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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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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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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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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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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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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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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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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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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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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지역민과 향우 ‘화합 한마당’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지난 8일, 4년 만에 재개된 장성군 ‘동화면민의 날’에 지역민과 향우 1000여 명이 함께했다. 동화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면민과 향우를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도‧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화면 문화센터 체육공원에 모인 주민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난타, 어르신 댄스, 풍물놀이,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에 때로는 관객으로, 때로는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흥겹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풍선탑 세우기, 박 터뜨리기, 윷놀이, 훌라후프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도 열렸다. 한편, 행사장 한편에서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이어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동화면민과 향우가 어우러져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가고싶은 장성,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여정에도 함께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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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지역민과 향우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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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원산업 기업홍보관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4월부터 8월까지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정원산업 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정원산업 분야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전시·판매 중으로 다양한 이벤트,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정원산업 기업홍보관은 정원에 모든 분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실외부스에 정원식물류(관목, 교목, 유실수, 화목류 등), 정원시설물(가구, 휴게시설, 미니온실, 태양광 벤치 등), 실내부스에 정원용품류(정원도구, 관수용품, 연출소품 등), 정원자재류(토양, 비료, 화분 등), 모듈형 정원상품(카드닝 키트, 모듈정원 등)를 전시·판매하고 있어 나만의 정원을 꾸미고 싶은 사람은 원스톱으로 정원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로 스탬프 투어를 통한 무료체험 및 기념품 증정과 무료 분갈이 체험존을 운영하고 시기별로 전시회, 정원 교육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업홍보관는 순천만가든마켓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시·홍보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이어지는 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운영 중이며, 2023정원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와 정원산업 기업홍보관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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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원산업 기업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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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차문화·차예절 경연대회 참가하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차(茶) 예절을 겨루는 ‘학생 차예절&다례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보성군에서 열린다. ‘학생 차예절&다례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추진 기간(2023. 4. 29. ~ 5. 7.)인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보성군 청소년수련관 및 한국차문화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우리 전통문화인 차(茶) 예절을 알리고 차(茶)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은 초등부, 중․고등부, 단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학생부는 잎녹차를 활용한 생활 다례 경연, 단체부는 한국․중국․일본 다례 등 세계 다례 시연 및 차에 각종 부재료를 혼합(티베리에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학생부는 옷차림, 기본예절, 절하기, 차내기를, 단체부는 창의성, 예술성, 실용성, 안정성, 소통의 미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5일 18시까지이며, 신청서는 보성군 홈페이지 열린 행정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 후 보성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단체부의 경우 5명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학생 차예절&다례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우리 전통차의 맛과 멋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요트, 씨름, 마라톤), 일림산 철쭉제,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보성군민의 날 등의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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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차문화·차예절 경연대회 참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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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 ‘제10회 송재문화제’ 열려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이번 ‘송재 문화제’는 송재 서재필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보성군 문덕면 출신인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를 위해 2014년도부터 시작됐다.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재필 선생 탄생 159주년 기념 및 서거 72주기 추모제로 김규웅 보성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달성서씨 종친, 성주 이씨 종친, 재광보성향우회원, 광주·보성 향교유림대표,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앙상블‘련’의 추모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헌공 다례,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무등교회 이원진 목사의 추모 기도, 대원사 헌장 스님과 세링 스님의 추모 독경, 박금옥시인의 추모 헌시 낭송, 최정일 전남동부보훈지처장의 추모사, 김규웅 보성 부군수축사로 마무리됐다. 한편, ‘송재 문화제’는 지난 1994년 4월 8일 미국 필라델피아 근교 납골당에 안치돼 있던 선생의 유해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된 날을 기념해 연례행사로 열고 있다.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와 심헌문화재단, 광주·전남 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서재필 선생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서재필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보성군,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 ‘제10회 송재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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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 ‘제10회 송재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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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BI) 공모 수상작 발표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 공모전’은 장성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모다. 도시 브랜드 이름을 짓는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 이름이 포함된 로고, 서체, 캐릭터 디자인 등을 일컫는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2개 부문으로 추진됐다. 접수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913건이 응모되는 등 전국적으로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응모작들은 1차 주무부서 평가와 2차 주민‧공직자‧장성미술협회 선호도 조사를 거쳐 후보작을 가렸다. 선별된 작품들은 시각예술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기획성, 완성도, 활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쉼(休)의 도시, 장성 △치유의 숲 장성이 네이밍 부문 장려로, △숨 쉬는 곳, 장성 등이 비아이 부문 장려로 각각 선정됐다. 장성군은 당초 최우수작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를 개발하려 했으나, 심사 결과 응모작 대부분이 장성의 특징을 살리면서 미래 방향성을 나타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최우수 및 우수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과 선호도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정서와 역사‧문화적 특징을 아우를 수 있는 생명력 있는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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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BI) 공모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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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GO GO! 우리는 ‘정원에서 춤춰요’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시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 바로 박람회장 환영 세레모니인 ‘GOGO! 댄스 챌린지’ 때문이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박람회 로고송에 맞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정원 댄스’로 대기 관람객과 함께하는 댄스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금, 토, 일 오전 8시 30분 전후로 국가정원 동문, 서문 게이트에는 ‘순천에 가면 ~ 정원에 가면 ~’이라는 배경음악이 울려 퍼진다. 동문, 서문에서 박람회장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은 일제히 ‘정원 댄스’에 집중하며 함께 몸을 들썩이기도 하며, 박람회의 또 다른 즐거움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조직위는 현장에서‘정원 댄스’를 잘 즐기는 관람객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흥을 돋우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지루할 수도 있는 입장 대기 시간이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소소한 댄스 이벤트일 수도 있지만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이 2배로 커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가 봄 나들이의 성지로 떠오르면서 주말이면 관람객이 연일 줄지어 있는 만큼 ‘정원 댄스’ 이벤트는 대기 입장객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며 “정원에서 춤추면서 박람회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해주시라”고 전했다. 한편 댄스 챌린지는 박람회 기간(2023. 4. 1.~10. 31.) 내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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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GO GO! 우리는 ‘정원에서 춤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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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온마을이음학교 센터 ‘이음’ 출범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청과 손잡고 온마을이음학교 광산교육협력센터(센터명 이음)를 출범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온마을이음학교’ 설치·운영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시교육청과 광산구청이 함께 공모해 선정된 교육 부 사업이다. 초등돌봄 등과 같은 주민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용빈 의원, 민형배 의원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온마을이음학교 사업계획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광산교육협력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광산교육협력센터는 광산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을 보다 섬세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의 3대 방향은 ▲교육협력 기반마련 ▲학교자율 책임운영 ▲교육자치 확대이다. 이에 더해 ▲광산교육 협치체계 구축 ▲주민의 활발한 교육 참여 기반 조성 ▲민·관·학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상생교육 활성화 ▲미래를 준비하는 일 반고 역량 강화 ▲청소년 자기주도성 신장 ▲지역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개발 ▲칸막이 없는 협력의 8가지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을 펼쳐 나간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산교육협력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으로, 온마을이음학교가 광주 전체로 확대돼 미래교육을 선도하게 될 것 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의 모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을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교육협력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활동, 사람과 기관을 이어 광산구를 어디나 배움터로 만들어갈 것 이다”며 “청소년, 주민 누구나 배우고 학습하며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상생·혁신의 교육생태계 구 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광산구청과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자치구와도 추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방과후학교 및 돌봄, 지역자원 연결 등을 통해 온 마을을 이어주는 ‘온마을이음학교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3개 구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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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온마을이음학교 센터 ‘이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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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M.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 광주시의회 방문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지난 9일 미국 뉴저지주 고든 M. 존슨(Gordon M.Johnson)상원의원을비롯한 방한단이 광주광역시의회를 예방,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정무창의장을 비롯한 심철의, 이귀순, 강수훈의원이 함께 했으며 다각적인 실무검토를 통해 교류가능한 도시를 물색하고 경제와 교육 문화 중심의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심장이라 불리며, 문화예술의 도시 뿐만 아니라 광산업, 자동차산업육성과 함께 인공지능사업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이번 일정을 계기로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교류방안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도 “광주시와 뉴저지주가함께 번영할 수 있는 상호 교류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 도록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1년 11월 상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의원은 그간 9선에 걸친 하원의정활동 한국을 10차례 이상 방문하며 ‘세월호 참사 결의안’, ‘위안부 역 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하고, 현지 한인 학생들에게 위안부 기림비 역사교육을 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제에 많은 관 심을 갖고지지해 온 친한파 의원이다. 또한 뉴저지주 거주 재미교포들과도 관계가 돈독할 뿐만 아니라 한인들의권익 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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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M.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 광주시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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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성남시 이정문 4차산업추진단장과 면담 가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청을 방문해, 성남시 이정문 4차산업추진단장을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4차산업혁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지자체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 성남시의 기술과 경험을 교류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공동 대응 및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성남시는 지난해 10월,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하고, 공공서비스 분야 혁신을 목표로 ‘5개년 종합계획(2023~2027)’을 추진하는 등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면담은 전남 강진군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최초의 접촉으로 읽힌다. 면담에서, 다가올 미래는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비전에 대해 양 지자체가 뜻을 함께한 가운데, 성남시는 강진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4차산업혁명’에 관해 성남산업진흥원을 통한 적극 협력 의사를 알려 왔으며, 강진군은 상호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정문 4차산업추진단장은 “성남시는 판교의 기술과 자본, 정보라는 인프라가 있어, 4차 산업 혁명을 행정에 적용하는데 이점이 있지만, 작은 도시 강진에서의 관련 시도는 고무적”이라며,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강진의 4차산업혁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은 작은 도시이지만,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큰 변화를 이뤄갈 것”이라며 “성급하게 성과를 쫓기보다 과도기에 있는 기술 접목을 위해 사전 조사와 학습 과정을 충분히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7월, 전남 최초로 4차산업혁명 전담팀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 출범, AI군정뉴스 제작, 챗GPT 1·2차 시연회 개최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방위로 뛰고 있다. 군은 앞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을 군정에 선제적으로 접목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의 소득창출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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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맞손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6일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 7일)’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10월 5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충장축제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디자인산업 육성에 일조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동구 일원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년을 맞은 올해 충장축제가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K-문화예술 축제도시 광주’로 집중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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