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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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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 고향사랑기부제 실천 릴레이 캠페인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김재진)가 24일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펼쳤다. 고향사랑기부 실천 릴레이 캠페인은 장성 관내 기관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된 기관이 소속 직원들과 함께 기부 실천 릴레이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농협장성군지부, 광주은행 장성지점 등이 참여했다. 장성축산업협동조합 고광현 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김재진 지사장은 “고향사랑 실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분들이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다음 주자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소장 안동순)를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답례품과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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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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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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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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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첫발 내딛어’ 서부 초 · 중등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학생자 치를 위한 ‘2024학년도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학생의회는 당연직의원과 개방형의원으로 구성되며 초등 113명, 중등 60명으로 지난 3월에 의회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초등 14명, 중등 3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학생의회 마당’을 활용해 온라 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또 선거일 당일에는 후보자들은 현장 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뜨거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부 초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의장단으로서 각 학교 회장단과 소통을 강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중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모두를 성장시키며 서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당선을 축하한다. 의장단뿐만 아니라 전체 의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능동적으 로 행동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교육정책 및 교육 과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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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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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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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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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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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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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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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강진 투어 도로 사이클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제70회 3.1절 기념 강진 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대회 첫날인 7일 남자 일반부와 고등부 선수들이 봄기운 가득한 강진군 들판을 배경으로 장거리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 결과 남자 고등부(115km)에서는 이진구선수(경북체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강윤민(서울체고), 신동일(금성고)선수가 2,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154km)에서는 장경구(음성군청), 박상홍(한국국토정보공사), 최동희(국민체육진흥공단)선수가 1,2,3위를 기록했다. 봄기운 가득한 강진 투어 도로 사이클 대회 이튿날인 9일에는 여자 고등부(76km)와 여자 일반부(115km) 장거리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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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강진 투어 도로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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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미취학 아동 대상 어린이 구강건강사업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치아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오는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어린이 구강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3월 9일(목)까지 보건소에 공문 또는 유선(☎061-379-5324)으로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방문시켜 시청각 자료를 통한 칫솔질 방법 등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불소도포는 부모 사전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게 시술할 예정이다. 어린이 불소도포는 치아의 겉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불소 막을 형성하여 세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해 초기 충치 진행을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대상 불소도포 사업으로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성장기 아동들의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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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미취학 아동 대상 어린이 구강건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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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구례군향우회장·구례장학회 이사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경구례군향우회 김광태 회장과 구례장학회 박형문 이사장이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일 열린 2023년 구례학사 입사식 및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전달식에서 김광태 회장과 박형문 이사장은 각 500만 원씩을 구례군에 기탁하였다. 김 회장은 토지면 출신으로 현재 ㈜반도TS 대표를, 박 이사장은 구례읍 출신으로 ㈜녹십초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두 기부자는 “구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구례가 더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김광태 회장님과 박형문 이사장님의 고향에 대한 큰 애정에 감사드린다” 면서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사용하여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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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구례군향우회장·구례장학회 이사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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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파크골프장·다목적축구장 효율 운영에 협력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7일 ‘동구 무등산 파크골프장 및 다목적축구장’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동구체육회(회장 구제길)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는 이번 체결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등산 파크골프장과 다목적축구장을 개장 전 관리동 부대시설 정비, 시설 보강 등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동구에서 주민들이 축구와 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동구체육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옛 위생매립장 일원인 소태동 산 251-8번지에 파크골프장 9홀(6032㎡)과 축구장 1면(5880㎡)을 조성·위탁 후 오는 4월 중순께 정식 개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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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파크골프장·다목적축구장 효율 운영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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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사수당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7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내 삶이 행복한 광주형 가사수당’도입의 필요성과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및 시민사회의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광주시의회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박미정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와 김영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를 맡았고 정찬기 광주광역시 빛고을50+센터장, 구은정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조교수,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조선익 전 참여자치21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가사노동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라는 발제문을 통해 “무상급식, 무상보육, 장애인 돌봄, 요양 관련 제도 등 돌봄의 사회화 정책이 확대되면서 가정에서 수행하던돌봄노동이 공적 영역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상당하다”며“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에 상응하는 보상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발제한 김영신 연구위원은 광주광역시가 시민에게 지원하는 주요 수당을 생애주기별로 분석하고, 중장년층이 수당제도의 사각지대에 분포하고 있어 사회 안전망 강화 필요성을 확인했다. 박미정 의원은 “시민의식이 성장하고 사회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전통적인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광주형 가사수당 도입 타당성 및 추진방향 연구가 진행되는 만큼 시대에 알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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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면 이장단, 지역주민 뜻 모은 “희망나눔 초․중 입학축하금” 전달
-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지난 3월 2일 토지초등학교와 구례동중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 토지면 지역사회를 대표하여 토지면장(면장 류효숙)과 이장단장(단장 임종출)이 참석하여 입학생 9명에게 희망나눔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2025년이면 개교 100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지초등학교(교장 송경미) 입학생은 5명으로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하는 입학식을 1학년 교실에서 아기자기하게 개최하였고, 구례동중학교(교장 조영찬)는 토지초등학교 졸업생 4명이 입학하여 학부모와 함께 뜻깊은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토지면장과 이장단장이 참석하여 토지면민을 대표하여 입학축하금을 전달하고 토지면에 소재한 학교로 자녀를 입학시켜준 학부모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는 의지를 학생과 학부모, 학교 측에 전달하며 입학식을 축하했다. 이번 토지면에서 준비한 토지면민 희망나눔 입학축하금은 지난 해 연말 토지면 23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희망나눔 켐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매년 입학생이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역학교를 살리는 조그마한 힘이라도 모아보자는 뜻에서 토지면 관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 조그마한 모티브가 되고, 민‧관이 함께 지역학교 살리기에 동행하고 있다는 표시의 작은 응원금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님들과 학교장(토지초, 구례동중)은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이라면서 토지초등학교와 동중학교에 보여주신 토지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더국 많은 학생들을 토지로 유치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고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는 작지만 행복한 시골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학부모들은 희망 사항을 수줍게 말했다. 또한, 임종출 이장단장은 “앞으로도 이장단과 뜻있는 분들에게 더욱 많은 희망나눔켐페인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역학교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류효숙 면장은 “올 한해는 이장단 및 사회단체, 지역발전혁신협의회 등과 함께 귀촌자 및 전학 가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마을별 빈집 정보를 공유하고 소유자 면담 등을 통해 보금자리 주택을 적극 확보하는 것을 토지면 주요현안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사회적 공감대를 끌어 냈다”고 밝히며, “오늘 전달한 입학축하금도 토지면으로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첫 번째 지역사회 움직임이며 이런 사회적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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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면 이장단, 지역주민 뜻 모은 “희망나눔 초․중 입학축하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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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도‘제5회 옥당골 난(蘭) 꽃’축제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영광 문화원에서 ‛제5회 옥당골 난(蘭) 꽃 축제'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영광군의 3개 난우회로 구성된 영광난연합회 36명의 회원들이 열심히 가꾼 한국 춘란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고,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 등 8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늘 푸른 난은 꼿꼿한 지조와 겸손의 미덕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삶의 여유와 운치를 전해주는 식물이다. 강종만 군수는 축사에서"이번 축제를 통해서 영광군의 우수한 한국 춘란을 발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로 군민 정서 함양과 애란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2024년에는 화순군, 함평군과 같은 규모의 전국 대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11월에 개최하던 난 축제를 3월에 개최하여 화려한 색을 가진 난 꽃과 절제된 무늬와 색상, 고고한 아름다운 곡선의 자태를 뽐내는 잎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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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도‘제5회 옥당골 난(蘭) 꽃’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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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에서“독립만세”그날의 함성을 느껴보아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3월 한달간 3‧1절 기념 기획전시회‘그날의 함성’을 개최하고 있다.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나라사랑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와 국가상징 태극기의 역사 사진전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독립기념관에서 대여된 순회전시물이다. 또한 박물관 내 공룡체험장에서는 태극기 바르게 그리기 체험도 실시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이 직접 태극기를 그려봄으로써 태극기를 바로알고 애국심과 민주의식을 키울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공룡박물관에서는 3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 봄맞이 공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메가버블쇼, 매직 서커스 등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3‧1절 기념 기획전시를 통해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이 가족들과 나들이 하면서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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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실내 다이빙풀 안전요원 배치 의무화 법안 발의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잠수풀장 등 수중레저사업장 내에 안전관리요원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내용의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 ‘워라밸’(일과 휴식의 조화) 열풍과 함께 여행과 레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들어 스킨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무호흡 잠수) 등 수중레저 동호인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중레저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잠수풀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잠수풀장은 일반 수영장보다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광주에서는 프리다이빙을 배우던 수강생이 5m 깊이의 잠수풀장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법에서는 수영장과 달리 잠수풀장은 체육시설로 구분하고 있지 않아서 잠수풀장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수중레저사업자에게도 사업장 내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의무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잠수풀장은 신고 체육시설에 해당하여 안전관리요원의 배치가 의무화되고, 수중레저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내에 안전관리요원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이병훈 의원은 “안전에는 방심이나 허점이 있어서는 안 되고, 수심이 깊은 잠수풀장에도 안전관리요원이 있어야 한다.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서도 법이 빨리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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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실내 다이빙풀 안전요원 배치 의무화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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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나주교육진흥재단, 2023년 첫 이사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2023년 나주교육진흥재단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이사회에서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승인에 따른 예산, 정관, 제 규정 전면 개정안을 포함해 총 8건에 대한 안건을 상정·심의했다.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시장은 안건 상정에 앞서 임기 종료로 퇴임하는 이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재단은 ‘2022년 감사보고 및 결산안’, ‘잉여금 및 이월금 처리계획’,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본재산 증액 편성 및 정관 변경’, ‘임원(이사) 선임’, ‘정관 개정’ ‘제 규정 전면 개정’ 등 총 8건을 심의했다. 민선 8기 교육 분야 핵심 공약인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시와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협력·소통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오는 5월 재단 내 설립할 예정이다. 센터는 학생들이 기존 공교육을 넘어 다양한 교육 수요를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에서 연계·제공받을 수 있도록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해 학생들의 진로·적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라남도교육청에서 4월 개소 예정인 진로진학상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센터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키운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이사장은 “오늘 이사회가 명품 교육도시 구현과 지역인재 육성의 초석을 다지고 중지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이 바로 서는 나주,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나주를 만들어 인구소멸 위기의 방파제가 될 수 있도록 교육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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