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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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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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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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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장흥군의회, 장마철 수해대비 현장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6월 26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대덕 분토 소하천과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대덕 덕촌마을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방문은 집행부 관계자와 동행한 가운데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대비와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주문했다. 아울러, 다른 재난위험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집행부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왕윤채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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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진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은 6월 26일 진도경찰서 예향홀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실·과장 및 각 파출소장 등 16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 추진사항을 재 점검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각 부서별로 총력 대응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진도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차로 목 근무로 인한 가시적인 홍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사고요인행위 단속 등 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에 전 직원들이 동참하여 소중한 인명피해를 감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고, 군민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게 살수 있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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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본격 착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영상관에서 ‘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기현 前국립중앙의료원장, 병원 및 대학 관계자 등 170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순천을 포함한 전남 동부권의 의료지표를 분석하여 달성 가능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순천시 맞춤형 공공의료 추진전략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보건의료 자원 강화 방안,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참여 방안, 필수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환경 조성 등 지속가능한 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보고회에 앞서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위기와 과제’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김윤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이 우리나라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의과대학 유치, 의대정원 확대만을 기다릴 수 없으며, 응급실 뺑뺑이 사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때”라고 말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순천에 맞는 지역 맞춤형 의료체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공공의료 체계 개선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천형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공공의료정책 전문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년 3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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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나주시, 지석천 솔밭공원 알박기 텐트 등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나주시가 남평 지석천 솔밭공원 일대 기승을 부려왔던 ‘장박 텐트’ 이른바 알박기 텐트와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에 팔을 걷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다음 달 국가하천인 지석천 솔밭공원 일대를 야영·취사 금지 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지 구역은 드들강 솔밭공원에서부터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아파트 인근까지 약 3km구간이다.   야영 및 취사 행위 금지지역 지정·고시를 위해 15일 동안 행정예고를 통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내달 5일까지 계도 활동에 나선다.   7월 6일부터는 금지 구역 내 야영·취사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 이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금지구역 지정·고시는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야영행위로 인한 경관 훼손, 하천 생태계 오염, 불법 쓰레기 투기, 알박기 텐트 등의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이뿐만 아니라 뜨거운 육류 기름을 소나무 뿌리에 붓거나 텐트 설치 과정에서 나뭇가지를 훼손하는 비양심적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매년 소나무 2~3그루가 고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솔밭공원에는 소나무 200여주가 자생하고 있어 지석천과 어우러져 천혜 생태 경관을 자랑한다.   침수 피해 등 안전성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해당 구역은 지석천 중류부 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가능성이 높고 텐트 부유물로 인해 홍수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등 현재 공원 여건으로는 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나주시는 야영·취사 금지구역 지정을 통한 체계적인 하천 생태계 보호와 함께 추후 합법적인 범위에서 천혜 생태 경관을 관광객이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캠핑장 조성, 유원지 지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송 200여그루가 한데 우거진 천혜 생태자원을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금지 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지석천 드들섬 및 솔밭공원을 야영·취사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7월 6일부터 알박기 텐트 등 불법 행위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진은 솔밭공원에 장박 중인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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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하니움 만연 홀에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구복규)은 25일 오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 홀에서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6.25 참전 유공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6.25 참전 유공자와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행사순서는 식전 행사, 참전국 소개, 국민의례, 영웅의 제복과 기장 수여, 모범참전용사 표창,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새로 지급한‘영웅의 제복’을 구복규 화순군수가 직접 입혀주는 시간을 가져 참전용사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과 예우를 확인할 수 있는 감동의 자리가 되었다.   김중환 6.25 참전 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이제 우리 6.25 참전유공자들은 평균연령 92세의 노병이 되었다.”라며, “우리 후손들에게 숭고한 6.25정신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사명으로 알고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심을 갖는 것”이라며 “앞으로 화순군은 6.25 참전 용사 여러분과 유가족 여러분의 명예를 지키고 예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화순군은 올 한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유족 수당을 신설하는 등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였다.    [사진설명] 화순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1 : 지난 6월 25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 홀에서 6.25전쟁 제 73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촬영한 6.25 참전 용사 및 화순 주요 단체장이 함께 찍은 단체 기념 사진.   화순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2 : 지난 6월 25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 홀에서 6.25전쟁 제 73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사진은 참전용사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악수를 청하는 구복규 화순 군수의 모습.   화순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3 : 지난 6월 25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 홀에서 6.25전쟁 제 73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사진은 행사 마지막에 진행된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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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우승희 영암군수, 사회단체장과 소통간담회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2일 영암군민회관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로 소통에 나섰다.   먼저, 지역사회단체장과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암군의 현안과 사업추진 현황 등이 설명됐다.   아울러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단체에서 제기하는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은 ▲영암 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복지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월출산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 운영 ▲영암경찰서 기존 부지 활용방안 강구 ▲어린이 문화센터 개설 등이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관련 부서 검토 후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민선 8기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공동체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사회단체가 영암 혁신을 주도해주길 바란다.”며 “오늘처럼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 예정이니 광범위한 참여 부탁하고, ‘영암e랑’ ‘소통폰’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에서 영암사회단체장 전체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민선시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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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이병용 함평군 부군수,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이병용 함평군 부군수가 이달 말 임기를 마치며 함평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 5백만원을 기탁했다.   함평군은 26일 “이병용 부군수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1986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전남도청 회계과, 총무과, 기획관실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해 1월 제29대 함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재임 기간 이 부군수는 농촌협약 신규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각종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정부, 전남도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며 함평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병용 부군수는 “그간의 여정을 함께했던 함평군 동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모두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의 고향인 함평군이 나비처럼 훨훨 도약하길 기원하며 어디서든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병용 부군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평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준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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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보성군, 장마철 호우 대비 부서별 점검 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26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12개 읍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부서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철우 군수는 읍면 마을 이장 메신저 채팅방(단톡방)을 활용해 실시간 장마 대비 상황과 피해 상황 등을 신속 공유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마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시설물 및 인근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및 침수 방지, ▲농경지 및 농업시설물 재해 피해방지, ▲대형 공사장, 태양광 시설 등 피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공공시설물(저수지, 방조제, 하천, 도로, 상하수도) 점검, ▲문화관광시설, 문화재 점검, ▲비상 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등에 관한 상황별 사전 대비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긴장감 있게 비상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재난 문자, 마을 방송, SNS 등을 통해 수시로 군민에게 재난 안전 대응 요령 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보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보성군에 26일부터 28일까지 약 100mm 가량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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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영광군, 떡산업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 영광지역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영광떡산업식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 외에도 관내지역에서생산되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기획 전시 홍보하였으며 최근 떡 소비트렌드를반영한 떡 제품 및 지방소멸 및 기후 위기를 막는 영광 떡 산업 시장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였다.   관내 25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미국수출제품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답례품△건강 기능성 떡류 제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 전시 운영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를 막는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주지역 초등학생30명을 초청하여 할매니얼 디저트류 제품 시식, 떡메치기, 제철 모싯잎차 다도 클래스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영광모싯잎송편은 현재 관내 130여개의 떡 가공업체가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부, 지역 원료를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 꾸준히 지역특산품을 찾는 소비자의 수고스러움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귀한 떡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추석 명절에만 찾는 떡이 아니라 비수기 없이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육성 지원하여 “초심” 강조 마케팅 및지방소멸과 기후 위기를 막는 대표 특산자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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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26
  • 진도군,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향상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노조와 함께하는 반부패ㆍ청렴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6일(월) 김희수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전국공무원노조 진도군지부와 함께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진도군 실현을 다짐하며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ㆍ공익신고제 안내문을 함께 배부, 반부패ㆍ청렴향상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과 청렴방송,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할 것이다”며 “군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고치고 탈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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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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