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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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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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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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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장성군 등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자치단체장이 모여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8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명신 장성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4개 자치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방안 ▲비엔날레 문화·예술 협력사업 ▲광주 망월~담양 금현간 광역도로 개설 등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방 인구감소 대응, 지역 현안 재원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을 위해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공동대응을 다짐했다.   이에 상호 교차기부를 실시하고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상호교류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19년 1월 발족해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경제․산업,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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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영광군-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동참!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담양군 기획예산실장은 지난 3월 7일 영광군 방문을 통해 ‘영광군-담양군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여 주변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영광군청 총무과장(이영길)과 담양군청 기획예산실장(박주호)은중․고등학교 친구 사이로 각자의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친목을 다져 왔으며,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영광군과 담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의 직원들까지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하면서 영광군 총무과직원23명과 담양군 기획예산실 직원 23명이 각각 10만원씩 총 460만원을기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다양하게 제공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영광군-담양군의 상호 기부 동참을 통해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꼭 성공적으로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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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광주시-지역 복지·보건의료계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지역 복지·보건의료계 주요 기관과 단체가 뭉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13개 민간단체·공공기관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복지와 보건의료계 주요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시작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협약에 참석한 기관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안병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회장 강용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지부장 황옥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김금현) ▲광주시의사회(회장 박유환) ▲광주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윤영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장일용)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센터장 문창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 등 13곳이다.   이들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와 추가 지원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의 삶과 건강을 따뜻하면서도 보다 촘촘하게 돌보는 광주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다.   최옥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장은 “돌봄이 필요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신청했지만 법정 기준에 맞지 않아 탈락하는 노인들이 광주에서만 약 6000여명에 이르고, 실직·부상으로 갑자기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상당하다”며 “정부지원망의 도움을 받지 못한 부분을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가장 먼저 연계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용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복지 일꾼들이 위기가정을 찾아내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제한돼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영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은 “병원 퇴원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가면 돌봐 줄 사람이 없어 걱정하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이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가사와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안전망이 하나 더 구축됨에 따라 돌봄의 빈틈이 메워지길 바란다”며 “돌봄 최일선에 계시는 분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성공할 수 없다. 많은 걸림돌이 있겠지만 행정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돌봄서비스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등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오는 4월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소득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통합돌봄 체계는 ①우선적으로 기존 제도권 돌봄서비스 연계하되 ②기존망에서 부족한 틈새에는 ‘광주+(플러스)돌봄’(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편의·일시보호 7대 분야) 서비스를 ③갑작스런 위기 상황에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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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계림1동, 마사회 광주지사와 후원 협약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최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와 지역 상생을 위한 착한가게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임택 구청장, 김영순 위원장, 정지련 지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순 위원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나눔 봉사를 약속해 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마을에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꾸준히 착한 가게와 소액 기부자들의 뜻을 모아 다양한 돌봄 사업을 하고 있기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면서 “오랜 기간 지역과 상생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가게 후원 파트너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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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49-8000’ 콜센터로 물어보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박람회 사전문의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해 10월 31일까지 콜센터(061-749-8000)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내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상담사 6명으로 구성된 전담 콜센터를 마련했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되며 입장권 구매, 공연, 행사 정보는 물론 숙박, 교통, 기타 관광 등 박람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인근 교통량·주차장 현황, 소방 및 경찰 등 관계기관 안전지원 등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193ha의 광범위한 박람회장을 자세히 안내하고 관람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관람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박람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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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강진군, 목재문화체험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청자축제가 열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목재친화도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목재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패·못질, 어린이 목공 및 목재 플레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나무가 주는 영감으로 늘 새로운 형태의 작업을 통해 자연을 디자인하는 이지우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과 강진군 목재친화도시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목공예 명인 이성진 작가의 장승 퍼포먼스가 함께 열리며 눈길을 끌었다.   강진군은 2022년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계획중이며 현재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장단점과 개선사항 등을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해양산림과 마국진 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 조성될 목재체험센터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목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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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광주시교육청,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과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8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이정선 교육감과 장우삼부교육감 등 간부들은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미리 준비한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성의 날을 맞이해 먼저 위안부 할머니 등 힘들고 아픈 역사가 떠오른다”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됐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여성들의 경력단절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직 많다. 정부와 시민사회 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교육청도 개청 이래 첫 여성 행정국장이 탄생하는 등 섬세한 리더십으로 광주교육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다”며 “직원 모 두가 상호존중을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합심해 새로운 광주교육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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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구례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쾌거! 군민 직업교육 박차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3월 7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학습 도시’란 개인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군은 (구)매천도서관을 「평생학습 허브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건축설계 중에 있다. 「평생학습 허브센터」는 「30개의마을학교 지정, 300명의 평생학습 활동가」를 양성하여 주민 누구나보편적으로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할 평생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군에서는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마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포함한 평생학습 마을학교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평생학습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계획도 세웠다. 청년과 시니어,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인근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 취‧창업 교육을 실시해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사업별 학습동아리 조직, 맞춤형 직업교육, 각 주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 축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산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소득이 창출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선순환 평생학습 체제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사 채용,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스타트업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평생학습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직업교육 등으로 지방소멸위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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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보성군, 고향사랑 기금 운용 심의 위원회 첫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7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매년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참석해 심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운용을 통한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기금운용 심의회에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보성군은 의결된 기금 운용 계획안을 보성군의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기금설치 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 및 홍보 방법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이 보람과 만족을 느끼면서 보성군민의 복리도 함께 증진될 수 있도록 소모성에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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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순천시, 2023정원박람회장까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이달 말까지 박람회장 일원에 공공와이파이 10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구축되는 장소는 기존 행사장 외에 새롭게 조성하여 선보이는 콘텐츠인 ‘BIG CHANGE 10’을 중심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곳이다.   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관람객은 오천그린광장에 도착해 물위의 정원을 거닐고 그린아일랜드를 통해 국가정원에 입장하여 키즈가든과 노을정원을 구경한 다음 가든스테이에서 휴식을 취할 때까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는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통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설, 교통, 숙박, 관광뿐만 아니라 디지털서비스 또한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추가 설치되는 공공와이파이 시설은 박람회장 운영 특성을 감안하여 유선과 무선 방식을 적절히 혼합하여 구축할 예정이다.   박람회장 공공와이파이는 가입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Suncheon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Free’를 선택 후 이용하면 된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정원박람회를 위해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박람회 기간 중 서비스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대응팀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일부터 호남권역 최초로 전면 도입한 시내버스 5G 와이파이를 비롯하여 주요 공공장소에 총 700여 개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경로당, 마을회관까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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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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