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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어린이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과 연계해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여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 헌장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 어린이 난타 공연, 비눗방울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물왕국에서 벌어진 차별을 주제로 한 ‘아동 권리 인형극’도 선보인다. 아동의 기본 권리를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아동 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아동보호 관계기관인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긍정양육 129원칙’ 홍보관에서 룰렛 돌리기, 추억의 뽑기판, 누리소통망(SNS) 인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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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아름다운 빛으로 봄밤 하늘 수놓을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미디어파사드의 아름다운 빛으로 봄밤 하늘을 수놓을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연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월까지 6월 8일과 15일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총 7회)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봄 시즌 비엔날레 문화콘서트’가 개최된다.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는 북구가 비엔날레전시관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와 특화 문화행사를 접목․운영해 비엔날레 광장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북구 대표 여행지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봄철을 맞아 기획된 이번 문화콘서트는 북구 문화예술 대표 콘텐츠인 미디어파사드 작품 전시를 비롯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에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주는 빛의 예술로 이번 작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작품 5편 ▲광주미디어아트협회 작가 작품 5편 ▲북구 제작 작품 1편 등 총 11편의 수준 높은 시각예술 콘텐츠를 주민에게 선보인다. 또한 북구는 관객들이 현장에서 개인 모바일을 통해 직접 표현한 그림이나 문구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표출되는 ‘라이브스케치’를 수시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행사로는 노래․버블쇼․댄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친환경 공예 체험 등이 운영되고 더불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 아케이드존, 포토존이 제공되며 주민참여 기반 플리마켓도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문화행사가 먼저 진행되고 이후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미디어파사드 작품 전시가 펼쳐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에 풍성한 공연에 더해진 이번 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봄밤의 운치와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디어파사드를 중심으로 문화행사를 지속 마련하여 디지털 시각예술 대중화는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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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화합한마당,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축제 무대인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군민과 향우, 강진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최해진 여사,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8명의 전체 군의원과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차영수 전남도의원의원,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정필환 강진고등학교장, 장순석 강진여자중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비롯해 강진군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슴을 울리는 도암면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병영면의 라인댄스 등 주민들의 참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공연장의 양쪽에선 ‘소통, 연결, 창조의 신강진, 군민과 행복시대 열겠습니다’,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다시찾는 국민 관광지 강진’이 쓰여진 대형 현수막이 양쪽에 나란히 걸려, 올 한해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반값 관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과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은 재광향우회 상임부회장인 ㈜진단건설 박병준 대표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김대원 회장이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해 ‘강진군민의 날’을 빛냈다. 기념식 후에는 초청가수와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하공연이 진행돼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선뜻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난한 사람과 작은 도시가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기에 군수로서의 큰 책임과 사명으로 강진의 도약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2년후 쯤 개통 예정이고, 철도는 올해 안에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시한번 ‘동순천 서강진 시대’의 도래가 임박했다”며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반값 강진 관광’ 추진으로 3차산업은 물론, 강진의 다양한 농특수산물들이 대거 소비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의 생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의원님들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전국 최고 강진군 육아수당과 전국적인 이수로 부상하고 있는 빈집 리모델링 등 강진군의 남다른 정책들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다양한 씨앗을 심고 가꿔 강진의 미래를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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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따라 왔더니 젖소가 맞아주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다양한 낙농체험과 우유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젖소목장나들이 체험 행사가 4일부터 6일까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개최된다. (사)낙농육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임춘빈)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젖소의 성장, 우유의 생산과 유통 등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우유를 이용한 우유비누, 로제크림러스크, 우유 아이스크림 등 만들기 체험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푸드 마일리지볼 챌린지, 경품 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을 기다린다. 정석 축산과장은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식품으로, 나비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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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영광군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위원 장영진 의원 외 4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고, 결산검사위원들은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등의 예산집행이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운영되었는지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의 대표위원인 장영진 의원은 “예산이 계획된 목적대로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개선사항과 발전적인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경험과지식을 바탕으로 세밀하고 꼼꼼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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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축제장(보성공설운동장) 부스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 가스설비업체 입회 하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한국차문화공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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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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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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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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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서장 전통사찰 방문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김용호 무안소방서장은 23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전통 사찰 약사사를 방문하였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 전기, 가스 등의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찰 주변 소각 행위 금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사찰 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기타 안전 관리 사항 ▲ 의견·건의 애로 사항 청취 등이 있다. 김용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많은 분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에서는 전통 사찰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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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서장 전통사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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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 맞이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茶)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 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매, 공연 등 총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서울에서 보성까지 사전 홍보 프로그램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유행(붐)을 조성하기 위해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 협약식, 보성 티 마스터컵 예선전, 프로야구대회 시구 행사, 보성 속의 서울티룸(차 시음 및 블랜딩 체험), 보성다향대축제 발전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매장 1,300여 개를 운영하는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3월 더벤티는 보성군 말차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더벤티 매장이 아니더라도 축제 기간 동안 더벤티 벤트럭에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예선전이 원주, 대구에서 치러졌으며, 준결선전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보성차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식음료를 선정하는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본선 대상작은 5월 4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결정된다. 또한, 4월 30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축제 홍보부스 운영(제1안내소), 보성군수 시구 행사를 비롯한 실시간 프로야구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보성다향대축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른한 오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오후의 차밭(보성 그랜드 티파티)’이 시작된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보성차와 다식(디저트)을 맛보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찻자리가 꾸며질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 상품 판매점(굿즈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보성다향대축제의 캐릭터 상품과 보성의 특색이 담긴 기획 상품 8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 보성에서 삼국지 ‘다원결의(茶園結義)’ 재연 삼국지에 도원결의(桃園結義)란 말이 있다. 복숭아 밭에서 의기투합했다는 뜻이다. 지난 1월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인 하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에 대입하면 다원결의(茶園結義)라고 할 수 있다.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이 천년 차의 세계 도약을 알리는 협업 공연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보성차와 하동차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차 산업의 100년, 200년을 주도할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보성-하동 자매결연 기념 100년 이상의 차나무 기념식수(양 지자체 1그루씩)를 기증한다.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되는 보성군-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국제관을 통해 나라별 명차를 각 나라의 방식에 따라 마셔보고 나라별 차 명인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보성군 운영 부스에서는 양산항 가(家)에 이어온 이순신 장군차(떡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 천년의 보성 차를 담다(茶) 보성군은 보성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를 구현하고자 녹색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햇차, 새싹 볼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그린’ 행사를 매일 진행한다.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곳곳에는 쉬어 가기 좋은 디자인 그늘막(아트쉐이드), 쿠션 소파(빈백)가 구성돼 있으며, 남북측 차밭에 감성적인 촬영 공간이 만들어진다. 차의 향기가 그윽한 이곳에서 직접 차를 따고 덖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차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구매한 차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다구 세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차문화공원 품평관에는 보성차를 서울, 제주의 차(茶) 브랜드별로(파운탱, 티앤영, 갤러리 더스퀘어, 온고지신, 다도레, 아도, 티하우스 사이) 재해석해 선보이는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품평관 광장에서 퓨전한복, 테마 한복, 개화기 의상을 대여해 의상을 바꿔입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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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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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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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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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관광지▲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현아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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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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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3기 입학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반강진 지회장, 송생곤 노인대학장,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신입생 75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2회 격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인문학, 건강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제33기 신입생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군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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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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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Wee센터,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오미선)가 지난 4월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2024년도 샘-품, 맘-품 지원단 발대식」을 멘토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샘-품, 맘-품 지원단은, 교사 및 지역민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학교폭력 가‧피해 및 학교 부적응 위기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발대식은, 멘토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멘토링의 질을 향상하여, 학교 부적응 위기 학생들에게 실질적 ‧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오미선 교육장은 이번 발대식에서 직접 멘토들에게 위촉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금년 샘-품, 맘-품지원단 멘토로 활동해주심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Wee센터 – 교육복지안전망 - 후원의 집’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하여 보다 다각적 ‧ 통합적인 학생 지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현옥 멘토는 “학교폭력 위기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통합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지역민들(Wee센터, 교육복지안전망, 멘토, 후원의 집 등)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업 중단 없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당부한다. 진도교육지원청도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하여, 관내 모든 학생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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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Wee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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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MOU)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22일 이담종합건설(주)과 함께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은 장흥군 안양면의 장재도 일대를 개발하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2027년까지 206억 원을 들여 ▲관광호텔(57실), ▲펜션 6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자 이담종합건설(주)은 카라반 캠핑장과 주상복합건물, 공동주택 등 다수의 관광레저사업과 주택보급사업 경험을 지닌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장재도에 휴양지를 개발하는 관광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4년 군정 3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민간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우리 군에 필요한 관광호텔을 투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정남진대교 경관 조성사업과 장재도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로 장재도가 성공적인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지역 상생과 고용 안정, 지역 상권 활생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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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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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용산구에 원전 소재 대학생 위한 연합기숙사 착공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교육부, 국토교통부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한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교통부가 국유지(철도 유휴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영광군을 비롯한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와 한수원의 기부금 등 총 460억 원의 재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하여 운영한다. 연합기숙사는 연면적 12,083㎡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돼 2026년 3월 준공 후 1학기에 개관할 예정이며, 299실 기숙사에 학생 595명을 수용 할 수 있다. 준공 후 4개 원전 소재 지자체 대학생이 우선 배정되며, 영광군 출신 대학생은 70명이 배정될 예정이다. 연합기숙사는 도보 10여분 거리에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대학교와의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또한, 월 기숙사비는 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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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용산구에 원전 소재 대학생 위한 연합기숙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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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면 문화센터 준공… ‘문화‧복지 거점’ 조성
- 장성군이 지난 19일 황룡면 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문화‧복지 거점 기능은 물론, 주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황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문화센터(월평리 92-1)는 4017㎡ 규모 부지에 건물과 주차장, 쉼터,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는 다목적 강당, 세미나실, 마을부엌을 갖춰 교육, 모임 등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센터 건립은 ‘황룡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센터 건립 △소통광장‧안전마을길 조성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황룡시장 부근 ‘황룡소통광장(장산리 9-23)’은 시장 고객과 주민을 위한 교류‧휴식 공간이다. 주차장 166면과 녹지, 보행로, 팔각정, 의자 등을 설치했다. ‘안전마을길’은 황룡시장, 문화센터, 소통광장 인근에 조성된 길로 도로 82m, 인도 298m 규모다. ‘역량강화사업’은 전문가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문화센터가 황룡면 부흥을 견인하고 면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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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면 문화센터 준공… ‘문화‧복지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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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순천만국가정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한나)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및 21개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단체의 감동적인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무장애 도시 순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휠체어 이용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 무장애 국가정원을 거닐며 봄꽃향기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료, 복지, 교통, 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의 삶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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