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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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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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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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봄꽃과 함께 하는『2023화순고인돌축제』성대한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봄꽃과 함께 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이 21일 오후 5시 화순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4만여 명(경찰 추산 3만여 명) 인파 속에 군민화합페스티벌 형식으로 열린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김석봉 화순군의회부의장, 임지락·유기준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성 장흥군수, 김병내 남구청장, 배복환 동구 부구청장 등 광주·전남 자치단체장, 조재윤 축제추진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와 언론계, 기업인 등 내외 귀빈들 다수가 참석해 성공 축제를 기원했다.   축제 첫날 열린 이날 개막식 행사는 VIP환영식, 식전공연, 개막식 본행사, 드론쇼, MBC 개막 축하쇼 순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MBC 개막 축하쇼는 코요태·하이키·김호중·안성훈·한혜진·금잔디·강예슬·영기·정다경·임창정·다나카 등 인기 절정의 초특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쳤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화순 고인돌 축제를 통해 우리의 고인돌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역사ㆍ문화ㆍ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라며, “화순 군민과 함께 화순 고인돌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화순을 남도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바꾸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4. 21.(금) ~ 4. 30.(일)까지 10일간 화순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공식행사(2), 공연(11), 전시(5), 체험(21), 판매(5), 부대행사(2)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전경1,2 :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개막식이 4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인파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개막식 시작 직전 찍은 행사장 전경.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개막식이 4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인파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선언과 함께 찍은 단체 기념 사진.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구복규 군수 축사 :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개막식이 4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인파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선언 후 축제 축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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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 새 단장 ‘강진 마량놀토 수산시장’ 초대박 터졌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올해 새롭게 단장한 ‘마량놀토 수산시장’ 첫 개장 행사가 초대박을 터트렸다.   강진군은 지난 22일 마량놀토 수산시장 개장식 당일 전국에서 6,000여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으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00명 보다 1,000여 명 더 많은 수치로, 시장 상인들은 “지난 2015년 개장 이래 오늘처럼 많은 인파가 방문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개장 행사는 개회사 및 격려사, 축사, ‘3最 다짐‧3無 약속’ 실행 선언문 낭독과 성공 기원 퍼포먼스(300인분 비빔밥 비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목포 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도 함께 진행됐다. ‘장구의 신’ 박서진, 유지나 외에도 소유미, 안지완, 장보윤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현장은 청정 마량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각종 수산물을 맛보고 즐기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광주에서 놀토시장을 찾은 강필상 씨는 “전국에서 가장 싱싱한 회를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인어른과 함께 왔는데 정말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전에 없던 인파로 활기를 되찾은 마량놀토 수산시장 상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김용구 상인회장은 “야간 경관 덕분에 밤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매출도 대폭 늘었다”면서 “올 가을까지 강진 방문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되도록 최고의 맛과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마량놀토 수산시장은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2022년까지 무려 98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액 약 9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는 4월 2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및 판매 부스는 5종 29개소다. 횟집 등 음식점 4개소, 수산물 좌판 7개소, 건어물 판매장 2개소, 길거리 음식 코너 5개소, 할머니 장터 10개소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매주 특정 시간에는 싱싱한 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특별 폭탄세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놀토 수산시장은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LED 바다분수와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을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 음악회에는 관광객 노래자랑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읍·면 가요 경연대회를 여는 등 각종 신나는 프로그램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마량놀토 수산시장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마량 미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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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 100억 송이 봄꽃의 화려한 프러포즈!
    [사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장소는 황룡강과 홍길동 테마파크(황룡면 홍길동로 431) 일원이다.   황룡강은 강변 10리 길을 따라 피어나는 화사한 계절꽃으로 유명하다. 먼저, 꽃길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문화대교 인근에는 금빛과 주황색 메리골드, 순백색 마가렛트, 일일초가 조화롭게 식재된다.   수국정원은 이국적인 모양의 루피너스와 디기탈리스, 노란색 알리섬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따르면, 제우스가 헤라에게 던진 루비 주사위가 디기탈리스가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서삼장미터널은 무리지어 피어난 작은 꽃들이 귀여운 버베나와 선홍빛 사루비아 등으로 조경을 갖춘다.   아이러브옐로우시티정원과 유앤아이가든에는 열대‧아열대 지방 관상용 식물로 잘 알려진 베고니아가 감상하는 재미를 안긴다.   축제의 주무대인 생태공원은 안젤로니아, 사루비아, 백일홍, 메리골드, 일일초 등 황룡강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봄꽃이 식재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밖에 강 건너편 힐링허브정원과 제1주차장 정원도 다양한 꽃들로 장식된다.   한편, 지난해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통해 많은 호평을 받았던 야간 경관은 한층 아름다워진 조명시설로 관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장성 맛집이 총출동한 먹거리 장터와 명품 농특산물 판매대도 운영하고, 홍길동 테마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5월 19일 저녁 7시, 황룡강변 주무대에서 열린다. 행사 이후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성군은 3일간의 축제가 끝나면 29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문의는 장성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390-7240)으로 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강에서 함께한 봄날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100억 송이 봄꽃으로 아름다운 ‘제22회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 있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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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3
  • 순천경제포럼 성료! 순천시 미래 경제에 대한 기대감 높여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0일 「남해안시대, 순천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순천경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경제분야 전문가와 청년사업가, 각계각층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 미래 경제 분야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 ㈜포스코와이드와 2,000억 규모의 업무협약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段)조립장 설립이 확정된 데 이어,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경제적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시는 순천에 불고 있는 경제 청신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전남경제연구원 이정록 원장은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도약! 순천시 도시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순천은 타도시와 달리 ‘생태, 자연, 정원’과 같은 도시브랜드를 가진 경쟁력 있는 중소도시”라며,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혁신적 마인드를 갖춘 지자체장의 리더십과 지역 거버넌스 역할이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랜드뷰환경계획연구소 정인호 대표는 ‘생태가 견인한 지역경제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순천의‘정원’이 창출하는 재화 가치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업 못지않은 경제적 효과가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정원 관련 앵커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순천시 미래산업국 조태훈 국장은 ‘순천시 경제정책 추진 성과와 계획’을 주제로 시의 대규모 투자협약과 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선정 등 성과와 향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다양한 성과로 인해 높아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등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순천의 경제 지평을 넓혀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광주전남연구원 오병기 선임연구원은 ‘민선8기, 순천 경제산업 정책 방향’을 주제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근 정책 동향처럼 지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순천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바이오, 에너지, 웹툰·애니메이션 등 미래형 신산업을 키워 초광역협력 메가시티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이정록 원장이 좌장을 맡아 앞서 발표한 발제자와 순천대 박병희 교수, 제7기 청년협의체 이원기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순천시 경제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순천의 경제적 성과는 지난 15년간 생태를 기반으로 추진해온 전략이 이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지원, 대규모 투자유치, 노후산단 개조사업 선정까지 순천이 다른 도시가 부러워 배우고 싶어 찾아오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산업 등 모든 인프라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 바로 남해안 벨트라며, 순천이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제 분야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늘 포럼은 시의 정책을 전문가와 공무원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시가 다양한 경제정책들을 잘 챙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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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축제를 위한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의 통큰 기부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4월 20일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대표 문형윤)으로부터 고인돌 축제(4.21.~4.30./10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니파프리카 무료 시식 행사 협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군수실과 군청 광장에서 열린 협찬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문형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6명이 참석하였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총 2,000박스의 6000만원 상당의 미니파프리카를 행사기간 동안 화순 고인돌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시식을 할 예정으로 총 5톤 가량을 소비할 계획이다.   도곡 미니파프리카는 친환경 재배를 통해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은 품질을 자랑하며,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농산물이다.   이날 문형윤 대표는 “고인돌 축제는 화순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도곡 미니파프리카를 맛보고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미니파프리카 무료 시식행사를 통해 화순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화순 파프리카를 널리 알리겠다”고 하였으며, “도곡농협 대추방울토마토 공선회에서도 1톤의 방울토마토를 협찬할 계획으로 동시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화순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파프리카 및 방울토마토 등 농특산물을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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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로봇창의교실 ‘Strat Up’ 진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2023년 로봇창의교육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로봇창의교육이 미비한 농어촌 지역에 로봇 교육을 활성화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Start Up’은 ‘곡성 로봇 교육의 시작점’이라는 의미다. 재단은 초등학교 5개교와 MOU를 맺고 맞춤형 로봇 프로그램 2종을 교육하며 로봇창의교실 운영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지역민들은 곡성미래교육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SMARTER CLASS’를 통해 양성된 4차 산업 강사들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며 추후 학교와 재단, 민간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창의교육 협력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단순히 로봇을 가지고 노는 일회성 체험이 아닌 장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거점별 4차 산업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4차 산업 로봇 창의 교실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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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광산구의회, ‘5.18민주화운동’ 특강…사적지 지정 힘쓰겠다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20일 ‘정치다움’ 기획 강연으로 ‘5.18민주화운동’ 특강을 실시했다. ‘정치다움’ 기획 강연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정치 대응력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마련된 역량 강화 교육이다. 제279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된 이날 교육은 1부 ‘5.18민주화운동’ 특강과 2부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꾸려졌다. 먼저 ‘5.18민주화운동’ 특강은 이기봉 5.18기념재단 사무처장이 강사로 올라 ▲5.18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과 현재적 의미 ▲5.18 사적지 지정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최근 ‘5.18’ 단체에서 있었던 소식들과 더불어 ‘5.18’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월 정신이 광산구에도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옛 광산경찰서’의 사적지 지정을 위해 마음모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2부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구조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환자 구조를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 방법인 만큼 의원들은 교육에 집중하며 시연과 실습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태완 의장은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임시회 기간 중 ‘5.18’의 역사성과 ‘옛 광산경찰서’의 사적지 지정의 필요성을 되짚어보고 응급상황 시 구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전문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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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체험 너무 신나요!”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황룡면 홍길동로 431)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이 살았던 아치실마을에 조성된 관광 명소다. 홍길동 생가와 의적들이 머물던 산채 등이 복원돼 있다. 넓은 잔디밭과 축령산 편백숲의 맑은 공기로 캠핑 수요도 많다.   최근에는 주말마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길거리’가 크게 늘었다.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결성한 활동모임체가 연잎밥, 바람떡, 미니 생크림 케이크 등 간식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단 김영주 사무국장은 “주말 평균 20여 팀이 꾸준히 예약할 정도로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많게는 40팀이 예약한 적도 있다”고 귀띔했다.   앞선 15일에는 광주태권도협회 소속 어린이 80여 명이 홍길동 테마파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먼저 연잎밥으로 점심을 먹은 뒤 테마파크를 둘러보고 딸기가 얹어진 미니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냈다.   이 같은 성과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사업단의 꾸준한 에스엔에스(SNS) 홍보가 빚어낸 결실이다. 참여 문의는 장성군청 농업유통과(061-390-8444)로 하면 된다.   김현영 장성군 농업유통과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주축이 된 체험 프로그램이 홍길동 테마파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군에서도 지원과 협조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장성군은 앞선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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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광주시교육청,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 계획’ 공고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일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 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채용예정 인원은 조리사 등 9개 직종 309명이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실시하는 조리사 등 7개 직종에서 85명, 서 류전형과 면접시험을실시하는 조리원과 미화원 직종에서 22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험 인터넷 원서접수 누리집(https://eduworker.gen.go.kr)’에서 5월1~8일 총 8일 동 안 접수할 수 있다.필기시험은 6월10일에 실시한다.   1차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22일에 예정돼 있다. 7월15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달 21일에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시험 공고일 전날부터 1차 필기시험일인 6월10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신고(재외국 민에 한함)가광주시로 돼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한편 채용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gen.go.kr)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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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화순군 무형 유산 능주 씻김굿 12굿거리 전과정 공연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14일(금)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능주 씻김굿이 주민과 전문가, 그리고 관련 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능주면 역사관에서 공연됐다고 밝혔다.   능주 씻김굿은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50호로 지정되어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인정받은 종목이다.   이번 공연은 능주 씻김굿 예능 보유자인 조웅석 선생이 전 과정을 주도하면서 공연되었으며,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받아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승격을 신청하기 위한 학술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 공연이었다.   이번 능주 씻김굿 공연은 ① 혼맞이 → ② 조왕굿 → ③ 안당 → ④ 본향 → ⑤ 선영굿 → ⑥ 제석굿 → ⑦ 오구굿 → ⑧ 고풀이 → ⑨ 씻김 → ⑩ 길닦음 → ⑪ 사신 → ⑫ 대신치기 순으로 전체 열두 굿거리 전체를 8시간 동안 공연하면서 문화재적 가치를 충분히 보여 주었다.   화순군은 능주 씻김굿 공연을 계기로 화순군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여 미래 화순군의 문화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9일에는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종합 학술대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능주 씻김굿의 문화재적 가치가 확인되면 정식으로 전라남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능주 씻김굿 : 화순의 무형 유산인 능주 씻김굿이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승격하기 위해 공연이 진행됐다. 사진은 능주 씻김굿을 주도하고 있는 조웅석 선생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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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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