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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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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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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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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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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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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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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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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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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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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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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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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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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5.18연구소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가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전남대 5·18 연구소(소장 민병로)는 2월 7일 용봉관에서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전 위원장인 전북대 송기춘 교수(법학전문대학원)를 초청해 위원회의 활동 성과와 군인 사망사고 진상규명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듣고, 군대의 인권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찾게 된다. 송기춘 교수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했으며, 미제의 사건 해결을 위해 군 사망 사건 조사를 전담하는 독립적인 상설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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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나비 날갯짓 준비 한창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함평나비대축제 주역인 봄의 전령사 나비 사육에 한창이다. 5일 군에따르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에 올해의 대표 나비로 선정된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가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기간에 방사·연출되는 나비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먹이식물 온실, 실내 온·습도 시설 등을 활용, 해마다 축제 일정에 맞춰 아름답고 다양한 나비들을 선보인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은 나비의 고장이자 나비는 우리 지역문화의 자랑이다. 이상기후와 나비 서식지 감소로 갈수록 나비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다양한 기술 시도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나비의 아름다운 날갯짓 아래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안고 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제26회 나비대축제 기간에 관람객들에게 동심과 추억을 안겨줄 나비는 축제장 내 나비·곤충 생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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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명절맞이 출근길 청렴 운동 전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군청 출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품 수수 금지 △비위행위 근절 △음주운전 근절 △비위행위 신고처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군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며 “군민들과 화순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화순군은 지난 5일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고, 아울러, 명절 기간 중 군청 로비와 민원실에 “선물 안받기” 안내문 설치, 직원 대상 청렴 안내 문자 발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찰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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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명절맞이 출근길 청렴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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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김철우 보성군수,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보성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② 김철우 보성군수,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오메 군수님 내 물건 좀 사주소~” 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찾아 설맞이 다양한 보성 농수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보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③ 보성군,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넘쳐 “아따!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보세!”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오일장을 찾은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 직원들이 장을 보고 있다. 보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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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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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 쌀 기탁”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사)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가 이웃돕기 일환으로 쌀 72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품은 제36대 김광식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취임 축하 의미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범국민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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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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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대개조로 북구를 관광 거점으로 ""'' 전진숙 예비후보 ‘현장공약’발표
- [정치]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가 우치공원 앞에서 북구와 광주를 바꿀 문화·관광 대개 조를 위한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우치공원 일대의 노후화된 시설을 최첨단 문화 컨텐츠와 상상력을 펼칠수 있는 ‘AI융복합 첨단 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하여 북구를 광주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하여 ‘노잼도시’를 ‘꿀잼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북구는 정체되어 있고, 우치공원 시설도 낙후되어 가족단위 여가 문화시설이나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도 부재한 상태이다. 따라서 낙후된 패밀리랜드 일대를 AI 가상공간, 웹툰, 디즈니랜드 프로그램 등 콘텐츠와 연결한 첨단 문화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 숙박과 쇼 핑 등 여가시설을 연계하여 광주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변에 스포츠센터가 구비된 청소년 유스호스텔을 신축하여 청소년들이 AI융복합 문화센터를 체험하는 관광을 통해서 놀이와 숙 박을 연계하여 머무르는 관광을 통해 관광소득을 높일수 있다. 특히 AI융복합문화테마파크는 지역 젊은이들의 일자리와도 밀접히 연계가 될 수 있어서 북구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정주할 수 있는 환 경이 조성되어 미래 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 후보는 이외에도 영산강 Y벨트와 연계된 곳에 가족형 여가시설을 조성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가 공간이 거의 없는 광주시민 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숙 후보는 “문화·관광 대개조를 통해서 광주 북구를 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넘치는 상상력 있는 미래도시로 탈바꿈 시키고, 다 시뛰는 광주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 문화·관광 분야 공약 전진숙의 약속 : 문화·관광 대개조 [1] 현황 우치공원 노후화, 비엔날레 전시관 이전, 도시공원 일몰제 등 광주 문화·관광자원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이 필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북구 구간 연계·확장 필요 광주 북구민의 일상적 문화 향유 공간의 부족 해소 필요 [2] 사업목표 통합적 리뉴얼 프로젝트로 문화 앵커시설의 다각화 북구의 문화·관광자원의 활용으로 신활력 기반 조성 북구민의 일상적 문화향유와 여가활동 인프라 조성 [3] 핵심공약 우치공원과 대야저수지 일대 AI융복합문화테마파크 조성 도시일몰제에 따른 공공기여로 예술정원을 확대 광주비엔날레 일대 시민문화벨트 조성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연계 가족형 여가시설 조성 청소년 유스호스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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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대개조로 북구를 관광 거점으로 ""'' 전진숙 예비후보 ‘현장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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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 전라남도지사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월 30일 광남일보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에서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은 광주·전남 27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ㆍ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ㆍ환경, 인적자원 육성 7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화순군은 ▲행정서비스 ▲창의 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방 자치 행정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종합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서비스 부분에서 ▲읍ㆍ면장실 1층 이동 ▲민원실 창구 팀장 배치 ▲화순읍 민원출장소 운영 ▲전 직원 명찰 달기 ▲군민 위안 축제 개최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 및 직원 역량 강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구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의 혁신 분야에서도 ▲조직개편 ▲인사 혁신 ▲다면평가제 도입 ▲민간인 군정 발전 혁신단 운영이 창의적 군정 개혁 및 혁신을 위한 신규 시책 및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활용 지역 축제 ▲이양 홍수조절지 수변공간 및 파크골프장 조성 ▲화순천 꽃강길 ▲개미산 전망대 등 쾌적한 도시 랜드마크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로 문화관광 분야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시작해 전국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결혼장려금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찾아가는 보건ㆍ의료서비스인 마을 주치의 제도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꼽힌다.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지역상품권 연중 10%특별할인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은퇴자 하우스 지원사업 ▲화순팜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백신ㆍ바이오기업 지원 ▲반려 동·식물 산업 집중 투자 등이 지역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화순군의 인구정책과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대단히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순만의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1등 지자체로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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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후보를 위한 시민단체의 주장,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30일 최근 발표한 한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노 후보는 유권자 현혹 목적으로 보이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특정 후보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비방 없는 ‘클린선거 협약식’을 제안했다. [입장문 전문] 지난 1월 29일 광주전남시민행동(공동대표 이주연)이라는 시민단체의 ‘노형욱 예비후보의 허위 학력 표기’ 관련 기자회견의 문제점을 밝힙니다. 이 기자회견은 외견상 노형욱 예비후보의 학력 문제를 거론했지만, 실상은 노 후보를 당선시키지 못하게 하고, 이를 통해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의 당선을 유리하게 할 목적을 가진 기자회견으로 보입니다. 기자회견을 주도한 ‘광주전남시민행동’은 SNS상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이는 시민단체입니다. 공동대표라는 ‘이주연’과 3명의 시민 외 누가 얼마나 기자회견에 동의했는지는 알 수 없어 해당 단체의 대표성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로 기자회견을 주도한 이주연이라는 사람은 정진욱 예비후보의 공식 시민 특보로 정 후보의 선거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름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수십 차례 정 후보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참조) 따라서 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시민단체의 이름을 빌려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주연은 정진욱과 이미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주연은 안병하기념사업회의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정 후보가 이 단체의 상임대표로 있습니다. 한쪽으로는 선거 운동을 하고, 다른 한쪽은 낙선의 목적을 가진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그 목적이 선량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주연은 이 단체에 정 후보의 후원을 독려하는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렸습니다. 이러한 후원금 모집 행위는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가 되는지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비춰볼 때 이주연은 본인이 지지하지 않은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시민단체를 이름을 빌려 비판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공직선거법 251조 후보자비방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표한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관련 건은 학제와 프랑스어 번역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노 후보와 선관위에 물어보면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사항임에도 마치 노 후보가 허위로 학력을 기재해 선거에 유리하게 활용할 것이라는 억측을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깨끗해야 할 선거문화가 비방으로 얼룩져 유권자의 눈과 귀를 현혹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동남(갑) 모든 예비후보가 클린선거를 위한 약속을 표명하는 자리를 갖도록 공식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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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후보를 위한 시민단체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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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내달 28일까지 신청·접수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170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에 미포함된 신규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개인·법인은 나주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업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 사업안내서 및 사업별 시행지침 등 구체적인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전라남도를 거쳐 농식품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특성, 여건에 맞는 농업분야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위한 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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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내달 28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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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박차’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발굴보고회는 부서별 △신규‧계속사업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분야 발굴사업의 국고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이 발굴한 내년도 국고사업은 총 50건, 사업비 2660억 원 규모다. 신규사업 가운데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369억) △신촌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61억) △매립시설 순환이용 정비(116억)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 신축(97억)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56억)이 이목을 끈다. 지역민의 관심이 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사업은 올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국비 3억 30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장성군은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과 같은 ‘계속사업’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상황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 국고 확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장성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진정한 군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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