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7 (토)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 뉴스
    • 교육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 뉴스
    • 사회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강진군-전공노 강진지부 단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지난 21일, 강진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강진군지부가 ‘강진군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원 군수와 전공노 강진군지부 김재명 지부장을 비롯해, 양측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고, ▲근무환경 개선 ▲공무원 처우 향상 ▲직원간 소통 강화를 골자로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단체협약 체결(2019. 11. 6.) 이후 3년 만에 합의한 것으로, 앞으로 3년간 효력을 유지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강진군지부는 2001년 11월 ‘강진군 직장협의회’ 설립으로 첫 걸음을 뗐고, 이듬해 2002년 5월, 지금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강진군 지부로 출범이래, 공무원의 근로 여건 개선과 복리후생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2018년 단체협약 95개 조항에 대해 ‘직원 간담회 개최’, ‘불필요한 일 없애기’ 등 11개 조항을 신설하고, 9개 조항에 대해 개정하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에 대해 군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이다.   김재명 지부장은 ”단체협약 협상기간 동안, 조합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응원과지지에 감사드리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바라는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사가 힘을 합해 더 열심히 행정에 임할 것“이라며 ”공직자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을 실어준 군수님과 강진군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제 막 코로나를 탈출하고 다시 활력 넘치는 강진군을 되찾기 위해 청자축제, 병영 불금불파, 마량토요시장을 누비며 온 공직자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뛰고 있다”며 “상호 존중과 배려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낸 만큼, 노사가 힘을 합해 소통, 연결, 창조의 신강진 건설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6-22
  • 영암군 ‘언제나 소통폰’ 민원해결사 노릇 톡톡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소통폰이 영암군민 민원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군민주권행정’ 시책의 하나로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 010-9881-8572(바로처리)를 개설해 군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영암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문자 등으로 쉽게 민원을 접수하고, 3일 내에 처리를 원칙으로 그 결과를 빠른 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 도록 한다는 취지였다.   민선 8기 1년을 앞둔 5월말 현재, 영암군 소통폰을 통해 접수된 불편, 고충, 제안 등은 총 547건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정주여건 민원’ 분야 민원이 202건으로 가장 많았다. 도로 정비나 상수도 정비 같이 군민이 살아나가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개선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어서 ‘생활민원’ 분야 156건, ‘문화관광’ 분야 53건 순으로 군민 의견이 접수됐다. 기타는 총 136건으로 ‘복지’ ‘농업’ ‘일반행정’ 등 다양 한 분야에 걸쳐 있다.   이중 영암군은 94%가 넘는 515건을 처리 완료해 군민의 애로를 해소하고, 제안을 수렴했다. 나아가 중·장기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실행  여부 검토, 차기 예산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소통폰이 민선 8기 영암군의 적극행정과 신뢰행정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영암군민은 “소통폰으로 파손된 도로 정비를 요청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담당부서에서 답신이 오고 민원도 바로 해결됐다.”며 “민원이 바로 해결되는 소통폰에 만족하고, 앞으로는 영암군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제안해볼 계획이다.”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이 주인인 영암을 위해 군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 역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군민의 제안을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3-06-22
  •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기관장과의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 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토대로 시설의 안전성, 편의성, 프로그램의 질과 다양성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의 활동과 평가에 감사를 표하며,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고 더욱 향상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카페, 댄스·밴드 연습실, 노래방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6-22
  • 보성군, 낙지 금어기에 포란 암컷 낙지 3,000마리 방류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 낙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득량만, 여자만 해역에 포란 암컷 낙지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암컷 낙지 방류 행사는 낙지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종묘배양장에서 낙지를 교접시켜 포란한 암컷 낙지를 금어기 시기에 맞춰 방류했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바다 목장화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11,000마리의 포란 암컷 낙지를 방류했다.   포란한 암컷 낙지는 1마리당 100~160개의 알을 산란하게 되며 부화한 어린 낙지는 1년 후 성숙 낙지로 성장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방류 사업을 실시해 수산자원이 풍부한 어장을 만들고 어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수산업 발전의 바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4년에는 50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부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관리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산종묘 방류사업으로 해수면에는 꼬막, 감성돔, 점농어, 대하를 내수면에는 뱀장어, 은어, 쏘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3-06-22
  • 담양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대상 농기계 안전교육 추진
    [교육]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후관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농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부주의하게 조작할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은 안전한 농기계 활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사용 빈도가 높은 관리기, 예초기 등의 안전한 사용 방법과 보관 방법 등을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교육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매년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우리 지역 농업인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2023-06-22
  • 영광군의회, 제27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정치]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지난 6월 22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 심사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총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했으며, 총 40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민생현안과 주요정책을 되짚어보고 군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이 중 「영광군 결혼 및 출산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자치행정위원회 심사결과 부결됐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2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이 원안 가결됐다.   강필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2일부터 개최되는 영광법성포단오제에 우리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대책과 함께 물가 안정에 힘써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2023-06-22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 무안군민의 행복을 위한 제언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은경 의원은“우리 군은 30여 년 만에 인구 9만명을 회복하였으나 남악·오룡을 제외한 농촌지역은 현재 인구 소멸이라는 벼랑 끝에 내몰려 있고 전라남도 내에서 시 단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무안군만이 인구감소 지역에지정되지 않았다며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착 잡한 심경이다”며 운을 뗏다.   정의원은 “그 동안 우리 군은 인구 유입과 증가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으나 투자 대비 정책적 효과는 미비하 여 인구 유발을위한 장려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며“일본 가와바 마을의지방소멸극복 성공사례에서 보듯이 정책의 목 적자체가 수단이 아닌마을 내부를 위한 것으로 사람들의 행복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군은 다수 사업의 추진동력을 외부로 돌려 본질인 우리 군민을위한 행정에 소홀하지 않았는지 깊은 반성과 성찰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무안군의 발전은 군민의 만족으로부터 시작되고 군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며“무안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고  그것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뉴스
    • 사회
    2023-06-22
  • 광주시교육청, 7월1일자 지방공무원 364명 인사 단행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36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은 총 39명으로 4급 2명, 5급 1명, 6급이하 36명이다. 전보는 282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29명,  신규임용은 1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혁신적 포용교육의 안정적 정착,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지난해 인사혁신협의체를 통해 개정된 학교전보점수제를 통해 육아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을 배려하는 전보인사를 실시했 다고 밝혔다   4급 승진은 ▲ 안전총괄과장 김종오(진로진학과 평생교육담당) ▲ 광주중앙도서관장 문명숙(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문헌정보과장) 2명 이다. 또한 사무관 역량평가로 선발된 사서 6급 1명을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 전보는 ▲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노정환(안전총괄과장)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추근(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정연(교육문화전문위원) 등 3명이 자리를 옮겼다.   이정선 교육감은“이번 인사를 통해 광주교육의 새로운 가치인 혁신적 포용교육을 성공적으로 실행해나가고 현장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6-22
  • 보성군,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 아동·청소년 후원 받아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2일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가 약 3천만 원 상당의 운동화 177켤레와 노트북 6대 기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된 운동화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6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전달하고 노트북은 검정고시 준비 중인 학생 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는 2020년부터 보성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6-22
  • 강종만 영광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21일 환경보호를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2월부터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동참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 “0” 손동작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영광군은 앞서 1회용품 감축과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하여 청사 내 다회용컵을 배치하여 각종 회의·행사, 민원 응대에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사용 늘리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겠으며,군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참여자로는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을 지명했다.
    • 뉴스
    • 경제
    2023-06-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