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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업무협약 체결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흉터․문신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지역사회와 맞손을 잡는다.   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8일 구청장실에서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수주)및 천주의성요한병의원(병원장 백성호)과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구가 지난 3월부터 광주 최초로 시행 중인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지원 사업’에 천주의성요한병의원이 참여의 뜻을 밝히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용 문제로 흉터·문신을 지우지 못해 일상생활과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의료서비스와 심리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 총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 등을 맡고,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 심리상담,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며, 천주의성요한병의원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흉터·문신 제거 시술비는 1차적으로 북구가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천주의성요한병의원이 무상 치료를 제공해 지원 대상자의자비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흉터․문신으로 고통받는 청소년이 건강과 자신감을되찾아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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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예술과 사람을 잇는 문화원림, 담양’
    [사회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재단의 경영혁신과 조직 운영 발전방안을 위한 보고회를 6월 7일 14시 죽녹원 월파관에서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 4월 지역 문화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재단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자 문화예술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운영 혁신을 위한 10명의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전담 조직은 재단이 스스로의 정체성과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깊이 공감하며 재단 임직원들과 지역의 예술인 및 관련 단체의 인터뷰, 6차례의 조사 분석을 위한 논의 과정을 거치며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사업 및 공간 현황분석, 조직발전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수립,조직체계 개선(안), 인사노무 분야의 현황 및 개선 방향,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협치와 재단의 역할, 전략 과제별 발전방안 등을 제시한다.   보고회는 문화예술 활동가, 문화예술단체 외에도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경영지원팀(070-4493-3479)으로 사전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당초 재단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문화생태도시조성사업 등국가공모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이후 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시행된다”며 “재단의 순수사업과 조직 운영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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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사회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는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정성을 담아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였다.   최기순 회장은“회장님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수있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강청진)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환경개선 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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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함평군,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 실시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 군립요양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함평군 이미용봉사회(회장 김연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머리를 곱게 손질해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김 모(75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봉사자들이 직접 병원으로 찾아와 머리 손질을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연임 함평군이미용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용 주민복지과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함평군 이미용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이·미용봉사회는 지난 2007년 결성된 이래 16년간 지역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미용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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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남구, 도움 절박한 주민들 ‘통합돌봄’ 두드렸다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주민들 가운데 보살핌과 도움이 절박한 이들이‘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는 보살핌과 돌봄을 필요로 할 때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남구는 지난 4월부터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가사 지원을 비롯해 식사, 동행, 건강, 안전, 주거편의, 일시보호 등 7개 공통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퇴원 1인가구 재택 돌봄과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달간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린 인원은 37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서비스 지원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청자의 상황을 살핀 뒤 328건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오토바이 배달 일을 하던 20대 청년은 홀로 사는 중 교통사고로 한쪽 팔이 절단되고 다리에 철심까지 심은 상태여서 음식 조리 및 설거지 등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 청년은 라면이나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던 중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봉선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부부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할아버지를 보살피기 위해 할머니께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가족간병을 해 왔으나, 최근 허리협착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지자 방문 진료와 가사지원, 주거편의 등의 서비스를 요청해 통합돌봄을 지원받고 있다.   이밖에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교 한 학생은 아버지가 퇴근하는 밤 11시까지 홀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어서 소아 우울증 및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가사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돌봄은 어린 아이 및 어르신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관내 주민들 중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 지원 요청을 하면 절차에 따라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관내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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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보성군, 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 나눔 실천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5월 31일 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가 벌교 여성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듬뿍 사랑 담은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밑반찬 전달 행사에는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김조애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의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신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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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마스크는 벗고, 지원은 그대로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수준’으로 하향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의무 등 각종 방역 정책을 완화하고 영암군민의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   방역 정책 완화 사항으로는 △확진자 7일 의무 격리에서 5일 격리 권고(입원 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7일) △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 ""크 전면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감염 취약 시설 착용 의무 유지) △입국 후 3일 차 PCR검사 권고 종료 △감염취약시설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 검사 권고 전환 등이다.   대부분의 영암군민에게는 사실상 방역조치가 해제되는 셈이다.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무료 백신 접종, 코로나19 치료제 무상 공급,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감염취약 시설 방역물품 지원 등은 지속된다.   군민 부담을 덜기 위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생활지원비, 30인 미만사업장 유급휴가비 같은 현금 지원책도 계속 유지된다.   격리의무가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려면 사전에 보건소 격리참여자 신청과 등록을 마쳐야 한다. 신청은 코로나19 양 성 통보를 받고 1일 이내에만 할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회복이 추진되더라도 고령층,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생활 속 손 씻기, 환기와 소독, 기침 예절 준수 등 방역수칙은 계속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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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꾸러미 전달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봉산면은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200가정에 생필품꾸러미(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생필품꾸러미 전달 사업은 협의체 위원인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의 공동모금회 후원금(1,000만 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김창회 대표는 매년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진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따뜻한 봉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고진성 봉산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정성껏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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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이명노 광주시의원,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은 30일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실에서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의 특성, 근육장애인의 생활실태 및 심리사회적 특성, 그리고 복지 욕구 등 파악, 근육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정인경 연구원(광주복지연구원)은 “근육장애는 소수장애인으로 전체 장애인 분야에서는 늘 복지 사각지대”라고 말하며, 근육장애를 독립적 장애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많은 근육장애인들은 그들의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 정책 수준에서의 적극적인 근육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명노 의원은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일상과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분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라며 “특히,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하지 않고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분들에게 활동지원제도는 생존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에서도 토론회에 함께 참여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장익선 대표(광주광역시근육장애인협회), 정희경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목 대표(실로암사람들)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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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북구, 어르신 효 음악회 개최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총장 안천웅)과 함께 31일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해 ‘북구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께 흥겨운 문화공연을 제공해 즐거움과 심적 여유를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미디언 김정렬씨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무대는 현숙, 박일준, 민지, 문연주 등 트로트 가수들의 열창과 함께 팝페라, 궁중한복쇼, 마술공연,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진다.   또한 문인 북구청장과 구의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마음을 전하고 공연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행사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은 “북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있게 돼 기쁘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 정신을 실천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북구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업무협약을 맺고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우유지원 등 저소득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말관내 어르신 170여명을 모시고 경북 김천을 방문해 ‘효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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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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