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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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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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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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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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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서로마을”,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 최종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도「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공모에 대마면에 위치한 ‘서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2년도에 선정된 군서면‘유별난 안터마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이 되면 2년간 총 3억 원의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서로 마을’은 6개의 프로젝트(우드, 그린, 레코드, 그라운드, 컨테이너, 페스티벌)를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협력하여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이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더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전남도에서 매년 시행하는「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공간을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자원을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 7개 시군에서 12개 팀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으로 영광군(서로마을)과 여수시(가온)가 선정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의 유입과 정착,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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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어린이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과 연계해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여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 헌장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 어린이 난타 공연, 비눗방울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물왕국에서 벌어진 차별을 주제로 한 ‘아동 권리 인형극’도 선보인다. 아동의 기본 권리를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아동 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아동보호 관계기관인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긍정양육 129원칙’ 홍보관에서 룰렛 돌리기, 추억의 뽑기판, 누리소통망(SNS) 인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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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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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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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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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동윤천 생태하천길에 탄소흡수원 꽃창포 11,000본 식재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주민들의 산책길로 잘 알려진 동윤천 생태하천길의 수질개선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꽃창포 11,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꽃창포는 중금속, 영양염류 흡수와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나 수질정화식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생식물로 이날 식재에는 보성군청년협의체를 비롯한 15개 지역단체가 동참했다. 이번 꽃창포 식재 행사에 함께한 보성군청년협의체는 무료 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꽃창포 식재뿐만 아니라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성군청년협의체 임태욱 회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후 행동에 청년들이 앞장서 행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동윤천의 건강성 회복과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미힐아파트 부근까지 이어지는 동윤천 생태하천길 1.1km 구간을 매년 수생식물 보식, 정비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생물 서식지 및 하천 주변의 문화와 연계된 삶의 공간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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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동윤천 생태하천길에 탄소흡수원 꽃창포 11,000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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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불 대응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4월에 산불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8일 기준 전국적으로 산불이 다수 발생하고, 건조주의보 발령과 산불위험지수 상승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4월은 등산객, 산나물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에 영농준비를 위한 불법소각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형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순천시 유현호 부시장이 주관하여 산불대응 관련부서와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순천지사, 98보병여단 3대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중점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조체계 등을 논의했다. 유현호 순천시부시장은 “매년 4월은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많은 시기로 습관적으로 행해지는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와 등산객 실화가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청,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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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불 대응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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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열려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14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탐진강과 장흥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으고, 장흥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를 응원했다. 통일 기원 자전거 라이딩, 한반도기 행진, 통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이어졌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와 장흥군 홍보자문인 김성한(전 기아타이거즈 감독)도 행사 당일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 1위는박홍석(경남거제/1시간14분24초), 여자 1위는 유미정(광주광산/1시간30분17초) 선수가 차지했다. 10㎞ 남자 1위는 이준혁(전남119/35분26초), 여자 1위는 박은정(전남여수/43분16초), 5㎞ 남자 1위는 정승철(광주서구/19분 02초), 여자 1위는 김애정(전남화순/24분08초)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장흥군은 대회 당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코스 구간에 모든 차량을 통제했다. 부산면을 지나 지천터널, 유치면에 이르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했다. 구간마다 거리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기념품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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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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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사회 나눔 가치 전하는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 돌입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사 캠프 관계자가 차량 운행, 음식 준비, 배식 등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 정을 전한다. 오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사랑의 밥차는 ▲각화주공 ▲오치주공1단지 ▲두암주공2단지 ▲우산주공3단지 ▲양산호수공원 ▲서산동성당 등 총 6곳 가운데 1곳을 매주 1회(화요일) 찾아가 회당 400인분의 점심 식사를 총 11회 지원하며 특히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소고기 머리 국밥 등 특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IBK기업은행과지역사회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밥차와 같은 민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결식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 기반을 마련한사랑의 밥차는 2014년부터 본격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10년간 총 314회를 운영하여 결식 우려 취약계층 101,467명에게 든든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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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사회 나눔 가치 전하는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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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역의 기초산업이자 중요산업인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 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보성군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중 ‘전라남도 지역 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에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국비 3억 원, 지방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연간 구인 구직 연계 3,500건을 목표로 논·밭작물 및 과수, 특용작물 재배 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농식품기업 등 지역 농가와 농식품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 대상은 보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관외 거주자이며, 관외 구직자가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구직 신청을 하면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연계해 지원한다. 근로자와 농가가 연계되면, 관외 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 약 35,000원, 농가는 중식비와 간식비 12,000원, 농산물 제조 가공 기업에 4대 보험 실비를 참여 인원 1인에 대해 1일 기준으로 각각 지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 농가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해 지역의 일자리 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농가·농식품 제조가공기업에 도시 지역 구직자 발굴 및 매칭을 통해 구인 구직 연계 목표 2,000건 대비 4,742건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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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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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전남소방본부 주관 도내 22개 소방서가 참가한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전남소방학교와 장흥소방서에서 진행됐다, 경연 분야는 화재·구조·구급·화재조사 등 총7개 분야 985명의 선수와 운영진이 참여 했다.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구급 분야는 심정지 환자 발생 다중 출동 상황에서 구급지도의사 의료지도를 받아 시행하는 응급처치와 약물투여 등 전문소생술(ACLS)과 다수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의 정확한 중증도 분류와 외상환자 처치 등 구급대응 역량을 평가한다. 이날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자격을 갖춘 진도소방서 참가팀(소방교 허지우, 최우영, 소방사 김관훈, 한수현, 윤수성)은 전문소생술과 다수사상자 대응전술 2종목을 최고의 팀워크와 처치 능력을 선보여 22개 참가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일선 현장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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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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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활동가학교 수강생 17일까지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까지 청년활동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학교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관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청년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한다. 교육기간은 4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강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노동권 교육 ▲AI를 활용한 SNS 교육 ▲내 주변 이슈발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체인지 메이커 교육 등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중 청년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공동체 형성에 관심 있는 청년,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문자(010-5601-8603) 또는 구글폼(https://forms.gle/ukYY731t8exqF9Cs5)을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체인지 메이커들이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지역의 성공에 중요하다”며, “순천을 변화시킬 이번 교육에 순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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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활동가학교 수강생 17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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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민‧관 무연고 사망자 존엄한 마지막 챙긴다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광산구청장 박병규)가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손잡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미래교회, 본향교회, 송정소망교회, 송정제일교회, 광주불교연합회, 천주교원동성당, 수완장례식장, 빛장례식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9개 기관과 ‘광산구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가족이 있어도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존엄성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산구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무연고 사망자의 사후를 예우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공영장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추모 의식을 맡는다. 각 장례식장은 빈소 마련해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장제 비용 초과분에 대한 기부금 처리를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만큼은 쓸쓸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면서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지키는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배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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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민‧관 무연고 사망자 존엄한 마지막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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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4월 공연 ‘원도심 속 한옥에서’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하여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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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은경)가 ‘엄마 아빠! 우리 봄소풍 가자GO!!’라는 주제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기간인 4월20일(토) 화순도곡 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화순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원아들과 가족 친지,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하나 되는 봄소풍 대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기념식, 뮤지컬공연, 명랑게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코너를 마련하여 모든 참여자가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타지역 아동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행사관계자는 “코로나19 때는 화순군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가 없었는데 새봄을 맞아 따스한 햇살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때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이들 오셔서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라고 기대하셔도 좋다”라는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처 화순군청 가정활력과 ☎379-3571~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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