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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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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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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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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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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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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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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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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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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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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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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캠페인 참석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전 광덕고 일대에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장, 과장 등 시교육청 간부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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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캠페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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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10일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평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도 등 관계부처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주민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등을 거쳐 2020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군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5백억(국비 83억)원을 투입, 총 32만㎡ 부지에 농공단지 진입로, 테마공원, 음식특화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테마공원, 산업관광 플랫폼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나비대축제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3백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1천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2015년 지역개발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발전촉진형'과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거점육성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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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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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공단·굿네이버스, 나주시에 가뭄 극복 생수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1일 사학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병물 2만병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한 병물은 생수 총 1만 리터(L) 분량으로 사학연금공단 사회공헌기금 사용을 통해 이뤄졌다. 유례없는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복지시설, 아동센터,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주명현 이사장과 배준열 본부장은 “전남지역 유례없는 가뭄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준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가뭄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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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공단·굿네이버스, 나주시에 가뭄 극복 생수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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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영광군이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 -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10일 영광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4월부터 영광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지원사업을 직접 운영하여 어르신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어르신들은 혼자 식사하다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니 밥이 더욱 맛있고 즐거워서 살맛이 난다”라며 영광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특히 오늘은 군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연세가 드실수록 끼니를 잘 챙겨 드셔야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고,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으니, 경로식당에 오셔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경로식당 관리에 더욱더 신경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무료회원제로 운영되고,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영화-day(매달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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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영광군이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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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노인의료나눔재단, 군민의 건강증진 위한 상호협약체결
- [사회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11일 화순군민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걷는 희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은 화순군민 중 의료급여·차상위계층 등이며,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총 양쪽 최대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 등이 지원되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신청접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 협약식1 – 화순군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고령의 군민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은 협약서에 서명하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김성환 이사장의 모습. 노인의료나눔재단 협약식2 – 화순군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고령의 군민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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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노인의료나눔재단, 군민의 건강증진 위한 상호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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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본격적인 농작업이 시작되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부분 농작업,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이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3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지닌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4~15일 이후부터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 감염을 피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외출 후에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예방에 힘써야 한다. 장성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 등 군민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진드기 기피제를 지급하고 있다.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에만 주의하면 된다는 인식이 있지만, 봄철에도 얼마든지 발병할 수 있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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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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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우호교류도시 프랑스 낭트시 순천 방문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순천시와 우호 교류 도시인 프랑스 낭트시 부시장(피에르 엠마뉴엘 마레)을 비롯한 행정단 4명이 순천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시와 우호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11일 마레 부시장 일행은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정원박람회가 개최된 유럽의 어느 도시보다 더 창조적이다”라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에코벨트는 순천만의 습지를 복원하고 항구적으로 보전하면서 세계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의 아젠다가 되어 탄소제로 등 새로운 미래도시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회색도시를 연상케하는 아스팔트 도로를 친환경적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준 그린아일랜드와 홍수 예방을 위한 재해시설인 저류지가 잔디광장으로 변모한 오천그린광장은 사색, 커뮤니티, 문화가 있는 독특한 도시 공간으로 도심을 연결하는 최고의 걸작이다”고 전했다. 또한 10일에는 2009년도에 국제우호 교류사업으로 추진한 프랑스 전통 유물인 ‘빨래배’와 ‘장미원’등이 조성되어 있는 낭트정원을 방문하여, “낭트정원이 순천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어 교류되고 있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낭트정원은 순천시의 동천과 순천만의 유연한 S자형 곡선, 낭트시를 흐르는 루와르강과 에르드강이 굽이굽이 흐르는 형상을 정원의 중심에 배치했으며, 낭트시에서 직접 제작하여 설치한 빨래배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해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낭트에서는 한국문화예술을 알리는 ‘제10회 한국의 봄’축제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4주간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축제는 한국의 봄 협회(대표 미라 보데쯔)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등이 후원한다. 본 행사에는 순천시와 낭트시의 시장 초상화 카툰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읽는 전래동화 콘서트, 소규모의 사랑방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프랑스 7대 도시 낭트에서 2013년 시작한 한국의 봄 축제는 수도 파리가 아닌 지방 도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한국문화 축제다. 매년 수천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즐기는 프랑스의 서부지역의 주요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낭트시의 방문은 2018년 4월 이래 5년 만으로 양 도시의 정원문화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위해 청소년교류와 문화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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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우호교류도시 프랑스 낭트시 순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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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엔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이 살랑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는 움츠리고 있던 겨울을 벗어나 샛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유채꽃과 봄을 함께하고 있다.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유휴지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월 30,000㎡ 규모의 공터에 ‘쾌활, 명랑’을 상징하는 유채꽃을 파종해 생동감 넘치고 풍요로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이곳 유휴지는 그동안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도 방지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도 조성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쓰레기와 잡초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또 다른 공간인 남악 및 오룡 유휴지(공터)에 추가적으로 백일홍, 해바라기 등을 파종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꽃향기가 넘실거리는 유채꽃 단지를 보며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활기를 넣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도심 속 유휴공간을 이용해 더욱더 풍성한 남악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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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엔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이 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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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함평나비대축제 온다…12일부터 접수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전남 함평군을 찾는다. 함평군은 “이달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예선 심사 당일인 5월 4일(목) 12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예선 심사는 5월 4일(목) 오후 1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6일(토) 15시에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5년만에 함평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참가해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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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함평나비대축제 온다…12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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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컨소시엄 기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남 문화재단이 주관기관으로 시행하는 ‘2023-2025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문화인력을 발굴하고 역량교육과 실무경험을 제공하여 문화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지역이 과정이다 : 전남 사람책‘을 주제로 담양 등 4개 지역(나주, 목포, 해남)이 선정되어 전남 기반 문화인력 양성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기획자의 문화 활동 안착을 위해 2025년 12월 말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특히, 담양은 ’생태문화‘를 주제로 지역의 생태문화를 탐구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보며 지속가능한 생태 문화적 전환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지역 문화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 기획자들을 발굴하고 양성해 담양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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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컨소시엄 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