 메리골드, 일일초 등 황룡강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봄꽃이 식재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밖에 강 건너편 힐링허브정원과 제1주차장 정원도 다양한 꽃들로 장식된다.   한편, 지난해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통해 많은 호평을 받았던 야간 경관은 한층 아름다워진 조명시설로 관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장성 맛집이 총출동한 먹거리 장터와 명품 농특산물 판매대도 운영하고, 홍길동 테마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5월 19일 저녁 7시, 황룡강변 주무대에서 열린다. 행사 이후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성군은 3일간의 축제가 끝나면 29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문의는 장성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390-7240)으로 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강에서 함께한 봄날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100억 송이 봄꽃으로 아름다운 ‘제22회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 있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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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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