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사회
-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
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
- 뉴스
- 사회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실시간 사회 기사
-
-
담양문화회관 새단장 … 29일 개관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년 5개월에 걸친 담양문화회관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군민과 함께하는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담양문화회관은 1991년 5월에 실내체육관으로 문을 연 이후 2002년 4월부터 문화회관으로 이용됐다. 지난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1억여 원을 들여 공연장을 비롯한 창작실 전면 개보수, 외부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새단장을 마친 문화회관을 군민에게 알리고자 개최하는 이번 개관식에는 행사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청소년 공연(6개팀)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 중이며, 농산품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담양문화회관에는 ▲공연예술 창작공간 ▲주민참여 문화창작공간 ▲작품 전시 및 기념품샵 ▲문화광장 ▲대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사무실이 입주하게 된다. 담양군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담양문화회관에 지역 문화동아리단체 활동을 위한 회원 모집과 각종 행사 지원, 발표회 등 문화회관의 효율적 공간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담양문화회관이 군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군민 만남의 광장이자 문화창작 공간으로 전 세대가 아우르는 문화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담양문화회관 새단장 … 29일 개관식 개최
-
-
세계로 뻗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중국 연결고리 강화! -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의 예방을 받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중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장 총영사는 2022년부터 ‘명예전남도민’으로서 “2023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더불어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 개막 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방문계획과 함께 주한 중국 특파원 초청 홍보 등 다방면으로 중국 국민에게 2023정원박람회를 홍보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만습지 보전 등 ‘생태수도 순천’의 정책 등을 중국 도시와 교류할 수 있도록 주요한 가교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2023정원박람회를 비롯한 순천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중국과 순천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장 총영사께서 순․중 교류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직위는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드러낼 국외 관람객 확보를 위해 국내 대학 및 유학생, 각종 외국인 기관(주한외국대사 등)을 대상으로 한 타깃별 유치 활동을 펼쳤고, 현재까지 국외 관람객 유치 목표인 32만 명의 50%에 근접한 15만 명을 달성했다.
-
- 뉴스
- 사회
-
세계로 뻗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중국 연결고리 강화! -
-
-
곡성군, 3월 11일부터 노란 뚝방마켓에서 껑충껑충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1일부터‘곡성 뚝방마켓’을 개장한다. 올해 131회를 맞이하는 곡성 뚝방마켓은 2016년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전남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이다. 방문객들은 영운천과 곡성천으로 둘러싸인 뚝방마켓에서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농수산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둑방 거리에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해 활발히 운영된다.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농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 직접 재배한 건강한 지역농산물이 인기가 높다. 올해는 토끼띠의 해인 만큼 ‘올해도 뚝방마켓으로 껑충껑충 소풍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상반기에는 토끼띠 방문객 웰컴, 버스킹대회, 가족운동회, 물과 함께, 님과 함께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추억으로 뚝방, With 뚝방으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 3월 11일부터 노란 뚝방마켓에서 껑충껑충 군 관계자는 “어느덧 긴 겨울이 지나고 나뭇가지에는 새순이 돋아나는 새봄이 왔다. 빠른 걸음을 멈추고 거리를 휘감은 노란 그늘막에서 뚝방마켓에서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 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뚝방마켓은 곡성군 곡성읍 곡성천변(읍내리 832-29)에서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협동조합(061-362-2753)을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
- 뉴스
- 사회
-
곡성군, 3월 11일부터 노란 뚝방마켓에서 껑충껑충
-
-
화순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4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이다. 접수는 화순군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서 확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30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사전교육을 거쳐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화순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
-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장성군 등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자치단체장이 모여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8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명신 장성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4개 자치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방안 ▲비엔날레 문화·예술 협력사업 ▲광주 망월~담양 금현간 광역도로 개설 등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방 인구감소 대응, 지역 현안 재원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을 위해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공동대응을 다짐했다. 이에 상호 교차기부를 실시하고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상호교류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19년 1월 발족해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경제․산업,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
- 뉴스
- 사회
-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서
-
-
계림1동, 마사회 광주지사와 후원 협약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최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와 지역 상생을 위한 착한가게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임택 구청장, 김영순 위원장, 정지련 지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순 위원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나눔 봉사를 약속해 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마을에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꾸준히 착한 가게와 소액 기부자들의 뜻을 모아 다양한 돌봄 사업을 하고 있기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면서 “오랜 기간 지역과 상생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가게 후원 파트너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계림1동, 마사회 광주지사와 후원 협약
-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49-8000’ 콜센터로 물어보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박람회 사전문의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해 10월 31일까지 콜센터(061-749-8000)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내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상담사 6명으로 구성된 전담 콜센터를 마련했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되며 입장권 구매, 공연, 행사 정보는 물론 숙박, 교통, 기타 관광 등 박람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인근 교통량·주차장 현황, 소방 및 경찰 등 관계기관 안전지원 등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193ha의 광범위한 박람회장을 자세히 안내하고 관람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관람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박람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49-8000’ 콜센터로 물어보세요!
-
-
강진군, 목재문화체험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청자축제가 열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목재친화도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목재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패·못질, 어린이 목공 및 목재 플레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나무가 주는 영감으로 늘 새로운 형태의 작업을 통해 자연을 디자인하는 이지우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과 강진군 목재친화도시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목공예 명인 이성진 작가의 장승 퍼포먼스가 함께 열리며 눈길을 끌었다. 강진군은 2022년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계획중이며 현재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장단점과 개선사항 등을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해양산림과 마국진 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 조성될 목재체험센터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목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강진군, 목재문화체험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
광주시교육청,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과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8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이정선 교육감과 장우삼부교육감 등 간부들은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미리 준비한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성의 날을 맞이해 먼저 위안부 할머니 등 힘들고 아픈 역사가 떠오른다”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됐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여성들의 경력단절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직 많다. 정부와 시민사회 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교육청도 개청 이래 첫 여성 행정국장이 탄생하는 등 섬세한 리더십으로 광주교육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다”며 “직원 모 두가 상호존중을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합심해 새로운 광주교육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
- 뉴스
- 사회
-
광주시교육청,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실시
-
-
구례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쾌거! 군민 직업교육 박차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3월 7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학습 도시’란 개인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군은 (구)매천도서관을 「평생학습 허브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건축설계 중에 있다. 「평생학습 허브센터」는 「30개의마을학교 지정, 300명의 평생학습 활동가」를 양성하여 주민 누구나보편적으로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할 평생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군에서는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마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포함한 평생학습 마을학교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평생학습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계획도 세웠다. 청년과 시니어,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인근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 취‧창업 교육을 실시해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사업별 학습동아리 조직, 맞춤형 직업교육, 각 주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 축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산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소득이 창출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선순환 평생학습 체제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사 채용,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스타트업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평생학습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직업교육 등으로 지방소멸위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구례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쾌거! 군민 직업교육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