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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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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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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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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보성군이 이끈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5년의 빛나는 성과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국 임기를 마치며 5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청정연안인 득량만과 강진만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2017년 발족했으며, 보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등 4개 군이 함께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협의회 발족과 함께 지난 5년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김 군수의 철학을 담아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을 연계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흥 수문~고흥 녹동 간 연륙교 건설사업, △고흥(나로우주센터)~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강진~마량간(국도23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3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중앙부처에 공동건의했다.   또한, 청정연안 보존과 개발을 위한 용역을 통해 △THINK 관광, △친환경 기반 구축, △지역 특화경제, △상생협력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30대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각 지자체에 반영해 지역만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테마 사업으로는 4개 군의 공동 자원인 이순신 장군 수군 재건 로드를 주제로 한 사업을 발굴·개발해 조선 수군 재건로 탐방 프로젝트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테마 투어 등의 관광 상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해 내년 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문화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4개 군이 함께하는 △군민 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10월 중 보성군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으며, 지역별 대표 축제장에 협의회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공동판매장을 열기로 의견을 모으는 등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바다도 가꿔야 한다.”라는 김철우 군수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바다 자원 보존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의회는 득량만, 강진만 해역에 청정 바다목장을 조성을 위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유관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을 발표한 직후 청정 연안만을 보존하고 우리 어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염수 방류 규탄 성명서를 공동 발표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임기를 마친 김철우 보성군수는 “그간 4개 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라면서 “해왔던 일 만큼이나 하고 싶은 일도 많이 남아있지만 앞으로 다음 회장 군인 고흥군과 함께 4개 군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지난 5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2017년 보성군과 고흥군, 장흥군 3개 군이 모여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라는 명칭으로 발족했으며, 2018년 강진군이 합류하며 4개 군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보성군에 이어 차기 회장군은 고흥군으로 선정됐으며,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공동으로 건의해 정책에 반영시키고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1-1. 보성군이 이끈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5년의 빛나는 성과(2023.5.15 2023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 진행중인 김철우 보성군수)   1-2. 보성군이 이끈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5년의 빛나는 성과(2022.12.26.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 오른쪽에서 네번째 김철우 보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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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전남여성문화박물관 생애 첫 개인전 지원 공모전 「여신나르샤」당선자 안미란 작가“화담전 – 꽃과 이야기하다”展 개막
    [문화]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여성문화박물관 내‘나르샤 미술관’에서는여성작가 생애 첫 개인전 지원을  위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총 3명의작가의 개인전을운영한다.    그 중 첫 번째 안미란 작가(목포, 채색화)의 「화담전-꽃과 이야기하다」를 7월 3일(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안미란 작가는 환갑이 다 되어 채색화(천아트)를 시작하였지만, 삶의 순간마다 가슴 속에 담아왔던 꽃들과 함께해왔던 시간의 기록들을 능숙 한손놀림으로 천 가득 형형색색 아름답게 그려가고 있다. 작가는 꽃을 활용한 예술활동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하고 있으며, 이타적인 삶 을살아온 자신에게 좋은 것을 해주며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시장소는 전남여성가족재단 2층 전남여성문화박물관 내 나르샤미술관이며,평일 8시 ~ 18시 관람이 가능하다. 지리적 제한으로 관람이 어려운 도민 과 함께 여성문화예술을 공유하고자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블로그 채널에서도 전시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안미란 작가님의 작품에는 남도의 자연이 담겨 있습니다. 무심히 흘러간 싱그러운 봄과 성큼 다가온 녹음의 여름, 그리 고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가을과 겨울까지, 남도 사계절의 형형색색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도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을  누릴 수 있는 쉼터이자, 우리네 단조로운 일상을 다채롭게 꾸며줄 한 송이 꽃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작가의 손끝에는 세월이 느껴질 만큼 자연의 다채로움이 농축되어 담겨있습니다. 새로운 자연을 창조하는 기쁨 을누리게 된 작가는 자연 속에서 도민 여러분이 각자의 눈으로 세상을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여신나르샤」공모 전을통해 삶의 현장에서 예술을 쌓아가고 있는 많은 여성작가 분들이 전남여성가족재단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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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구례군-㈜지리산리조트, 100억 원 규모 가족호텔 설립 투자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구례군과 ㈜지리산리조트는 6월 30일 군청 군수실에서 100억 원 규모 가족호텔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순호 구례군수, 김수철 구례군의회 부의장, ㈜지리산리조트 양철진 대표이사, 박영래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지리산리조트는 100억 원을 투자하여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구례군 광의면 소재의 KT지리산수련관을 매입하고, 골프연습장, 수영장, 야영장 등을 갖춘 가족호텔로 탈바꿈시켜 올해 9월 개장할 계획이며, 화엄사와 지리산역사문화관 등과 연계한 지역 대표 숙박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가족호텔 운영에 따라 3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뿐 아니라, 화엄사권역의 체류형 관광객 증가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철 군의회 부의장은 “화엄사 권역을 대표하는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민이 시설을 이용할 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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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강진군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정치]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30일,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됐다.   19일간의 일정으로 이번 정례회는 강진군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30여 건의, 시정 및 제안 요구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한편, 건설적인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의원들의 주요 지적사항은 ▲ 민원 처리부서 체계화 ▲ 관광시설물 설치는 지양하고 친환경 자원 활용 관광 자원화 ▲ 가우도 둘레길ㆍ보행로 등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철저 ▲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하여 강진향우회 관리 철저 ▲ 보건소 입구 리모델링 사업 예산 적정성 검토 ▲ 파크골프장 조성 신속 추진 ▲강진항 화물선 재취항을 위한 노력 ▲ 광역상수도 공급 요청 ▲남포 농산물 판매장 운영 문제 등이다.   강진군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세입 결산액은 7,559억원, 세출결산액은 5,806억원이며 잉여금은 총세입에서 총세출을 공제한 1,753억원이다.   의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보미 의장은 “지난 8대 의회에서부터 반복해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에서 문제를 지적해 왔지만, 현재까지도 개선되지 않는 사항들이 있어 유감을 표한다”며 “풀기 어려운 문제는 원점에서부터 다시한번 검토하여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지난 1년 동안 믿고 격려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하며, 남은 임기에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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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강종만 영광군수,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점검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8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의 현장을 직접방문하여 피해상황 파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영광군은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평균 누적 120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묘량면과 불갑면 지역은 시간당최고 42mm, 누적 172mm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이날 강종만 영광군수는 투자협약(MOU) 체결을 위해 수도권 기업대상 전라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등 새벽부터 이어진 서울 방문일정을 소화하고 복귀한 즉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불갑천, 마읍천 일대와 군서면 호암마을 등 농경지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규모와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복구조치를 지시했다.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지역의 예상 강우량은 100∼200m, 많은 곳은 250mm로 시간당 30∼6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영광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비상근무 실시 등 위기상황에 대비하는 등 종합적인대응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앞으로 장마와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사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재해취약지역 예찰․점검과 복구 활동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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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기부하고, 아름다운 청정 보성으로 휴가오세요!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을 제공하며 보성에 기부하고 보성에서 여름나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들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성군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으로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대원사 템플스테이, ▲다향울림촌 체험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천연염색 공예관 숙박 및 체험권 등이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및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에 위치한 숙박 시설로, 무장애 데크길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   ▲대원사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공양, 식사, 숙박 등을 통해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름다운 보성 천봉산의 자연 속에서 티벳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로종’을 수행하며 힐링할 수 있다.   ▲다향울림촌에서 진행하는 녹차 족욕+밀랍 만들기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차를 마시며 득량만 권역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쉴 수 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시설대여도 할 수 있어 결혼식, 동창회, 환갑잔치 등 이색적인 모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숙박형 답례품들이 준비돼 있으며, 보성사랑상품권을 선택한 사람은 보성에서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혜택을 이용해 숙식을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숙박 및 체험할인권은 기부액에 따라 ‘이용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어 예약사항, 추가금 결제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보성군청 인구정책과(☎061-850-5992)로 문의해야 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답례품을 구성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적극 노력해왔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방 재정을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있는 만큼, 참신한 답례품으로기부를 이끌고 기부금으로 보성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보성군은 숙박 및 체험 이외에도 보성사랑상품권, 이동 빨래방, 지역 농·수·축·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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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 ···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문화]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암문화관광재단이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영암읍 기찬랜드로 42)에서 출범식을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우승희 영암군수)은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 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 아오고 전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축사에서 “ 앞으로 영암문화관광재 단을 통해 우리 영암군이 전남 문화관광의 일번지,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일번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 였다.   재단은 지난 26일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향상하고자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였으며, 직원채용과 규정안 마련 등 조직의기본구성 정비를 통하여 문화관광재단으로 재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팀으로 조직을 구성, 총13명의  직원이 기존의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하여 신규 축제 기획, 군민의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정 책의 융합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대외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영암군만의 특색있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열일 마다하고 이 자리를 지켜보시고 응원해 주시고자 함께 해 주신 예술인 및 관광분야의 대표자 님들께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다”또한 “영암군의 미래는 우리 재단과 여러분의 협력과 우 애에 한걸음 한걸음이 새로운 역사로 펼쳐 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우리 영암은 전라남도 인구소멸 위기지역 중에서 3번째로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으며, 앞으로 문화관광사업의 다양성과 전 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 말하며“전고필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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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강종만 영광군수,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현안 및 재난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하여, 민선 8기 강종만 군수 취임 해인 2022년부터 총 97억 원의특별교부세를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억 원 규모로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 전문교육지원센터 설치 7억 원과, ▲염산 봉전소하천 정비사업11억 원, ▲홍농 수항교 보수보강 2억 원을 확보하여열악한 군 재정 부담을 덜게 되었다.   장애인 취·창업 전문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 능력향상과 직업훈련, 취업의욕고취, 평생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염산 봉전소하천은 태풍 및 집중호우시 주변 재해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던 곳이며, 홍농수항교는 노후화 등 교량손상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국비 확보를 위해서지난 2~3월 전라남도 및 지방청 방문, 5월중앙부처 방문, 6월 국회 방문 등 강종만 군수의 구슬땀 어린 국비확보 노력이뒷받침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세입여건 악화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더욱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열악한재정여건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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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장흥 물축제, ‘고객신뢰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3 고객신뢰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고객신뢰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한 시상식은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지정축제’에도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온 세상을 물로 적셔라! 장흥에 빠져라!”란 주제로 진행된다.   장흥 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은 ‘수국통일’을 주제로 펼쳐진다.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7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중앙로를 거쳐 축제장인 장흥교 주차장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 설치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 조성으로 물축제의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높이 10m의 초대형으로 제작될 온비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이한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한다.   이 밖에도 지상 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樂 풀파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등 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 브랜드”라며, “올해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활기차고 젊어진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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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갈등 종식” 나주시-한국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 맞손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시민과의 소통, 지역 사회 상생을 기치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현안을 둘러싼 오랜 갈등의 실타래를 푼다.   나주시(시장 윤병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8일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시민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으로 내달부터 발전소 가동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과 주민복지와 관련된 사회 공헌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과거 갈등 극복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발전소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통된 상호 인식에 기반해 이뤄졌다.   지난 해 6월 30일 발전소 사업 개시 관련 대법원 판결과 올해 2월 28일 나주시의 고형연료 취소소송 항소 취하로 행정 소송이 마무리되고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 상황에 오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첫 단추인 셈이다.   협약서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해결 노력’, ‘발전소 가동정보 시민에게 공개’, ‘주민참여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 ‘주민건강·지역환경 및 주민복지·사회공헌사업 발굴·시행’, ‘나주 전처리시설 비성형시설로 설비개선’ ‘열병합발전소 정상 운영’ 등에 대한 상호 협조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7월부터 SRF투입 및 중단 시점, 월 사용량, TMS측정결과,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 등 발전소 가동정보가 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과의 소통 창구가 될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는 주민대표와 나주시, 한난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빠른 시일 내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 배경에는 지난해 11월 취임한 정용기 한난 사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뒷받침됐다.   나주시와 한난은 수 년 간 소송을 통해 갈등의 골이 매우 깊어 있는 상황인데다 한난은 고유가 등으로 인한 막대한 누적적자 발생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열악한 재무 여건으로 인해 협약 체결 과정에서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지난해 양 기관장이 취임하면서 발전소 현안 해결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용기 사장은 대전 대덕구 민선 지자체장(2006~2014) 출신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 갈등 문제 해결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정 사장은 “지역에 있는 발전소는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항상 소통을 해야한다”며 “주민의 환경권, 건강권 보호는 물론 발전소 직원의 근무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투명한 운영을 통해 상호 신뢰를 확보하는데 원칙을 갖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존심과 건강, 쾌적한 생활 환경이 지켜질 수 있도록 발전소 현안을 해결해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에 따른 광주시 쓰레기 자체 처리를 위한 협의와 SRF반입 협력금 지원 관련 법령 개정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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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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