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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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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세쌍둥이 출산가정 방문해 축하선물 전달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긴 남양면 작은 마을에 올해 1월에 세쌍둥이가 태어나 마을 전체가 아기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 첫날,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로 65인치 스마트 TV와 출산 축복 꾸러미, 청년 부부 아이 안심용품 등을 격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65인치 스마트 TV는 지난 4월 18일 SM그룹(우오현 회장, 고흥군 풍양면 출신)에서 고흥군 출산가정을 위해 기탁한 제품이며, 이번 남양면 세쌍둥이 가정이 1호 선물 대상자로 선정됐다. 출산가정 세쌍둥이는 남아 1명, 여아 2명으로 현재 산모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 출산 축복 꾸러미는 미역, 김, 소고기, 쌀, 고흥사랑상품권으로 구성된 축하 선물로 2019년부터 출산가정에 전달해오고 있다. 출산가정에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저출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사스러운 세쌍둥이 출산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세쌍둥이 모두 고흥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쌍둥이 출산가정에는 국가에서 주는 현금성 지원금을 포함한 고흥군의 출산장려금 3,240만 원, 산모 건강 회복비 190만 원, 돌맞이 축하금 150만 원, 쌍둥이 행복 축하금 50만 원 등을 지원해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 어린이집, 조손 놀이방을 운영 중이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군에서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등 아동 돌봄을 위한 시책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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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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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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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061-390-831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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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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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 청소 봉사 구슬땀 흘려
-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 토지면은 지난 21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및 평도 마을 주민들과함께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복지기동대의 첫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해 쓰레기 분리·배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락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쓰레기 정리와 방역소독 등을 진행했다. 한정안 복지기동대원은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신속하게 복지기동대원이 출동하겠다”고 밝혔다. 류효숙 토지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복지기동대원들과 평도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주변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토지면사무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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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 청소 봉사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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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고군면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 봉사활동 훈훈
-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 고군면은 최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싱크대 교체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고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관으로 씽크대 교체와 부엌 도배 장판 등 어르신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회원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고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관계자는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고군면사무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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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고군면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 봉사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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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 가치, 지역행복 마중물 된다”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마을공동체 17개소를 확정, 사업비 1억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개소에서 5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군에서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관련 회계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하고 사업 실행계획이 승인된 공동체는 3월 초부터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다양화와 브랜드사업 개발로 지역문제 해결 역량 강화 및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영상 제작, 마을축제, 마을자원 발굴, 마을 네트워크 구축, 마을 환경 지키기 등으로 추진되며 씨앗․새싹 단계 마을공동체 14개소를 확정했다. 아울러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 주도 상호돌봄 문화 형성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돌봄공동체 3개소를 선정, 다문화아동 마을 대체돌봄,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음식 나누기 등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영암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통해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공동체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계망을 구축하고 따뜻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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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 가치, 지역행복 마중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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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더 늘렸다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장성군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군은 처음 시행한 2019년 이후 매년 보장 항목을 확대해 왔다. 올해에는 기존 14개 보장에 ▲사회재난 사망 ▲급성감염병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보장 3개 항목을 추가했다. 기존 보장 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이용 ▲뺑소니, 무보험차 ▲강도 ▲농기계 사고 관련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를 비롯해 ▲일사병, 열사병 등 자연재해 사망 ▲익사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이다.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를 입은 본인 또는 가족이 보장 항목에 해당되는 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장성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15개, DB(디비)손해보험에 2개 항목이 가입되어 있다. 보험사별 보장 항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장성군 공식 누리집을 활용하거나 장성군청 재난안전과(061-390-7019),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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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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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계묘년 첫 출동!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정정오 대장)가 지난 16일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새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 월야면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이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르신 2가구를 찾아 지붕 수리, 노후 싱크대 교체, 청소 등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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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계묘년 첫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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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양읍 북촌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노인공동체의 주 거점인 경로당시설 개선에 나서며,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20일 도양읍 봉암리 북촌마을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참석자들은 경로당 준공을함께 축하했다. 북촌마을은 65세 인구가 247명으로 경로당 이용수요가 많은 마을로, 1981년에 지어진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지리적 접근성이취약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마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총사업비 3억 4천7백여만원을투입해 연면적 136㎡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으며, 방(3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공간을 활용성 높게 배치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옥명 마을이장은“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군에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잘 운영하고 유지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소중한 장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르신들이 ‘고흥에서 살아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경로당은 644개소로 전남도내에서 2번째로 경로당이 많다. 군은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및 냉ㆍ난방비, 양곡 지원 등 총 13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부식비 지원을 위해 군비로 3억여원 추가로 지원하는 등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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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양읍 북촌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