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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죽곡면, ‘정⋅애⋅반하다’사업 큰 호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일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정·애·반하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애·반하다’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이다. 자원봉사자 15여 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6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지원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K씨는 “정성을 담아 보내준 반찬으로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L씨는 “죽곡면 사회단체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정⋅애⋅반하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다양한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 운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부터 마을복지계획으로 실시된 희망반찬 나눔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작년에는 6가구에 6개월간 주 회 총 72회가 지원됐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며 기부식당 6개소, 사회단체 3개소의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10개월간 주 1회 총 40회를 지원하기도 했다.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함께마을협동조합 등 지역 내 사회단체들의 많은 참여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포용과 배려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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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장성군, 황룡 필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필암마을회관에서 황룡 필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해 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실제 현황대로 새롭게 측량하는 사업이다. ▲토지 소유자 2/3 이상 동의 ▲사업대상 면적의 2/3 이상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황룡 필암지구는 황룡면 필암리 512-1번지 일원이다. 토지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쳐 올해 1월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됐다. 현재 지적재조사측량까지 마친 상황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에 따른 지번별 경계 설정, 면적 증감, 사업추진 목적 등을 이해관계 주민에게 1대 1로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경계 조정, 면적 재산정 등 주민 요청사항을 확인했다”며 “인접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합리적으로 조정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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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장흥군, 위탁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 최우수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내 장기요양시설이 시설급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1~`22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에서 장흥노인전문요양원, 장흥군노인요양센터, 정남진노인요양원 3곳이 모두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기관운영 및 환경, 안전관리, 급여제공 등 시설 운영 전반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어 지역 내 모범적인 요양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금번 평가를 통해 장기요양수급자와 가족이 기관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최우수 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구축을 통해 입소자 중심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소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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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곡성군 가족센터, 2023년 프로그램 개강
    [복지] [광주NBN뉴스/기ㅐ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곡성군가족센터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곡성군가족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개강식에서는 곡성군가족센터 직원, 방문교육지도사, 한국어 강사, 아이돌보미를 소개하며 올해 진행될 프로그램과 센터 특성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민과 다문화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을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 관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더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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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장흥군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 건강한 성장 돕는다”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성 군수 “아이들이 꿈 펼칠 수 있도록 기회 보장하겠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을 위한 대표적 아동복지사업이다.   올해 총 2억 7300만원의 국도비 확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 건강, 학습, 부모교육 등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자 147가구 611명(아동 272명)을 발굴해 지원 중이다.   군은 전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배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수급자 및 차상위)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대상자 자체 발굴 및 관련 기관의 의뢰 등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기초정보, 양육환경, 발달정보 등 정보수집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크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으로 나뉜다.   각 항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건강검진, 교육지원, 심리상담,언어치료, 가족 여가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많은 아동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81개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과 및 예체능 학습지원, 생일축하(수제케이크), 언어치료, 미술심리상담치료, 돌사진촬영, 문화지원 등 가족의 복지수요를 충족하는 통 큰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기획·운영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해 주는 것이 아동복지의 기본”이라며, “소득에 영향 받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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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제1기 프로그램 개강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노인분야 「스마트폰과 연애하기」, 「웃음벨 치매예방 공작활동」 등 15개 프로그램, 장애인분야 재활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자격증」, 「우크렐라」 등 21개 프로그램과 여성분야에 「퍼포먼스」, 「난타」, 「제과제빵」 등 19개 프로그램 및 남성분야 「드럼중급반」 「요리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여성과 남성분야 프로그램 중에는 직장인을 배려하여 평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기존 ‘여성 자치대학’에서 이번에 전군민 대상 과정으로 확대개편된 ‘군민 아카데미’는 올해 특별히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으로, 65세 이하 12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0개월에 걸쳐 19주간 운영(4회는 전체 군민 참여)될 계획이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현시대에 부응하는 선도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다채로운 교육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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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영광군-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동참!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담양군 기획예산실장은 지난 3월 7일 영광군 방문을 통해 ‘영광군-담양군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여 주변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영광군청 총무과장(이영길)과 담양군청 기획예산실장(박주호)은중․고등학교 친구 사이로 각자의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친목을 다져 왔으며,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영광군과 담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의 직원들까지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하면서 영광군 총무과직원23명과 담양군 기획예산실 직원 23명이 각각 10만원씩 총 460만원을기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다양하게 제공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영광군-담양군의 상호 기부 동참을 통해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꼭 성공적으로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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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광주시-지역 복지·보건의료계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지역 복지·보건의료계 주요 기관과 단체가 뭉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13개 민간단체·공공기관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복지와 보건의료계 주요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시작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협약에 참석한 기관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안병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회장 강용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지부장 황옥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김금현) ▲광주시의사회(회장 박유환) ▲광주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윤영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장일용)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센터장 문창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 등 13곳이다.   이들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와 추가 지원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의 삶과 건강을 따뜻하면서도 보다 촘촘하게 돌보는 광주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다.   최옥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장은 “돌봄이 필요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신청했지만 법정 기준에 맞지 않아 탈락하는 노인들이 광주에서만 약 6000여명에 이르고, 실직·부상으로 갑자기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상당하다”며 “정부지원망의 도움을 받지 못한 부분을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가장 먼저 연계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용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복지 일꾼들이 위기가정을 찾아내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제한돼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영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은 “병원 퇴원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가면 돌봐 줄 사람이 없어 걱정하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이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가사와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안전망이 하나 더 구축됨에 따라 돌봄의 빈틈이 메워지길 바란다”며 “돌봄 최일선에 계시는 분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성공할 수 없다. 많은 걸림돌이 있겠지만 행정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돌봄서비스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등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오는 4월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소득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통합돌봄 체계는 ①우선적으로 기존 제도권 돌봄서비스 연계하되 ②기존망에서 부족한 틈새에는 ‘광주+(플러스)돌봄’(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편의·일시보호 7대 분야) 서비스를 ③갑작스런 위기 상황에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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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함평군, 2023년 노인복지 정책회의 개최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2일 노인 복지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3년 노인복지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종수 가족행복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군청 및 9개 읍·면 노인복지 담당 주무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노인 복지와 관련한 신규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내용은 ▲취약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사업 ▲2023년 경로당 지원 운영비 집행방법 ▲경로당 개보수사업 조기 추진 ▲화재보험 미가입 경로당 가입 독려 등이다.   아울러, 읍면 복지 담당자가 복지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수 가족행복과장은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읍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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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토지면 이장단, 지역주민 뜻 모은 “희망나눔 초․중 입학축하금” 전달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지난 3월 2일 토지초등학교와 구례동중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 토지면 지역사회를 대표하여 토지면장(면장 류효숙)과 이장단장(단장 임종출)이 참석하여 입학생 9명에게 희망나눔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2025년이면 개교 100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지초등학교(교장 송경미) 입학생은 5명으로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하는 입학식을 1학년 교실에서 아기자기하게 개최하였고, 구례동중학교(교장 조영찬)는 토지초등학교 졸업생 4명이 입학하여 학부모와 함께 뜻깊은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토지면장과 이장단장이 참석하여 토지면민을 대표하여 입학축하금을 전달하고 토지면에 소재한 학교로 자녀를 입학시켜준 학부모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는 의지를 학생과 학부모, 학교 측에 전달하며 입학식을 축하했다.   이번 토지면에서 준비한 토지면민 희망나눔 입학축하금은 지난 해 연말 토지면 23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희망나눔 켐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매년 입학생이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역학교를 살리는 조그마한 힘이라도 모아보자는 뜻에서 토지면 관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 조그마한 모티브가 되고, 민‧관이 함께 지역학교 살리기에 동행하고 있다는 표시의 작은 응원금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님들과 학교장(토지초, 구례동중)은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이라면서 토지초등학교와 동중학교에 보여주신 토지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더국 많은 학생들을 토지로 유치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고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는 작지만 행복한 시골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학부모들은 희망 사항을 수줍게 말했다.   또한, 임종출 이장단장은 “앞으로도 이장단과 뜻있는 분들에게 더욱 많은 희망나눔켐페인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역학교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류효숙 면장은 “올 한해는 이장단 및 사회단체, 지역발전혁신협의회 등과 함께 귀촌자 및 전학 가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마을별 빈집 정보를 공유하고 소유자 면담 등을 통해 보금자리 주택을 적극 확보하는 것을 토지면 주요현안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사회적 공감대를 끌어 냈다”고 밝히며, “오늘 전달한 입학축하금도 토지면으로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첫 번째 지역사회 움직임이며 이런 사회적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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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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